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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공사('68)-풍농비료 장항공장 준공('68)-영등포 삼기물산의 제사공장('68)-국내 여류작가와의 만남('68)-제3회 한국 신문상 시상('68)-아이젠하워상 수상('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문화제('68)-안동 민속 제전('68)-제9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8)-멕시코 민속예술 경연대회('68)-아폴로 7호기 발사('68)-문화재를 애호합시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마벨공장 확장('70)-주택복권 아파트 준공('70)-제5회 한국 신문상 시상식('70)-낙도 어린이 서울 구경('70)-수학여행 도중 열차 충돌사고('70)-오크라호마호 인천항 방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함대 기동훈련('81)-제1회 청주 시민의 날과 제23회 충북 예술제('81)-제18회 화홍문화제('81)-동원 기념 전시실 개강('81)-강화 호국 교육원 개원('81)-철도 기념관 개관('81)-천불사경 공덕 대법회('81)-곶감마을('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안전 주간('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전국 체육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문화제('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공 비행사 환영대회('61)-영등포 자동전화 개설('61)-정년퇴직하는 교육자들('61)-완성된 연구용 풍동기('61)-제2회 국제마라톤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 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순 어부 자유의 품으로('66)-백경호 귀향('66)-자유의 빛 전기 탑 점화식('66)-제4회 청룡상 시상식('66)-제5회 신라문화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빛 연대, IMF의 빚을 희망으로(다큐 12부)
1997년 11월 21일 밤 정부가 발표한 IMF 구제금융 신청. 외환보유고가 바닥난 상태에서 정부는 국가부도를 막기 위해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이다. 국민들은 충격에 빠진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IMF로부터 외환을 빌리고, 상환할 때까지 IMF가 내건 조건들을 모두 수용할 것을 약속한다. IMF의 조건은 긴축정책과 고금리, 기업 구조조정, 금융시장 정비, 외국자본 유입, 노동 유연화, 시장 개방 등. 앞서 대기업의 연쇄적인 부도와 중소기업의 부도가 이어지던 와중에 이러한 조건들을 받아들여야 했던 우리 경제는 수많은 실직자와 가정파탄 등의 희생을 치러야 했다. 당시의 경제상황을 직접적으로 겪었던 이들의 말을 통해 당시의 경제난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한편, 국가적 경제위기를 그냥 보고 있지만은 않았던 국민들. '금모으기 운동'을 펼쳐나간다. 금은 외화로 직접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물건이기에, 집집마다 가지고 있던 금을 모아 외화를 만들자는 민간 주도의 캠페인이 빠르게 확산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수많은 외신을 통해 전세계에 알려졌고, 우리나라에 대한 신뢰를 새롭게 만들어가게 된다. 마침내 2001년 8월 23일 우리나라는 계획보다 3년 빠른 3년 8개월만에 IMF 구제금융을 모두 상환한다. 이를 계기로 우리 기업은 투명성을 높이고, 정부는 효율적인 대개혁을 이루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IMF 시기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와 비정규직 문제 등 수많은 흔적을 남기고 흘러갔다. 그 시대를 통과한 후의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당시의 역사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1. 프롤로그 - 1997년 11월 TV를 통해 IMF 구제금융 신청에 대한 뉴스를 보았던 국민들.- IMF에 대한 이해가 없었던 당시, 모두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던 그 소식. - 외환위기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금모으기 운동'을 펼치며 극복 의지를 실천했던 우리 국민들은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2. 80년대 ~90년대 경제 호황기- 중소기업 사업가는
한국정책방송원
