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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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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탄신일('72)-태평양 횡단 노선 취항('72)-곽재우 선생 동상 제막('72)-YMCA 창립 50돌 기념식('72)-영주전문학교 개교식('72)-제2회 우량 식품·의약품 전시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헬리콥터 헌납식('74)-전동차 도입('74)-국내 하모니카 수출('74)-회사원들의 합동결혼식('74)-스포츠 웨어쇼('74)-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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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국내외 한국과학기술자 종합학술대회('81)-제15회 단종문화제('81)-전남 진도('81)-잘 사는 어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산 미사일 발사('82)-군 급양 향상 위한 강습회('82)-재외작가 초대전('82)-문화재 애호('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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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을 때
국악 작곡을 전공했지만, 칠채 장단과 리코더, 랩과 일기 같은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싱어송라이터, 삼산. 국악과 대중음악, 전통과 현재 사이에서 삼산은 늘 진심으로 말 걸듯 노래를 건넨다. 한 경연 프로그램에서 모르겠어라는 곡으로 데뷔한 삼산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3년 만에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보잘 것 없어보이는 삶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 삼산의 오늘을 따라가 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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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7 (410회)
권익위, 해외 대졸자 취업 부담 완화안 공공기관에 권고
최대환 앵커해외에서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국내 공공기관에 취업하려면, 복잡한 학력증명 서류를 준비해야 했는데요.국민권익위원회가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전국 공공기관과 교육청에 권고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해외 유학을 마치고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 A 씨.A 씨가 공공기관에 지원하려면 '아포스티유 확인'이나 영사 공증, 한국어 번역을 거친 학력 증명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아포스티유는 해외에서 발급된 문서를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거치는 확인 절차로 발급 대행업체 비용만 건당 30만 원에 달합니다.일부 기관에서는 학력을 평가하지 않는 블라인드 전형에서도 이 같은 서류의 원본 제출을 요구했습니다.국민권익위원회가 331개 공공기관에 해외 교육기관 졸업자의 취업 부담 완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우선, 학력과 무관한 채용 과정 중에는 학력증빙서류 제출 요건을 완화합니다.녹취 유현숙 / 국민권익위원회 권익개선정책국장"학력과 무관한 전형의 채용 과정 중에는 아포스티유 확인을 받은 학력 증명서류는 원본이 아닌 사본 제출을 인정하는 등 서류 제출 요건을 완화하도록 공공기관에 권고했습니다."학력 증명서류의 인정 기간도 연장합니다.자주 변동되지 않는 졸업 증명서 등은 1년 이상 유효한 것으로 인정해 불필요한 재발급을 줄이도록 합니다.또한 학원 강사로 일하는 유학생 출신이 지역을 옮길 경우, 이미 제출한 원본 서류를 돌려받고 다시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이에 권익위는 개인정보 제공 동의 시, 교육청 간 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연계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 제안했습니다.아울러 권익위는 취업 과정에서 겪는 청년들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며 해외에서 경험을 쌓은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기후위기를 창업 기회로···자원순환·공정혁신 4천186억 투입
최대환 앵커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기술을 창업에 활용하는 새싹기업들이 늘고 있는데요.정부가 전용 규제자유특구를 새롭게 조성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수퍼빈 / 경기도 화성시)버려진 페트병, 캔과 같은 순환자원을 판별하는 AI 로봇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사용자가 번호를 입력하고 페트병을 넣으면 보상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의무로만 여겨졌던 탄소중립이 창업 아이템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내놓았습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쓰레기 자체가 돈이다. 저희는 기후와 환경 이 모든 부분들이 경제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먼저 기후테크 특화 민간 투자사를 지정하고, 기후테크 전용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조성합니다.우수 성과 기업에는 조달시장 진출을 연결하고, 포스코 등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지원합니다.정부는 특히 자원순환, 공정혁신 두 분야 기술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2030년까지 연구·개발에 총 4천186억 원을 투입합니다.민간 투자자와의 연결도 강화합니다.벤처캐피탈과 창업자 간 '초격차 멤버십'을 운영합니다.정기 네트워킹과 실질 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아울러 기업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 현지 실증에 나섭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반도체 관세 임박···정부 "특별 고려 요청"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과 자동차에 이어서 반도체에도 품목별 관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는데요.