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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노인 10%는 재학대 경험···'배우자' 학대 증가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오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 입니다.노인학대가 매년 급증하고 있어 이를 위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인데요.뉴스룸에 취재기자가 나와있습니다.김유리 기자,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텐데, 이날이 지정된 이유부터 짚어주시죠.김유리 기자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정된 날입니다.앞서 유엔과 세계 노인 학대 방지망이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로 정했고요.이를 계기로 우리나라도 노인복지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제정했습니다.최대환 앵커지난 한 해 노인학대 건수가 1년 전에 비해 또 늘었습니다.현황도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네, 먼저 지난해 노인학대 전체 신고접수 건수를 보면, 2만2천700건이 넘습니다.전년 대비 3.7% 늘었는데요.이 가운데 현장 조사를 거쳐 학대사례로 판정된 건수는 지난해 약 7천160건입니다.전체 사례 중 31.5%가 학대사례로 판정됐는데요.1년 전에 비해 2% 증가했습니다.또 하나 눈여겨봐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바로, 재학대 건수인데요.작년 재학대 사례는 812건으로 전체 학대 사례의 11.3% 수준입니다.즉 피해자 10명 중 1명이 재학대를 겪고 있는 겁니다.전년에 비해선 0.5%p 증가했는데요.성별에 따른 차이도 컸습니다.학대 피해자 중 662명이 여성으로 조사됐습니다.최대환 앵커그렇다면 학대가 주로 발생하는 장소는 어디로 나타났습니까?김유리 기자'가정'에서 학대가 많이 발생했습니다.지난해 가정 내 학대사례 건수는 6천323건입니다.전체의 88.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또 노인 학대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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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확대···고위험군 세분화
모지안 앵커올해는 6월부터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등 더위가 빨리 찾아왔는데요.정부가 예년보다 이르고 길어진 폭염에 대응해 무더위쉼터를 확대하고, 폭염 고위험군을 한층 세분화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폭염일수는 평년보다 많고 기온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날씨.6월부터 고온현상이 나타나면서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모두 104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습니다.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온열질환자보다 21명 더 많은 겁니다.정부도 속도감 있게 폭염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범정부 폭염 대책기간을 전년 대비 5일 앞당겼고, 폭염대책비를 지자체에 조기 지급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화했습니다.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시설도 마련했습니다.그늘막과 같은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했습니다.민간과 업무협약을 통해 무더위쉼터도 확대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그동안 무더위쉼터는 노인 시설 위주로 운영돼 일반 국민이 찾기 다소 어려웠는데요, 은행과 마트, 공공기관이 새롭게 무더위쉼터로 지정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습니다."이번 협약으로 늘어난 무더위쉼터는 8천여 곳.더위를 피하기 위한 사람들의 발길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녹취 김주현 / 신한은행 남가좌동지점 부지점장"지난해에는 주로 금융업무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잠시 쉬어가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올해는) 영업점 이용 고객을 제외한다면 많이 더운 날에는 약 다섯 분 정도..."한편 정부는 폭염 고위험군을 기존 3대 취약계층에서 4대 분야 15개 유형으로 세분화했습니다.유형 세분화로 노숙인과 장애인, 야외 근로자, 외국인 노동자까지 고위험군에 포함되면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칫솔·문신용 염료 '위생용품' 지정···안전관리 강화
모지안 앵커칫솔, 치실 같은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가 '위생용품'으로 지정됩니다.지자체 영업 신고는 물론 정기적인 자가 품질 검사까지, 해당 제품의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됩니다.신경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경은 기자14일부터 칫솔, 치실 등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가 '위생 용품'으로 지정됩니다.해당 제품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전화인터뷰 한연경 / 식품의약품안전처 위생용품정책과장"제품을 사용할 때 구강 상처나 유해물질 용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인체적용제품 안전관리에 특화된 식약처에서 관리하자는 논의가 있었습니다. (문신용 염료는)정부 합동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에 따라 식약처 소관으로 이관됐습니다."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제조, 가공하거나 수입하려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영업 신고를 해야 합니다.또 국내에서 제조하는 문신용 염료는 6개월마다, 구강관리용품은 12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 품질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특히 국내에 최초로 수입되는 구강관리용품과 문신용 염료는 정밀검사대상으로 분류됩니다.검사 항목도 늘어납니다.구강관리용품의 경우 중금속 용출 여부와 환경유해물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문신용 염료는 함량제한 성분 10종과 무균 검사를 거쳐야 합니다.신규 위생용품제조업, 수입업자는 매년 정기 위생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등 영업자의 '자율 책임'도 강화됩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개인정보 유출 보도에···금감원 "스미싱 피해 주의"
