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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탄신 2535주년 기념 석전제('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18회 대통령컵 전국남녀 고교 배구대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기 띤 중소기업('61)-한국생산품전시센터 마련('61)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양장기판('61)-예술인 궐기대회('61) -어촌 실태 조사반 서해고도 순방('61)-케네디 여사 그리스 방문('61) -꼬마 자동차 경주('61)-미스 독일 선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양호 진수식('63)-삼척의 남산 절단 공사('63)-세계 최대 요트경기대회('63)-외로운 고아 돕기('63)-미국 캘리포니아 경마대회('63)-故 성의경 컵 쟁탈 제1회 전국 아마추어 권투대회('63)-한·일 친선 유도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66)-독일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66)-1인 1주 운동 전개('66)-장한 어머니('66)-교포를 위한 초등학교 준공('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뚝섬 수원지 통수식('70)-제3회 상이용사 장한 아내 시상식('70)-대민지원사업 종합 이양식('70)-고지대 간선도로 축조공사 기공식('70)-전라북도 제1회 고등학교 교련 실기대회('70)-자활의 터전 마련('70)-제5회 개나리 호수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제15회 학·예술원상 시상식('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미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기생충 예방('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막말 방송·막장 드라마 규제 공론화
어제 국회에서는 방송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막말 방송이 한계 수위에 도달했다며 규제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입니다. 불륜과 납치 등 자극적인 설정을 통해 막장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 오락프로그램은 아예 욕설로 한사람을 난처하게 만드는게 웃음 코드입니다. 시청자들은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폭력적인 언어사용과 선정적인 내용이 여과 없이 방영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판단에섭니다. 김효순 서울 강동구 폭력적인 언어사용이 너무 심각하다. 방송사들이 막말, 막장 프로그램에 대해 둔감하게 대처하고 있다. 박노정 서울 양천구 볼때는 재밌지만 청소년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이른바 막말 막장방송이 제재를 받은 건수는 드라마가 8건, 오락프로그램이 26건으로 총 34건에 달합니다. 이런 막말저품격 프로그램의 법적자율적 규제 방안에 대해 논의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방송사들의 자율심의 체계를 강화하고 방송언어 등급제 같은 법적규제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보다 근본적인 처방이 내려져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방송에서의 언어순화가 앞당겨 지려면 방송사와 제작사들의 변화만 기대할게 아니라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의 의식이 동시에 높아져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토론 참석자들은 방송에서의 막말과 막장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효율적인 규제방안을 찾아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막말 방송이 일정
한국정책방송원
유통기한 위반 식품업체 324곳 적발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를 사용하거나 무신고 영업을 해온 한과류 등 제조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도 합동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9일까지 한과류와 다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취급하는 식품 판매업체 4천46곳을 점검한 결과 324개 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23개 부적합 식품제조업체에 대해 품목제조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회수조치를 취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숭례문 복구작업 첫 삽…누각해체 시작
국보1호인 숭례문이 방화로 소실 된 지 정확히 2년이 지났습니다. 원래 모습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복구 작업도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한순간의 방화로 숭례문이 화염에 휩싸인 지 2년. 본격적인 복구 작업을 앞두고 숭례문을 원래 모습으로 복원하기 위한 착공식을 열렸습니다. 신응수 대목장을 비롯한 각 분야 장인과 복원용 소나무 기증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공식에서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숭례문을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건무 / 문화재청장 지난 2년간 기초적인 공사를 마무리하고 첫 삽을 뜹니다. 고증자료를 통해 일제에 의해 훼손되기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착공에 앞서 공사를 널리 알리고 천재지변과 같은 재앙이 없길 기원하는 고유제가 열렸습니다. 이어 문루를 해체하는 작업으로 숭례문 복구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숭례문 복구 전 과정은 전통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한복을 입고 작업을 하고 나무와 돌 등을 다듬는 데도 전통 도구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숭례문 현장에 대장간도 만들어 전통 철물과 도구를 직접 제작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복구 첫해인 올해는 숭례문 누각을 해체하고 동측 성곽 일부를 복원할 계획입니다. 목공사를 거쳐 기와를 얹고 단청을 칠하는 마무리까지 3년간 진행됩니다. 그리고 2012년 말 근대화 과정에서 사라졌던 좌우측 성벽까지 복원된 숭례문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
