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첫 순서 '오늘의 경제 브리핑'입니다. 오늘 나온 정부의 주요 경제 정책과 경제 이슈,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경제팀 / 강석민 Q1 전국의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부쳤죠. 당장 오늘부터 차량 2부제가 시작되지 않았습니까? A1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공공기관 차량에 대한 2부제가 전면 실시됐는데요, 이번에 시행되는 2부제는 끝자리 번호가 날짜와 같은 차량이 운행을 하는 방식입니다. 다시 말해서, 차량번호가 홀수면 홀수날에, 짝수면 짝수날에 운행을 할 수 있는 겁니다. 2부제 적용 기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기타 공공기관이구요, 장.차관급 전용차량과 일반 업무용 승용차, 그리고 공무원의 자가 승용차가 모두 해당됩니다. 다만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차량은 종전과 동일하게 요일제의 적용만 받는데요. 아울러서 경차와 장애인 차량, 그리고 국경일과 같은 공휴일은 2부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차량 2부제에 대한 보완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시내 업무 등은 공용차량 대신에 택시를 이용하는 업무택시제를 도입하고, 정부과천청사와 대전청사를 중심으로 통근 버스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Q2 네, 시행 첫날인 오늘, 고위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구요? A2 예, 한승수 국무총리가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광화문 정부청사까지 걸어서 출근을 했는데요,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한 겁니다. 한 총리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한 총리는 도보로 출근하는 길에 마주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한 총리는, 석유값이 두배나 오르고 앞으로도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힘을 합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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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은닉 재산 전산조회 가능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을,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원클릭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를 통해서 자치단체는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을 간단하게 조회해 압류 처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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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응원문화

우리 주변의 다양하고 색다른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야 놀자입니다. 야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바로 응원과 함성소리인데요, 과거엔 이기고 지는것에 관심이 많았지만 요즘엔 가족단위의 팬과 연인, 젊은 여성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시즌이 한창인 야구장. 누구나 하루의 바쁜 일과를 마치고 찾을 수 있는 도심속 여가 장소입니다. 선수소개에 이어 유명스타의 시구로 시작하는 경기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좋아하는 선수와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할 수 있다는 점이 최근 경기장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선수의 긴장감과 아쉬움을 함께 느끼는 팬들. 경기가 한창일 무렵 뒤늦게 도착한 서포터즈 최준혁 씨도 유니폼을 걸쳐입고 팀이 이기는 경기를 위해 열정적인 응원을 시작합니다. 선수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하기에 선수들과 경기내용에 대한 관심은 물론, 수준높은 경기관전 문화도 정착하고 있습니다. 공격과 수비를 반복하며 회가 거듭할수록 응원 열기가 가라앉을만도 하겠지만 승패와 상관 없는 애정으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좋아하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하나된 모습을 즐기는 사람들. 단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경기의 흐름과 선수들의 멋진 경기내용에 흥분하는응원단과 팬들의 호흡은 26년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변하지 않는 경기장의 매력으로 자리했습니다. 여기에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물론, 관전하는 사람들에게도 유니폼을 입고 함께 즐기는 응원은 이색 스포츠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응원도, 팀에 대한 애정도 모든 것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우리의 응원도구가 메이저리그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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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구강건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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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수록 맛있는 행복! 푸드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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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치아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 생생정보 2323 - 튼튼한 치아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친절한 정보C - 건강한 치아의 비밀, 양배추(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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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의 비밀 양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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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시대 완형토기 215점 수습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대규모 백제시대 토기가 출토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신대 박물관은 서울 송파구 풍납토성 경당지구 우물 한곳에서 한성백제시대 완형 토기 215점을 수습했다고 밝혔는데요, 조사 결과 이 우물은 최하층 바닥까지 전체 깊이는 4m였으며, 위에서 내려다 본 평면 위쪽은 타원형에 가까운 방형이며 그 아래쪽은 각 변 길이 1.2m인 정방형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우물은 또 지표면에서 1m 가량 내려간 지점에서 시작해 아래쪽으로 2m 가량 이어지는 우물 벽면은 강돌이나 깬돌을 이용해 단단하게 쌓았는데요. 다시 그 아래 높이 70㎝ 가량 되는 벽면은 나무판재를 짜서 축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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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72)

* 시사줌인- 이 사람은('72) * 시사줌인- 아름다운 한려수도('84) * 그때 그 시절- 전국에 모심기 완료('62) * 그때 그 시절- 미인 선발('62) * 그때 그 시절- 다가온 장마철('59) * 문화예술- 은반의 향연('64) * 해외토픽- 스포츠('59)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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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우수문학도서-신경림의 '낙타'

요즘 고유가 여파로 휴가를 집에서 보내는 이른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족'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시원한 강이나 바다로 가는 것보다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서 그 동안 읽지 못했던 좋은 책을 읽는 것으로 더운 여름을 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했는데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2분기 우수문학도서, 어떤 책들이 있는지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고희를 넘긴 신경림 시인이 6년만에 내놓은 시집 ‘낙타’ 삶과 죽음, 이승과 저승을 초월해 낙타를 타고 떠나는 여행길,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삶과 죽음의 의미와 지금 이곳에 살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과 그에 어울리는 인생이 있는 것처럼 요리도 그렇다. 무엇을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는 어떤 방식으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와 같다.' 이처럼 소설가 박주영의 '냉장고에서 연애를 꺼내다’는 사랑과 요리를 연결해 가며 평범한 여성들의 연애와 결혼관 등 사랑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른들은 모르는 아이들만의 세계를 표현한 연작동화 권요원의 ‘그 녀석이 수상하다.' 탐정이 되고 싶어 하는 호기심 많은 아이의 눈으로 어른들이 보기엔 소소한 사건들을 파헤쳐가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배워가며 성장해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이윤학의 ‘너는 어디에도 없고 언제나 있다’와 김혜순의 ’당신의 첫‘, 정지아의 ‘봄빛’과 박재동의 ‘인생만화’ 등 32권의 책이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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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태안

다시 찾고 싶은 태안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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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시카고 외

뮤지컬 시카고 전 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가 공연되고 있습니다. 뮤지컬의 차세대 디바 가수 옥주현이 섹시 여가수로 변신한 뮤지컬 시카고는 1920년대 범죄도시 시카고를 무대로 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록시와 벨마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초연이래 3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의 무대를 점령하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무대를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눈사람의 상상나라―만화 문 열고 나가기 展 이름만으로도 시원한 특별기획전 ‘눈사람의 상상나라-만화 문 열고 나가기’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영상 속 눈사람과 직접 눈싸움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이밖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많다고 하는데요,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시원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즐거움을 선물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동 한 그릇 일본 작가 구리 료헤이의 소설을 무대로 옮긴 작품, ‘우동 한 그릇’이 공연 중입니다. 한 그릇의 우동으로 힘과 용기를 얻은 세 모자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우동 한그릇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무대에서도 고스란히 전해지는데요, 따뜻하다는 말로는 부족한 뜨거운 연극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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