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취약지구 독립가옥 이주민 입주식('70)-시원한 물놀이('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대성리 죽마을('82)-조국순례 대행진('82)-한 · 중 현대 서화전('82)-스쿠버 여름학교 수상훈련 실시('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 동포 하계학교 개교('75)-밀양 향토 박물관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장발족 단속('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잼버리('67)-대북 종일방송 시작 기념식('67)-춘천방송국 중계소 준공('67)-국내 언론인단 월남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PEC 관광실무그룹 회의 개최···관광 협력 방안 논의
모지안 앵커정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관광 분야 실무자들과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제65차 APEC 관광실무그룹'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회의에서는 올해 APEC 3대 핵심의제인 '연결·혁신·번영'을 중심으로 역내 관광 협력 방향을 논의하고, 오는 2029년까지의 APEC 관광 전략 계획이 채택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1760회)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개최···'국민 임명식' 함께 진행
모지안 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과 국민주권 대축제가 열립니다.국민주권 대축제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만세삼창은 안중근 의사의 외고손녀 최수아 양이 선창합니다.국민의례는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했던 배우 조진웅 씨가 맡습니다.같은 날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는 국민주권 대축제가 열립니다.국민주권 대축제는 광복으로 주권을 회복한 대한민국이 세계가 인정하는 선도국가로 성장한 80년의 역사를 조명합니다.국민주권 대축제에서는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도 함께 진행됩니다.녹취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취임선서만 하고 추후 국민 임명식을 국민과 함께 치른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국민임명식은 8월 15일 저녁 8시 광화문 광장에서 광복절 80주년 행사와 함께 개최합니다."국민주권 대축제 행사에서 30분 정도를 국민 임명식으로 삽입,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대통령실은 국민임명식이 국가의 주인이 국민임을 천명하고, 대통령으로서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선도국가로 발전시키겠다 다짐하는 행사라고 전했습니다.행사에는 의미 있는 국민도 특별히 초청됩니다.한국증권거래소 발족으로 첫 상장한 12개 기업 관계자와 카이스트 설립 주도 관계자 등 광복 이후 80년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을 비롯해,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제복 시민 등 8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국민이 행사에 초청될 예정입니다.8개 카테고리 중 마지막으로 '대한국민'도 초청됐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 '수군, 해전' 개최
김현지 기자조선시대 우리 바다를 지켰던 수군.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기획전시 '수군, 해전'이 관람객을 찾아갑니다.오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전시는 고려 말부터 임진왜란·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수군의 다양한 활동상을 조명합니다.1부에선 수군 조직과 전투훈련 '수조' 등을, 2부에서는 무기·갑옷 등 군기고를, 3부에서는 부산포 해전 과정 등을 설명하는데요.이순신 장군이 명나라 황제에게 하사받은 충무공 팔사품을 비롯해 170여 점의 유물도 전시됩니다.이번 전시는 11월 11일부터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으로 이어져, 해군의 발전사와 해전사를 조명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실 "국내 산업 보호···관세 협상 '국익' 최우선"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대미 협상단으로부터 통상 협의 경과를 보고받고, 이번주 방미길에 오르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조현 외교부 장관 등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대통령실은 국내 산업 보호 등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원칙 아래, 모든 내각과 관세 협상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코앞으로 다가온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협상 총력 대응에 나선 대통령실.현재 해외 체류 중인 통상 대표단은 미국 측과 접촉을 이어가는 한편,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도 방미길에 올라 막바지 협상에 돌입한단 계획입니다.대통령실은 모든 변수를 고려해 냉철하고 차분한 자세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면서도 협상의 가장 큰 기준은 국익이라고 밝혔습니다.농축산물 분야 개방 등 미국 측의 여러 요구가 있었지만 국내 산업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단 점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우상호 / 대통령실 정무수석 "미국 측의 압박이 매우 거센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거기 구체적으로 농수산물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가능한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서 양보의 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대통령실은 그러면서 협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성공적인 협상 마무리를 위해 민관은 물론 국회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특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 대통령이 재벌 총수에게 대미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선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통상 협상단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참모들과 통상뿐 아니라 경제, 안보 등 전 분야에 걸쳐 토의를 진행하면서 "끝까지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KTV 최영은입니다.<br
무더운 여름, 창덕궁 약방에서 궁궐 피서 즐기세요
