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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개든 경기('81)-제8회 대학생 조국순례 대행진('81)-군인 자녀들의 군대 체험('81)-대학생 아르바이트('81)-YMCA 해양 캠프('81)-한국걸스카우트 창립 35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제철공장 환영대회('67)-여름철 음식 조심('67)-월남 참전국 대사급 회의('67)-세계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축 광복 제16주년('61)-황지선 기공('61)-담배 만들기대회('61)-베를린 소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내 기업 남녀 임금격차 30.7% '심화'···공공기관 감소
모지안 앵커지난해 공시대상회사의 남녀 평균 임금 격차가 30.7%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반면, 공공기관의 평균 임금 격차는 20%로 소폭 감소했습니다.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여성가족부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된 2천980개 공시대상 회사와 344개 공공기관의 남녀 임금 격차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조사결과 지난해 국내 상장법인 등 공시대상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남성 평균급여는 9천780만 원, 여성은 6천773만 원으로 조사됐습니다.남녀 1인당 평균 임금 격차는 30.7%로 1년 전보다 4.4%p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여가부는 남녀 평균임금 모두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여성의 임금 감소 폭이 남성보다 커 격차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산업별로 보면 제조업과 정보통신업, 금융보험업 등에서 성별 임금 격차가 전년보다 확대했습니다.특히, 지난해 30.3%의 임금 격차를 보였던 정보통신업의 경우 34.6%까지 임금 격차가 커졌습니다.공시대상 회사의 평균 근속연수는 남성 11.8년, 여성 9.4년으로 성별에 따른 근속연수 격차는 20.9%로 전년보다 2.1%p 줄었습니다.여가부는 지난해 근속연수 격차가 줄었음에도 임금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며 임금이 근속연수 외에 직급, 근로 형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전화인터뷰 신우리 / 한국여성책임연구원 부연구위원"이유를 저희가 찾을 수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성별 이 격차는 직무 내용이라든가 승진 휴직 등의 임금 결정뿐 아니고요. 그 산업 직종 분리 같은 구조적 요인 등이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편, 공공기관 344곳의 성별 임금 자료에서는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이 7천267만 원, 여성 5천816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성별 임금 격차는 20%로, 전년 대비 격차
한국정책방송원
KTV 대한뉴스 7 (490회)
K-바이오 혁신 토론회···"창의·공정 환경 지원"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송도를 찾아 'K-바이오 혁신'을 주제로 바이오 업계 관계자, 전문가들과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바이오 산업 종사자들이 창의적이고 공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K-바이오 혁신 토론회(장소: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를 주제로 인천 송도에서 열린 기업 토론회.이재명 대통령이 원래 살던 집으로 다시 돌아온 기분이라며 반가움을 전합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석 달 남짓 만에 옛날 살던 집으로 되돌아온 것 같아서 반갑습니다. 3년 남짓 살았던 것 같은데 인천은 정말 모든 걸 새롭게 받아들이는 위대한 땅인 것 같습니다."이번 토론회에는 바이오·의약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 대표는 물론, 관련 협회, 학계 등 전문가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바이오 산업을 반도체처럼, 우리의 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자리입니다.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이 대통령의 민생·경제 행보로도 풀이됩니다.이 대통령은 먹고 사는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 성장, 산업 발전의 핵심에 바이오 산업도 한 분야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바이오 산업 종사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정부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부족한 것들을 정부가 지원해서 채워주고 혹여라도 부당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정한 상황 관리를 해 나가고, 그리고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경쟁할 때 뒤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는 지원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바이오 산업 특성상 중요한 연구개발(RD)에 있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인증 절차를 신속히 하겠다고
APEC 준비위···김 총리 "인프라 소홀함 없도록 최선"
모지안 앵커다음 달 경주에서 개막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민석 국무총리가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인프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다음달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전국 곳곳에서 'APEC 회원국 장관급 회의'가 열리는 등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8차 회의(장소: 5일, 정부서울청사)'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8차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APEC 정상회의'가 가시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며 인프라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인프라가 9월 중순, 늦어도 하순이면 다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프라를 특별히 지금 챙기고 있는 부처에서는 정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또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고, 참가자 동선과 주요 인사 경호 등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최종적으로 식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디테일에 있어서 마지막 완성도를 높이는 점검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이번 회의에서는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과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점검이 이뤄졌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예준)참석자들은 'APEC 정상회의'가 역내 경제 협력 의제를 주도하고, 우리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전국 37곳 매력 한자리에