우리 정부가 미국 정부에 공식 의견서를 제출해, 한국산 반도체에 대한 특별한 고려를 요청했습니다.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1일(현지시간)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수입산 반도체가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은 같은 달 16일부터 21일간 진행됐습니다.모두 반도체에 품목별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입니다.미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대통령이 관세 부과 등을 통해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미 상무부는 같은 날 의약품에 대해서도 국가안보영향 조사를 개시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내 의약품 관세 발표를 예고하면서 반도체 관세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달 13일)"(반도체) 관세는 머지않아 시행될 겁니다. 철강과 자동차, 알루미늄과 마찬가지로요. 우리는 반도체에도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고, 수많은 다른 것들도 가까운 시일 내 (관세 부과를) 시행할 겁니다."반도체는 한국의 주력 수출 품목으로, 반도체 관세가 현실화하면 우리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에 지난 6일 미 정부 반도체 수입 안보영향 조사 관련 서면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산업부는 서면 의견서를 통해 반도체와 제조장비 분야 양국 간 무역 균형을 강조하면서 수입 제한 조치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습니다.반도체 수입 제한이 미국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는 물론 우리 반도체 기업 대미 투자계획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산업부는 이와 함께 한국산 반도체와 제조장비가 미국 안보와 공급망 리스크에 미치는 부정
"3단계 DSR 세부안 이달 발표···예보한도 상향 9월부터"
김용민 앵커금융당국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3단계 DSR에서 수도권과 지방의 규제 강화 속도에 차등을 둘 방침입니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달 중 3단계 DSR 세부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상향된 예금보험 한도는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경 기자금리 변동 가능성을 반영해 대출 금리에 가산 금리를 더해 대출 한도를 산출하는 스트레스 DSR.오는 7월 3단계 스트레스 DSR이 적용됩니다.금융당국은 지방과 수도권 간 스트레스 금리를 차등화하는 내용을 담은 방안을 이달 발표할 예정입니다.3단계가 도입되면 은행권과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기타대출에 가산금리 1.5%가 적용될 전망입니다.차등을 둔다면 비수도권에 적용되는 금리 수준은 이보다 낮아지게 됩니다.(7일, 정부서울청사)김병환 금융위원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계대출 정책 일관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방안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지방과 수도권 간 차이를 두고 진행하겠다는 기본적인 관점으로 금리 수준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김병환 / 금융위원회 위원장"자세한 부분은 조율을 해야 될 상황입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지방하고 수도권하고는 조금 차이를 두고 진행을 하겠다는 기본적인 관점을 가지고 스트레스 DSR 금리 수준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율을 해서..."이어, 예금보호한도를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은 9월 1일 시행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병환 / 금융위원회 위원장"올해 1월에 1억 원으로 올리는 법이 시행되고, 그 시행시기는 1년 이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돼있습니다. 입법예고에 걸
경북 경주서 규모 2.0, 2.5 지진 잇따라 발생
김현지 앵커어제(7일) 저녁 경북 경주시에서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55분 경주시 남서쪽 17km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밤 11시 8분에는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지난 2016년 9월, 국내 지진 계기관측 이래 최대인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 발생한 곳에서 약 10km 떨어진 지점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기후위기를 맞아 탄소중립 기술을 활용한 스타트업이 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정부도 전략 체계를 마련해 본격 지원에 들어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수퍼빈 / 경기도 화성시)버려진 페트병, 캔과 같은 순환자원을 판별하는 AI 로봇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사용자가 번호를 입력하고 페트병을 넣으면 보상금을 얻을 수 있습니다."의무로만 여겨졌던 탄소중립이 창업 아이템의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내놓았습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쓰레기 자체가 돈이다. 저희는 기후와 환경 이 모든 부분들이 경제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기후테크 특화 민간 투자사를 지정하고, 기후테크 전용 규제자유특구를 신규 조성합니다.우수 성과 기업에는 조달시장 진출을 연결하고, 포스코 등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지원합니다.정부는 특히 자원순환, 공정혁신 두 분야 기술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2030년까지 연구·개발에 총 4천186억 원을 투입합니다.민간 투자자와의 연결도 강화합니다.벤처캐피탈과 창업자 간 '초격차 멤버십'을 운영합니다.정기 네트워킹과 실질 투자를 이어갈 예정입니다.아울러 기업 수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 현지 실증에 나섭니다.(영상취재: 백영석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병의원 요양급여 부당청구 신고자 포상금 지급
