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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선거범죄 차단·엄정 조치···투표 참여 독려
신경은 앵커정부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위법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서 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 대국민 담화(장소: 12일, 정부서울청사)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공명선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기간은 짧지만,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금품수수와 불법단체동원,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5대 선거범죄 차단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합니다.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에 나섭니다.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어떠한 불법 사항도 용납하지 않고,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특히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이익집단들의 불법집단행동, 폭력집회, 공무집행방해 등 법질서 훼손 사범에 대해서도 끝까지 수사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정부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민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이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면 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아울러 민생 산업현장에는 근로자의 투표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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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21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정부는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위법 행위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계속해서 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 대국민 담화(장소: 12일, 정부서울청사)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공명선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녹취 고기동 /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기간은 짧지만,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금품수수와 불법단체동원,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5대 선거범죄 차단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합니다.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에 나섭니다.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어떠한 불법 사항도 용납하지 않고,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특히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이익집단들의 불법집단행동, 폭력집회, 공무집행방해 등 법질서 훼손 사범에 대해서도 끝까지 수사하여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습니다."정부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민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이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면 됩니다.아울러 민생 산업현장에는 근로자의 투표권 행사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5월 초 수출 부진···연휴·미 관세 여파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달 초순 들어 수출이 아쉬운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감소했고, 미국의 관세 또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뉴스룸에 취재기자 나와 있습니다.정유림 기자, 5월 들어 수출이 얼마나 줄어든 거죠?정유림 기자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의 수출액이 128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3.8% 줄었습니다.5월 초 연휴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이는데요.올해는 5월 초 긴 연휴로 조업 일수가 닷새뿐이었는데, 1년 전에 비해 조업일수가 1.5일 줄어든 겁니다.조업일수를 감안한 하루 평균 수출액은 25억7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1% 소폭 감소했습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버팀목 역할을 해줬습니다.반도체 수출이 14% 증가했고요.그에 반해 승용차와 석유제품, 선박 등은 감소했습니다.특히 반도체 수출 비중은 26.6%로 지난해보다 8.8%포인트 상승했습니다.국가별로는 대만 수출이 증가했지만 최대 시장인 중국을 비롯해 미국과 베트남, 유럽연합 등에서 감소율을 보였습니다.최대환 앵커네, 반도체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서 다행이긴 한데 총수출이 감소한 것은 아무래도 관세의 영향이 컸다고 봐야 할까요?정유림 기자예, 복합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먼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주요 시장의 수요 위축이 직접적 요인으로 보이고요.지난 4월부터 미국이 적용한 품목별 관세 강화 조치 또한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통계를 보면 자동차나 철강 등 주요 수출 품목들의 감소세가 눈에 띄는데요.관세 부과로 인한 가격경쟁력 하락이 수출 물량 조정으로까지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관세청은 "조업일수 변동 등 단기적 요인에 따른 영향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
SKT, '유심 재설정' 도입···로밍도 유심보호서비스
