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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저축('70)-제15회 학·예술원상 시상식('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미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중소기업('61)-한국생산품전시센터 마련('61)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양장기판('61)-예술인 궐기대회('61) -어촌 실태 조사반 서해고도 순방('61)-케네디 여사 그리스 방문('61) -꼬마 자동차 경주('61)-미스 독일 선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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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입기 운동('62)-남대문 보수('62)-해남 - 완도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62)-연예인 위문('62)-새로운 비행기 날개('62)-평온을 찾은 알제리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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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회복 소비쿠폰 95% 지급···절반 넘게 사용
김경호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절반 넘게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김찬규 기자,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 3주가 다 되어 갑니다.지급은 거의 다 완료된 거죠?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달 21일부터 지급됐는데요.지금까지 모두 4천818만 명, 국민의 95.2%가 신청했습니다.약 8조 7천억 원이 지급됐는데요.이 가운데 신용과 체크카드로 지급된 게 5조 8천608억 원입니다.행정안전부가 이 사용 현황을 분석해 보니,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는 걸로 나타났습니다.대중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마트와 식료품, 편의점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카드 가맹점 전체 매출액도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셋째 주보다 넷째 주에는 19.6%, 마지막 주에는 8.4% 늘었습니다.김경호 앵커소비자 여러분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한 걸로 보이는데요.소비심리 개선이 실제로 지표로도 확인됐습니까?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소비쿠폰 효과로 침체했던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이는데요.먼저 정부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소매 판매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소비심리는 4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6월 소매 판매는 앞선 달보다 0.5% 늘며 증가 전환했고요, 소비심리 개선세도 뚜렷합니다.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을 기록했는데, 장기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한국은행은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한 2차 추가 경정 예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김경호 앵커주변에 마땅한 소매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선 사용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한국정책방송원
생숙 합법사용 지원 후속 조치···용도변경 복도폭 기준 완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생활숙박시설의 신속한 합법사용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복도폭이 좁아 용도변경이 어려웠던 생숙에 복도폭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호텔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인 생활형숙박시설 이른바 생숙.일반 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해 주거용으로 불법 사용되는 사례가 많습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10월 생활형 숙박시설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하는 조건을 대폭 완화했습니다.기존 시설의 합법화 방안을 발표한 겁니다.녹취 장우철 /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지난해 10월)"그간 복도 폭, 주차장 등 획일적 규제로 용도변경이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안전, 주거환경 등 당초 입법 취지와 사회적 가치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보다 현실적이고 유연한 규제 방식을 도입하겠습니다."합법화 방안에 이어 후속조치도 발표했습니다.국토교통부는 생숙의 복도폭 기준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했습니다.법령 개정사항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소방청과 함께 가이드라인도 배포했습니다.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적용 대상은 지난해 10월 16일 이전에 건축 허가를 신청한 생숙 용도 건축물 중 양옆에 거실이 있는 복도의 유효 너비가 1.8m 미만인 경우입니다.절차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용도변경 시 복도폭 기준 완화를 적용받기 위해선 지자체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전문업체의 화재 안전성 사전검토와 관할 소방서의 화재 안전성 검토와 인정,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도 거쳐야 합니다.한편 용도변경 절차가 여러 단계로 이어지면서 9월로 예정된 용도 변경 신청 시한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정부는 용도변경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고,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
시각장애인 72% "키오스크보다 직원 주문 선호"
모지안 앵커요즘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무인 단말기, 키오스크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장애인들에게는 편의성과 접근성이 떨어져 여전히 사용 장벽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터치 몇 번으로 주문을 끝낼 수 있는 키오스크.인건비 부담과 비대면의 일상화로 요즘 음식점이나 카페에선 보편화된 추세입니다.하지만 여전히 디지털 장벽은 높습니다.정부가 지난해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당수 장애인들은 여전히 키오스크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키오스크 이용자 중 절반 가까이는 직원에게 주문하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특히 시각장애인은 직원을 통한 주문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72.3%, 휠체어 이용자는 61.5%에 달했습니다.키오스크를 이용하기 불편한 이유로는 '주문이 늦어져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의 눈치가 보인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버튼 위치를 찾기 어렵거나 메뉴 선택이 어렵고 '키오스크 작동이 느리거나 터치 인식이 잘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습니다.응답자들은 키오스크 사용 개선을 위해 직원 배치나 호출벨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이승민 / 시각장애인권리보장연대 대표"실제로 시각장애인들이 써봤을 때는 사용성의 문제라고 보통 표현을 하는데, 직원 호출 버튼을 누르고 싶은데 저시력인 분들은 몰라서 못 누르고 전맹이신 분들께서도 음성으로 거기 도달하는 데까지 어려워서..."실제로 내년 1월부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무장애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정책이 전면 시행됩니다.그러나 현재 음성출력이나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무장애 키오스크는 전국에 466대 뿐인 것으로 추산됩니다.정부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사업주에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제공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주말 남부 '폭우'···다음주 전국에 비
