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인턴 6천600명 채용

경기 한파로 인한 일자리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이 인턴사원 6천600명을 채용합니다. 인턴기간 동안 업무성적이 우수할 경우엔 정규직원으로도 채용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금융기관들이 인턴사원을 모집합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인턴사원 채용 규모는 전체 금융인력 23만명의 2.8%수준인 6천600여명입니다. 업종별로는 금융 공기업이 700여명, 은행권 3천900명, 증권업 740명, 보험업 900여명 등입니다. 이 가운데 신용보증기금과 우리은행, 국민은행, 수협중앙회 등은 당장 이달부터 채용에 들어갑니다.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은 2월에, 금융감독원과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은 3월에 채용할 계획입니다.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1년 이내로 근무하게 됩니다. 일부 금융회사에서는 업무 성적이 우수한 인턴사원의 경우 정규직 직원으로도 채용할 계획입니다. 금융위는 이번 금융권 인턴채용이 청년 실업의 해소는 물론, 금융권 취업 희망자들이 금융 실무를 익혀 경력을 쌓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턴채용의 조건은 금융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금융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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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음식문화의 전령사 - 궁중요리전문가 한복려

한국 음식문화의 전령사궁중요리전문가 한복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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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문화소통, 병원 속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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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현 감독의 '여로를 위하여'

반소현 감독의 '여로를 위하여'(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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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문화소통 - 병원 속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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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국악당 개관 1주년 기념 축제 - 소리로 세상을 깨우다(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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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무식···새해 업무 시작

정부는 오늘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합동시무식을 개최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다짐했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올해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모두가 비상한 각오로 나서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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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독간 직통전신(60')

*시사 줌인-한국 서독간 직통전신(60')*시사 줌인-체신부 케이블 공사(58')*시사 줌인-인천 판유리 공장(58')*그때 그 시절-주한 미국 방송국에 새로운 스튜디오(59')*그때 그 시절-건설의 새소식(59')*그때 그 시절-눈 속의 용 작전(59')*문화 예술-원각사 개관(59')*해외 토픽-얼어붙은 운하(59')*해외 토픽-롤러 스케이트 경기(59')(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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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희망정책, 주부들이 행복해진다

-2009년 희망정책, 주부들이 행복해진다-이형일 경제교육홍보담당관/기획재정부 경제교육홍보담당관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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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방예산 63조원 조기 배정

행정안전부는 지방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올해 전체 지방예산 가운데 32.5%인 63조3천억원을 회계연도 개시 전인 12월에 조기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또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한 관련 예규를 지난 31일 각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통보했습니다. 행안부는 새 예규에서 원도급자가 하도급자나 근로자에게 대금이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경우 원도급자를 거치지 않고 직접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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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시각 지구촌 시간입니다. 2009년 기축년이 시작됐는데요, 세계 각국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김용남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Q1 우리나라도 보신각 타종행사와 함께 새해맞이 행사가 다양하게 열렸는데,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새해를 맞았는지 궁금한데요. A1 2008년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한파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죠. 올해 2009년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할 텐데요, 세계인들은 올해 좀 더 희망적인 한해를 기대하면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어제 영하의 추위 속에 새해를 맞았는데 영국 역시 영하권 추위에도 불구하고 템즈강변의 화려한 불꽃축제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영국의 전통이죠? 12월31일 자정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시각에 유명한 빅밴의 시계가 울리는데요, 화려한 불꽃축제와 어울려 장관을 이뤘습니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도 수천 명의 시민들과 여행객들이 거리로 나와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시민들은 혹독했던 금융위기의 시련 속에서도 새해에는 희망적인 일들만이 가득하길 소원했습니다. 파리 에펠탑 앞에 모인 사람들은 샴페인을 들며 서로를 격려하고 파리를 찾은 여행객들은 올해 돈과 건강, 성공만이 자신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했습니다. 유럽과 마찬가지로 남미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는데요, 브라질 역시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31일 자정부터 리우 데 자네이로의 세계적인 관광지 코파카바나 해변에 모여 불꽃놀이를 즐겼습니다. 중남미 국가답게 뜨거운 열기로 새해를 맞이한 사람들은 흙과 물, 불과 공기를 주제로 펼쳐진 불꽃놀이를 구경하기도 하고 카니발의 본고장답게 삼바댄스 등의 축하공연을 보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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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무식···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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