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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풍물 따라('82)-모범 새마을('82)-효자마을('82)-제1회 전국 새마을 사이클 경주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제헌절('71)-신민당 임시 전당대회('71)-제16회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1)-동성호 선원들 귀국('71)-국제 남녀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시멘트 영월공장 준공('72)-새마을 사진 전시회('72)-제4회 전매의 날 예비군 경진대회('72)-경복고등학교 교련 시범 발표('72)-제11회 박계조배 쟁탈 전국남녀 배구대회('72)-한미 친선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상이용사촌 방문('74)-새마을 간이 상수도 송수식('74)-국산 쾌속정 운행('74)-해금강에 관광호텔 마련('74)-자매결연 부대 위문('74)-정경화 귀국 바이올린 연주회('74)-제5회 아시아 여자 농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회 전국 상품 전시회('67)-펄벅 희망센터 기공('67)-여류 비행사의 비행('67)-미스코리아 선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해 복구 작업('68)-메탄올과 질소 생산 확장 공사('68)-경북 간 고속도로 공사('68)-나라 위한 기도('68)-여성은 약해도 아내는 강했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향토문화공로상 시상('69)-제1회 청도군민상 시상('69)-의료품 봉사('69)-청량리 정부간행물센터('69)-상공 미술 전람회('69)-계산자 기능경기대회('69)-한국의 주둔 태국군 교체식('69)-대한조화공장 방문('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액체 탄산과 드라이아이스 생산('66)-입담배 품질 개량('66)-제5회 향토문화공로상 시상식('66)-공산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66)-위문품 전달('66)-미스코리아 선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뚝섬 수원지 통수식('70)-제3회 상이용사 장한 아내 시상식('70)-대민지원사업 종합 이양식('70)-고지대 간선도로 축조공사 기공식('70)-전라북도 제1회 고등학교 교련 실기대회('70)-자활의 터전 마련('70)-제5회 개나리 호수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법 사금융 피해구제 재활 지원
생계가 어려워 사금융을 이용한 사람들 상당수가 협박이나 폭력에 시달리면서도 보복이 두려워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금융 피해신고에서 재기까지 한 번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상담서비스가 오늘부터 본격 시행됐습니다. 지난 2001년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사금융피해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피해상담건수는 모두 3만 9백여건. 대부분 개인대부업체를 이용해 고금리에 시달리거나 불법 채권 추심 등으로 괴롭힘을 당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불법 혐의가 드러나 수사기관에 통보된 건수는 2천8백여건에 불과했습니다. 앞으로는 사금융피해자에 대한 구제작업이 본격화됩니다. 금융감독원과 경찰청, 신용회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가 합동으로 사금융애로종합지원을 시작했습니다. 강희락 경찰청장 신고하면 보복당하진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질필요없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신용회복까지 하려면 일일히 찾아다니는 불편이 있었을 것 이제 한번에 원스톱으로 해결하고자한다. 금융감독원에 마련된 사금융애로종합지원센터엔 경감급 경찰관이 상시 근무하게 됩니다. 여기선 사채업자의 보복 등 피해자들이 갖고 있는 불안을 해소하고, 신고가 있을 경우 혐의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한자리에서 신용회복과 채무조정, 전환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방문이 어렵거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사금융피해자를 위해 금융감독원 업무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도 시범실시됩니다. 금융감독원은 피해를 막기위해선 대부업을 이용할 경우 반드시 등록된 업체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미 사금융 피해를 입었다면 센터를 방문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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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8세 어린이 1회 접종으로 변경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영유아와 임신부에 대한 예방접종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또 당초 2회 접종으로 계획했던 만 8세 어린이에 대한 예방접종은 1회 접종으로 변경했습니다. 6개월 이상 영유아에 대한 신종플루 예방접종은 오는 7일부터, 임신부에 대한 접종은 21일부터 시행됩니다. 접종대상 영유아는 모두 300만명 가량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까지 약 75% 이상의 영유아가 사전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2회접종을 받아야 하는 만7세에서 8세 아동 가운데 7세 아동에 대한 2차접종은 한달정도 늦추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2차 접종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항체형성 효과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초 2회접종 대상이었던 8세 아동은 1회만 접종하는 것으로 변경돼 6개월 이상 만 8세 미만 아동까지만 2회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당일 몸이 불편하거나 개인 사정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과 상의해 접종일 조정이 가능하며 접종예정일로부터 2주간 접종을 받지 않으면 재예약을 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산업·민생 수송적체 해소 총력
