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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이사 이번 주 지명 예정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 연준 이사 이번 주 지명 예정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안으로 새로운 연준 이사를 지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연준 의장 후보군도 4명으로 압축됐다고 전했는데요.앞으로 미국의 통화정책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8일 퇴임 예정인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후임을 이번 주 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뿐만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도 4명으로 압축했다고 전했는데요.이 4명은 케빈 헤셋 경제 자문과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 그리고 나머지 2명으로 밝혀진 가운데, 현직 연준 이사인 크리스토퍼 윌러가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연준 이사 후보는 이번 주 안에 결정할 예정이며, 임기 전체로 할지 4개월 임기로 할지는 그때 정할 겁니다. 연준 의장도 검토 중인데, 현재 후보는 네 명으로 좁혀졌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의 인사 방향에 따라 미국의 통화정책과 시장 안정성에도 변화할 것으로 보여, 세계 경제는 연준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2. 미-러 회담 임박···러 원유 제재 주목계속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살펴봅니다.현지시각 6일, 미국과 러시아의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 대한 제재 여부를 회담 이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현재로서는 꽤 강한 조치를 생각 중이라고 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지난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로 예정된 미-러 회담을 언급하며, 회담 결과에 따라 러시아에 대한 제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현지시각으로 6일, 스티브 윗코프 미국 특사는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고위층과 회담을 하는데요.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작전 수행 능력 향상
임보라 앵커한미 해병대가 이달 말까지 국내 일대에서 KMEP(케이맵)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실전 전술을 공유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인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상륙돌격장갑차가 해군 상륙함에 탑재되고 이어 적을 향해 돌격합니다.한미 해병대가 7월 중순부터 국내 일대에서 KMEP(케이멥)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KMEP은 한미 해병대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입니다.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장병 2천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장병들은 병과별 훈련과 대대급 상륙훈련까지 총 10여 건의 교육훈련 과제를 중심으로 연합 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예정입니다.지난달 31일부터 경북 포항에서 진행 중인 연합상륙훈련에서는 한미 작전계획에 기반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전 교전과 대응능력을 길렀습니다.훈련에는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등 주요 전력도 투입됐습니다.앞서 시행된 연합보병 훈련에서는 산악전 훈련과 도시지역 근접 전투기술 훈련, 실사격 훈련을 통해 지상작전 수행절차를 점검했습니다.또 대량살상무기 제거, 불시 상황조치 훈련 등을 중심으로 한 화생방 훈련과 급조 폭발물 대응, 기동 지원 능력 향상 위한 공병훈련이 진행됐습니다.폭발물 탐지 제거 과정에서는 지상 로봇을 투입하는 등 무인전투체계 작전 수행 능력도 점검했습니다.이와 함께 전투 부상자 처치 숙달 위한 연합 의무훈련 등도 진행됐습니다.녹취 우승기 / 해병대 23대대장 중령"상호 전투기술을 교류하는 모든 훈련이 대대 총원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녹취 데이비스 구딩 / 미 해병대 대대장 중령"우리 미 해병대는 앞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들과 훈련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한미 동맹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런
배추 비축분 2배 더 푼다···농축산물 수급 관리 강화
임보라 앵커최근 폭염, 폭우로 농축산물 물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정부가 수급 관리 강화에 나섭니다.배추는 비축분 방출 규모를 두 배 늘리고, 쌀 할인 지원도 추진할 계획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1.4% 올랐습니다.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입니다.그러나 최근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며 안심하긴 이른 상황.정부가 농식품 수급 관리를 강화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유통업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농식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품목별 동향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먼저, 폭염 피해를 크게 본 배추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해 시장 공급을 늘립니다.2만 6천 톤을 투입, 일 최대 300톤까지 도매시장에 방출합니다.지난달 공급량보다 두 배 늘린 규모입니다.평년보다 가격이 높은 쌀은 유통업체와 협력해, 20kg을 사면 3천 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추진합니다.최근 소비쿠폰으로 수요가 증가한 한우는 농협 물량 등을 활용해 공급량을 평시 30% 이상 확대하고, 닭고기는 이달 중순부터 브라질산 수입 물량이 유입되면서 다소 안정될 전망됩니다.과채류는 전문가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생육관리를 위한 약제와 영양제, 차광도포제 등도 지원합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산지와 유통업계에 수급안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전화인터뷰 배민식 / 농식품부 수급안정지원단 과장"유통업체 자체 할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협조 요청하는 자리고요. 특히 산지 유통인들이 민간에서 저장하고 있는 물량들이 있어요. 그런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지 않도록 균분되게, 비슷하게 나올 수 있도록 협조도..."한편 공공배달앱으로 2만 원 이상 두 번 주문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당분간 계속됩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최유경입니
"방송법 통과, 이재명정부 국정철학···후속조치 신속히"