김현지 앵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급여 비용을 부당청구한 10개 요양기관의 신고자에 대해 총 17억2천 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공단에 따르면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10개 기관에서 거짓·부당청구로 적발된 금액은 모두 232억 원에 달합니다.공단은 거짓·부당청구 행태를 근절해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예방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05년도부터 '건강보험 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관위, 25일부터 '6·3 대선' 투표용지 인쇄
모지안 앵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사용할 투표용지를 오는 25일부터 인쇄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25일부터는 후보자 사퇴 또는 사망이나 등록 무효 등을 투표용지에 표기할 수 없으며 이 같은 사유가 발생하면 유권자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투표소에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편 투표 용지 인쇄 방법 등의 차이로 이달 29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 투표용지는 이달 28일까지의 사퇴 등 변동사항이 기재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소열차 실증 착수···"2028년 상용화 목표"
모지안 앵커대기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열차가 상용화에 첫발을 뗐습니다.기존의 철도 노선에 수소 기반을 구축하고, 수소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실증사업에 돌입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디젤 열차가 내뿜는 매연 대신 물을 배출하며 달리는 수소 열차.지난 2022년 국가 연구개발로 시험 제작한 수소전기동차입니다.정부가 수소 열차 개발에 이어 오는 2028년 수소 열차 상용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실증 사업에 들어갔습니다.코레일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우진산전 등 7개 기관이 실증 사업을 맡습니다.총 32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수소열차 운영 전반에 필요한 기술과 제도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이에 따라 출력 1.2MW, 최고운행속도 150km/h에 한 번 충전 시 6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수소전기동차 1편성을 제작해 안전성 검증을 거쳐 실증 노선에서 운행할 방침입니다.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비전철 노선에 수소 충전소와 차량 검수시설 등 수소열차 인프라를 구축한 뒤 시험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전화 인터뷰 한성수 / 국토교통부 철도운행안전과장"이번 실증사업을 통해서 수소열차 기술 기준이라든지 운영, 관리 규정을 마련할 것이고요. 또 수소열차 지원을 위한 각종 제도 개선과 불합리한 규제 해소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수소 열차가 도입될 경우 경제적, 환경적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디젤열차와 비교해 에너지 효율이 2배 이상 높은 데다 노후 디젤열차를 수소열차로 대체할 경우 대기 오염물질을 1년에 9천3백여 톤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 외부 전력공급이 필요 없다 보니 전차선이나 변전소 등의 전력 인프라 건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습니다.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독일이 수소 열차 상용화에 성공한 뒤 연평균 25% 이상
외교장관 통화·USTR 대표 방한···한미, 각급 소통
최대환 앵커미국발 관세 조치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는 '줄라이 패키지'를 목표로 각급에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외교부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한미 외교장관이 통화를 가졌죠?문기혁 기자(장소: 외교부)네, 그렇습니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마르크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과 경제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새로운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다시 들어선 이후, 한미 외교장관 간 첫 소통인데요.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통화에서 최근 한미 통상당국 간 관세 협의가 상호 호혜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밝혔습니다.다만, 한국 내 대선 정국 등을 감안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협의해나가자고 말했습니다.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7월 8일에 앞서,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등 국내 정치 일정이 얽혀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로 윈-윈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는 겁니다.또,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 미국과 통상협의가 진행 중인 다른 나라들의 동향을 참고하겠다는 의중도 있습니다.조 장관은 아울러, 한미 통상협의 시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 FTA 체결국으로서 갖는 차별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고, 루비오 장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조 장관은 이와 함께 6.3 대선 이후 한국의 신정부가 빠르게 안착하고 한미 간 협력의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대선 직후 조속한 한미 정상 통화도 요청했습니다.최대환 앵커네, 다음 주에는 미국 통상협의를 책임지는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가 직접 우리나라를 찾죠?문기혁 기자네, 그렇습니다.앞서 리포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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