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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세 쌍둥이 위성('61)-한일 친선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제철공장 환영대회('67)-여름철 음식 조심('67)-월남 참전국 대사급 회의('67)-세계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양호 진수식('63)-삼척의 남산 절단 공사('63)-세계 최대 요트경기대회('63)-외로운 고아 돕기('63)-미국 캘리포니아 경마대회('63)-故 성의경 컵 쟁탈 제1회 전국 아마추어 권투대회('63)-한·일 친선 유도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에서 합동 회갑잔치('62)-희극 30년 잔치('62)-한일 대학 축구('62)-케네디 대통령 멕시코 방문('62)-일하는 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시멘트 영월공장 준공('72)-새마을 사진 전시회('72)-제4회 전매의 날 예비군 경진대회('72)-경복고등학교 교련 시범 발표('72)-제11회 박계조배 쟁탈 전국남녀 배구대회('72)-한미 친선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월 최대 전력수요 경신···"수급엔 문제없어"
모지안 앵커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어제(7일) 전력수요가 역대 7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정부는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는가 하면, 전력 수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요.자세한 내용, 김유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올해 이례적으로 일찍 찾아온 무더위.서울의 폭염경보도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빨리 발령됐습니다.냉방 기기 사용도 급증하면서, 7일 최대 전력수요는 93.4기가와트(GW)를 기록했습니다.그간 7월 중 가장 높은 전력 수요였던 2022년 7월 7일 92.99GW를 넘어선 겁니다.최대 전력수요는 하루 중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시간대의 전력수요를 말합니다.최대 전력수요가 한여름 수준까지 치솟으면서 정부가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녹취 이호현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현재까지 예비력은 11기가와트(GW)로 안정적으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거로 보여집니다만, 역대급 폭염이 장시간 지속되거나 설비가 불시에 고장 날 경우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그러면서 전력 수급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사전 조치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신양재변전소)수도권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신양재변전소를 찾아 현장 설비관리 실태 등도 살폈습니다.녹취 이호현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신양재변전소 같은 경우에는 사고가 나거나 이런 적은 없습니까? (네, 없습니다.)"한편, 정부는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에너지바우처와 전기 요금 할인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전기 요금 부담으로 냉방 기기 사용을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에너지바우처의 경우, 최대 70만1천300원을 지난 1일 일괄 지급했습니다.이달 초 에너지바우처 수급 가구
한국정책방송원
1분기 가계 여유자금 역대 최대···"소비 둔화 영향"
모지안 앵커지난 1분기 가계 여윳돈이 93조 원에 달해 분기 기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92조 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으로, 지난해 4분기보다 30조 원 이상 늘면서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한은은 "연초 상여금 유입 등으로 가계 소득이 증가한 가운데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감소와 소비 둔화 등으로 여유 자금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핵심기술' 보호 강화···해외 유출 시 벌금 최대 65억
김경호 앵커국무회의 안건도 살펴봅니다.최근 우리 기술의 해외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국가핵심기술에 대한 보호망을 한층 더 강화합니다.기술을 해외로 빼돌릴 경우 최대 65억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핵심기술 해외 유출 시 최대 65억 원 벌금 부과반도체, 디스플레이, 조선, 자동차.한국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국가핵심기술'인데요.최근 핵심 분야 중심으로 해외 기술 유출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핵심 기술 보호 체계'가 강화됩니다.우선 '벌칙 규정'이 강화됩니다.국가핵심기술을 해외로 유출한 경우 기존에는 벌금이 최대 15억 원 이었지만, 앞으로는 최대 65억원의 벌금을 물어야 합니다.처벌 대상도 늘어나는데요.핵심 기술의 해외 유출을 소개, 알선, 유인한 경우에도 '기술 침해 행위'로 처벌을 받게 되고요.손해배상 한도도 기존 3배에서 5배로 상향됩니다.2. 중급 전기공사기술자 인정기준 완화최근 전력 설비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전기 공사 업계는 '중급 기술자 수급'에 어려움이 큰데요.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급 기술자' 인정 기준이 완화됩니다.기존에는 전기 관련 학과 전공자들에게 '중급 기술자' 자격이 주어졌습니다.하지만 앞으로는 비전공자도, 일정 기간 공사 업무를 수행해 전문성이 있다면, '중급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순수경력자도 '중급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인데요.기술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이번 휴가는 국내로"···내수 진작 K-바캉스 캠페인