모지안 앵커KBS 등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 강화를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대통령실은 방송법 개정안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며, 후속 조치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공영방송의 지배구조 개편으로, 정치적 독립을 강화한단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법 개정안.대통령실은 전날 방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오랜 숙원 과제가 풀렸다고 평가했습니다.공영 방송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이 줄게 돼, 방송의 독립성과 시청자의 주권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거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공영방송 사장은 정치권이 암묵적으로 임명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100인 이상의 국민추천위원회가 제안하는 후보 중에서 임명하게 됩니다."대통령실은 방송법 개정안이 공영 방송을 국민에게 돌려줘야 한단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도 아직 관련한 모든 문제가 해결된 건 아니라며, 방송법 규칙 개정 등 후속 조치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구체적인 내용은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으로 조치 돼야 하는데, 이와 관련해선 국회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구체적인 것들은 아마 입법 과정에서 또는 선행적으로 또는 후속적으로 조금 보완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국회의원들의 뜻을 존중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한편 대통령실은 민영회사인 보도전문 채널이 3개월 내 사장과 보도책임자를 임명하도록 해석되는 조항이 상법과 충돌할 수 있단 지적에 대해, 입법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고 공영방송 이사 추천 단체와 관련해선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 규칙 안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방송법
5대 택배사 불시점검···'폭염수칙·불공정거래' 조사
모지안 앵커정부가 주요 5개 택배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택배사의 폭염 수칙 준수 여부와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합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달 과로로 쓰러져 숨진 택배 기사는 3명.이들 모두 당뇨와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었고, 폭염으로 증상이 악화했다는 게 택배노조의 설명입니다.녹취 함승헌 / 가천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특히 기저질환, 뇌심혈관 질환이나 당뇨,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나 호흡기 질환 갖고 계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여름철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고요."정부가 주요 택배 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불시 점검에 돌입했습니다.대한통운과 쿠팡, 롯데, 한진, 로젠 등 5개 업체가 대상입니다.우선 시원한 물 제공과 냉방장치 설치, 주기적 휴식 부여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서브허브와 배송캠프 현장에는 국소 냉방장치와 쉼터가 설치됐는지도 점검합니다.택배기사가 분류 작업에서 배제됐는지, 고용, 산재보험에는 가입됐는지도 확인 대상입니다.휴게시설 운영, 차량 주행로와 접안공간 확보 등 택배 기사 보호 조치도 점검합니다.택배사의 불공정 거래 행위도 중점 조사합니다.대표적인 사례가 이른바 클렌징 제도입니다.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를 설정하고, 기사가 기준을 못 채우면 계약을 해지하는 방식입니다.택배 대리점이나 기사에게 산재 비용을 떠넘기는 부당 특약도 조사합니다.하도급 대금 미지급과 부당 감액 여부 등도 들여다 볼 계획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a
NASA 여성 사령관, 국립중앙과학관에 첫 발을 디디다
김현지 기자5천 시간의 비행과 38일간의 우주 체류, 그리고 NASA 전직 부국장까지.이 놀라운 여정의 주인공이 대전에 옵니다.오는 20일, 우주왕복선을 지휘한 세계 단 2명의 여성 중 1명인 팸 멜로이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특강을 엽니다.팸 멜로이는 인류 우주탐사 최전선에서 활약한 여성 과학자입니다.공군 조종사를 거친 후 NASA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여러 임무를 수행했고, NASA 부국장으로서 달·화성 탐사 계획을 주도하기도 했는데요.강연에서는 38일 이상 우주에 체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 생활의 현실과 도전의 순간들을 전합니다.AI가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해 보여주는 자막과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습니다.신청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참여도 가능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자생 보리밥나무, 탈모 예방 효과 확인
김현지 기자국내 자생식물인 '보리밥나무'가 탈모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모발 건강에 효과적인 산림 자원을 찾기 위해 170여 종에 대해 연구를 진행한 결과인데요.보리밥나무 추출물을 일정 농도로 처리하면 모유두세포 활성이 150~175%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모유두세포는 모발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포입니다.이번 연구에서 완성된 원료는 '무자극 등급'을 받아 안전성도 확보했는데요.국립산림과학원은 앰플 시제품을 제작해 특허 등록을 마치고 국제화장품원료집에도 등재했습니다.현재는 인체 적용성을 입증하는 임상 효력 시험 중인데, 임·농가의 새로운 소득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정책소식 (25. 08. 05.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김민석 총리, 국무회의 주재···호우상황 등 점검김민석 총리가 오늘(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극한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또 많은 비가 예보됐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2. 포스코이앤씨 또 사고에 노동장관 "강력 유감"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포스코이앤씨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노동부는 작업재개 과정에서 안전조치를 제대로 검증했는지 철저히 살펴볼 계획입니다.3. 7월 소비자물가 2.1% 상승···가공식품·수산물이 견인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째 2%대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가공식품 물가는 4.1%, 수산물은 7.3% 오르며 전체 물가상승률을 끌어올렸습니다.4. 올해 7월 평균기온 역대 2위···서울 열대야일수 최다지난달 평균기온이 27.1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열대야일수는 6.7일로 평년보다 3.9일 많았으며 서울은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 일수를 기록했습니다.5.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320원 고시내년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15만6천880원이며, 내년부터 업종 구분 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6. '정기결제' 자동 전환···전액 환불 41% 그쳐온라인 서비스 무료 체험을 신청했다가 모르는 사이에 정기 결제로 자동 전환돼 금전적 피해를 봤다는 소비자 신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구제 신청자 가운데 피해 금액을 전부 보상받은 사람은 전체의 41.7%에 그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성장전략 TF' 첫 회의···기업 활력 제고
