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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입원환자 4주째 증가···"예방수칙 준수 당부"
모지안 앵커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으로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질병관리청은 손씻기와 기침예절, 실내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병원급 의료기관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4주 연속 증가했습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같은 기간 상급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42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16명으로 3주 연속 늘었습니다.질병청은 당분간 코로나19 증가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늘고 폭염으로 인한 실내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코로나19 확산 최소화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녹취 박영준 /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장"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하절기에 폭염으로 인해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환기가 불충분하면 호흡기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해주는 것이 또 한 편 중요합니다."질병청은 코로나19가 한 해에 한두 차례 유행하면서 상시 감염병화 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고령층이나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중증으로 진행될 우려가 있는 만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코로나19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안내하는 한편, 관계부처, 전문가와 협력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윤현
한국정책방송원
청소년 연예인 '보호 책임자' 지정 의무화
모지안 앵커앞으로 청소년 연예인과 연습생이 활동할 때 소속사는 '청소년 보호 책임자'를 지정해야 합니다.문체부 장관은 청소년 대중문화 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청소년 연예인과 연습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보호 책임자' 지정 제도가 시행됩니다.지난 2022년 국가인권위원회의 '아동청소년 대중문화 예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전화인터뷰 김현목 / 문화체육관광부 대중문화산업과장"청소년 대중예술인과 연습생이 800명 정도 통계에 잡히거든요. 미성년자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이 대중문화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서 당연히 최소한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고 판단해서 법률 개정이 진행됐습니다."개정된 '대중문화 예술 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사업자는 청소년 예술인이 활동할 때 보호 책임자를 지정해야 합니다.임원이나 부서장, 또는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보호 책임자는 청소년 예술인의 인권 침해 사실을 신고하는 등 조치해야 합니다.만 15세 미만은 35시간, 15세 이상은 40시간으로 규정된 주당 활동 시간을 관리하는 역할도 맡습니다.계약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하는 내용은 없는지도 검토합니다.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개정법 시행으로 제작 현장에서 청소년 예술인의 인권 보호 체계는 구축됐지만, 처벌 규정은 따로 없습니다.이에 대해 문체부 관계자는 "자료 제출을 요구해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미진할 경우 개선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문체부는 실태 조사로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점검할 계획입니다.KTV 김찬규입니다.</p
정부도 '아빠 육아' 독려···함께 키우는 사회로
모지안 앵커최근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아빠 육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정부도 직접 나서서 아빠 육아를 독려하는 커뮤니티를 꾸렸는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정유림 기자7~8살 또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세 아빠가 모였습니다.같은 동네 아빠들이 만든 '부모 자조 모임' 자리입니다.이들을 이어준 건 정부 커뮤니티 '100인의 아빠단'입니다.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의 무게도 덜고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은 깊어집니다.인터뷰 이재성 / 100인의 아빠단"아빠와 아이들이 집 안에서 같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들의 미션을 주거든요. 그거를 같이 함께 해보고 따라 해 보면서 아이들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인터뷰 정지용 / 100인의 아빠단"(100인의) 아빠단에 간다고 하면은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너무 재밌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엄마가 정말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저는 정말 이 활동을 통해서 행복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아이들의 성장도 많이 볼 수 있고..."모임의 중심엔 멘토 아빠가 있습니다.아이 키우는 게 처음이라 어쩔 줄 모르는 초보 아빠에게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고, 육아 생활을 응원하기도 합니다.인터뷰 이재홍 / 100인의 아빠단 '멘토 아빠'"아빠 육아의 대부분은 이제 놀이거든요. 그래서 놀이 위주로 그렇게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내 아이에 맞게 아빠가 눈높이를 맞춰서 잘 놀아주고 경청하고 반응을 해 주면 아이들과 더욱더 관계가 끈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일과 아이 키우는 일을 병행하며 아내와 육아를 분담하는 데 있어 힘든 점은 없을까.인터뷰 정지용 / 100인의 아빠단"이거는 누구의 일로 고정하면 그런 부분들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요. 함
"균형발전, 국가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은 지원"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전국의 광역단체장들을 취임 후 처음 만났습니다.대통령실 출입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이혜진 기자, 간담회 소식 전해주시죠.이혜진 기자 / 용산 대통령실네,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 도지사, 시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는 간담회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는데요.이 대통령은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국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지방자치가 상당 부분 자리 잡았다는 말로 간담회의 서두를 열었고요.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균형 발전이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 전략이 돼야 한다는 국정철학을 전했습니다.비수도권과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 금액을 추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처럼 지방에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맞출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앞으로 국정운영 과정에서 이런 원칙을 더 확고히 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수도권보다는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하자,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단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습니다.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가려고 합니다.“김경호 앵커이 대통령의 주요 발언 들어봤는데요.간담회에 참석한 단체장들과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이혜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시도지사들 모두 한목소리로 한미 관세협상의 성공적 완수를 축하했고요,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전했고요.한편으로는 수해복구 작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특별재난지역의 추가 선포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렇게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경청했고요.시도지사들의 다
7월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 호조 속 5.9%↑
