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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대회('74)-제15회 통신경기대회('74)-제13회 대종상 시상식('74)-제1회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대회('74)-새마을 교육 실적 보고회('74)-제13회 신라문화제('74)-제3회 KBS 배 쟁탈 전국 장사 씨름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문화제('68)-안동 민속 제전('68)-제9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8)-멕시코 민속예술 경연대회('68)-아폴로 7호기 발사('68)-문화재를 애호합시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합성수지제품 전시회('67)-석회석 광맥 발견('67)-시멘트 생산 공장('67)-월남에 합기도 보급('67)-박정희 장군배 쟁탈 제5회 동남아 여자 농구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 대회('67)-지방 문화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 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문화제('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안전 주간('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전국 체육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함대 기동훈련('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1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 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천불사경 공덕 대법회('81)-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춘천댐 건설공사('62)-영등포-김포 도로 확장 포장공사('62)-제11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2)-베테랑 배우('62)-문화예술인 친목대회('62)-인도네시아 축구팀 내한 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자부, `국새제작단` 33명으로 구성
행정자치부는 4일 중앙청사에서 새 국새제작자로 선정된 옥새 전각장인 민홍규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새제작설명회`를 열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설명회에 앞서 국새제작 분야 4명, 국새의장품 분야 25명 등 국새제작단원 33명을 임명했습니다. 새 국새는 오는 12월 완성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해상사고는 `122`
여름 휴가에 낚싯배나 여객선 등을 타고 바다로 놀러나가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122`라는 전화번호 잘 기억하셔야겠습니다. 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전담 신고번호인 122번을 개통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 연안 여객부두 부근 해상에서 여행객 10여명을 태운 낚시배가 수중 암초와 충돌했습니다. 선장, 곧바로 122 신고에 들어갑니다. 신고가 접수 되자 인천 해양경찰서 122 구조대 구조대원들이 고속보트에 올라타고 신속히 사고 해역으로 출동합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 바다에 빠진 조난자 구조에 나섭니다. 함께 출동한 공기부양정 침수선박의 인명구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해양경찰청 구조대원들이 침수선박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분 새로운 122 신고 시스템으로 사고지점 출동시간이 반 이상 줄었습니다. 이번 122 구조시스템은 이동통신사업자에서 유치정보를 제공 받음으로써 먼 바다 해상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119신고는 육상 구조기관에 신고 된 후 해경에 전달됨으로써 현장출동에 늦어져 인명 피해 컸으나 122 구조 시스템은 해경에 곧 바로 신고가 접수돼 인명 피해는 물론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여름, 122 번호는 잊지 말아야 할 생명번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꼬마 기자의 활약(`58)
사이버 세상의 선생님, 사이처
얼만전에 한 취업전문기업에서 앞으로 유망직종을 선정해서 발표를 했는데, 그 다양한 직업중에 눈길을 끈것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사이처`라는 것인데요, `사이처` 이거 조금은 생소하시죠. 바로 `사이버 세상의 티쳐` 인터넷을 통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말하는 거라는데, 이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새로운 티쳐, 오늘의 희망 주인공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사금융! 이것만은 꼭 알자
- 알고 있습니까? 주변에서 급전이 필요해서 보증을 부탁할 때가 있다. 지인의 부탁에 거절할 수 없어서 보증을 서줬는데 보증 잘못서서 패가망신하는 경우도 그만큼 많다. 이런 억울한 경우를 당한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나섰다. ‘보증인을 위한 특별법’이 바로 그 해답이다. 어떤 것인지 알아보고, 보증 설 때 확인해야하는 것들이나 불법 사금융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법률 대 발견 이혼을 하게 된 부부. 남편이 예전에 섰던 보증이 잘못 되서 빚을 갚아야 되는 상황에서 아내가 열심히 벌어서 마련한 아파트를 아내 명의로 돌려주는데... 이혼전의 채무이므로 아내의 아파트를 팔아서 갚아줘야할까? 그와 관련해서 불법추심 신고센터와 불법추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과테말라 무비자 협정체결
우리나라와 과테말라간 무비자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과테말라를 방문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새벽 베르쉐 과테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간 90일 체류를 가능케 하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가 아시아의 동계스포츠 활성화는 물론, 한반도 평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운명의 날`, 일정은?