김경호 앵커이번 여름 휴가는 국내 여행지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전 국민 캠페인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내 여행지가 그려진 커다란 말판 위로 주사위가 구릅니다.참가자에게 여름 휴가비를 증정하는 '팔도마불' 이벤트입니다.녹취 손승애 / 서울 용산구 "이거 가지고 이제 (휴가) 가야죠. 하하하. 이거 받았는데."천안 호두과자와 강릉 커피 등 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북적입니다.지자체마다 적극적인 관광지 홍보에 나서며, 외국인 관광객까지 매료시킵니다.녹취 김미래 / 충북도청 관광과 주무관 "한방으로 만든 수육 티백을 복날에 몸보신 하시라고 드리고 있습니다.“녹취 다샤 / 러시아 관광객 "한국에 여러 좋은 관광지들을 알게 됐어요. 부산과 제주에 가장 가보고 싶습니다.“(K-바캉스 캠페인 8일, 서울 청계광장)본격 휴가철이 오는 가운데, 'K-바캉스 캠페인'이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렸습니다.내수 진작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국회와 정부, 기업, 9개 시·도 지자체가 협력해 마련했습니다.행사를 주최한 한국경제인협회는 "내수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국내 휴가를 권장하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류진 / 한국경제인협회장"저도 이번 휴가는 전북 고창에 있는 상하목장에서 보낼 겁니다. 여러분들도 특색있는 볼거리, 먹거리도 좋고 추억의 장소를 찾아서 힐링 하시면 좋겠습니다."최근 한경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민생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발송하는 등, 내수 회복을 위한 경제계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이날 참석한 장미란 문화체육관
"방위산업, 안보 넘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
모지안 앵커방위산업의 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이 방산업체 관계자들과 공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위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신설된 방위산업의 날.7월 8일 난중일기에 기록된 거북선의 첫 출전일로 국토 수호 의지와 독자적 기술력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이날로 지정됐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첫 방위산업의 날을 기념하며 방산업계 종사자들과 만나 토론회를 가졌습니다.이 대통령은 방위산업에 대해 안보를 지키기 위한 산업으로 내수 중심의 성장을 해왔지만 이제는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로 무기 체계를 수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앞으로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방위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투자하고 지원하고 관심을 기울여서 세계적인 방위산업 강국으로 좀 나아갈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방산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K-방산 제품의 경쟁력 강화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습니다.빠르게 변화하는 전장에서 인공지능이나 무인 로봇과 같은 경쟁력 있는 무기체계도 발전시켜야 한다며 기업들이 규모에 관계없이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방산 수출 특성상 정부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정부 차원에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AI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력 확보와 개별 기업이 접근하기 어려운 국방 데이터의 통합 관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최은
"10×3 플랜 추진"···국민참여 K-토론나라 격주 운영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첫 30일 업무계획을 공개했습니다.안전과 질서, 민생의 3대 국정과제를 속도와 소통, 성과 등 3대 방식으로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던 김민석 국무총리.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국민께는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헌법과 법률에 명해진 대로 역할을 다 하겠다, 함께 뛰시자,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김 총리가 첫 30일 업무계획을 공개했습니다.국민의 평안한 삶을 위한 핵심 과제인 안전과 질서, 민생의 3대 국정과제를 속도와 소통, 성과의 3대 방식으로 풀어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정부의 3년의 퇴행과 12.3 불법 계엄이 만들어 낸 국가위기, 경제 위기의 실상을 명확히 정리해 국민에게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가 주관하는 사회적 대화플랫폼 k-토론나라를 격주 단위로 운영해 국민 참여와 이해를 높이기로 했습니다.또, 대통령이 선도하는 공직사회의 토론 문화를 일선까지 확산시키고, 직급을 넘어선 창조적 제안 등은 포상해 공직사회형 성과주의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총리가 세종에서 주기적으로 집중 근무하는 '세종 주간'도 선보입니다.세종 주간을 통해 지방균형발전 정책 기조에 힘을 싣고, 국정 주요 현안에 대한 세대별 의견을 반영하는 각종 위원회도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10일 단위 구체적인 업무계획도 설명했습니다.첫 번째 10일은 각종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두 번째 10일은 공직사회 시스템 점검, 세 번째 10일은 정책 검증에 집중합니다.각종 사고 예방과 APEC 준비과정을 집중 점검하고, 천원의 아침밥 등 정책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이어 국민주권과 기본사회의 이상을 섬세한 현실적 정책으로 하나하나 풀어내는 정책정부가 되도록 행정
