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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정철학 담은 '대통령 디지털 굿즈' 배포 예정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은 이달 중 국민과 함께 만드는 디지털 기념품 '대통령 디지털 굿즈'를 공개하고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 자필 문구가 시각적으로 반영될 '대통령 디지털 굿즈'는 누구나 일상에서 쓸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배경화면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디지털 기반 미래국가, 국민주권 실현이란 국정철학을 콘텐츠로 구현한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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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안 반려···수정·보완 요청
모지안 앵커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안을 공정거래위원회가 반려했습니다.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대한항공.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에 6개월 이내인 이달까지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녹취 한기정 /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항공 마일리지는 보유자가 수천만 명에 달하는 민생이슈입니다. 그런 만큼 대한항공에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서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마련해 주셨으면 합니다."대한항공이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제출한 가운데 공정위는 즉시 수정, 보완을 요청했습니다.공정위는 마일리지 사용처가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제공하던 것에 비해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통합비율 관련 구체적인 설명 등도 공정위가 심사를 개시하기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공정위는 마일리지 통합방안이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수준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소비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 것을 비롯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소비자의 권익이 균형 있게 보호돼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했습니다.한편 공정위는 현시점에서 대한항공이 제출한 통합방안을 공개할 상황은 아니라고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적절한 시점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듣는 절차를 진행하겠다고도 언급했습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 영덕·청송 특별재생지역 지정···"산불 피해 복구"
최대환 앵커정부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을 특별재생 지역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지원에 나섭니다.지자체가 경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재생계획을 마련하면,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게 됩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3월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북부지역.정부 확정 산불 피해액만 1조 원이 넘습니다.특히 경북 영덕군과 청송군에선 고령자들의 인명피해가 속출한 데 더해 유명 관광지들이 모조리 타버려 폐허로 변했습니다.정부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덕읍 석리, 노물리와 청송읍 부곡리 일원의 신속히 재건하기 위해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특별재난지역 중 100억 원 이상 피해가 난 지역을 특별재생지역으로 정해 국비로 도시재생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데, 지난 2018년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시 홍해읍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지정입니다.이에 따라 두 지역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1차 연도 사업비 80억 원 중 각각 40억 원씩 지원받습니다.본격적인 재건을 위해 해당 지자체는 주택과 공공시설 복구 등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정부는 해당 계획에 대한 심의를 거쳐 국비를 지원하고, 신속히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절차를 간소화합니다.아울러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도 추진합니다.녹취 정진헌 /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 사무관"영덕군 같은 경우에는 해양 관광시설을 통해서 경제활성화를 추진하고요. 청송군 같은 경우는 달기약수터를 중심으로 해서 상업·숙박시설을 조성하고, 그러면서 관광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산림 피해가 큰 만큼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특별재생계획 마련 전이라도, 필요한 경우 긴급 복구 공사도 우선 추진합니다.정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쯤 특별재생계획을 승인한 뒤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사
KTV 대한뉴스 7 (432회)
'건설 주치의' 파견···현장 실태조사 실시
모지안 앵커은퇴한 건설 기술인들이 '건설 주치의'로 임명돼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파견됩니다.건설 현장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도 곧 시작됩니다.보도에 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신안산선 건설 중 붕괴사고(장소: 지난 4월, 경기도 광명시)지난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건설 중 붕괴사고현장음"자 이제 다 됐어요. 이제. (오른쪽 어깨가 아파요.)"(영상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내려앉은 지반 아래 갇혀있던 시민이 구조대원의 품에 안겨 지상으로 구출됩니다.사고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지만 인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녹취 김태병 /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최근 5년간 지반 침하 사고를 분석해보니 총 867건이 있었는데 이 중에서 대형 침하 사고가 6.6%인 57건에 해당합니다. 특히 이런 대형 침하 사고는 굴착 관련 공사 부실이 많았습니다."연이은 안전사고로 실추된 건설업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우선 기업 대표가 직접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도록 독려했습니다.규제와 처벌보다 기업의 자율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은퇴한 건설기술인을 중심으로 건설 주치의도 임명합니다.위험 징후가 발견되거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이들이 현장에서 기술 자문을 맡도록 했습니다.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근로환경 실태조사도 실시합니다.현장의 휴게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열악한 현장은 컨설팅을 통해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적정 공사비 기준도 마련합니다.그동안 적정 가격보다 낮은 공사비가 안전과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합니다.기업 수준별로