최대환 앵커이른바 유심 대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SK텔레콤이 유심 재설정 기능을 도입했습니다.유심의 교체 없이 정보의 일부만 바꿔 피해를 막는 방식인데, 이 경우에도 대리점은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유심 교체를 신청하고 대기 중인 고객은 11일 24시 기준, 721만 명에 이릅니다.실물 유심 부족이 이어지자 SK텔레콤은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기능'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유심 정보 일부를 새로운 정보로 변경하는 방법입니다.사용자 식별·인증 정보 일부를 바꾸면 유츨된 유심 정보로 복제를 시도해도 시스템 접속이 차단됩니다.즉 유심 교체와 동일한 보안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유심 교체와 달리 금융 인증서나 티머니, 연락처 등을 재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단, 유심 교체와 마찬가지로 유심 재설정을 할 경우에도 대리점에 직접 가야 합니다.전화 인터뷰 SKT 관계자"SKT는 유심 교체 문자를 받고 T월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유심 교체하는 방법과 유심을 물리적으로 바꾸지 않고 하는 방식의 유심 재설정 방법을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고객분들께서는 이 중 하나를 선택하셔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유심 재설정을 완료했지만 향후 유심 교체를 원할 경우 전국 T월드 매장에서 1회 무료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불법 유심 복제를 차단하는 '유심보호서비스'도 한층 강화됐습니다.이 서비스는 고객의 단말기 정보와 유심 정보를 하나로 묶어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하지만 해외 로밍 시 사용이 제한되는 불편함이 제기돼 왔는데, 12일부터 해외 로밍 중인 고객도 '유심보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습니다.SK텔레콤은 현재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돼 있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가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이미 서비스에 가입
가공식품·외식 부담 가중···"농식품 수급·가격 안정 최선"
최대환 앵커최근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주요 식료품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등의 조치와 아울러, 추경으로 확보한 1천200억 원의 할인지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4월 소비자물가 조사에서 가공식품은 지난해보다 4.1%, 외식은 3.2%가 상승했습니다.소비자는 물론 식품 업계의 원재료 구입 부담까지 커지는 상황.정부가 농식품 수급 안정을 위한 대응계획을 발표했습니다.주요 식료품 할당관세 적용과 원료 구매자금 지원 등 업계 부담 완화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또 추경으로 확보한 1천200억 원의 할인지원 예산을 가정의 달 등 성수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녹취 홍인기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추경으로 확보한 할인지원 예산 1천200억 원에 대해서는 가정의달 그리고 여름 휴가철, 추석, 김장철 등 성수기에 집중 투입해서 체감 물가를 낮추는 등 수급과 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외식비는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추진합니다.공공앱을 통해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오는 6월 말 지급 예정이며, 650만 명 정도가 수혜를 볼 전망입니다.지난해보다 5% 가까이 오른 축산물은, 가공용 원료육 1만t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국내 공급을 늘립니다.가정의 달 축산자조금을 활용한 주요 유통업체 할인행사도 이어집니다.농산물은 봄작형 채소류 생산 증가로 1.5% 하락하는 등 비교적 안정세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사과와 배 등 과일류는 햇과일이 출하되는 7월까지 가격 안정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입니다.정부는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관계부처와 함께 강도 높은 조사와 처벌을 추진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교육부 "유급 확정 의대생 처분 안 하면 대학 제재"
모지안 앵커수업 거부를 이어온 의대생 8천 명에 대한 집단 유급이 확정된 가운데, 정부가 각 대학의 유급 처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예정한 대로 유급 처분을 하지 않으면 학사 점검 등 제재에 나서겠단 방침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해 발표된 의료개혁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끝내 수업에 복귀하지 않은 8천300여 명의 유급이 확정된 가운데, 교육부가 각 대학의 유급 처분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각 대학이 이미 유급, 제적 명단을 확정해 교육부에 공문을 발송했는데, 만약 이 내용과 다른 처리를 한다면 해당 대학에 대해 학사 지도, 점검 등 제재에 나설 거라고 강조했습니다.교육부는 그러면서도 대규모 유급사태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선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유급 처분으로 인한 내년도 의대 1학년에 세 학번의 학생이 몰리는 이른바 '트리플링' 현상에 대해선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일각에서는 1만 명 이상의 학생이 동시에 교육을 받아 차질을 빚을 거라고 내다봤지만, 교육부는 5천500명에서 6천100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또 이 학생들이 본과에 갔을 때는 변동이 있을 거라며, 학교별로 본과 진입생 규모에 따른 준비 대책을 만들어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교육부는 이와 함께,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천58명으로 확정하기 위해 관련 시행령 개정이 2주 안에 마무리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로벌 관세 논의 구체화···정부, 품목별 대응 강화
모지안 앵커미영, 미중 등 미국발 관세 전쟁과 관련한 주요국 간 합의가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데요.우리 정부는 반도체와 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부과 대상을 중심으로 미국과 적극 소통해, 수출 영향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입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과 중국이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상대국 제품에 부과했던 고율의 관세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앞서 미국과 영국은 10%의 기본상호 관세를 유지하는 내용의 무역협상을 타결했습니다.제4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TF(장소: 12일, 정부서울청사)이처럼 관세 관련 글로벌 논의가 구체화 되는 가운데 정부는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제4차 통상현안 관련 범정부 국내대응 TF를 개최했습니다.회의 참석자들은 글로벌 관세 논의 과정에 대해 주요 분야별 품목별 관세에 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공감했습니다.특히, 품목별 관세부과 대상으로 언급된 반도체는 미국과 적극 소통해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미국이 우리 의약품 최대수출국인 만큼, 의약품 역시 수출 영향을 최소화해 면밀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또 농수산식품은 국내 영향을 분석한 뒤 농식품 수출정보 데스크를 운영, 대미수출 문제 해소에 나서기로 했습니다.회의에서는 추경에 포함된 관세피해와 수출기업 지원 사업 집행계획도 점검했습니다.수출 바우처는 이달 중 사업 공고를 하고 6월부터 지급하는 등 집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긴급경영안정자금도 5월 중 바로 신청 접수하고, 원스톱관세대응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매주 접수·처리 중인 관세 애로 현황을 확인 후 대응합니다.한편, 정부 지원 대책을 기업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글로벌 통상 정보와 관세대응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신국진입니다.