한우, 이동차량으로 현장서 즉시 판별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했는지 현장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장치가 국내 기술로 개발됐습니다. 제1회 농식품 신기술 대회 현장으로 가봅니다. 수입 쇠고기가 한우로 둔갑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지금까지는 시료를 채취해 DNA 검사실에 일일이 의뢰한 뒤, 최소 사흘이 지나야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동형 판별 차량 개발로, 현장에서 적발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처럼 이동형이라, 실험실이 아닌 이력제 단속 현장에서도 즉시 분석이 가능합니다. 분석시간도 기존 3일에서 3시간으로 단축됐고, 100% 국산화에도 성공했습니다. 김태헌/ 농촌진흥청 동물유전체과장 장비에서 시료까지 모두 수입산에 의존해왔지만, 100% 국산화했다는데 의미가 있고, 검사비도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상용화 단계에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으로 열린 농식품 신기술 전망대회에선, 이같은 한우 판별 차량을 비롯해, 누에고치에서 나오는 실크를 이용해 만든 인공고막, 가짜 참기름 판별 장치 등, 23건의 신기술이 선을 보였습니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뛰어난 기술이 있어도 현실에서 쓰이지 않으면 무용지물입니다. 농식품 관련 기술을 이전하면, 농민들 농사 비용도 줄고 관련 산업도 더 발전할 것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기술들은 앞으로 기술이전을 통해, 기업이나 농업현장 등에서 적극 활용될 전망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방위, 봉사활동으로 대처
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소방방재청이 민방위 대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인데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태풍이나 폭설 등 재난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하면 민방위 교육이 면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방위대를 유연하고 자발적으로 조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시행되는데 직장 민방위대 49만명이 재난안전 활동이나 농촌,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루하게 만 느껴졌던 훈련 방식도 태풍, 지진, 공습 등에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이와 함께 1-4년차 민방위 대원 138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강의 위주에서 심폐 소생술과 방독면,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실습 위주로 바뀝니다. 이를 위해 실전훈련센터를 2015년까지 10곳에서 41곳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현재 경남과 부산지역 읍면동을 중심으로 조직된 여성민방위대를 전국 시군구별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 해병 2사단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서부전선 전방부대인 해병 2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계초소를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장병들의 생활관과 식당 휴게실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방의무의 신성함과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민에게 굳건한 믿음을 주는 해병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설을 맞아 국토방위에 수고하고 있는 서부전선 전방 경계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 대통령이 해병부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 정부 들어 처음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충북, 세종시 과학벨트 가장 수혜"
이명박 대통령이 지역 업무보고 2번째 방문지로 충청북도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를 언급하면서 충청북도가 과학비즈니스벨트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를 찾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는 세계와 경쟁하고 있다며, 우리끼리는 싸울 시간도 여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와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너무 고정관념에 고착되면 미래를 향해 갈 수 없다면서 유연한 사고를 갖고 사물을 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발언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세종시 수정안을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말아줄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세종시가 들어서 과학비지니스 벨트가 형성되면 충북이 가장 큰 수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창 오송 지역 지역이 과학 비즈니스 벨토로 먼저 터를 닦아 놓고 준비 해 둔 곳이라, 세종시가 들어오면 선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 역시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확고한 일자리만 있으면 서민들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충청북도의 분발을 주문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설 연휴 의료기관 비상진료체제 가동