모지안 앵커정부가 고유한 문화로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있는데요.전국 문화도시 37곳의 매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문화도시 박람회에서 전국을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여의도 공원(서울 영등포구))우거진 녹음 아래 여의도 공원에는 커다란 에어돔이 자리 잡았습니다.에어돔 속으로 들어가면 전국 37개 '문화도시'가 함께 가꾼 뜰이 펼쳐집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문화도시를 만드는 건 지역이 가진 저마다의 이야기인데요.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아 이렇게 뜰을 꾸몄습니다."'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햇살 문화도시', 경남 밀양시는 볕을 상징하는 주황색과 노란색으로 부스를 꾸몄습니다.인터뷰 백미은 / 밀양시 문화도시센터 사무국장"햇살은 아무래도 주황색과 노란색이 대표하는 색깔이라고 생각해서 밀양의 대표 색깔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밀양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콘셉트로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습니다."보석을 테마로 한 익산과 정신문화 수도 안동 등 문화도시의 특색을 한데 모은 올해 박람회가 문을 열었습니다.녹취 김영수 /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앞으로 문화도시가 저마다 고유한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문화도시 홍보관을 거닐며 전국 곳곳의 문화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인터뷰 김지영 서선미 / 인천 부평구"완주(부스)에 갔는데 지역 지도를 나눠놨더라고요. 맞추면 선물을 주는데, 그것 때문에 한 건 아니고 문화도시를 알 수 있어서 했거든요.""익산 지역을 알리고자 시민들이 직접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15~19일 실시
모지안 앵커한미일 3국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오는 15일부터 제주 동남방 공해 상에서 진행됩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해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의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동남방 공해 상에서 실시 됩니다.프리덤 에지는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진행되는 훈련입니다.2023년 8월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에 따라 지난해 6월, 11월 두 차례 실시된 바 있습니다.이번 훈련은 10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훈련입니다.합참은 이번 훈련에 대해 국제법과 규범을 준수한 가운데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례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한미일 3국이 다영역에서 작전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운용성 향상을 통해 견고하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훈련은 지난 훈련 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해상미사일 방어 훈련과 대잠전 훈련, 공중 훈련 등이 계획돼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이런 가운데 이번 훈련 실시로 북한 반발이 예상됩니다.앞서 지난해 첫 프리덤 에지 훈련에 대해 북한은 '아시아판 나토'라고 비난한 바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강은희)또 최근 진행된 한미 정례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기간에도 미국이 한국에 전개한 전력들을 열거하며 실전 연습이라고 반발했습니다.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유엔총회 참석···첫 의장 자격 토의 주재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80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이 기간 이 대통령은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AI, 안보와 관련한 토의를 열 예정인데요, 안보리 의장으로서 토의를 주재하는 건 우리나라 대통령으론 처음입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이달 셋째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의.193개국 정상급 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다자 외교 무대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합니다.유엔 총회가 열리는 9월, 우리나라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자격을 갖고, 이 대통령은 의장 역할을 수행합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의장국이 그 주제를 선정하게 됩니다. 본 회의에서는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국제평화와 안보에 미칠 기회와 도전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 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에도 나섭니다.오는 23일 총회 첫 번째 세션의 7번째 순서로 연설할 예정인데, 우리나라가 경험한 민주주의 위기 극복과 회복 과정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저희의 외교 정책 기조 전반을 소개하고, 지난번부터 늘 말씀드렸지만 불법 계엄 이후로 무너졌던 외교 라인의 복권과 복원 그리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회복성에 대한 부분들은 꼭 담겨 있지 않을까..."유엔 총회 기간, 주요국 정상과 이뤄질 양자 회담에도 관심이 쏠립니다.특히 최근 이 대통령의 방미 기간 만난 한미 정상이 약 한 달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마주하게 될지 주목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양자 회담에 대해선 아직 구체적인 일정
'K-제조업 재도약 '···산업정책 재점검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제조업의 재도약’이 필수라고 언급했습니다.관련 대책 수립에 속도를 내달라 주문하며, 변화된 상황에 맞는 산업정책으로 재점검 해야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양대 노총 위원장을 만나 사회적 대화 기구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 제조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관련 내용을 재논의했습니다.모두발언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재조업 전략을 재점검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어떤 내용인가요?차현주 앵커 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 문제도 짚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선제 조치를 주문했죠?차현주 앵커 폭염과 호우가 결국 먹거리 가격을 불안하게 만든 것 같아요.농축산물 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는데, 추석을 앞두고 정부도 먹거리 물가 관리 중이죠?차현주 앵커 연이은 통신사·금융사 해킹 사고에 대해서도 강력한 조치를 당부했는데... 과징금도 언급했어요?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노동계와 만났습니다.현장 모습, 보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양대노총 위원장들과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최근 노동계 현안이 많았는데, 광범위하게 논의됐겠죠?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싸워도 자주 만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경사노위