이 대통령 "맨홀 사고···일터 죽음 멈출 특단 조치 마련"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와 관련해, 일터의 죽음을 멈출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최근 산업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따라 책임자에게 엄중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리 사전 지도 감독 등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앞서 인천에서는 맨홀 내 지하관로에서 배관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질식해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서 공식 취임···"위대한 대한민국 여는 참모장"
모지안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취임했습니다.김 총리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나는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제49대 김민석 국무총리 취임식(장소: 7일, 정부세종청사)문기혁 기자김민석 국무총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제49대 국무총리이자, 이재명 정부의 초대 총리입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내란의 상처와 제2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여는 참모장, 국정 방향의 실현을 챙기고 살피는 국가 종합상황본부장,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새벽 총리가 되겠습니다."전날 고위당정협의회에 이어 양이 그려진 넥타이를 한 김 총리는 취임사에 없던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양은 사회적 약자를 상징한다며,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단 한 명이라도 남겨놓지 않고 구하자는 마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런 의지는 취임식 전 행보에도 묻어났습니다.취임식이 열리는 정부세종청사로 향하는 길에 한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노동자들을 위한 폭염 대응상황을 점검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특별히 여름에 이렇게 일하는 데 있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이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여름철 재난 대응상황도 점검했습니다.빗물받이 지도나 폭염 가이드라인 점검 등을 즉석에서 지시하기도 했습니다.김 총리는 이날 취임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세종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이어갑니다.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균형발전을 이행한다는 취지입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
서울, 올해 첫 폭염 경보···장마는 끝났나?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전국이 찜통더위에 갇혔습니다.6일 경북 울진은 38.6도까지 오르면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는데요.취재기자와 함께 기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서울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다고요?김유리 기자네, 숨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죠.7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령됐습니다.지난달 30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일주일 만에 '경보'로 강화된 건데요.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이른 시점입니다.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도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고요.강원도 평창 평지와 인천 강화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내륙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지만, 당분간 폭염은 계속될 전망인데요.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은 사람 체온과 비슷한,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기상청 설명, 들어보시겠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8일 화요일 동풍이 유입되면서 지형효과에 의해 태백산맥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으니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김경호 앵커그렇다면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 각각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도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입니다.폭염 경보는 주의보보다 기준 온도가 좀 더 높은데요.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김경호 앵커올해 평년보다 긴 장마가 예보되면서 폭우 걱정하신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오히려 폭염이 대신하고 있는 모습이죠.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김유리 기자장맛비를 뿌리는 정체전선이 북쪽으로 올라가
보험 사기 지능화···피해 예방 대국민 홍보
