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상이용사촌 방문('74)-새마을 간이 상수도 송수식('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 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 생산('81)-합죽선 만드는 과정('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 고교 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라사랑 자연사랑('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12회 해군참모총장배 쟁탈 수영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자 탄신 2535주년 기념 석전제('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18회 대통령컵 전국남녀 고교 배구대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군보안사령부 간첩 검거 발표('73)-지역 향토 예비군 훈련 모습('73)-한국화재보험협회 발족('73)-살균용 램프 형광등 수출('73)-서울시 직장 새마을 비교 평가회('73)-농군학교 제1기 수료식('73)-울릉도 새마을 운동('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코이앤씨 또 인명사고···정부 "강력 제재"
김경호 앵커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에서 지하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감전 추정 사고를 당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윤현석 기자,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사고가 반복되고 있죠?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그렇습니다, 포스코이앤씨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는 이번 사고를 제외하고도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건입니다.지난 1월엔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4월엔 광명 신안산선 건설 현장이 붕괴됐고, 대구 주상복합 공사장에서 추락 사고도 일어났습니다.지난달 28일에는 의령 고속국도 공사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났습니다.이 사고로 대표이사가 대국민사과를 했는데, 사과 엿새 만에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겁니다.결국 정희민 대표이사는 조금 전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경호 앵커이번에 사고가 난 공사 현장도 사측의 자체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곳이죠.점검 실효성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데요.윤현석 기자그렇습니다, 이번 사고 현장, 포스코이앤씨가 자체 안전 점검에서 이상이 없다고 판단한 곳입니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8일 사고 직후 자체적으로 시공 중인 전국 건설현장 100여 곳의 작업을 전면 중단했습니다.이후 철저한 안전 점검 후 공사를 재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사고 발생 현장도 안전 점검 이후 4일부터 작업을 재개했는데요.작업 재개 첫날 인명사고가 발생한 겁니다.이 같은 상황에 자체 안전 점검이 제대로 이뤄진 게 맞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김경호 앵커앞서 대통령의 질타에도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건데 정부의 추가 입장 표명이 나왔습니까?윤현석 기자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고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한국정책방송원
외국인도 반할 '케이(K)-농촌체험'
임보라 기자오는 9~10일, 인천 송도에서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가 열리는데요.그 부대행사로 6일, '농촌체험 팸투어'가 개최됩니다.팸투어 대상은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 참석하는 70여 명의 실무진인데요.화성 민들레연극마을에서 봉산탈춤 공연·전통주 시음회·전통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게 됩니다.또 삼겹살·수박·찐옥수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 먹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농식품부는 우수한 K-푸드와 한국의 식문화를 알릴 계획입니다.한편 농식품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며, 올해 외국인 방문객이 약 14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장관 "에너지 공기업 중대재해에 최고 제재"
모지안 앵커최근 산업현장에서 인명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공기업에서 중대재해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과는 별개로, 해당 기업에 산업부 차원의 최고 수위 제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6월 2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한전KPS 하청 직원이 기계에 끼여 사망했습니다.이후 두 달도 채 안된 시점에 동해화력발전소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사했습니다.이처럼 에너지 공기업 산업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에너지공기업 간담회(장소: 5일, 신가평변환소)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에너지 공기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이 자리에는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습니다.김 장관은 에너지 공기업에서 발생한 잇단 중대재해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예방 가능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가장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자의 의지 부족 등으로 예방 조치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저희 산업부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입니다."이어 불법 하도급, 납품단가 후려치기 등 산업재해 유발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고경영자의 의지도 강조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최고경영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시스템을 착근시켜 나가야 합니다. 또한 현장의 위험성은 현장 근로자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최고경영자가 직접 근로자와 소통하면서..." 에너지 공기업들은 '안전 최우선 시스템' 정착을 약속했습니다.현장에 맞는 안전 절차를 확립하고, 예산과 인력을 충분히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위험 지역에는 첨단 안전
무료 체험 이후 자동 결제···피해 급증