김현지 기자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디 놀러가기도 쉽지 않은데요.이럴 때 창덕궁 약방에서 시원한 오미자차 한 잔 마시면 어떨까요?창덕궁 약방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개방됩니다.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데요.약방을 방문하면 조선 왕실에서 즐겨 마신 것으로 알려진 오미자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습니다.시음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100잔씩 총 200잔이 제공됩니다.창덕궁 입장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약방 내부 입장이 가능한데요.조선시대 궁궐 내 의료기관이었던 '내의원'에서 짧은 피서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EU 무역 합의 '15% 관세'···대미투자액 6천억 달러
김경호 앵커미국과 유럽연합이 관세 협상에 합의했습니다.미국은 일본처럼 관세율을 15%로 내리는 대신 EU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약속 받았습니다.첫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유럽연합과 미국이 현지시각 27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만나 관세 협상에 합의했습니다.미국은 기존에 예고했던 EU 상호관세를 30%에서 15%로 낮췄습니다.27.5%가 부과됐던 자동차 품목 관세 역시 15%로 조정했습니다.또, EU는 3년간 7천5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천38조 원 규모의 미국 에너지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대미 투자액도 6천억 달러, 830조 원으로 늘리고, NATO 회원국은 GDP 대비 5% 방위비 지출을 약속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거래입니다."녹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EU 집행위원장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경제국 간의 무역 거래를 하고 있으며, 그것은 정말 큰 거래입니다."다만, 철강과 알루미늄에 부과된 50% 관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의약품 관세 적용 여부를 두고도 양측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의약품은 제외된다고 밝혔고,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포함된다고 주장했습니다.이번 합의로 양측이 예고했던 보복관세와 전면적인 무역전쟁은 일단 피하게 됐습니다.EU와 협상을 마무리 한 미국은 현지시각으로 28일부터 스웨덴에서 이틀간 중국과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갖습니다.한국은 상호관세 발효 하루 전인 31일 미국에서 협상을 진행합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조현 외교 장관이 미국 베센트 재무장관과 루비오 국무장관을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KTV 신국진입니다.<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금융위, 'AI 플랫폼' 연내 구축
모지안 앵커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지배해 거액의 돈을 송금하게 하는 '보이스피싱'.AI와 딥페이크 등 기술을 악용해 더 진짜 같아지면서 피해 규모가 늘고 있습니다.정부가 금융과 통신, 수사 정보를 모아 처리하는 'AI 플랫폼'을 올해 안에 만들어 보이스피싱 근절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카드 배송원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당한 A 씨.무심결에 받은 전화가 2억 5천만 원의 금전 피해로 이어졌습니다.전화인터뷰 A 씨 / 보이스피싱 피해자 "카드 배송 온다고. ○○카드 배송 온다고. ○○카드 이미 발급해서 쓰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 했더니 내 명의가 도용돼서 ○○카드가 발급됐대요."보이스피싱범은 검찰이라며 A씨를 구속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전화인터뷰 A씨 / 보이스피싱 피해자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검찰로 넘어가요. 전화가. 검찰이라 하면서 제가 명의도용을 당해서 사람들 수십 명한테 몇십억 원을 사기 치고 해외로 송금해서 (제가) 수사에 협조를 안 하면 저를 구속 수사하겠대요."전형적인 수법이지만 보이스피싱범의 겁박에 심리적으로 지배된 A 씨는 송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시나리오가 점차 그럴싸해지고, AI와 딥페이크 등 기술이 악용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규모는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지난해 A 씨 같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2만여 명이 8천500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1년 사이 피해 건수는 10% 늘었고 금액으로 따지면 피해가 91% 불었습니다.올해 피해 금액은 1조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면서 정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금융위원회는 금융권과 통신사, 수사기관 정보를 한데 모은 '보이스피싱 AI 플랫폼'을 올해 안에 가동할 계획입니다.녹취 권대영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존의 방식보다는 AI 시대
북, 첫 대남 공식 반응···정부 "일희일비 안 해"
김경호 앵커북한이 담화를 통해 한국과는 마주할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다고 일축했습니다.북한의 첫 반응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조한관계는 동족이라는 개념의 시간대를 완전히 벗어났다'는 제목의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입니다.이재명 정부의 대북방송 중단과 전단살포 중지 등을 나름대로 '성의 있는 노력'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한미동맹에 대한 맹신과 우리와의 대결기도는 선임자와 조금도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습니다.한국에 대한 대적인식은 변화가 있을 수 없으며, 조한관계, 즉 남북관계의 성격을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은 역사의 시계초침은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김 부부장은 서울에서 어떤 정책이 수립되고 어떤 제안이 나오든 흥미가 없으며, 한국과 마주앉을 일도, 논의할 문제도 없단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기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겁니다.이번에도 우리를 남측이 아닌 한국이라고 지칭했고, 남북관계도 조한관계라고 표현했습니다.우리 정부는 지난 몇 년간 적대 대결 정책으로 남북 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한반도 평화 노력을 계속하겠단 입장을 강조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 "정부는 북한의 반응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만들고 한반도 평화 공존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차분히 일관하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한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정동영 신임 통일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김 부부장 담화에 대한 의견을 물으면서 이렇게 언급한 겁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대통령실도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인 평화 정착은 이재명 정