네덜란드 해역서 의식 잃은 선원, '119 의료상담'으로 무사 귀국
모지안 앵커네덜란드 해역에서 의식을 잃었던 우리 선원이, 119 응급의료상담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받고 무사히 귀국했습니다.소방청의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 서비스'가 빛을 발한 건데요.자세한 내용을 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지난달 19일, 네덜란드 해상에 정박해 있던 한 선박에서 한국인 조리장 A 씨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습니다.육지에서 30km 이상 떨어진 해상,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병원으로 곧장 갈 수는 없었습니다.당시 선장은 다급한 마음으로 소방청 중앙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 이메일로 구조 요청을 보냈습니다.이메일에는 쓰러진 환자를 목격한 시간과 환자의 상태, 평소 복용 중인 약물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돼 있었습니다.당시 구조 요청을 받은 소방관과 당직의사는 이메일 내용을 바탕으로 곧바로 선장과 전화 상담에 들어갔습니다.전화 인터뷰 김형수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소방장"부정맥 관련해서 심장질환 관련한 약물을 드시고 계셔서 이게 심장질환과 관련되지 않았을까 싶어서 이제 바로 전화를 드렸고요."김 소방장은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응급헬기를 통한 즉각 하선 이송을 유도했고, 수액 처치 등 선상에서 가능한 응급조치법도 상세히 안내했습니다.결국 현지 구조 헬기가 신속히 출동했고, A 씨는 제때 치료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 뒤 귀국했습니다.'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이처럼 해외에 있는 국민이 전문 의료진에게 실시간으로 응급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전화 인터뷰 김형수 /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소방장"중요한 상담은 지금 앓고 있는 질환 아니면 부상 정도가 초를 다투는 급한 건지 중증도를 분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부분을 저희가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전화(+82-44-320-0119)▲ 전자
KTV 대한뉴스 (1707회)
농촌공간계획 논문 공모전 개최
김현지 기자농촌 공간을 어떻게 설계할지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번 소식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오는 9월까지 농촌공간계획 논문 공모전이 열립니다.농촌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논문 주제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와 관련한 자유 주제입니다.법·제도, 거버넌스, 공간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제를 정할 수 있습니다.우수 논문엔 상장과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요.한국농촌계획학회 학술 논문집에 수록되는 기회도 얻을 수 있습니다.논문은 9월 15~30일까지 한국농촌계획학회 공모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11월에 10편의 수상작이 발표됩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중 공동성명 발표···"90일간 관세 인하 합의"
모지안 앵커미국과 중국이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했습니다.협상 결과, 양국은 90일간 관세 일부를 인하하기로 합의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미·중 양국이 첫 고위급 무역협상 결과를 공동성명을 통해 발표했습니다.그간 관세 갈등 국면에서 양국이 서로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90일간 일정 부분 인하하는 내용입니다.미국은 앞서 중국산 제품에 매겼던 145% 관세를 90일간 30%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같은 기간 중국도 미국산 제품에 부과했던 125% 관세를 10%까지 줄이기로 합의했습니다.녹취 스콧 베선트 / 미국 재무장관"우리는 중국과 90일간 관세를 유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관세 단계를 인하하는 방향입니다."공동성명 발표에 앞서 현지시간 10일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 테이블에 앉은 미·중 수석대표들은 양국이 무역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의견 차도 크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녹취 허리펑 / 중국 국무원 부총리"미·중 양측은 서로 관심사인 무역과 경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회담은 진솔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건설적이었습니다. 협상은 상당한 진전을 이뤘고 중요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녹취 제이미슨 그리어 / 미 USTR 대표"양국이 얼마나 빠르게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는지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상보다 이견이 크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니까요."미·중은 이와 함께 양국이 앞으로도 경제·무역관계 논의를 이어갈 협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미국 측은 트럼프 정부 관세 협상을 주도하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중국 측에선 경제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계속해서 대표단으로 협상에 참여합니다.양국은 필요한 경우 고위급
한-나토 서울서 군사참모대화···"러북 군사협력 확대 우려"
모지안 앵커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제3차 한-나토(NATO) 군사참모대화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한-나토 군사참모대화는 장성급 정례회의체로 올해 회의에는 권영민 합참 전략기획부장과 에레이 윙귀데르 나토 협력안보차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습니다.양측은 회의에서 러북 협력 확대로 인한 북한의 군사적 능력 고도화, 현대화를 우려하고 북한의 위협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제4차 한-나토 군사참모대화는 내년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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