모지안 앵커최근 보험 사기 적발 규모가 늘어난데다 사기 수법도 지능화하고 있는데요.금융감독원이 보험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시행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SNS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고액 아르바이트'나 '대출 알선 광고'.보험으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해, 허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위조 진단서를 제공하는 '신종 보험 사기' 수법 입니다.최근 이같은 '보험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적발 규모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이에 따라 보험 사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기 방지 집중 홍보'를 실시합니다.전화 인터뷰 김태훈 /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 실장"병원이나 설계사 등이 가담한 진단서 위변조 사례 등 최근 보험사기수법도 갈수록 지능화, 조직화되고 있어서 전국민의 보험사기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집중 홍보를 실시하게 됐습니다."먼저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시내 15개 버스정류장 대형 스크린에, 보험 사기의 경각심을 제고하는 광고를 게시할 예정입니다.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숏폼 광고 영상과 카카오톡 온라인 배너 광고를 홍보에 활용할 계획입니다.금융감독원은 적극적인 제보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의심 사례를 알게 된 경우 금융감독원 상담 전화 '1332' 또는 '보험 사기 신고 센터'에 제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선이어폰 10종 품질검사···"음향·통화품질 성능 차이"
김경호 앵커소비자원이 무선 이어폰 주요 10개 제품을 비교한 결과 성능에서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특히 일부 제품의 최대 음량은 유럽의 안전 기준을 초과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무선이어폰 10개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먼저 무선이어폰의 핵심 품질인 원음재생 성능에 있어 8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격대별로 고가형과 저가형 각각 5개씩 조사했는데, 주파수 응답과 유효주파수, 총고조파 왜곡률에 있어 보스, 삼성, 소니, 애플과 JBL의 고가형 5개 제품과 브리츠, LG, QCY의 중저가형 3개 제품이 음의 왜곡이 적었습니다.샤오미 제품의 경우 양호했고, 아이리버 제품은 음의 왜곡이 상대적으로 커 보통 수준이었습니다.외부소음을 제거하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고가형 제품 모두 18㏈ 이상의 소음을 감소시켜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주변 환경에 따라 통화품질은 제품별로 제각각이었는데, 삼성과 애플 제품만 조용한 환경과 시끄러운 환경 모두에서 통화 품질이 우수했습니다.이와 함께 소비자원은 최대 음량에 있어 아이리버 제품의 경우 유럽연합의 안전기준을 초과했다면서 이용자들의 주의도 당부했습니다.녹취 박세웅 / 한국소비자원 스마트제품시험국 책임연구원"보행 등 주변의 다른 소리도 들어야 하는 환경에서 외부 소음이 과도하게 차단된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ANC(외부소음제거) 기능 사용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무선 이어폰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시킨 후 일정한 크기의 소리로 연속 재생되는 시간은 제품에 따라 최대 3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외부소음차단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는 소니제품이 15시간 10분으로 가장 긴 반면, 아이리버 제품이 4시간 50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외부소음차단 기능을
라면·커피 등 최대 반값 할인···"가공식품 물가 안정 총력"
김경호 앵커가파르게 오른 가공식품 물가를 잡기 위해 정부와 식품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커피 등을 중심으로 다음 달까지 반값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가공식품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오르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2%)의 두 배를 웃돌았습니다.이런 가운데, 식품·유통업계가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 가공식품 할인행사를 실시합니다.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라면과 빵, 커피 등 소비자물가 체감이 큰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정부는 최근 식품, 유통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유미선 / 농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제품이라던지, 원재료 국제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서 여름철 할인을 진행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을 했고요."이마트와 롯데,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라면과 커피, 간편식 등 '먹거리 세일'에 나섭니다.GS리테일은 빙과류, 음료 등 품목을 할인하고, 농협하나로마트는 창립 기념 최대 55% 카드할인도 진행합니다.최근 물가상승률이 높았던 김치는 종가와 비비고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해, 자체 온라인 몰 할인도 실시합니다.한편 정부는 그동안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수입 원재료 21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왔고, 올해까지 커피와 코코아 수입 부가가치세를 면세하기로 했습니다.앞으로도 정부는 물가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업계와 할인 관련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기업의 해외 진출과 원료수급 지원을 위해 소통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유경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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