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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호 진수식('63)-삼척의 남산 절단 공사('63)-세계 최대 요트경기대회('63)-외로운 고아 돕기('63)-미국 캘리포니아 경마대회('63)-故 성의경 컵 쟁탈 제1회 전국 아마추어 권투대회('63)-한·일 친선 유도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정구역 개편('81)-이슬람교 광주 성원 개원식('81)-어린이 탐조회('81)-지렁이 수출('81)-기능 올림픽 4연패('81)-대통령배 국제 축구 결승('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늘을 본다('81)-이색 수출('81)-민속 탈 전시회('81)-전주비빔밥 소개('81)-한지 생산('81)-합죽선 만드는 과정('81)-제36회 전국 종별 체조 선수권대회('81)-제14회 전국 고교 축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제헌절('71)-신민당 임시 전당대회('71)-제16회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1)-동성호 선원들 귀국('71)-국제 남녀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짧은 치마 입기 운동('62)-남대문 보수('62)-해남 - 완도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62)-연예인 위문('62)-새로운 비행기 날개('62)-평온을 찾은 알제리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기생충 예방('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에서 합동 회갑잔치('62)-희극 30년 잔치('62)-한일 대학 축구('62)-케네디 대통령 멕시코 방문('62)-일하는 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찬메뉴로 불고기와 김치
정상회담을 끝낸 두정상의 오찬 메뉴로는 불고기와 김치가 준비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에게 전해진 국빈선물로는 태권도복과 명예유단자증이 전해졌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오전 11시 공식환영식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손님으로 온 오바마 대통령을 맞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해 왔습니다. 공식 환영식을 가진 후 오바마 대통령이 방명록에 서명 후 두 정상은 곧바로 단독정상회담에 들어갔습니다. 두 정상간의 단독회담은 배석자 없이 진행됐습니다. 이어진 확대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끝으로 정상회담의 공식일정은 마무리 됐습니다. 오찬 메뉴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김치가 포함된 한식으로 준비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청소년기에 태권도를 배웠던 적이 있어 국빈선물로 태권도복과 검은띠, 그리고 명예유단자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에 동행하지는 않았지만 미셸 오바마 여사의 선물로는 김윤옥 여사가 직접고른 한식요리책이 준비됐습니다. 한편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중요성을 감안해 오바마 대통령의 경호에 모두 만 3천여명이 인력이 투입되는 등 최고 수준의 경호가 펼쳐졌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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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육·과학 중심의 경제도시 돼야
세종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정부지원 협의회 3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세종시는 교육, 과학 중심의 경제도시가 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부는 세종시 건설을 위한 의견수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권태신 국무총리 실장은 제3차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를 주재하면서세종시는 행정중심도시가 아니라 교육과학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경제도시가 돼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기관 이전에 대해 냉철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충청권을 미래성장엔진으로 육성하는 것이 진정한 균형발전이고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종시에 부여하는 세제와 재정적인 인센티브에 관해서는 조기에 도시발전의 핵심을 형성하고 자생적 성장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다른 지역의 형평성 문제를 생각해 적정한 수준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세종시 문제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기업이전에 대한 불확실한 추측성 보도가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확정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언급이나 발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19일 회의는 세종시실무기획단의 추진현장보고에 이어 각 부처에서 준비한 자족기능 유치 방안 등을 들은 후 이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부터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 시행
정부가 대학 등록금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제시한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가 내년 1학기부터 실시됩니다. 학비 마련을 위해 공부 대신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학생들의 시름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재학 중엔 이자상환의 부담 없이 학업을 수행하고, 졸업 후 소득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는 지난 7월 이명박 대통령이 대학생과의 간담회에서 등록금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한 제도입니다. 먼저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를 통한 대출대상은 소득 하위 7분위 이하 가정의 대학생이면서 성적과 이수학점이 일정수준 이상이어야 합니다. 다만 그외 장학금이나 대출을 받는 등 이중수혜는 불가능하고 신입생의 경우, 소득조건만 충족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조건을 갖췄다면, 등록금 전액을 대출받을 수 있고 별도로 연간 200만원의 생활비도 대출이 가능한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생활비는 무상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는 재원조달 금리를 감안해 한국장학재단이 매학기마다 결정하기로 했는데, 정부가 장학채권의 원리금지급을 보증해 재원 조달을 원할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취업 후 학자금 상환 대출은 내년 1학기부터 신입생과 기존 재학생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금융기관을 통해 학자금을 신청하면 소속대학와 한국장학재단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됩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지속되는 등록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각 대학 총장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하는 한편 내년부터 대학별 등록금 산정근거를 공시하도록 해 등록금 책정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
국세청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 출범
세정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국제거래를 악용해 탈세행위를 자행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행위를 차단 하기 위해, 국세청에 전담센터가 출범했습니다. 국제거래를 악용한 탈세행위는 다양합니다. 해외 법인에 투자를 하는 것처럼 꾸며서 거액을 송금한 뒤, 해외 골프여행이나 원정도박, 자녀 유학경비로 쓰는 경우. 해외 법인에 실제 경비보다 많은 액수를 지급하고, 그 비용을 해외계좌에 넣어 사적인 비자금으로 쓰는 경우. 이 역시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 즉 역외탈세의 사례입니다.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는, 이 같은 탈세 혐의자에 대한 정보수집과 자금추적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됐습니다. 또한 해외 부동산과 기업의 재무자료를 취합해 분석하고, 다른 나라와의 조세정보 협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역외탈세 추적 전담센터는 국세청 차장 직속의 별도 조직으로, 정보수집과 국제공조, 조사지원 등 3개반에 15명의 전문 요원으로 구성됐습니다. 