내년 1월부터 페트병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임보라 앵커내년 1월부터 무색페트병을 사용하는 생수, 음료 생산 업체는 페트병의 10% 이상을 '재생 원료'로 제조해야 합니다.또 사회재난 유형에 '지반침하'가 포함됩니다.국무회의 의결 안건, 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무색페트병 재생원료 10% 사용 의무화생수나 음료를 담은 '무색 페트병', 대표적인 플라스틱 용기입니다.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플라스틱 용기의 재생 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요.우리나라 역시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습니다.내년부터 연간 5천 톤 이상 페트병을 사용하는 생수, 음료 회사는 '재생 원료'를 의무적으로 10% 써야 합니다.'플라스틱 순환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조치인데요.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원료 사용 의무 대상을 연간 1천 톤 이상 사용 업체로 확대하고, 의무 사용 비율도 30%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2. 사회재난 유형에 '지반침하' 포함지난 3월, 서울 명일동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어 4월에는 광명 신안산선 굴착공사장에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이처럼 최근 지반 침하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지반 침하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사회 재난'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재난관리주관으로, '지반 침하 관리 체계'가 강화됩니다.시설물 점검, 교육·훈련 등 관계 기관의 '재난관리 의무'가 한층 더 무거워지는 것입니다.더불어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복구도 가능해질 전망입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b
물가 잡고 소비 살린다···추석 민생안정 대책 [오늘의 이슈]
임보라 앵커추석 명절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정부가 치솟는 물가를 잡고 살아나는 소비심리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추석 민생 안정대책을 내놓았는데요.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 준비 시작해봅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Q. 성수품 물가 안정 방안은?Q. 민생 부담 해소 방안은?Q. 긴 연휴 계기 내수 활성화 전략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901회)
수입 물가 두 달 연속 상승···"환율 오름세 영향"
임보라 앵커원·달러 환율이 오른 영향으로 수입 물가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5.21로 앞선 달보다 0.3% 올랐습니다.국제유가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수입물가가 상승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8월 수출물가지수는 7월보다 0.7% 오른 128.73으로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교장관, 내일 중국 방문···시진핑 방한 등 논의
임보라 앵커조현 외교부 장관이 내일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합니다.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한중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조현 외교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찾아,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할 예정입니다.전임 외교장관이 지난해 중국을 방문해 이번엔 중국 측이 방한할 차례인데, 형식에 구애받지 않겠다는 조 장관 의중에 따라 이번 방중이 결정된 거로 알려졌습니다.녹취 조 현 / 외교부 장관(지난달 14일, 기자간담회)"순서를 따져서 격식을 따져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필요하면 서로 상호 방문도 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실용적으로 접근을 해서 한중관계를 잘 관리해나가고자 합니다."외교부는 이번 회담에서 다음 달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과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거라고 밝혔습니다.특히, 시 주석 방한 일정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중국이 공식 발표하진 않았지만, 시 주석은 여러 계기에 APEC 정상회의 참석 의향을 밝혔고, 다음 해 의장인 만큼 참석 가능성이 높습니다.이번에 방한한다면, 2014년 이후 11년 만입니다.또, 첫 한중 정상회담이 성사될 전망입니다.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도 다뤄질 거로 보입니다.중국 전승절 계기로 열린 북중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 언급이 없었는데, 조 장관은 중국의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하고, 건설적 역할을 요청할 거로 예상됩니다.아울러, 중국이 서해 상에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에 대해서도 논의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한편, 조 장관의 이번 방중 일정에 시 주석 예방은 예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보는 대한늬위스 (71. 9. 16.)