모지안 앵커7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액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자동차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두 달 연속 수출 증가 흐름을 이어갔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은 608억2천만 달러.1년 전인 지난해 7월보다 5.9% 증가했습니다.역대 7월 중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반도체와 자동차, 선박이 수출 증가를 견인했습니다.반도체 수출은 147억1천만 달러로 31.6% 늘어 역대 7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자동차는 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대미 수출이 줄었지만, 유럽과 신북방 국가를 비롯해 중남미 등 미국 외 주요 시장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이며 1년 전보다 8.8% 증가했습니다.선박 수출은 탱커와 LNG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출 물량이 확대되면서 107.6% 증가한 22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녹취 서가람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15대 주력 수출 품목 외 수출은 역대 최대인 142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농수산식품, 화장품, 전기기기 수출이 역대 7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주요 국가별로 보면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 속에서도 7월 대미 수출이 103억3천만 달러로 1.4% 증가했습니다.반면 최대 교역국인 대중국 수출은 주요 수출품목인 석유화학과 무선통신기기 수출 둔화로 3% 감소한 110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아세안 국가들로의 수출은 반도체 수출 증가로 10.1% 늘어난 109억1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7월 수입액은 지난해보다 0.7% 늘어난 542억1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6억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이는 7월 기준 2018년 이후 최대
KTV 대한뉴스 7 (468회)
농업인 온열질환 1.7배↑···"순찰 강화·냉방장비 지원"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특히 논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도 지원하는데요.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여름 일 최고 33℃가 넘은 폭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농촌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지난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71명. 지난해보다 1.7배나 늘었습니다.농업분야 폭염 대응 점검회의(장소: 1일, 정부세종청사)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농업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녹취 강형석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특히 농작업 나가시는 분들, 더울 때는 못 나가시게 해야 하고요. 나가신 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해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계도하는 정책이 갖춰져야겠습니다."정부는 농진청 현장지원단 120여 명과 전국 농축협 직원, 지자체 마을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에 투입합니다.이들은 한낮 시간 야외 농작업을 멈추도록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합니다.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각조끼와 쿨링타월 등 개인 물품 지원도 나섭니다.또 왕진버스 진료와 행복콜센터 안부전화를 병행해, 의료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가축 피해 예방도 나섭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폐사만 133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정부는 앞서 운영 중인 '폭염 가축피해 TF'를 통해, 급수 조치와 냉방장치, 차광막 등 축사 온도 저감을 위한 지원을 이어갑니다.또 가금계열사
물놀이 사고 절반은 8월 집중···"구명조끼 착용해야"
모지안 앵커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입니다.특히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정부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하며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금강 상류 충남 금산군)물살이 빠르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은 금강 상류.지난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해당 지역은 수난 사고가 잦은 곳으로, 불과 한 달 전에도 인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12명.이 중 절반 정도인 54명이 8월에 발생했습니다.사고 원인별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37%로 가장 많았고, 수영 미숙과 음주수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소방 당국은 물놀이할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금지구역은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이기호 / 금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구명조끼를 입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신고 후 구조시간을 벌 수도 있고,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수심이 낮은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취재진이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도 배워봤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구명조끼를 입을 때는 사이즈에 맞는 조끼를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슴 버클을 채운 후 끈을 몸에 맞게 당겨 조절하고, 다리 사이에 생명줄을 꼭 걸어줘야 합니다."생명줄이 없으면 구명조끼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한편, 정부는 이달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미, 50% 구리 관세···긴급 영향점검회의 개최
김경호 앵커정부가 미국의 1일부터 발효된 구리 50%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업계와 긴급회의를 열고, 수출 다변화와 국내 생산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해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입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뱀물림·벌쏘임 사고 증가···"민간요법은 금물"
모지안 앵커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과 뱀의 도심 속 출몰이 잦아지고 있습니다.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정확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충남 아산시 배방읍)반려견의 밥그릇 옆에 숨어 있던 뱀.구조대원이 마구 꿈틀거리는 뱀을 잡아 올립니다.현장음"잡혔다! 잡혔다!"최근 인천 주택가에서도 뱀이 발견되는 등 도심 속 출몰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2018년 약 6천 건이던 뱀 포획 출동은 지난해 1만5천 건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최근 5년간 뱀 물림 사고는 총 726건, 입원율은 무려 60%에 달합니다.(충북 제천시 교동마을)이번엔 나무 위, 사람 얼굴만 한 벌집이 매달려 있습니다.벌집을 떼어내자, 수천 마리 벌이 쏟아져 나옵니다.인터뷰 손준영 / 대전 동부 가양119안전센터 소방사"등산로나 이제 아파트 뒷산 주변에는 최근엔 말벌집도 많이 생기고 있고 도심 지역에도 말벌집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벌집 제거 출동은 지난해 30만 건을 넘기며 2020년 대비 123% 증가했습니다.벌 쏘임 사고는 최근 5년간 3천6백여 건.대부분 7월부터 9월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벌과 뱀 출현이 잦아진 배경에는 기후 변화와 도시화가 있습니다.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벌과 뱀의 활동 시기가 더 빨라지고 길어졌습니다.도심 개발로 인한 산림과 습지의 감소도 영향을 미칩니다.서식지를 잃은 벌과 뱀이 공원이나 주택가처럼 사람 생활 공간 근처로 이동하게 된 겁니다.벌과 뱀으로 인한 사고는 자칫 방심하면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벌에 쏘였을 땐 신용카드처럼 납작한 물체로 침을 밀어내고, 호흡곤란 같은 과민반응이 나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2. 8. 2.)
-하곡 수매('72)-제1회 정밀기술공장 등급 수여('72)-제17회 대한민국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2)-제3회 서울신문 산업대상 시상식('72)-성산지구 합동 의료반 발대식('72)-황금사자기 쟁탈 고교 야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사, 새로운 언어로 기억하다
세월과 함께 점차 희미해지는 역사의식. 광복 80년을 맞아 MZ세대에게 역사를 묻고, 새로운 세대의 역사 기념법 조명.(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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