임보라 앵커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성장전략 TF 회의가 열렸습니다.비상경제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된 건데요.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의견 청취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했던 '비상경제점검 TF'가 성장전략 TF로 전환됩니다.첫 회의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민관이 힘을 모아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특히, 기업을 한국경제 '모든 것의 중심'에 두고 글로벌 1위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력 지원하겠습니다."첫 회의에서 구 부총리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를 경제계에 설명했습니다.정부는 관세협상 합의에도 기업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현장을 찾아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또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개선과 경제형벌 합리화도 추진합니다.성장 과정에서 제약 없도록 기업 규모별로 지원하는 현행 제도를 개선합니다.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와 RD·AI 도입 등 성장과 밀접한 경영활동에 집중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합니다.정부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과도한 기업규모별 기준 규제를 손보기로 했습니다.경제 형벌규정을 과태료와 과징금 등 금전벌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기업이 진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경영 부담도 최대한 완화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갈라파고스 기업 규제를 전면 재검토하는 한편..."정부는 앞으로도 업종·지역별 릴레이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송기수 / 영상편집: 김세원)이와 함께 AI 대전환과
7월, 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다···서울 열대야 일수 최다
임보라 앵커지난달 전국의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지성 호우가 지나간 중순을 제외하고는 극한 폭염과 열대야가 내내 이어졌는데요.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23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지난달 기후 특성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지글지글 끓었던 지난달.올해 7월의 전국 평균기온은 27.1도로, 1994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더웠습니다.평년보다 2.5도, 작년보다는 0.9도 높았습니다.7월 상순에는 전국 평균기온이 28도를 넘어서며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를 경신했습니다.지난 8일, 경기 광명과 의왕에서는 낮 기온이 40도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7월 하순에도 밤낮으로 끈질긴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전국 평균기온은 28.4도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7월 상순부터 일찌감치 우리나라에 확장하기 시작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전국의 평균 기온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요. 하순이 되면서는 여기에 대기 상층으로 티베트 고기압 영향까지 더해지면서..."덥고 습한 남동풍의 유입도 기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습니다.지난달 폭염과 열대야 일수 또한 길었습니다.폭염은 14.5일로 평년보다 10.4일 많았습니다.열대야 일수도 6.7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평년 대비 약 4.8배인 23일로, 1908년 관측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폭염만큼 폭우도 역대급이었습니다.중순에는 극한 호우가 한반도를 휩쓸었습니다.경남 산청군에는 4일 동안 800mm가량의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이 지역에 연평균 약 1천500mm의 비가 오는 걸 고려했을 때, 단 4일 만에 1년의 절반에 달하는 비가 퍼부은 겁니다.국지적으로 단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되면
국정위 "이 대통령 임기 내 세종 집무실 건립"
임보라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집무실을 건립하기 위해서인데요."세종 집무실 건립은 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라고 강조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행정수도 완성의 첫 단추로서 세종 집무실을 대통령 임기 내 차질 없이 건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서..."조승래 국정위 대변인은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서울과 세종으로 이원화된 데 따른 행정의 비효율성과 수도권과 불균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이에 따라 정부가 설계 공모 등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절차에 착수할 것을 제안했다고 조 대변인은 밝혔습니다.공식 명칭은 제2 집무실이 아닌 세종 집무실로 명명했습니다.부속적인 의미를 빼고 독자적인 집무실로서 본질을 확실히 하기 위함입니다.세종 집무실 규모는 관계기관과 협의해 확정할 예정입니다.행정수도 완성의 의미를 담아 예정보다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녹취 박수현 /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향후에 전체 이전 등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서 대통령의 집무 수행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국정위는 "임기 안에 세종 집무실을 완공하는 게 대통령 공약"이라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박남일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국정위는 '업무상 질병 처리 기간 단축'도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했습니다.산업재해 처리 방식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2027년까지 평균 120일로 100일가량 줄일 계획입니다.KTV 김찬규입니다.</p
김 총리 "호우 피해지역 긴급조치 신속 시행"
임보라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34회 국무회의(장소: 5일, 정부서울청사)제34회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의 여름휴가로, 김민석 국무총리가 처음으로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지난달 호우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다시 남부지방에 극한 호우가 덮쳤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조치를 지시했습니다.호우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 지원도 주문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호우 상황도 끝나지 않았고 중부 내륙과 남부 곳곳에도 소나기가 예보가 있고, 중부·남부·제주 전역에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무엇보다도 행안부를 중심으로 해서 피해지역에 긴급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김 총리는 지난 주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평가했습니다.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말했습니다.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관세협상 후 '국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 것이 진하게 와 닿았다며, 국무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강조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내란을 극복하고 세계에서의 선도국가로 거듭나서 결국은 세계를 주도하는 그러한 문화국가를 지향하고 있는 저희가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가기 위해서..."한편, 이날 국무회의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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