-백제의 유산('71)-제19기 경찰 간부 후보생 졸업식('71)-대곡로 완공('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용산 화물센터 준공('71)-마을문고 2만 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의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85회)
신산업 발목잡는 '거미줄 규제' 혁신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기업 활동에 대한 불필요한 처벌이 많다며 '대대적인 손질'을 예고했습니다.정부와 기업이 함께 신산업의 발목을 잡는 '거미줄 규제'를 혁신할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김현지 앵커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3400선을 넘어섰습니다.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 유지 방침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의 주재로 첫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모두발언,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낡은 규제를 없애자' '기업들이 자유롭게 사업하게 하자'고 언급했습니다.이번 회의를 개최한 이유일까요?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강조해 온 '배임죄 완화' 의사를 거듭 밝혔습니다.범죄자가 너무 많다고 지적했는데, 어떤 이유일까요?차현주 앵커현장에 있던 기업들도 목소리도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AI 3대 강국 도약'은 이재명 정부의 목표인데요, 공공데이터 활용 문제가 첫 번째 논의 주제였습니다.기업들의 요청도 강력했는데, 정부도 할 수 있는 공공부문 데이터부터 대폭 확대하기로 했죠?차현주 앵커자율주행 관련 규제 토론에서는 규제와 인증절차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나왔는데, 행정가 출신 답게 대통령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어요. 어떤 내용인가요?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한 만큼 대통령 직속으로 기관도 바뀐다
오늘의 날씨 (25. 09. 16. 08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 우산을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전국 곳곳에 소나기와 비 예보가 들어있는데요.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저녁까지 전국에 5~60mm의 소나기가 오겠습니다.갑작스럽게 내릴 수 있겠고요.곳곳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본격적인 비는 늦은 밤에 중부와 전북부터 시작이 되겠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이번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내일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에 많게는 80mm 이상, 충청과 전북에 최고 60mm 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한낮에 서울 28도, 세종과 목포 30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2도까지 떨어지겠고요.주말인 토요일에 또다시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임금체불 총액 1조 원···지자체와 함께 임금체불 예방한다
김용민 앵커정부가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발표했습니다.광역지방자체단체별체불현황을 분석해 지방정부와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김현지 앞으로도 매월 시·도별 체불 현황을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하고 협력해 체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김태연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기획과 과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김태연 /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기획과 과장)김용민 앵커2025년 7월 기준 임금 체불 총액과 피해 노동자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최근 추이는 어떻습니까?김태연 과장'25년 7월 체불액은 약 1조 34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하였으며, 체불 근로자는 약 17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작년말 체불액이 2조를 상회하며 최대치를 기록하였는데, 현재까지를 기준으로보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년도에 비해 체불액이 감소할 것이라도 전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이에 따라, 정부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임금체불 감소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 수단을 총 동원하여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다행히, 체불액은 증가하고 있으나, 신속·적극적 청산 지도로청산율은 85.2%(청산액 1조 1,435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6.8%p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앞으로도 체불 예방과 적극적 청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도중 상습 임금체불 문제를 언급하기도 했는데요.내용 듣고 오겠습니다.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상습 임금 체불 업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이야기했습니다.그렇다면 현재 상습 체불 사업주에 대한 처벌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요?김태연 과장다음달 즉 10월 23인부터 지난
유효기간 지난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0% 환불
임보라 앵커그동안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났을 경우 금액의 90%까지만 환불 됐는데요.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러한 경우에도 100%,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표준 약관을 개정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앞으로는 유효기간이 지난 기프티콘 등 신유형 상품권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그동안 플랫폼 업체에서 수수료 10%를 빼고 90%까지만 소비자에게 돌려줬습니다.전화인터뷰 최재섭 /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구매액의 10%를 공제한 90%만 반환하고 있어, 소비자가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정에 나선 겁니다.유효기간이 만료될 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모바일, 온라인 상품권은 포인트나 마일리지 등 적립금으로 환불받으면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도록 표준약관이 바뀝니다.현금으로 환불을 선택할 경우 상품권이 5만 원이 넘으면 95%, 5만 원 이하는 지금처럼 90%까지 환불 하도록 했습니다.유효기간 내에 소비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5만 원 초과 상품권은 환불 비율을 높여 소비자의 환불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겁니다.공정위는 개정된 표준약관을 16일부터 적용하도록 업계에 권장했습니다.다만 기업이 대량으로 구매해 소비자 개인에게 제공한 모바일 상품권은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공정위는 불공정 약관 심사 대상이었던 10곳의 주요 신유형 상품권 사업자들이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개정된 표준약관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밖에도 특별한 이유 없이 상품권을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없도록 하거나 타인에게 양도받은 상품권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도 시정 했습니다.자금세탁이나 현금 깡 등 불법 거래 목적이 아닌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양도를 허용하도록 했습니다.아울러 회원 탈퇴나 비회원 구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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