모지안 앵커온라인에서 무료 체험 이후 자동 결제로 이어지는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환불 불가는 물론, 위약금까지 물어야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올해 3월, 영상 편집 프로그램 무료 체험을 신청한 소비자 A씨.단 하루만 사용하고 취소했는데도 결제 문자가 날라왔습니다.전화 인터뷰 A씨 / 피해 소비자"나중에 카드 내역을 보다 보니까 7만 8천원 정도가 계속 결제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 두 달치 결제되고 그걸 알았거든요."무료 체험 후 연간 구독으로 자동 전환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환불이 불가한 건 물론이고, 해지하면 위약금 12만 원까지 물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전화 인터뷰 A씨 / 피해 소비자"환불도 해달라 그러니까 그걸 계속 안 된대요. 그래서 아니 나는 뭐 통보 받은 것도 없고 전환 전에 뭐 통보를 해 주든지 나 이거 접속 로그를 보라고. 나 첫날 그 잠깐 들어간 거 말고 진짜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최근 온라인에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이용했다가 원치 않는 정기 결제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피해 신고는 151건입니다.주요 피해는 자동 전환 고지 미흡, 무료기간 내 해지 방해, 부당·위약금 청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전액 환급을 받은 경우는 41.7%에 그쳤고, 나머지는 일부만 돌려받거나, 아예 환급이 거부됐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찬향 /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팀 팀장"무료 체험이나 쿠폰, 포인트 제공과 같은 이벤트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무료 체험 기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결제 수단도 미리 등록하도록 하는 경우에는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합니다."이런 피해는 올해 2월 개정된 전자상거래법 시행령으로 대부분 제재 대
리콜 2년째 감소···자동차는 22.4% 증가
모지안 앵커지난해 리콜 건수는 2천5백여 건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다만 리콜은 공산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늘었는데, 특히 자동차 리콜이 22.4% 증가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해 리콜 건수는 2천537건으로 전년보다 9.8% 줄었습니다.리콜 건수는 2022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유형별로는 리콜명령이 1천9건으로 37.8% 줄었습니다.반면 자진리콜은 898건으로 30.3%, 리콜권고도 630건으로 25.8% 늘었습니다.자발적 리콜이 증가한 건 오히려 기업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전화 인터뷰 최철 /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오히려 소비자들이 (자진리콜을)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는다는 거죠. 그래서 기업은 조금 더 능동적으로, 선제적으로 자발적인 리콜 조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생기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관련 법률별로는 주요 7개 법률에 따른 리콜이 전체의 96.5%를 차지했습니다.이 가운데 화학제품안전법에 의한 리콜이 50.9% 줄어 전체 리콜 감소에 영향을 미쳤습니다.품목별로는 공산품이 1천180건으로 24.1% 줄었습니다.반면 공산품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리콜이 늘었습니다.특히 자동차는 399건으로 22.4% 증가했습니다.지자체 리콜은 119건으로 85.9% 급증했습니다.먹거리 상품과 관련한 리콜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지난해 국내 유통이 차단된 해외 위해제품은 1만1천436건을 기록했습니다.모두 해외에서 리콜 대상이거나 국내 안전성 조사 결과 위해성이 확인된 제품들입니다.리콜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소비자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
다누리 3년···세계 네 번째 '달 전체지도' 완성
모지안 앵커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 다누리가 우주로 간지 오늘로 정확히 3년입니다.다누리는 그동안 향후 달 착륙 후보지 영상을 확보하고, 세계 네 번째 달 전체지도를 완성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다누리 발사 당시 2022년 8월 5일)불꽃을 뿜으며 힘차게 날아오르는 우주선.한국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가 발사되던 모습입니다.발사 3주년을 맞아, 우주항공청이 그간의 관측 성과를 발표했습니다.다누리에 실린 고해상도카메라로 달 표면을 정밀 관측한 모습입니다.2032년 발사될 달 착륙선의 착륙 후보지인 라이너감마 지역과 섀클턴크레이터 인근 지역 등에 대한 정밀 지형을 확보했습니다.이 자료는 향후 착륙지를 최종 선정할 때 활용됩니다.지난해까지 광시야 편광카메라 촬영을 통해 가시광 기반 달 전체지도를 완성했습니다.이는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지금은 달 표면 편광지도를 만들고 있습니다.감마선 분광기를 활용해 달 표면 전체에 대한 극지방 물 추정 지도 등을 작성했습니다.달 표면 자기장이 강한 특이지역인 라이너감마 지역 등에 대해서는 자기장측정기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정밀 자기장 지도를 완성했습니다.관측 자료는 항공우주연구원 데이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됩니다.전화 인터뷰 류동영 / 우주항공청 달착륙선프로그램장"지금 다누리의 성과는 우리가 달 표면에서 어떤 것을 이어서 할 것인지에 대한 굉장히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요. 향후 달 착륙지를 결정해서, 달 착륙 임무도 다누리와 마찬가지로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노력 중입니다."다누리는 지난 2월 고도를 60km까지 낮춰 달과 더 가까워졌습니다.오는 9월에는 별도의 연료 소비 없이 궤도를 유지하는 '동결궤도'로 전이해 임무를 이어가게 됩니다.앞서 양호한 연료 상태로 2027년까지 임무가 연장된 다누
국정위 "이 대통령 임기 내 세종 집무실 건립"
모지안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집무실을 건립하기 위해서인데요."세종 집무실 건립은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라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로서 세종 집무실을 대통령 임기 내 차질 없이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서울과 세종으로 이원화된 데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과 수도권과 불균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설계 공모 등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절차에 착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공식 명칭은 제2 집무실이 아닌 세종 집무실로 명명했습니다.부속적인 의미를 빼고 독자적인 집무실로서 본질을 확실히 하기 위함입니다.세종 집무실 규모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확정할 예정입니다.행정수도 완성의 의미를 담아 예정보다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녹취 박수현 /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향후에 전체 이전 등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서 대통령의 집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국정위는 "임기 안에 세종 집무실을 완공하는 게 대통령 공약"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국정위는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 단축'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산업재해 처리 방식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2027년까지 평균 120일로 100일가량 줄일 계획입니다.(영상취재: 한기원, 박남일,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KTV 김찬규입니다.