모지안 앵커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이후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다음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남쪽의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해 만들어진 '정체 전선'.건조한 공기와 하층에서 유입되는 수증기가 비구름을 발달시킵니다.비를 뿌리는 '정체 전선'의 영향으로, 주말동안 남부 지방에 강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남해안에는 최고 200mm, 부산과 울산, 광주 등 남부 내륙에도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녹취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일요일 오후 정체전선이 일시적으로 남하하며, 비는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하지만 다음주부터 정체전선이 점차 북상해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보입니다.수요일부터는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전망입니다.비가 내리며 폭염은 한풀 꺾이겠지만, 비가 그치는 다음 주 후반부에는 기온이 다시 오르며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입원 환자 4주 만에 두 배 증가
모지안 앵커코로나19 입원환자가 최근 4주간 2배 이상 늘었습니다.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환기 부족과 휴가철 인구이동으로 당분간 환자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입니다.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하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같은 기간 상급종합병원급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23명으로 4주 연속 늘었습니다.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자의 60%를 차지했고, 50~64세가 뒤를 이었습니다.상급종합병원 입원자 역시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이었습니다.질병관리청은 여름철 계절적 영향으로 당분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전화 인터뷰 김동근/ 질병관리청 호흡기감염병대응TF 팀장"현재 증가세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 휴가철을 맞은 인구이동 증가와 작년 여름철 유행 이후 상당 기간 유행이 없었던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질병청은 기침이 나올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고령층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경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조했습니다.질병청은 다음 주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열고 치료제와 병상 수급 현황을 살필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7 (473회)
김 총리 "K-APEC 안전관리 빈틈없이 준비"
김경호 앵커국가테러대책위원회가 경주 APEC 안전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격에 맞는 정상회의가 되도록 빈틈 없는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장소: 8일, 정부세종청사)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국가테러대책위원회.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의결했습니다.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안전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우리의 국격에 또 대내외적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이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김 총리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시사항도 내렸습니다.예방과 즉응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경호 구역을 중심으로 동선과 행사장 상황을 지속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아울러, 행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행사 임박 시점에 전국 테러경보 격상 검토를 주문했습니다.또, 대국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안전 관리 과정에서 국민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소통하고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김 총리는 특히, 국가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앞으로 현장을 직접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국내외 테러 정보 수집, 테러 위협 첩보 입수, 요인 현장 경호, 시설 안전 관리 이렇게 테러 예방과 대응에 전 과정에 걸쳐서 사명감과 실행력을 가지고 우리 테러 대응 체계를 단단하게 해가야 되겠습니다."정부는 테러사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테러대비태세 점검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확립해나가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
미 "트럼프 임기 내 반도체 공장 건설 시 무관세"
김경호 앵커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공장을 짓는 기업은 100%의 품목 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습니다.다만 건설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독받아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이에 따라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관세 면제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6일 애플의 시설투자 계획 발표 행사 중 반도체 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칩과 반도체에 100% 관세가 부과됩니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예외 사항으로는 미국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러트닉 미 상무장관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설명하며 재차 압박했습니다.러트닉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동안 미국에 생산 설비를 짓겠다고 약속하고 이행하는 기업에 한해 반도체 품목별 관세를 예외 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약속 내용을 상무부에 신고하고, 건설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독받을 경우 공장을 짓는 동안 관세 없이 반도체를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러트닉 장관은 특히 "실제로 미국에서 공장을 짓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감독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TSMC는 애리조나에 2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고, 마이크론은 아이다호와 뉴욕에 2천억 달러를 투자한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들었습니다.러트닉 장관의 설명대로라면 텍사스와 인디애나주에서 공장을 건설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관세를 면제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한편, 러트닉 장관은 새로 발효된 상호관세 부과로 미국 정부의 관세 수입이 매월 500억 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그러면서 "이제 반도체와 의약품이 들어오고, 온갖 종류의 추가적인 관세 수입이 들어올 것
