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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탄신 2535주년 기념 석전제('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18회 대통령컵 전국남녀 고교 배구대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짧은 치마 입기 운동('62)-남대문 보수('62)-해남 - 완도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62)-연예인 위문('62)-새로운 비행기 날개('62)-평온을 찾은 알제리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중소기업('61)-한국생산품전시센터 마련('61)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양장기판('61)-예술인 궐기대회('61) -어촌 실태 조사반 서해고도 순방('61)-케네디 여사 그리스 방문('61) -꼬마 자동차 경주('61)-미스 독일 선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판 혼합가스공장 기공식('70)-도수로 공사 준공('70)-청도군민상 시상식('70)-제2회 전국 계산자 기능 경기대회('70)-제12회 풍남제('70)-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70)-제1회 서울시 교육감배 쟁탈 중·고등학교 학년별 축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상이용사촌 방문('74)-새마을 간이 상수도 송수식('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 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뇌염 경보('67)-가족 돌려보내기 서명운동('67)-소비자보호 범사회운동('67)-상가아파트 공사('67)-영국 꼬마 오토바이('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시멘트 영월공장 준공('72)-새마을 사진 전시회('72)-제4회 전매의 날 예비군 경진대회('72)-경복고등학교 교련 시범 발표('72)-제11회 박계조배 쟁탈 전국남녀 배구대회('72)-한미 친선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액체 탄산과 드라이아이스 생산('66)-입담배 품질 개량('66)-제5회 향토문화공로상 시상식('66)-공산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66)-위문품 전달('66)-미스코리아 선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해 복구 작업('68)-메탄올과 질소 생산 확장 공사('68)-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나라 위한 기도('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온 '뚝 ' 신종플루 주말진료 강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종플루 확산을 조기에 막기 위해 지난 주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주말 진료와 약국 영업,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번주 들어 기온이 급강하 하는 등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입니다. 이번 조치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 대다수가 주말에도 진료를 계속하고, 전국 441개 거점병원도 야간 진료를 강화합니다. 해당 지역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병원과 약국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더 큰 국가 이익 고려, 온실가스 감축"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를 2005년 대비 4%까지 줄이기로 하는 등 감축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더 큰 국가 이익을 고려해 목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5년 대비 4%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온실 가스 감축에 따른 단기적인 부담도 있지만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과 더 큰 국가 이익을 고려해 목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 배출 전망치 기준으로는 30% 감축하는 방안으로 당초 3개 방안 가운데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번에 채택된 안은 국제사회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개발도상국들에 요구하는 최고 수준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연말 코펜하겐 회담에 대한 회의적 전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자발적으로 국가감축 목표를 발표하는 것은 국제 사회의 책임있는 노력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의 도전적인 목표가 우리의 국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선진 각국의 탄소무역 장벽에 대비하고, 유가변동에 취약한 에너지 패러다임을 바꿔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높이면서, 세계적으로 급팽창하고 있는 녹색시장을 선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은 소비와 교통생활, 의식주 전반에 이르기까지 녹색생활, 녹색습관이 정착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 기업, 국민이 삼위일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에 열린 국무회의는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회의실 실내온도를 평소 20도에서 19도로 낮추고 이병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위원 대부분이 내복과 조끼를 입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이 대통령, 하토야마 총리에게 위로 서신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부산 실내사격장 화재 참사와 관련해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서신을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데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마음으로부터 조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하는 한편 신속한 사고수습 등을 위해 일본 측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위세금계산서 741억 추징
국세청은 허위세금계산서를 수취하는 등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짙은 사업자 8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세무조사를 실시, 741억원을 추징했습니다. 이번 기획세무조사는 허위세금계산서 수취 부분에만 한정되지 않고 사업자 신고내용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 탈루수법, 규모 등 범칙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41명에 대해 탈루세금 추징과 함께 사법당국에 고발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강명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오바마 대통령의 중국방문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A1 네, 취임이후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일본에 이어 중국을 방문했는데요,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오후 첫 방문지인 상하이를 떠나 수도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차기 지도자로 사실상 내정된 시진핑 국가부주석이 공항에 나왔는데요, 당내 서열 6위인 국가부주석이 공항으로 직접 영접을 나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중국이 미국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지를 짐작하게 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오늘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관계 발전방안과 국내외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핵무기 감축을 비롯한 안보문제와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청정기술 협력, 금융위기 공동 대응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원자바오 총리와 우방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등과 잇따라 회동한 뒤 중국 선전에 7년째 살고 있는 이복동생 마크 은데산조와 그의 중국인 부인도 만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Q2 이어 내일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이후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데요, 각종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들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은 뭔가요? A2 네덜란드가 차량 운행을 억제하기 위해서 운행 거리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주행세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각료회의는 오는 2012년부터 차량 취득세와 보유세를 폐지하는 대신 주행세를 신설키로 결정했습니다. 차량 운행을 억제해 교통 혼잡과 공해 물질 배출을 줄인다는 취지입니다. 싱가포르 등 일부 국가가 도심