'5월 동행축제' 성료···매출 4천366억 원
최대환 앵커5월 한 달간 진행된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총 4천366억 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이번 행사에는 2만2천 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했는데요.전국에서 열린 지역 판매전에 2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국민들의 소비 참여도 활발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판매를 돕는 소비 행사 '대한민국 동행축제'.5월 한 달간 진행으로 총 4천3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이같은 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천388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 원이 판매됐습니다.이번 행사에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습니다.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2만 2천 곳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제품을 판매했습니다.전화인터뷰 김춘승 / 한국수퍼마켓연합회 과장"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10개 조합, 233개 회원사가 참여했고요. (참여한 조합은) 20가지 내외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에서 15~20%로 소비자가격을 낮췄습니다. 31억 3천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 2024년 동기간 대비 37% 증가한 수치입니다."쿠팡, 롯데온 등 플랫폼 기업은 우수 제품 특별 프로모션으로 판로확대를 도왔습니다.롯데 등 7개 카드사는 전통시장 할인 혜택을 제공해, 27억 원의 매출로 이어졌습니다.전국 22곳에서 열린 지역 판매전에는 200만 명이 다녀가는 등, 국민들의 소비 참여도 활발했습니다.전화인터뷰 박미란 /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사무관"이번 축제와 연계해서 진행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있었는데요. 5월 3회차까지 83만 명이 환급혜택을 받았습니다. 9월 동행축제도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해서 널리 알리고 또 판매 촉진을 통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올해부터 연 4회로 확대된 동행축제는 오는 9월과 12월에도 열립니다.(영상편집: 정성
'4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전북대·이대 과징금 철퇴
모지안 앵커학사정보시스템 안전조치 소홀로 주민등록번호 등 40만여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북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개인정보위원회는 전북대와 이화여대에 각각 6억 2천300만 원, 3억 4천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 사실을 학교 홈페이지에 공표하도록 명령했습니다.개인정보위 조사 결과 두 대학은 시스템 구축 때부터 존재한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지 않았고, 주말이나 야간 시간대 보안 모니터링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가 최우선 과제···빠른 시일 내 대책 발표"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정부가 조만간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해 높은 체감 물가를 안정시킨다는 방침인데요.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정부가 연일 물가 안정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 어떤가요?박지선 기자네, 맞습니다.정부가 그만큼 고물가 해소를 시급한 민생 현안으로 보고 있는 건데요.정부는 최근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한 물가 상승세가 원자재 값과 환율 상승 등의 영향도 있겠지만 정치 혼란기를 틈타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앞당기거나 인상 폭을 확대한 영향도 적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비상경제점검 회의에서, 라면 물가에 놀라며 물가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이재명 대통령"라면 한 개에 2천 원 한다는데 진짜예요? 물가 문제가 우리 국민들한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현황하고 혹여 가능한 대책이 뭐가 있을지를 챙겨서..."최대환 앵커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도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인데요.조만간 물가 안정 대책을 발표한다고요?박지선 기자네, 먼저 이형일 신임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은 12일 관계부처들과 물가 상황을 점검했는데요.취임 후 제일 먼저 챙긴 현안이 물가인 겁니다.이 대행은 물가는 민생 최우선 과제라며 범부처 역량을 총동원해 체감 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행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 내외로 지표상 안정된 흐름을 보이지만 지난 수년간 누적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물가 수준이 높고 먹거리 물가 등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어 서민과 중산층에 큰 부담이라고 평가했습니다.회의에선 품목별 물가 현황과 수급 여건, 가격 상승 원인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이 대행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
이 대통령, 재계총수 회동···이 시각 대통령실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제단체장과 주요 기업인들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고, 그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최영은 기자!최영은 기자 / 용산 대통령실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전 경제단체장과 주요 기업 총수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가장 시급한 현안인 글로벌 통상 위기 극복을 위해 개계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연 건데요.10시에 시작했던 회의는 조금 전인 12시 20분까지 이어졌습니다.참석자들은 도시락을 먹으며 2시간 20분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는데요.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익을 최우선한다는 원칙 하에 실용적인 정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제일 중요한 건 결국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라며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그러면서 기업인들에게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이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에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는데요. 기업의 해외 진출, 즉 경제 영토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불필요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설명입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재계 총수들에게 현장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는데요.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 대통령이 재계와의 소통 시간을 마련해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예정된 국내 투자와 고용을 차질없이 진행해서 어려운 경제 상황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기업인들은 아울러, 최근 코스피 상승에 대해 언급하며 기대감 전했고 미국의 통상 압박에 대해선 민관이 합동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거라고 입을 모았습니다.이 대통령은 최대 현안인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실무 협의를 가속화 하
