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발의 조건부 유보

정치권에서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발의를 18대 국회로 연기해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청와대가 조건부로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동원 기자> Q> 청와대가 개헌안을 조건부로 유보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A> 네, 그렇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은 조금전 오후 3시 10분에 기자간담회를 열어 4년 연임제 개헌 발의를 유보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실장은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등 5개 정당과 통합신당모임 원내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개헌발의를 유보해줄 것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노 대통령이 여러차례 개헌 문제에 대한 정치적 대화를 제안했다면서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6당 원내대표들의 이번 합의가 대통령의 제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대화의 문이 열린 것으로 본다는 입장입니다. 문실장은 사안의 중대성으로 볼 때 각 당이 차기 국회에서 개헌을 하겠다는 당론을 먼저 결정하고 국민들에게 책임있게 약속한다면 노대통령은 정당 대표들과 개헌 내용과 추진 일정 등에 대해 대화하고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실장은 이번 원내대표단의 합의로 인해 시작될 수 있는 정치적 대화가 결실을 맺을 전망을 보인다면 그 동안까지는 개헌 발의를 유보할 수 있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청와대는 당초의 일정대로 즉시 개헌 발의를 하겠다고 말해 개헌에 대한 의지가 변함 없음을 나타냈습니다. 이에따라 오는 17일 국무회의에서 개헌안을 의결하기로 한 일정은 일단 유보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노무현대통령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협조 당부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세계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을 접견하고 여수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여수가 대회 유치를 위해 경합중인 모로코의 탕헤르 등 다른 후보지보다 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박람회 개최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접견에는 권오규 경제부총리,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도 배석해 정부 차원의 준비현황과 지원 의지를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김종훈 `한미FTA 법률개정 20개 안팎`

한미FTA로 인해 개정해야 할 법률은 20개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종훈 수석대표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한미FTA로 인해 개정해야 할 법률은 20개 안팎이며 고시나 시행령 등까지 합쳐도 모두 40개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현행 법률의 15%인 169개 법률이 FTA 협정과 상충될 수 있다는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의 지난 1월 추정치에 비해 훨씬 적은 숫자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인명구조 몽골인 4명, 특별체류허가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조한 몽골인들이 국내 특별체류를 허가받았습니다.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오늘, 지난달 17일 신도림 주상복합 화재현장에서 11명의 생명을 구하고 잠적했던 바트델거씨 등 몽골인 4명에게 특별체류허가증을 수여했습니다. 이 허가증은 1년 만기이며 2번 연장이 가능해 3년 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법무부는 심사 결과 이들이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한 사실이 인정돼 합법 체류를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인명구조 몽골인 4명, 특별체류 허가

화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생명을 구조한 몽골인들이 국내 특별체류를 허가받았습니다.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11일, 지난달 17일 신도림 주상복합 화재현장에서 11명의 생명을 구하고 잠적했던 바트델거씨 등 몽골인 4명에게 특별체류허가증을 수여했습니다. 이 허가증은 1년 만기이며 2번 연장이 가능해 3년 동안 체류가 가능합니다. 법무부는 심사 결과 이들이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구한 사실이 인정돼 합법 체류를 허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지난달 취업자 27만3천명 증가

신규 취업자 수가 2개월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총 2천312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만3천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는 지난 1월 25만8천명 이후 2월 26만2천명에 이어 2개월째 증가한 수치입니다. 실업률도 3.5%로 0.4%포인트 떨어졌고 청년층 실업률 역시 7.5%로 1.0%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기사형 광고 위반 신문사에 과태료

문화관광부는 1분기 기사형 광고 심의결과 2월 심의에서 경고를 받았지만 3월에도 5차례 이상 경고를 받은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경제신문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해 9월 기사형 광고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올해부터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1분기중 176건이 경고, 3건이 주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전문지의 위반 내역은 주로 기업이나 상품을 홍보하는 기사형 광고 섹션을 제작하면서 `광고 표시` 의무를 위반한 경우였고,스포츠신문이나 무료신문에서는 칼럼 형식을 벗어나 홈페이지나 전화번호를 게재한 이른바 `칼럼형 의료 광고`의 가이드라인 위반 사례가 많았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실사, 조로운 출발

9일 한국에 도착한 세계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이 10일부터 공식적인 실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실사단은 유치위는 물론 정부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것에 대해 만족해하는 분위깁니다. 문현구 기자>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 점검에 나선 세계박람회기구, BIE 실사단이 공식적인 실사에 나섰습니다. 까르멩 실뱅 BIE 집행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7명의 실사단은 10일 우리 준비단으로부터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 개최 당위성, 정부지원 등에 대한 첫 준비보고를 받았습니다. 실뱅 BIE 실사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입국 첫날부터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함께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실사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준비단은 개최준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개최준비 완성도를 높였으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충분히 성공적으로 이끌겠다` 유치위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의 공식명칭을 세계박람회 여수 한국 2012로 정했으며,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개최일정은 2012년 5월 12일에서 8월 12일까지로 정했다고 보고했습니다. BIE 실사단은 국회 방문과 함께 경제인들과의 만남도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치위측은 실사단이 정부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 것에 대해 크게 만족해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실사의 핵심이 될 여수 현지실사는 1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치러지며, 실사 마지막날이 오는 13일은 서울에서 실사단의 총평을 곁들인 기자회견으로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아빠와 함께 쑥쑥 크는 아이

지난해 한국 여성개발원에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아이 돌보는 시간이 엄마는 하루 9시간, 아빠는 한시간정도라고 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

신문제작과정(`57)

한국정책방송원

도시속의 아름다운 하천, 양재천

한국정책방송원

인터넷 전자금융 피해 사례들

2005년 5월 인터넷뱅킹 해킹사건, 2007년 1월 피싱으로 인한 국민, 농협은행 고객정보 대량유출, 2월 8일 공인인증서 유출로 인한 불법인출 등.. 금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전자금융은 예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주에는 안전한 전자금융 거래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은행을 이용할 때 본인의 실수로 이체를 잘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작은 금액이면 상관이 없지만, 그 금액이 클 경우 마음이 다급해 질 수 밖에 없는데.. 본인의 실수라도 은행 거래를 취소할 수 있을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한국정책방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