국세청은 국제거래를 이용한 탈세를 차단해 정당한 세금을 부과함으로써, 세원을 확충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전예약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분도 많은 것 같은데요, 사전예약 방법과 준비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은 보건복지 콜센터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영유아와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접종대상별로 위탁의료기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거주지 근처의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한 후 전화나 방문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등의 인적사항이 필요하고 문자수신에 동의를 하면 SMS를 통해 예약일정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당일을 기준으로 2주후의 일정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사전예약 확인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으로 직접 백신이 배송됩니다. 예방접종을 받을 때는 접종대상자 확인절차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생후 6개월에서 18세 이하의 접종대상자는 아기수첩이나 건강보험증 등 대상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또 만성질환자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접종안내문을 지참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임신부의 경우 접종당일 임신 중인 여성으로 실제 접종시 분만한 경우에는 접종 받을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접종받지 못한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추후 접종이 가능하고 의료기관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예약한 병원에 취소를 요청하면 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시 이전기업에 맞춤형 인센티브"
한편 조원동 세종시 실무기획단장은 세종시 이전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는 세종시에 들어올 수 있는 기업들의 요구조건을 맞춰주는 맞춤형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원동 단장은 오늘 오전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한 자리에서 세종시 입지조건이 상당히 좋고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 이런 입지조건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입주 주체들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단장은 그러면서 마구잡이식 인센티브를 올려주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신접종 이후 신종플루 증가세 '주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능 이전까지 전국적으로 급등하던 신종플루 증가세가 이번달에 들어서면서 둔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매주 100% 이상씩 증가하던 신종플루 의심환자 분율이 7.7% 증가에 그치고 항바이러스제 투약 건수도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학생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고 일부 부작용도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학생접종이 끝날 때까지 이상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복 입으면 체감온도 3도↑…연간 1조4천억원 에너지 비용↓
최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내복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추위도 추위지만 내복을 착용했을 때 사람의 체감온도를 3도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연간 1조 4천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내는 내복의 힘, 함께 보시죠. 1980년대 초 추위를 이기기 위한 필수품이었던 빨간내복에서부터 보온 효과를 더해주는 기능성 내복까지. 최근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내복을 찾는 사람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특히 내복을 입으면, 체감온도가 3도 이상 올라가고 겨울 난방에너지의 20%를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내복 착용 등 실내 설정온도를 18도까지 낮출 경우, 온실가스는 매 년 289킬로그램 줄어들고, 난방비용은 한 해 9만2천백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를 모두 합산하면 무려 1조4천7백억원이 넘는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겁니다. 정부도 에너지 절약 효과가 탁월한 내복의 생활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선 이 대통령을 포함해 국무위원들이 내복입기를 권장했고, 실내온도도 19도로 낮춰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에너지 절감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40여개 지자체와 함께 내복 입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중 관광분야 교류촉진 '물꼬'
우리나라와 중국간 관광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한중 관광장관회담이 정례적으로 열립니다. 어제열린 첫 번째 한중관광장관회의 내용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나라와 중국간 왕래 인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500만명이 넘습니다. 인적 교류 규모는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관광교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중 관광 장관회담이 정례적으로 열립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중국 쿤밍에서 샤오치웨이 중국 국가여유국장을 만나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린 한중 관광장관회담은 지난해 8월 2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주석이 합의한 `한중 관광분야 교류촉진` 추진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입니다. 유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내년 상하이 엑스포와 2012년 열리는 여수엑스포 계기로 한국과 중국간 상호 관광교류 사절단 구성하고 파견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관광인재 양성프로그램 운영과 인적교류 강화 방안을 비롯해 한중간 서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출입국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또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민관 합동의 `한중 관광진흥협의회`의 재개하고 내년 1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협의회에서 지난 2000년에 체결된 중국 단체관광객의 한국관광 업무협약인 `한-중 비망록`을 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밖에도 한중간 건전한 청소년 수학여행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등 동아시아 대관광교류 시대를 향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세종시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 바람직"
정운찬 국무총리가 연일 세종시 세일즈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전경련 회장단을 만난데 이어 어제는 오피니언 리더스클럽과 경제학회 회장단을 만나 세종시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스클럽 정례포럼. 포럼에 참석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세종시 설립목적은 국가경쟁력 제고와 국토균형발전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각에서 수퍼기업중심 도시가 될까봐 우려하는데 기업중심도시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 총리는 이름을 말하면 알만한 상당한 기업들이 세종시로 오겠다며 90%~95%는 마음을 굳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후에는 한국경제학회 회장단과 만났습니다.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세종시는 기업도시가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경제도시가 바람직 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찬을 함께한 경제학회 회장단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며 세종시 발전발안 마련을 위한 정부의 움직임에 지지의사를 표시했습니다. 정 총리가 세종시가 기업도시가 아닌 경제도시라는 개념을 분명히 밝힌 것은 세종시를 기업만을 위한 도시가 아닌 대학과 연구소 등이 조화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자족기능에 중심을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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