동네 병원도 약국도 쉬는 연휴기간 몸이 아플 경우 참 난감한데요. 그럴 땐 국번없이 1339를 이용해 보십시오.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정보를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설연휴기간에 각종 사고 등으로 환자가 갑자기 늘어날 것을 대비해,전국 460여개 응급의료 기관과 종합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제에 돌입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전국 각 시,군 구 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정해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재해나 재난 등에 따른 응급환자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16개 권역의 응급의료센터에 비상의료진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가벼운 증상의 환자의 경우엔 전국 어디에서든 국번없이 1339번으로 전화를 걸면, 24시간으로 운영되는 응급의료정보센터에 연결돼 진료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병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당직의료 기관과 약국 명단은 응급의료정보센터나 보건복지부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가 위중할 땐 119 구급대에 신속히 구급차를 요청해 적절한 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옥 여사, 한식 세계화 교육
김윤옥 여사는 재외공관장 부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식 세계화 교육에 참석해 대화의 시간을 갖고 공관장 부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김 여사는 재외공관장 부인과 외교부 실국장급 이상 간부 부인 등 150여 명과 함께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한식이 호평을 받은 비결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 여사는 또 각 재외공관에서 한식을 대접하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한식에 대해 궁금한 점을 공관장 부인들과 이야기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생인건비 풀링제' 대학 추가지정
교육과학기술부가 이공계 학생 연구원들이 안정적인 인건비를 받으면서 연구할 수 있도록 건국대와 경상대 등 13개 대학을 학생 인건비 풀링제 도입 학교로 지정했습니다. 학생인건비 풀링제(Pooling)는 대학 내 연구관리부서가 국가연구개발과제의 학생인건비를 연구 책임자별로 통합해 관리하는 것으로, 이공계 석박사 학생들에 대한 안정적인 인건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지난해 지정된 26개 학교 외에도 이번에 추가된 13개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재희 장관 "정년연장 법제화 필요"
베이비붐 세대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은퇴를 시작하면서 정년연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선 정년연장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한국노총 26개 산별노조 위원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2015년 경이면 임금피크제와 정년 연장방안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고령화사회 대비를 위한 정년연장의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 장관은 또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극복이 복지부 한 개 부처의 문제가 아닌 범 국민적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제 2차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책과 관련해서는 노동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주문했습니다. 보육료 지원과 관련해서는 둘째아이 무상보육 확대 등 이 분야에 많은 예산 분배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지속적인 무상보육 확대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동계도 정부의 저출산고령화 극복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저출산 고령화 필연적으로 접어들었다. 정부 차원의 문제가 아닌 국민 모두의 문제노동운동도 우리가 선도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사회적으로 의제를 삼자는..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제 2차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책을 통해 범정부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옥 유지·보수 쉽도록 규제 푼다
전통 계승 차원에서 한옥을 고쳐가면서 원래대로 보존하고 싶어도, 시대에 뒤떨어진 건축규정이 오히려 가로막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한옥의 개축과 수선에 관계된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한자리에서 짧게는 50년, 길게는 100년 이상을 지켜온 한옥. 그렇다 보니 오랜 기간 풍파를 겪으며 자태를 지탱해온 대들보나 벽 등은 주요 수선대상입니다. 특히, 한옥의 서까래는 지붕을 받쳐주는 나무로 수시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마저도 기존 건축법상 신고와 허가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직접 생활하면서 유지보수를 해야 하는 거주자 입장에선 적지않은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론 이같은 불편함이 개선됩니다. 정부가 서까래를 신고와 허가 기준인 지붕틀의 범위에서 제외하는 등, 개축과 대수선이 가능하도록 한 겁니다. 이원욱 /(주)금성종합건축 사무소장 시간이 지나면서 30년 전 건축물 지었는데 법은 계속 바뀌었고, 현시점에서 건축하려면 현행법 규정에 적합해야 한다. 그런데, 바뀌다보니 예전건축물은 현행 법에 맞지 않고 건축하기 어려운데, 국민들이 건축행위 수선하면서 관에 신고 하지 않고 고치는 편의가 증진될 것.. 따라서 문제가 있는 곳을 고치려면 최소 10여일 정도를 기다려야 했던 한옥 거주민들의 불편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한편, 도로폭의 1.5배를 넘지 못하도록 돼 있던 한옥 건축물의 높이 산정 기준도 완화하는 등, 전통 주거문화유산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밖의 각종 규제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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