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중소기업('61)-한국생산품전시센터 마련('61)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양장기판('61)-예술인 궐기대회('61) -어촌 실태 조사반 서해고도 순방('61)-케네디 여사 그리스 방문('61) -꼬마 자동차 경주('61)-미스 독일 선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상이용사촌 방문('74)-새마을 간이 상수도 송수식('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 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문 간척 자조근로사업장('68)-한국정유공장('68)-홍차 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대간첩 전투대 위문공연('68)-새로운 수박 생산 성공('68)-미리폴스키 유화전('68)-낙우회 조각 작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제헌절('71)-신민당 임시 전당대회('71)-제16회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1)-동성호 선원들 귀국('71)-국제 남녀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자 탄신 2535주년 기념 석전제('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18회 대통령컵 전국남녀 고교 배구대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곡 수매('72)-제1회 정밀기술공장 등급 수여('72)-제17회 대한민국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2)-제3회 서울신문 산업대상 시상식('72)-성산지구 합동 의료반 발대식('72)-황금사자기 쟁탈 고교 야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식 행정 명칭 바로 잡는다
일제가 강점기에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바꾸었거나 어감이 좋지 않은 행정구역의 명칭을 바로잡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3월부터 5달 동안 전국적으로 읍·면·동·리 단위까지 행정구역 명칭의 유래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인 결과 정비대상 명칭 104개를 선정해 올해 말까지 개정작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정비대상은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바꾼 지명이나 지역의 특성이나 역사성을 담지 않은 행정구역입니다. 또 어감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요청한 쌍촌동, 통곡리, 하품리 같은 지명도 이번 정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안전한 휴가길, 항공교통이 지킨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 바쁜 일상을 잠시 미뤄둔 채 휴가를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지난해 해외여행객 수가 2800만여 명에 육박하며 항공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점점 늘고 있다. 국내 운송수단 중에서도 항공기 이용 승객수만 대략 한해 4700만 명으로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 여름 성수기인 7월과 8월 사이 인천 공항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의 수가 일평균 8만7천명에 달하고 일평균 운항회수도 414회(최대 449회)로 공항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는 99년 이후 6년 연속 무사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항공기 사고율도 세계 최저 수준인 10위권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안전기동대는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와 함께 항공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취재한다.
섬진강 댐 기공(`61)
한명숙 총리 불법 사행성 PC방 단속 점검
한명숙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방문해 정부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불법사행성 게임장과 PC방 단속 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한 총리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PC방 단속 등 업무에 여념이 없는 경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선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우리사회의 건강을 위협하고 전국토를 도박공화국으로 만들 수도 있는 불법사행성 게임장과 PC방 단속에 정부는 단호한 의지를 갖고 경찰, 검찰, 국세청 등 관계부처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섬마을 배달부 `편지 왔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이 모여들고 있는 덕적도. 이런 최대 휴가지 덕적도에 자신의 본연의 임무는 물론 주민들의 손발이 된 집배원 있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요즘 같은 휴가철이 되면 덕적도는 피서객들로 부적입니다. 덕적도에서 26년째 집배원 일을 담당하고 있는 김광두씨. 그에 일과는 아침 첫배로 들어오는 우편물을 받는 일부터 시작됩니다. 우편물 정리가 끝나면 그의 담당구역인 소야도로 향합니다. 덕적도에서 소야도로 출항하는 배편은 하루 4편. 적은 배편으로 불편도 하겠지만 소야도 가는 길은 더 없이 소중합니다. 9일 첫 배달지는 소야도에서도 인적이 드문 한 민가. 할머니와의 대화는 가족의 정감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26년이나 집배 일을 하다보니 출입이 불편한 섬 주민들에 고지서 납부는 김광두씨 일이 된지 오래입니다. 일손이 바쁜 휴가철 김광두씨는 언제부턴가 소야도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습니다. 정오가 되면 김씨는 노인회관에 잠시 들립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김광두씨는 심심한 섬마을 노인들에게는 작은 기쁨입니다. 특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들리는 곳. 섬에서 혼자 사시는 이미선 할머니. 몇해 전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친부모님처럼 보살펴 드립니다. 세간정리부터 집안 청소까지 김씨의 손길이 집안 구석구석 묻어납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면 어느 새 해질 무렵. 50이 넘어 몸은 고달프지만 오늘 하루를 돌이켜봅니다. 비록 작지만 자신을 찾아주는 섬마을 사람이 있어 김광두씨는 행복합니다.