"노동 선진 사회·기업하기 좋은 나라, 충분히 양립"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양대 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위원장을 만났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노동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 없이 기업이 존재할 수 없다며, 노사의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환영합니다. 양대노총 위원장이 대통령실에 오는 것은 오랜만이죠?" 녹취 양경수 “고맙습니다.”녹취 김동명 “영광입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국무회의서 의결된 노란봉투법을 두고 노사의 입장이 엇갈리는 걸 보며, 노사 간 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노동 존중 사회와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대립적 개념이 아니라며, 충분히 양립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최근 기업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노동자에 대한 배려를 강조해왔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우리 사회의 제일 큰 과제가 포용과 통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노동자와 사용자 측이 정말 대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일단 대화를 해서 오해를 풀고,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는, 있었다면 적대감 같은 것도 해소하고..."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민주노총이 국회의 사회적 대화에 복귀한 건 중요한 결단이라며 향후 경사노위 참여도 독려했습니다.이어 사회 안전망과 기업의 부담, 고용의 안정성과 유연성 등을 놓고 양측이 마주앉아 대화해야 사회가 근본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며 정부의 중립적 역할도 강조했습니다.이날 참석한 김 한국노총 위원장은 주 4.5일제의 시범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고, 양 민주노총 위원장은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와 특수 고용 노동자 등도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이날
"K-컬처, 기회이자 위기···법·제도 손봐야"
김용민 앵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최 장관은 K-컬처는 가장 큰 기회이자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위기를 넘어 기회를 살리기 위한 변화를 강조했습니다.김현지 앵커또 현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법과 제도를 손보고 문화재정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K-컬처 시장 성장 목표를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리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 산업으로 보고 훨씬 더 육성시키고 키워나가면 우리나라에 경제적으로도 성장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강한 나라, 국격을 높이고 문화 강국이 될 수 있는 그런 큰 의미에서 300조잖아요."'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전례 없이 뜨거운 지금, '단군 이래 최대'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음 단계로 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K-컬처의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현장에서는 절망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기회를 살리기 위한 미래 지향적인 변화를 강조했습니다.이를 위해 AI와 OTT가 이끄는 현재의 문화 환경에 부합하지 않는 법과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미 AI가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미래형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는 이 시점에 법과 제도를 미래에 맞게 고치지 않는다면 저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그러면서 영화 산업의 위기를 언급했습니다."현행법상 같은 과정을 거쳐 제작한 영상물이더라도 극장이 아니라 OTT에서 상영하면 영화가 아니"라며 지원을 하고 싶어도 과거에 머물러있는 법에 막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해외 제작사와의 공동 제작을 지원하기
늦더위 기승···주말, 전국 대부분 비
모지안 앵커일요일(7일)이면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절기 '백로'인데, 여전히 늦더위가 기승입니다.주말 동안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들겠는데요,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나무에 설치된 쿨링 포그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는 시민들.한쪽에선 물총 싸움이 한창입니다.시원한 물 줄기를 맞는 아이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습니다.일요일이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백로'인데, 늦더위가 기승입니다.서울에는 닷새 만에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이와 함께 수도권 일부 지역과 충청,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도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됐습니다.일부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는 한낮 체감온도가 33~35도를 넘나들며 한여름 더위를 연상케 했습니다.무더운 날씨 속 소나기도 예보됐습니다.오늘(5일)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주말에도 전국에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누그러들겠습니다.녹취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토요일부터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내일(6일) 새벽 수도권과 충남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호남과 강원내륙산지 등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기상청은 특히 내일 밤부터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될 거로 내다봤습니다.주말 동안 경기 남부와 충청에 최대 100mm 이상, 강원남부내륙에는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전망됩니다.호남에도 30~80mm, 남부에는 10~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이어질 거로 예상됩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다음 주 기온도 평년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KTV 김유리입니다
문체부 예산안 10.3%↑···"K-컬처 300조 시대 목표" [뉴스의 맥]
모지안 앵커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 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먼저 문체부가 책정한 내년도 예산 살펴보죠.조태영 기자문체부의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0.3% 증가한 7조7천962억 원입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콘텐츠 투자를 확대한 겁니다.문체부는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목표로 콘텐츠 산업을 키우겠다고 밝혔는데요.관련 예산을 26.5% 늘린 1조6천103억 원 편성했습니다.이를 통해 OTT와 영화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시설도 늘릴 계획입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300조가 숫자로서 300조라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의 방향성이잖아요. 우리가 나아가야 될 어떤 지향점. 산업으로 보고 훨씬 더 육성시키고 키워나가면 우리나라의 경제적으로도 성장 동력이 될 뿐 아니라, 문화적으로 강한 나라 국격을 높이고..."문화예술 부문 예산안은 총 2조6천388억 원입니다.특히 최근 우리나라 문학과 뮤지컬 성과 좋지 않습니까?지난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고, 올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토니상 6관왕을 달성했죠.이에 정부는 내년 문학 예산을 2배 이상 늘린 206억 원, 뮤지컬 예산은 약 8배 늘린 241억 원 투자합니다.모지안 앵커체육과 관광 분야에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 금액이 집중됐습니까?조태영 기자체육 분야에는 총 1조6천795억 원 편성했습니다.우선 스포츠산업 금융지원에 2천884억 원 투입할 예정입니다.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예산은 883억 원으로 늘렸습니다.전문체육인 지원도 강화하는데요.예비국가대표 양성사업을 신설하고, 은퇴 선수 일자리 지원을 확대합니다.관광 예산은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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