네, 이처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각국의 유치 노력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는데요.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최종 결정의 날 세부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과테말라 현지 시각 7월 4일 오전 9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는 운명의 날,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는 자크 로게 위원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릅니다. 이어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각국의 프레젠테이션. 러시아 소치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우리나라 평창이 차례로 각 45분씩 주제발표를 합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 오전 3시 15분. 곧 이어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순서상 IOC 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각국의 대표단이 무대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에 합산되며, IOC 위원장이 직접 시간을 조정합니다. 또 연단에는 종료 2분 전과 1분 전에 종료 시간을 알리는 경고등이 배치돼 긴장감을 더합니다. 각국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IOC조사평가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30분 후, 드디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 결정을 위한 IOC위원들의 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1차에서 개최 도시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1.2위 도시를 상대로 2차 투표가 이뤄집니다. 투표가 끝나고 발표가 나기까지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인데, 각국 유치단에게 가장 초조한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이후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 우리 시각으론 5일 오전 8시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를 발
이처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각국의 유치 노력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최종 결정의 날 세부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이충현 기자> 과테말라 현지 시각 7월 4일 오전 9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는 운명의 날,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는 자크 로게 위원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릅니다. 이어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각국의 프레젠테이션. 러시아 소치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우리나라 평창이 차례로 각 45분씩 주제발표를 합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 오전 3시 15분. 곧 이어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순서상 IOC 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각국의 대표단이 무대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에 합산되며,IOC 위원장이 직접 시간을 조정합니다. 또 연단에는 종료 2분 전과 1분 전에 종료 시간을 알리는 경고등이 배치돼 긴장감을 더합니다. 각국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IOC조사평가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30분 후, 드디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 결정을 위한 IOC위원들의 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1차에서 개최 도시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1.2위 도시를 상대로 2차 투표가 이뤄집니다. 투표가 끝나고 발표가 나기까지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인데,각국 유치단에게 가장 초조한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이후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 우리 시각으론 5일 오전 8시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를 발표합니다. <br
예스! 평창! `D-2`
2014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결전의 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평창유치위원회의 움직임도 바빠졌습니다. 강동원 기자> 개최지 결정을 이틀 앞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는 막바지 점검에 한창입니다. 유치위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IOC총회 현장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IOC위원을 상대로한 득표활동.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프레젠테이션 첫 공식 리허설이 우리시간으로 어제 새벽에 있었습니다. 유치위는 프레젠테이션이 점점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첫 공식 프레젠테이션리허설을 가진 평창유치위는 3차례에 걸쳐 반복 프레젠테이션 리허설을 실시한 뒤 30여분 동안 입장과 퇴장할 때 보폭과 걸음걸이까지 일일이 점검했습니다. 특히 3시간여 걸쳐 모의 질의응답을 실시했으며 예상 질문 250여개를 다시 한번 들여다 보며 완벽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한편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도 평창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습니다.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김소희와 한국 썰매종목의 개척자 강광배, 스키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바이애슬론연맹 기획담당 부회장인 김나미는 우리 시간으로 4일 오전 과테말라시티 도심에 설치된 `올림픽 스포츠거리`에서 1시간여 동안 사인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이틀앞둔 이곳 과테말라시티는 각국의 유치열기가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운명의 날` 일정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각국의 유치 노력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5일,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최종 결정됩니다. 그날의 세부 일정을 정리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과테말라 현지 시각 7월 4일 오전 9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는 운명의 날,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는 자크 로게 위원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릅니다. 이어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각국의 프레젠테이션. 러시아 소치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우리나라 평창이 차례로 각 45분씩 주제발표를 합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 오전 3시 15분. 곧 이어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순서상 IOC 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각국의 대표단이 무대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에 합산되며, IOC 위원장이 직접 시간을 조정합니다. 또 연단에는 종료 2분 전과 1분 전에 종료 시간을 알리는 경고등이 배치돼 긴장감을 더합니다. 각국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IOC조사평가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30분 후, 드디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 결정을 위한 IOC위원들의 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1차에서 개최 도시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1.2위 도시를 상대로 2차 투표가 이뤄집니다. 투표가 끝나고 발표가 나기까지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인데, 각국 유치단에게 가장 초조한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이후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 우리 시각으론 5일 오전 8시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를 발표합니다. <
그동안 해상에서 사고가 나더라도 119로 신고를 해왔습니다만, 119가 육상중심의 시스템이라 신속한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해양경찰청이 해양사고 전문신고 번호인 122를 가동했습니다. 강석민 기자> 인천 연안 여객부두 부근 해상에서 여행객 10여명을 태운 낚시배가 수중 암초와 충돌했습니다. 선장, 곧바로 122 신고에 들어갑니다. 신고가 접수 되자 인천 해양경찰서 122 구조대 구조대원들이 고속보트에 올라타고 신속히 사고 해역으로 출동합니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 바다에 빠진 조난자 구조에 나섭니다. 함께 출동한 공기부양정 침수선박의 인명구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해양경찰청 구조대원들이 침수선박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0여분 새로운 122 신고 시스템으로 사고지점 출동시간이 반 이상 줄었습니다. 이번 122 구조시스템은 이동통신사업자에서 유치정보를 제공 받음으로써 먼 바다 해상사고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 합니다. 또한 기존 119신고는 육상 구조기관에 신고 된 후 해경에 전달됨으로써 현장출동에 늦어져 인명 피해 컸으나 122 구조 시스템은 해경에 곧 바로 신고가 접수돼 인명 피해는 물론 초기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여름, 122 번호는 잊지 말아야 할 생명번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네, 보셨다시피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각국의 유치 노력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이 바로 개최지가 정해지는 날인데, 이날 하루 어떤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정리했습니다. 김미정 기자> 과테말라 현지 시각 7월 4일 오전 9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최종 결정하는 운명의 날,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는 자크 로게 위원장의 환영사로 막이 오릅니다. 이어서 오전 9시 15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각국의 프레젠테이션. 러시아 소치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우리나라 평창이 차례로 각 45분씩 주제발표를 합니다.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은 우리 시각으로 7월 5일 오전 3시 15분. 곧 이어서 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순서상 IOC 위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유리한 조건입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각국의 대표단이 무대로 입장하는 순간부터 시간에 합산되며, IOC 위원장이 직접 시간을 조정합니다. 또 연단에는 종료 2분 전과 1분 전에 종료 시간을 알리는 경고등이 배치돼 긴장감을 더합니다. 각국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부터 IOC조사평가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30분 후, 드디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 결정을 위한 IOC위원들의 투표가 시작됩니다. 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 1차에서 개최 도시가 결정되지 않을 경우, 1.2위 도시를 상대로 2차 투표가 이뤄집니다. 투표가 끝나고 발표가 나기까지는 대략 한 시간 정도 소요될 전망인데, 각국 유치단에게 가장 초조한 시간이 될 전망입니다. 이후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 우리 시각으론 5일 오전 8시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2014년 동계올림픽 최종 개최지를 발표합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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