새 정부, 첫 경기 진단···"하방 압력 여전"
김경호 앵커기획재정부가 새 정부 들어 처음 내놓은 경기 진단에서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주요 원인으로는 대외 여건 악화와 내수 회복 지연을 꼽았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 이른바 그린북 6월호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했습니다.지난 1월 이후 6개월 연속 경기 둔화 표현을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정부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의 고용 애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여기에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조성중 /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부문 중심 고용 애로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대외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압력이 여전한 상황입니다."4월 산업활동동향 주요 지표는 미국 관세장벽 여파 등으로 생산, 소비, 투자 부문에서 모두 감소했습니다.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0.9% 감소했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각각 0.9%, 0.4% 줄었습니다.최근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업 생산과 건설투자는 전년 대비 20.5% 감소했습니다.5월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했습니다.일부 지표에서는 긍정적인 부분도 관측됐습니다.5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1.8로 전월보다 8.0p 올랐고, 전산업 기업 심리지수도 전달보다 2.8p 상승했습니다.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도 28.7% 늘어 정부는 앞으로 소매판매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정부는 5월 집행되기 시작한 추경도 내수 회복을 일부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녹취 조성중 /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추경을 속도감 있게 마련·추진하는 가운데, 미국 관세부과에 따른 우리 기업 피해지원
합참 "북 대남 소음방송 없어"···대북방송 중지에 호응
모지안 앵커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우리 군이 먼저 대북방송을 중지한 데 대해 북한 측이 호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극심한 소음 피해를 입었던 접경지역 주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의 보도입니다.문기혁 기자합동참모본부는 12일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전날 밤 늦게까지 소음방송이 있었지만, 자정 이후엔 중지됐단 설명입니다.다만, 합참은 소음방송 재개 등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새벽이나 아침에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이) 없는 것은 확실하나, 오후에도 없을지, 또 그런 것들은 계속 저희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후 2시를 기해 대북확성기 방송 중지를 지시한 이후, 하루 만에 호응에 나선 겁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중지 결정을 내렸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실제로 대북방송의 계기가 됐던 북한의 쓰레기풍선 도발은 약 6개월간 잠잠한 상황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지난 11일)"이번 조치는 남북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한 것입니다."서로를 향한 대북, 대남방송으로 소음피해를 입었던 접경지역 주민들은 환영하면서도, 현 상황이 계속되길 희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안효철 / 인천시 강화군 당산리 이장"뭐 좋죠. 여기에선 방송 안 하면 최고죠. 딴 거 무슨 말이 더 필요 있겠어요. 그 전에는 스트레스 받고 잠도 못 자고..."정부는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라는 두 가지 원칙을 중심에 두고 관련 사안들을
대북확성기 방송 중지···"남북 신뢰 회복·한반도 평화"
최대환 앵커군이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지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인데요.대통령실은 남북관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우리 군이 전방 지역에 설치한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습니다.다만, 중단이 아닌 일시적인 의미의 중지 조치가 이뤄졌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번 조치는 남북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한 것입니다."대북방송은 북한의 쓰레기풍선 도발에 지난해 6월 6년 만에 재개됐습니다.이후 서로를 향한 대북, 대남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이 소음피해 등을 입었는데, 1년 만에 대북방송이 중지된 겁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대북방송의 계기가 됐던 북한의 쓰레기풍선 도발은 약 6개월간 잠잠한 상황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조치에 대해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상황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한반도 평화라는 두 가지 원칙을 중심에 두고 관련 사안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새 정부의 공약인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는 하나둘 시행되고 있습니다.앞서 통일부는 한 민간단체가 대북전단을 살포하자, 중단을 요청했습니다.그동안은 자제 요청을 해왔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가 입장을 낸 겁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통일부 당국자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내외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상황과 우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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