철도노조의 파업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주요산업과 민생 관련 물량의 빠른 수송을 위해 화물열차 운행을 늘리는 등, 파업 장기화에 대비한 수출입 물량 적체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본격 파업 이후 지난 28일까지 발생한 영업손실 총액은 모두 37억 6천만원, 이 가운데 화물 분야 손실이 21억2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상황에 대처해 정부는 철도운행 계획을 전면 재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마을호는 평상시 74회에서 44회, 무궁화호는 평상시 322회에서 202회로 평시대비 60% 수준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측은 본부와 지역본부 직원들, 퇴직 기관사 등을 현장에 투입해, 이용 수요가 높은 KTX와 수도권 전철 정상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수요에 따라 KTX에 입석을 마련해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운행 감소에 따른 불편도 대비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공동운수협정을 체결한 전세버스 500여대와 고속버스 예비차량 100여대 등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메트로와 군 인력, 한국철도대학 재학생 등으로부터 외부대체 열차운전 전문인력으로 310여명을 확보해, 단계적으로 투입할 계획입니다. 그런 한편,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운행감축에 따른 대체인력을 화물열차 운행에 전환 투입하고, 석탄과 시멘트, 철강 등 도로를 이용해 수송이 어려운 중량 화물과 서민생활 관련 물량 가운데, 도로로 수송이 곤란한 중량화물은 화물열차를 최대 68회까지 늘려 적체를 해소해나갈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
대통령과의 대화 후속대책 마련
정운찬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있었던 대통령과의 대화에 이은 후속대책 마련과 다양한 여론 수렴을 정부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과의 대화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세종시 수정론에 대한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진정성을 갖고 국민을 설득하면서 정책을 결정해 나간다면 국민도 이해하고 힘이 돼 줄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류대란 현실화 되나
파업이 엿새째 계속되면서 곳곳에서 물류대란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선 자재 수급에 비상이 걸렸고, 수출기업들은 대체운송수단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현장에서는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시멘트와 철근 등 필수 자재를 미리 쌓아 두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면 건축자재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건설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을까하는 우려 때문입니다. 특히 시멘트가 걱정입니다. 건설자재 중 철도의 의존도가 가장 높은 품목이기 때문입니다. 시멘트는 유통기지를 중심으로 5일분 정도의 재고를 유지해야 하는데 현재는 1,5일분으로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연말 물동량이 집중되는 수출업체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의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은 육로수송보다 운송비가 부담이 50-60%가량 적은 철도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어서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큰 손실이 불가피합니다. 전문가들로 이번 철도파업이 장기화 되면 우리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빠르게 극복하며 새로운 회생의 불씨를 살려나가고 있는 우리경제에 이번 철도노조 파업은 살아난 불씨에 찬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세종시 정부대안 빠르게 제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정몽준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고 세종시 대책 등 정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정부대안을 빠르게 제시해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고 밝히는 등 세종시 수정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또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정쟁과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집권 여당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예산 국회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생활 불편 227개 과제 개선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227개의 과제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행정규칙 정비로 연간 10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됩니다. 현재 건당 800원에 발급되고 있는 지방세 납세증명서가 앞으로는 국세 납세 증명서와 같이 무료로 발급됩니다. 또 주차 위반 차량을 견인할 때는 견인 사실과 보관료 등의 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로 통보해야 합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와 같은 내용이 포함된 과제들을 개선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해 5월부터 모두 37개 기관, 1만 1천 여개 행정규칙들을 검토, 분석해 1,684건의 개선과제를 확정했습니다. 이들 행정규칙이 내부 규정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과 기업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이번에 선정된 개선 과제는 국민과 기업에 불편을 초래했던 내용이 모두 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대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내용과 재량남용 소지가 있는 규정들이 각각 61건과 52건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번 보고 내용에는 각종 개발 사업 과정에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시 지리적 범위나 조사기간 등의 판정기준을 명확히 마련하도록 하고, 소방시설공사 관련 업체나 감리원, 소방기술자 등이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에 연루될 경우 영업정지와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이밖에도 유치인을 이송할 때 중증장애인이나 임산부 등 신체적 약자에 대해서는 수갑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개선 과제들을 통해 연간 약 10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보고된 개선과제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