산업 현장 안전 수칙,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클릭K+]
신경은 기자최근 산업 현장에서 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요.올해에만 벌써 137명의 노동자가 산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이러한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사이드 매년 산업 현장의 화학물질 사용과 취급량이 증가하면서 폭발, 화재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는데요.특히, 폭발 사고는 폭발로 인해 유독물질 누출, 화재 확산, 연쇄 폭발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합니다.그렇다면, 이러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가장 먼저 사내 방송 등으로 사고를 전파하여 사업장 내 노동자를 대피시킵니다.혹시 모를 추가적인 폭발이나 화재 사고를 대비해 인근 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합니다.이때, 무작정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가스, 위험물질 공급 밸브류는 신속히 닫아 위험원 공급을 차단해야 합니다.추가적인 화재ㆍ폭발 사고가 일어나 더 큰 인명피해를 부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안전하게 대피했다면, 119 소방서나 112 경찰서, 고용노동부, 관련 지방 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고, 현장 상황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특히,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같이 위험물질이 관련된 경우, 저장량, 저장 위치, 저장 방법 등에 대해 소방관에게 필히 안내해야 합니다.화재 사고 발생한 경우엔, 초기 소화가 가능하다면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하게 진압을 시도해야 합니다.만약 불가능할 경우, "불이야!"라고 외치거나 호각을 불어 주변에 알리고, 비상벨을 눌러 화재 사실을 사업장에 알려야 합니다.대피할 때는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하고, 불길을 통과할 때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며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런가 하면, 움직이는 기계 사이에 신체 일부가 끼이거나 말려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끼임사고도 적지 않은데요.이러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김경호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절반 넘게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김찬규 기자,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 3주가 다 되어 갑니다.지급은 거의 다 완료된 거죠?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달 21일부터 지급됐는데요.지금까지 모두 4천818만 명, 국민의 95.2%가 신청했습니다.약 8조 7천억 원이 지급됐는데요.이 가운데 신용과 체크카드로 지급된 게 5조 8천608억 원입니다.행정안전부가 이 사용 현황을 분석해 보니, 생활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가 는 걸로 나타났습니다.대중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마트와 식료품, 편의점 등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카드 가맹점 전체 매출액도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달 셋째 주보다 넷째 주에는 19.6%, 마지막 주에는 8.4% 늘었습니다.김경호 앵커소비자 여러분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한 걸로 보이는데요.소비심리 개선이 실제로 지표로도 확인됐습니까?김찬규 기자네, 그렇습니다.소비쿠폰 효과로 침체했던 소비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이는데요.먼저 정부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소매 판매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소비심리는 4년 1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습니다." 6월 소매 판매는 앞선 달보다 0.5% 늘며 증가 전환했고요, 소비심리 개선세도 뚜렷합니다.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을 기록했는데, 장기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한국은행은 "소비쿠폰 지급을 포함한 2차 추가 경정 예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김경호 앵커주변에 마땅한 소매점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선 사용이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는
김경호 앵커국가테러대책위원회가 경주 APEC 안전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국격에 맞는 정상회의가 되도록 빈틈 없는 안전 관리를 당부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21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장소: 8일, 정부세종청사)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국가테러대책위원회. 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의결했습니다.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안전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우리의 국격에 또 대내외적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K-APEC이 되도록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이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김 총리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지시사항도 내렸습니다.예방과 즉응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경호 구역을 중심으로 동선과 행사장 상황을 지속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아울러, 행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행사 임박 시점에 전국 테러경보 격상 검토를 주문했습니다.또, 대국민 소통이 중요하다며, 안전 관리 과정에서 국민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소통하고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김 총리는 특히, 국가테러대책위원장으로서 앞으로 현장을 직접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국내외 테러 정보 수집, 테러 위협 첩보 입수, 요인 현장 경호, 시설 안전 관리 이렇게 테러 예방과 대응에 전 과정에 걸쳐서 사명감과 실행력을 가지고 우리 테러 대응 체계를 단단하게 해가야 되겠습니다."정부는 테러사건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테러대비태세 점검을 추진하고, 실질적인 대비태세를 확립해나가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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