모지안 앵커중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40억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금융감독원은 국내 개인 신용정보의 유출 여부를 감시하는 한편, 불안심리를 악용한 스미싱 피해를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홍콩 성도일보는 해외 보안 전문매체 '사이버뉴스'를 인용해 중국에서 40억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지난 10일 보도했습니다.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데,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등의 이용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와 신용카드 번호 등의 데이터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이 보도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유출된 개인정보의 다크웹 유통을 비롯해 실제 유출 사고 발생 여부를 관계기관과 함께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피해 사례나 이상 거래 패턴이 발견되면 금감원에 보고하도록 카드사에 요청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재석 / 금융감독원 중소금융검사3국장"(국내 이용자) 정보 유출이나 개인 신용정보를 포함해서 유출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외에서 유출됐다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해외 신용카드 부정 사용 피해를 예방하고자 유의 사항 안내를 드린 겁니다."금감원은 불안 심리를 악용한 스미싱 피해를 주의하라고 안내했습니다.'알리페이 해외 결제 완료'나 '알리페이 개인정보 유출 여부 확인' 등의 내용이 포함된 문자에 유의해야 합니다.문자에 포함된 가짜 웹사이트 주소를 클릭해서는 안 된다고 금감원은 강조했습니다.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금전 피해가 우려되면 금융회사의 안심차단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고했습니다.해외 온라인 결제 때는 거래용 가상카드를 발급해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이와 함께 카드 정보 피싱 등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사
이 대통령 "중요한 건 국민 먹고사는 문제···핵심은 기업"
최대환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단체장과 주요 기업인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이고 그 핵심은 바로 기업이라며,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장소: 13일,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기업 총수들과 경제 단체장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현장음 이재명 대통령"잘 계셨어요?"이 대통령은 제일 중요한 건 국민들이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라며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 민생 경제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 중심엔 여러 경제단체, 주요 기업인들 계시니까 각별히 잘 부탁드립니다."그러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기업의 해외 진출, 즉 경제 영토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불필요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정리하겠다는 설명입니다.그러면서도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규제나 공정 시장을 위한 규제는 당연히 필요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선 미국의 관세 정책 등 글로벌 통상 문제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습니다.특히 다음주 글로벌 경제 현안이 논의될 G7 정상회의 참석을 앞둔 만큼, 이 대통령은 재계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었습니다.참석자들은 최근 코스피 상승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미국의 통상 압박 등에 대해선 민관이 힘을 합쳐 대응해야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용 / 삼성전자 회장"이번 경제위기도 대통령님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합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현장 목소리를 들은 이 대통령은 국익이 최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실용적이고 유연한 통상 정책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
우리멋 살린 옷 100종 모였다···세종에 뜬 '한복상점'
모지안 앵커오는 주말까지 한글문화도시 세종에 '찾아가는 '한복상점'이 열립니다.한글 디자인 원단을 사용한 전통복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복까지, 총 100여 종을 선보이는데요.직접 입어보고 살 수도 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가봤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13일, 세종 어진동)단아한 한복을 차려입은 남녀 한 쌍이 고운 자태를 드러냅니다.기장과 품을 줄여 현대적 감각을 살린 한복도 시선을 끕니다.화려한 패션쇼로 문을 연 '2025 한복상점'.이날 행사에는 100여 가지의 한복 전시와 판매가 진행됐습니다.한글 디자인 원단부터 꽃무늬 등 다양한 멋의 제품들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인터뷰 권세린 / 방문객"위에 저고리랑 치마 한 쌍 구매했습니다. 이렇게 예쁜 한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한켠에는 '한복 바르게 입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습니다.최유경 기자 ch01yk@korea.kr"전통식 한복을 직접 갖춰 입어봤습니다. 옷뿐만 아니라 이렇게 소품도 착용해 볼 수 있습니다."한복 매장은 오는 15일까지 운영됩니다.다양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공예진흥원은 이날을 계기로 한복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했습니다.녹취 장동광 /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앞으로 저희는) 일상 속 한복입는 문화의 정착과 문화산업으로의 성장,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끊임없이 힘쓰겠습니다."방문객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됩니다.(영상취재: 이수경 김은아 / 영상편집: 최은석)자세한 내용은 '한복상점' 누리집 (www.kcdf.or.kr/hanbok
에코 밸리[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tv+"||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드래곤 길들이기[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8. 6. 13.)