관광으로 '광복 80주년' 의미 되새기고 기억하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올여름,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문체부가 '관광으로 기억하는 광복 80주년 행사'를 진행합니다.이달 11~17일 독립기념관 등 광복 관련 관광지 13곳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광복 기념 자석을 받을 수 있는데요.자석에는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려 애국심을 표현한 '진관사 태극기'가 담겨 있습니다.광복 관련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 여행 계획을 공유하고 방문을 인증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태극기 두른 '호종이' 키링을 줍니다.아울러 이달 8일부터 9월 7일까지는 하나은행과 협업한 행사가 이어지는데요.'한국관광 100선' 방문자에게 2.0%p의 하나은행 가산금리 쿠폰이 지급된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DI "가계부채비율, 수년 내 하락···고령화 영향"
모지안 앵커앞으로 수년 내 가계부채가 정점을 찍고 증가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저출산 고령화로 빚을 많이 내는 청년층이 줄어들면서 부채 규모도 감소할 거란 분석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개발연구원 KDI에 따르면 2070년까지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7.6% 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수년 내 정점을 찍고 증가세가 꺾이는 겁니다.가장 큰 이유는 빚을 많이 내는 청장년층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KDI는 고령층이 금융자산에 투자하면 그 돈으로 청년들이 빚을 내 집을 사는 패턴으로 가계부채가 증가해왔다고 분석했습니다.녹취 김미루 / 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 연구위원"주로 고령층에서 순금융자산이 증가하는데 청년층은 줄어들죠. 청년층이 (자산이) 이렇게 줄어드는 이유는 결국 주택자산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부채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실제 주요 35개국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청년층 비중이 1%포인트 감소하고 고령층 비중이 1%포인트 증가하면 가계 부채 비율은 약 1.8%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 가계부채 비율도 하락 국면으로 전환될 거란 분석입니다.KDI는 나아가 가계부채 비율은 이처럼 인구구조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가계부채 총량을 설정해두고 관리하기 보다, 차주의 상환능력과 금융기관 건전성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구체적으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규제의 예외 조항을 점차 축소해 차주의 상환능력을 엄격히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DDP에 국내 최대 국가유산 디지털 전시 열린다
임보라 기자국가유산을 시공간 제약 없이 즐기고 싶다면 이번 전시,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23일부터 DDP에서 국내 최대 국가유산 디지털 전시 '헤리티지: 더 퓨처 판타지'가 열립니다.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이머시브' 전시인데요.관객이 몰입형 공간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체험 콘텐츠를 뜻합니다.전시에선 '한국의 탑'을 재해석한 김준수 작가 작품과 조선왕조 의궤를 품은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요.무형 유산 전승자들의 작업 영상은 물론, 영상에 등장한 실제 공예품과 AI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습니다.'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을 갖고 관람 인증 도장을 찍으면 선착순으로 '국가유산 의궤 키링'도 제공합니다.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6일부터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월,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다···서울 열대야 일수 최다
모지안 앵커지난달 전국의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지성 호우가 지나간 중순을 제외하고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내내 이어졌는데요.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3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지난달 기후 특성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글지글 끓었던 지난달.올해 7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27.1도로, 199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웠습니다.평년보다 2.5도, 작년보다는 0.9도 높았습니다.7월 상순에는 전국 평균기온이 28도를 넘어서며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지난 8일, 경기 광명과 의왕에서는 낮 기온이 40도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7월 하순에도 밤낮으로 끈질긴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전국 평균기온은 28.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7월 상순부터 일찌감치 우리나라에 확장하기 시작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전국의 평균 기온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요. 하순이 되면서는 여기에 대기 상층으로 티베트 고기압 영향까지 더해지면서..."덥고 습한 남동풍의 유입도 기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지난달 폭염과 열대야 일수 또한 길었습니다.폭염은 14.5일로 평년보다 10.4일 많았습니다.열대야 일수도 6.7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평년 대비 약 4.8배인 23일로, 1908년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폭염만큼 폭우도 역대급이었습니다.중순에는 극한 호우가 한반도를 휩쓸었습니다.경남 산청군에는 4일 동안 800mm가량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이 지역에 연평균 약 1천500mm의 비가 오는 걸 고려했을 때, 단 4일 만에 1년의 절반에 달하는 비가 퍼부은 겁니다.국지적으로 단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민·관이 함께 나선다
임보라 기자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습니다.국가보훈부와 우리금융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는데요.양 기관은 취약계층 독립유공자 후손 560명에게 5억6천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우리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 특판 상품도 출시하는데요.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등 보훈가족은 최고 금리 8.15%의 적금 가입이 가능합니다.일반 국민도 시중보다 높은 금리로 적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때 우리금융은 개설 계좌당 815원, 총 8,150만 원을 보훈부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