소비쿠폰, 일주일 만에 78% 신청···"요일제 해제"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주가 지났습니다.신청 현황과 궁금증을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운영했었죠.그동안 많은 분들이 신청을 했다고요?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지급 대상자의 78.4%, 약 3천9백만 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그동안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하는 '요일제'가 시행됐는데요.소비 쿠폰 신청과 지급이 안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 '요일제 신청'이 해제됐고요.이에 따라 마감 기한인 9월 12일까지,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소비 쿠폰 지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김경호 앵커신청자들이 주민센터에 몰렸다는 기사를 많이 접했는데요.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 이제 찾아가는 서비스가 시작된다고요?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추진되는데요.지자체 공무원이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해 '소비 쿠폰' 신청을 접수해주는 서비스입니다.특히 호우 피해 이재민에게는 '찾아가는 신청'이 선제적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김경호 앵커소비쿠폰을 어디서 쓸 수 있는지 아직 헷갈리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일단 주소지가 아닌 곳에선 쓸 수 없는 거죠?신경은 기자 네, 그렇습니다.먼저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되는데요.주소지 상 지자체 관할 지역으로 사용 범위가 한정됩니다.또 사용처도 제한이 있는데요.연 매출이 30억 원 이하인 매장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소규모 사업장'으로 제한되는거죠.이에 따라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하지만 일부 소상공인 임대 매장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또 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직영점을 제외하고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소상공인 빚 최대 90% 감면! '새출발기금' 지원 확대 [클릭K+]
임보라 기자요즘 경제가 어렵다는 소식이 많이 들리시죠? 특히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더 커졌는데요, 이런 힘든 시기에 한 줄기 빛이 될 만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바로 '새출발기금 확대' 소식인데요,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연체된 채무를 조정하여 재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오는 9월부터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자의 원금 감면을 확대하고 대상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먼저, 지원 대상이 크게 확대됩니다.기존에는 2020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사업장을 운영한 소상공인만 대상이었지만, 이제 2025년 6월까지로 연장됩니다.저소득 연체 차주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는데요, 총채무 1억원 이하,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소상공인의 무담보 채무에 대한 원금 감면율이 기존 60~80%에서 최대 90%로 확대되고, 분할상환 기간도 10년에서 20년으로 늘어납니다.이와 함께 90일 미만 연체가 발생한 부실우려차주는 연체기간에 따라 이자율을 차등 지원합니다.새출발기금 지원 대상자인지 궁금하다면, 새출발기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별도 서류 없이 '새출발기금.kr'에 접속 후, 휴대전화, 간편인증, 공동인증서를 통한 인인증으로 편리하게 확인 가능합니다.지원대상자로 확인되면, 부실차주는 새출발기금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고, 부실우려차주는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새출발기금을 신청할 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차주의 고의적·반복적 신청을 제한하기 위해 1회에 한해 신청 가능한데요, 신청일 기준 다음 달 15일까지는 신청 취소가 가능하지만, 신청을 취소한 날로부터 90일 동안은 재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또, 새출발기금을 신청한다 하더라도 신청 거절되거나 지원받지 못할 수 있는데요, 사채 등 협약기관에 포함되지 않은 금융사 대출이거나 부동산임대업, 사행성 업종, 전
안규백 장관, 3공수여단 찾아 "명예 회복 약속"
김경호 앵커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에 동원된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을 방문했습니다.안 장관은 군 장병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으로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3공수여단을 찾았습니다.12·3 비상계엄 때 동원됐던 부대 중 하나입니다.안 장관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부대 안정화 조치에 대해 보고받은 뒤 3공수여단과 707 특임단 장병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습니다.그동안 오직 국가와 국민을 위해 충성을 다해 온 특전사 장병들의 자부심과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웠다고도 밝혔습니다.녹취 안규백 / 국방부 장관 "특전사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마다 그때그때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고 여러 가지 재난재해 구조에서 가장 앞장섰던 그런 부대입니다. 여러분들을 위로하고 함께하기 위해서 제일 먼저 특전사를 방문했습니다."안 장관은 특전사를 비롯해 비상계엄에 동원된 장병들이 하루빨리 심리적 안정을 찾고, 명예를 회복해 예전처럼 조국 수호를 위해 땀 흘릴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이 본연의 임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문민통제를 확립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국민의 군대를 재건할 것을 약속했습니다.국방부는 많은 부대 가운데 3공수여단을 방문한 것에 대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군심을 결집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안 장관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영상제공: 국방홍보원 / 영상편집: 최은석)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