정운찬 국무총리가 지난달 27일 있었던 대통령과의 대화에 이은 후속대책 마련과 다양한 여론 수렴을 정부부처에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통령과의 대화 이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세종시 수정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지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진정성을 갖고 국민을 설득하면서 정책을 결정해 나간다면 국민도 이해하고 힘이 돼 줄것이라며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각 지구촌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민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Q1 소말리아 해상에서 초대형 유조선이 해적들에게 납치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죠? A1 네, 그렇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이 유럽연합 함대를 인용해 보도했는데요. 존 하버 유럽연합 함대 대변인은 소말리아 해안에서 1천300㎞ 떨어진 인도양 해상에서, 그리스 선적의 유조선 '마란 센타우루스' 호가 선원 28명과 함께 피랍됐다고 밝혔습니다. 피랍 선박은 지난해 11월 납치됐던 사우디 아라비아 유조선 '시리우스 스타' 호와 비슷한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입니다. 납치 당시 선박은 사우디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중이었는데, 상당한 양의 원유가 선적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유를 싣고 가던 유조선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되기는 시리우스 스타호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그리스 해안경비대 관계자는 이 유조선이 세이셸 인근 해상에서 9명의 무장 해적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히고, 소말리아 해역에 유럽연합 함대의 일원으로 파견된 그리스 해군 함정이 유조선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랍 선원들의 국적은 필리핀 16명, 그리스 9명, 우크라이나 2명, 루마니아 1명 등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말리아 해적들은 올해 들어 주 활동무대인 아덴만 해상과 소말리아 해역에서 170여 차례나 선박 납치를 시도했고, 이 가운데 35척 이상의 선박을 납치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Q2 네, 아무쪼록 선원 전원이 무사히 자국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은 자동차의 왕국 미국에 고속철을 놓는다는 소식이죠? A2 네, 미국의 고속철도 건설은, 오바마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입니다. 여기에 고속철은
정부 "불법파업, 법과 원칙 따라 엄정대처"
철도 파업이 엿새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파업을 불법파업으로 규정한 정부는 오늘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 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될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는 5개 경제부처 합동으로 담화문을 발표하고, 엄정 대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을 노조활동의 합법적인 범위를 벗어난 '불법파업'으로 규정한 정부는, 일절 관용없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특히 아직 경제위기가 끝나지 않은 만큼, 이번 파업은 경제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국민생활에 막대한 손실을 주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조속히 현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피해를 입고 있는 국민들과 전국 산업현장 관계자에게는 매우 송구스럽다는 말로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노조원과 전직기관사 등 대체인력을 투입하고, 사업용 화물자동차 등 대체교통수단을 최대한 증편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코레일의 단협 해지 통보를 이유로 내세우며, 지난달 26일부터 기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이제는 갚아야 할 때"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OECD 개발원조위원회 가입소식을 전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원조는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한 '책무' 라면서 우리의 성공담을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물아홉번째 라디오인터넷 연설의 주제는 '나눔'입니다. 선진국 중의 선진국, OECD 개발원조위원회 가입 소식으로 연설을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의 발전과정에는 국제사회의 도움이 스며들어 있다며 이제는 갚아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정치. 경제적 성공 노하우는 물론, 세계 최빈국에서 10대 경제국가로 이끈 우리의 꿈을 함께 나누기 위해, 우선 이 대통령은 해외봉사단을 2만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2015년까지 해외 원조총액도 세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자, 개최국으로서 그에 걸맞게 국제적 책임도 다해야 한다며, 나눔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더구나, 세계 각국에 우리의 상품을 팔아 살아가는 나라로, 국제적 의무를 다할 때 국가 브랜드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가까운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과 봉사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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