법무부 장관 김성호 국가청렴위 사무처장 내정
노무현 대통령은 8일 새 법무부 장관에 김성호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명했습니다. 김성호 법무부 장관 지명자는 고려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검 동부지청장과 대구지검장 등을 거쳐 지난 2004년부터 국가청렴위 사무처장으로 일해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사의를 표명한 조창현 중앙인사위원장 후임에 권오룡 행정자치부 제1차관을 승진 기용했습니다. 권오룡 신임 중앙인사위원장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통령 행정비서관과 행정자치부 차관보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부터 행정자치부 제1차관으로 일해왔습니다.
공업기술학교 낙성(`61)
순국선열·애국지사 313명 포상
국가보훈처는 광복 61주년 광복절을 맞아 만주·노령지역의 무장투쟁가 박영 선생과 평남 강서에서 3·1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돼 옥중 순국한 고지형 선생 등 313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45명과 건국포장 47명, 대통령 표창 121명 등이며, 생존자는 2명이고, 여성도 2명입니다. 훈장은 광복절 중앙경축식장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되는 광복절 경축식장에서 전달되고 해외거주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본인과 유족에게 전달됩니다.
육사생도 부모 동반 공수훈련
육사 생도의 공수강하훈련에 같은 육사 동문인 아버지들이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창공을 날며 군인의 길을 다짐한 아버지와 아들을 만나봅니다. 경기도 광주 특전사 특전교육단. ‘공수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공수강하 훈련을 받기 위해 육사 65기생도생들이 바쁘게 장비를 점검합니다. 젊은 생도들 사이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의 훈련생이 눈에 띱니다. 육사 38기의 박한빈 대령과 박창대 대령. 육사 후배인 아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수강하훈련에 동참했습니다. 아들은 오랜만에 생도로 돌아온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어 큰 힘이 됩니다. 장비점검을 마친 생도들은 일사분란하게 헬기에 오릅니다. 강하명령이 떨어지자 망설임 없이 차례로 헬기에서 뛰어내립니다. 헬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 적진 깊숙이 파고드는 공수강하훈련은 사병을 지휘해야 할 예비 장교들에겐 꼭 거쳐야 할 중요한 훈련입니다. 34도씨가 넘는 폭염속에 이뤄진 공수강하훈련. 하지만 우리 땅은 우리가 지킨다는 아버지와 아들의 열정은 작렬하는 태양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정부가 새로운 국토 발전전략으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살기좋은 좋은 지역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한 국제컨설팅업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삶의 질은 215개 도시 가운데 89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시는 심각한 주택, 교통, 환경난을 겪고 농어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획일적인 지역개발과 성장을 우선시해 온 개발전략으로 그 지역만의 특색이 없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름답고 쾌적하고, 특색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일명`해피 코리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행자부가 산업형과 교육형, 정보형 등 기본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별로 이를 실정에 맞게 특화해 발전시켜 나갑니다. 행자부는 공모를 통해 내년부터 우선 30여개의 지역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을 거점 삼아 다른 지역으로 점차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어떻게?
섭씨 30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 속에 8월의 첫 주말과 휴일을 맞은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인 6일 전국의 해수욕장, 강가, 계곡 등에는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피서객들이 몰려 들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방재청 재난전략 상황실 김종수 팀장을 연결해 물놀이 안전사고 소식과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를 기다리는 농촌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