-공업 품질 향상('68)-제방 축조공사('68)-아시아 방송 연맹 제5차 이사회('68)-신흥초등학교 건설('68)-낙도 주민들은 위한 여객선 취항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녁놀'에 물든, 청춘의 자화상
1988년 서울올림픽으로 전국이 뜨거웠던 해, 전영록은 서정적 가사와 멜로디로 새로운 감성을 선보였다. 그가 작사·작곡한 저녁놀은 빠르게 변화하던 사회 속 아련한 향수와 희망을 함께 담은 곡. 저녁놀은 트로트·포크의 전통을 넘어 팝적 요소와 한국적 정서를 결합한 실험적 시도였으며, 곡 제목이 이름과도 닮아 있어 가수의 정체성을 함축한다. 이 노래를 통해 청춘의 불안과 찬란함을 동시에 표현한 전영록. 그는 이 곡을 가장 자신다운 노래로 꼽으며 애정을 드러냈는데... 1980년대 도시 청춘의 기억, 시절연가에서 되짚어보자.# 오프닝- 대중음악사학자 장유정, 문화평론가 하재근, 그리고 연예계의 황태자 전영록 소개- 전영록은 연기자 황해와 가수 백설희 사이에서 태어난 연예계 금수저- 하지만, 부모의 반대 속에 홀로 활동을 시작함. 방송과 영화에도 우연히 출연하며 연예계 경력을 쌓음# 전성기의 시작- 영화 돌아이를 통해 액션스타로 이름을 알림- MBC 서울국제가요제·KBS 가요대상 등 주요 시상식 휩쓸며 전성기 도달-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가요톱텐 1위를 연달아 차지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저력 증명#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가- 포크, 발라드,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 한국 대중가요의 다면성 실현- 폴 매카트니, 비틀즈 등 해외 음악에서 영향 받아 앨범 수집과 연구를 병행# 변화하는 도시 속 청춘 연대기-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저녁놀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 1980년대 청춘의 감정과 상황을 조망해봄- 당시 빠른 도시화와 경쟁 사회 속에서 이 4곡은 고립된 청춘의 정서를 음악으로 대변# 저녁놀의 의미- 1988년 서울올림픽 시기에 발표된 자작곡 저녁놀은 서정성과 도시적
산이 기른 열매 바람이 키운 사랑
1. 프롤로그 -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차로 20분 정도 들어가면 지리산 아래 산골 마을에 자리 잡은 박선주(53), 고광민(53) 씨의 농장이 있다.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농장을 지켜 온 부부의 이야기를 만나보자.2. 삶의 전환- 전남 영광 출신 선주 씨는 어린 나이에 일찍 직장 생활을 시작했고, 22살에 일찍 광민 씨를 만나 결혼했다. 광주 산단에서 금형 관련 사업을 했던 남편 광민 씨의 갑작스러운 뇌 수술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고 2017년 도시를 떠나 이곳으로 왔다. 온갖 산나물부터 야생화와 호두가 익어가는 지리산 아래에서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부부는 사계절을 몸소 경험하느라 하루도 쉴 틈이 없는 부부는 서로를 애틋하게 챙기며 서로의 기둥이 되어준다. - 부부는 처음부터 농사를 많이 짓고, 또 농사에 얽매여 살고 싶지는 않았다. 그저 지리산이 좋았고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작한 블랙커런트 농사는 지금의 부부를 완전한 농사꾼으로 만들었다. 2019년 귀농창업 자금 지원받아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신기술 개발 시범사업 관련 농업 자금으로 기계 설비들도 구매해 블랙커런트 즙, 젤리 등 가공도 해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3. 농촌에서 살아간다는 것- 젊을 때부터 다정하기로 유명했던 남편이었고 부부는 항상 금실 좋은 동갑내기이다. 요즘은 체험장 수리와 묘목의 수종도 변경하느라 평소보다 더 바쁜 날을 보내지만 스트레스에 취약한 남편이 걱정되어 농사 외에 신경 쓸 것들은 선주 씨가 도맡아 하고 있다. - 선주 씨와 광민 씨 부부는 농사를 짓다 보니 이 모든 것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귀농해서 한시도 한가할 틈이 없는 대신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서서히 서두르지 않고 아이를 기르는 마음으로 심고 가꾸고, 조금씩 거둬가면서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 직접 요양을 해보니 치유 농장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도 알게 되었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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