이 대통령 "G20 의장국 걸맞은 선진강군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보에 빈틈없이 열중하는 우리 국군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군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G20 의장국에 걸맞은 선진강군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국가안보를 철통처럼 지키는 국군장병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종플루가 확산돼 걱정이 앞선다면서 철저한 방역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복무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강원도 신병교육대를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늠름한 군인이 돼가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실전처럼 훈련하고 경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작전예규와 교전수칙에 따라 제대로 대응하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강한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라의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군은 격퇴해야만 한다면서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는 안보가 튼튼할때 더 빨리 회복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교류협력도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국군은 G20 의장국의 군대로서, 국방의 선진화를 통해 선진강군이 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군의 체질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는 창간 45주년을 맞은 국방일보에 게재돼 전 국군장병에게 소개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기능장려법 개정, 숙련기술자 우대
정부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차원에서 기능장려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숙련기술자는 인사와 임금 등에서 우대받게 됩니다. 앞으로 숙련된 기술을 가진 기능인에게 임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현재 숙련 기술자 대부분이 나이나 경력에 따라 보수가 지급 되면서, 숙련 수준이 이들의 임금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노동부는 숙련기술 장려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숙련 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방안을 담은 기능장려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허윤선 / 노동부 자격정책과 사무관 현재 기능장려 정책이 전체 숙련기술자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기술인력에 대한 경시 풍조가 계속되고 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조치입니다. 우선, 기술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없애기 위해 '기능인'이라는 명칭이 숙련기술자로 바뀝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등에서 숙련 기술자의 임금이 보유 기술에 따라 책정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임금 체제를 진단하는 등 능력이 뛰어난 숙련기술자들에겐 승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인사제도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의 현장 경험들이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 발명 제도 등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숙련기술 장려사업에 적극적인 우수 기업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한편, 각종 기술을 견주는 민간 기능경기대회의 경비도 적극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기능장려법 개정안을 2011년부터 시행하고, 앞으로 5년마다 기본 계획을 세워 숙련 기술자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b
정운찬 총리, 오늘 전경련 회장단 만찬
정운찬 국무총리는 오늘, 전경련 회장단과 만찬을 갖고 세종시에 대기업 진출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기업중심의 새로운 세종시 건설계획을 설명하고 이전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방안 등 정부의 지원책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만찬에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최태원 SK회장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 등 14명의 재계 인사가 참석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G20 의장국 걸맞는 선진강군 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안보에 빈틈없이 열중하는 우리 국군에게 사랑의 편지를 보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군의 건강을 염려하면서 G20 의장국에 걸맞은 선진강군이 되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국가안보를 철통처럼 지키는 국군장병을 위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종플루가 확산돼 걱정이 앞선다면서 철저한 방역으로 모두가 건강하게 복무할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월 강원도 신병교육대를 방문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늠름한 군인이 돼가는 모습에서 힘을 얻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실전처럼 훈련하고 경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하며, 실제 상황이 발생하면 작전예규와 교전수칙에 따라 제대로 대응하고 반드시 승리해야만 한다면서 강한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라의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군은 격퇴해야만 한다면서 어떤 위협과 협박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경제는 안보가 튼튼할때 더 빨리 회복되고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간의 화해와 교류협력도 촉진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국군은 G20 의장국의 군대로서, 국방의 선진화를 통해 선진강군이 되기 위한 비전과 계획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군의 체질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군장병에게 보내는 편지는 창간 45주년을 맞은 국방일보에 게재돼 전 국군장병에게 소개됐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정 총리 "세종시,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빠른 시일내에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세종시 대안을 마련할 민관합동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거대한 역사라며 세종시를 경제허브와 과학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토론이 길어질수록 세종시 문제가 지역간 정파간 갈등으로 변질 될 수 있다며, 민관합동위원회가 세종시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빠른시일내에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와 함께 민관합동위원회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에는 중립적 성향의송석구 가천의대총장이 선출됐습니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 문제는 지역의 문제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가느냐의 문제라며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관합동위원회는 앞으로 기업과 대학 과학연구 등 분야별 관련부처 보고를 받은 뒤 자족성 강화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중 최종 대안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정부지원협의회와 기획단에 이어 민관합동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세종시 대안마련 작업은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패션산업, 패션 본고장 뉴욕 진출 지원
내년 2월 우리나라 패션이 패션의 본고장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선을 보입니다.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정부가 직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패션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세계 속에 한국 패션문화를 알리기 위한 첫 사업이 내년 2월 패션의 본고장인 미국 뉴욕에서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콘텐츠진흥원은 뉴욕 패션 위크 기간인 내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뉴욕 현지에 패션문화쇼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뉴욕의 퍼블릭 라이브러리에서 운영될 한국 패션문화 쇼룸 사업은 정부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디자이너들을 선정해 이들의 홍보 마케팅 일체를 지원하고 현지 네트워킹 작업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는 사업입니다. 모두 12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이번 사업은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의 후원을 통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잭 피어슨, 윌프레드 딕호프 등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와 전시 큐레이터를 참여시켜 다른 행사들과 차별화 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는 박춘무, 앤디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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