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울산 제5비료공장 준공식('67)-서해안선 기공식('67)-인천종합어시장 마련('67)-어선 진수식 거행('67)-서울 중앙 YMCA회관 재건 낙성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아세아 신문회의·제1회 아세아 신문재단 총회('68)-KBS-TV 부산 중계소 개소식('68)-난파 탄생 70돌 기념 제막식('68)-전국 토지개량조합 정기총회와 미곡 증산자 표창('68)-제11회 보화상('68)-양지회 마을문고 전달('68)-제1회 알뜰한 주부 시상식('68)-새생활 예금('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색 수출('73)-어린이예능센터와 리틀엔젤스예술학교 기공식('73)-정경화, 정명훈 육영수 여사 예방('73)-영화진흥공사 창립식('73)-제15회 아시아 청소년 축구대회 평가 ('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진흥('65)-산업연기교육제도 마련('65)-하늘의 잔치('65)-연대 창립 80주년 기념 체육대회('65)-이난영은 가다('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변 공무원 아파트 준공식('67)-한강변 도로 신설 공사 현장('67)-제2소양교 준공식('67)-육해공 종합병원 기공식('67)-전남 목포 비행장 준공식('67)-세계 챔피언에게 도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댐 건설(66')-학생 생활태도 확립운동(66')-어린이 실종.탈선 우려(66')-어린이잔치(66')-어머니 헌장탑 제막(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9회 어린이날('61)-내각 개편('61)-니카라과 공화국 특사 방한('61)-일본 국회의원단 입경('61)-추도식 거행('61)-진기한 미술('61)-라오스 문제 토의('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리핀 참전 기념비 제작(66')-화물 수송 완화(66')-증산의 보람(66')-전남 구례 약수제(66')-제1회 개나리 문화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주 비료공장 준공('61)-국군 위안회('61)-합동 회갑잔치('61)-한일 농구시합('61)-제2회 한국미형전('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로운 국산 객차('62)-쌀 증산자 표창('62)-제1회 대종상 시상식('62)-직장 문화서클 공연회('62)-데이비스컵 쟁탈 정구경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대보증 가입정보 안내 확대···"임차인 보호 강화"
최대환 앵커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 가입 정보를 임차인에게 문자로 알리는 제도가 확대 시행됩니다.임차인들의 보증금 반환 걱정을 덜고, 임대사업자들이 보증 가입 의무를 이행하도록 하기 위해서 인데요.자세한 내용,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보증 가입 정보를 세입자인 임차인에게 문자로 실시간 안내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현재는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만 임대등록시스템인 '렌트홈'에서 해당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로 임차인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임대사업자가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나 서울보증보험과 같은 보증회사가 임차인에게 보증금과 보증 기간을 알리고 있습니다.보증 가입 여부에 따라 안내문자 발송 시점도 다른데, 렌트홈의 경우 지자체가 임대차계약서 신고를 수리할 때, 보증회사는 보증서를 발급할 때 안내가 이뤄지고 있습니다.이에 국토부는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한 경우에도 임대차계약서 신고를 수리할 때 렌트홈을 통해 임차인에게 관련 정보를 문자로 알리기로 했습니다.임대사업자가 계약서 위조 등으로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하는 경우를 막겠다는 취지입니다.또 보증기간에 보증금 변동 없이 임차인이 바뀐 경우, 임대사업자가 새로운 보증에 가입하지 않아 별도의 안내가 이뤄지지 않는 점도 개선할 계획입니다.전화 인터뷰 김필종 / 공인중개사"이제 임차인에게는 좋은 거니까 주택임대사업자의 임대보증 가입 의무 이행이 더 확실히 되겠죠. 그러면 임차인의 임대보증금 반환에 대한 걱정도 덜 수가 있습니다."국토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4일부터 정식으로 안내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임차인이 이 같은 문자 안내를 받으려면, 표준임대차 계약서에 정확한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
한국정책방송원
질병청, 역학조사로 결핵환자 250명 조기 발견
모지안 앵커보건당국이 결핵환자의 가족과 집단시설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에 나선 결과 결핵환자 250명을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밀접접촉자 가운데 임상적 결핵 증상은 없지만 체내에 소수의 살아있는 균이 존재하는 잠복결핵감염 환자도 1만7천여 명 확인됐습니다.질병관리청은, 결핵환자의 접촉자는 일반인보다 결핵 발병 위험이 약 7배 높은 만큼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코 정부, 한수원과의 계약 '사전 승인'···"절차적 지연일 뿐"
최대환 앵커체코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원전 계약을 사전 승인했습니다.최종 계약의 서명을 중지시킨 체코 법원의 가처분이 취소되면, 즉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판단입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체코 정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과의 원전 계약을 사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면에서 최고"라며 "법원 판단이 나오는 즉시 계약을 체결하겠다"고 전했습니다.앞서 체코 법원은 입찰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본계약 서명을 중지시켰습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계약 무산이 아닌, 잠깐의 절차적 지연"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절차적 투명성은 확보됐고, 법적 문제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이번 상황이 한국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체코 국민에게 입증하는 계기가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비 온 뒤 땅이 굳듯, 양국의 신뢰는 더 단단해졌다"고 말했습니다.최종 계약 서명식은 미뤄졌지만, 한-체코 양국은 예정대로 총 14건의 협약과 MOU를 체결했습니다.이 가운데는 '원전산업 협력 약정'이 포함됐습니다.두 나라는 제3국 원전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습니다.또 본계약을 앞둔 두코바니 원전 외에 앞으로 추진될 테믈린 원전 2기 건설에 협력할 계획입니다.배터리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EU 배터리법 대응에 함께 나설 방침입니다.아울러 자동차 협력센터, 로봇 협력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814회)
새 교황 미국 출신 '레오 14세'···첫 메시지 "평화"
임보라 앵커14억 카톨릭을 이끌 새 교황이 선출됐습니다.사상 첫 미국 출신인 레오 14세 교황은 첫 메시지로 평화를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시스티나 성당 굴뚝으로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새 교황 선출을 확인해 주는 종소리가 울리면서 성 베드로 광장을 메운 사람들이 환호합니다.콘클라베 시작 이틀째, 투표 횟수로는 4번 만에 새 교황이 선출됐습니다.제267대 교황은 미국인 출신의 프레보스트 추기경입니다.새 교황명은 레오 14세입니다.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하며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합니다.레오 14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한 경험이 있습니다.가난한 이들과 이주민에게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닮은 부분으로 꼽힙니다.또한, 보수와 진보 교리 사이에서 균형을 잡힌 인물로 평가됩니다.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군중과 첫 인사를 한 레오 14세는 가장 먼저 스페인어와 라틴어로 평화를 외쳤습니다.녹취 레오 / 14세 교황"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레오 14세는 1990년대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중 수도회 총장으로 선출돼 로마본부에서 10년간 수도회를 이끌었습니다.당시 총장 재임 중에는 한국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한국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교황청은 레오 14세가 조만간 즉위 미사를 열고,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룸버그 / 5.7 한국에서 만든 미국 차, GM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블룸버그 / 5.7 한국에서 만든 미국 차, GM한때 수입차 하면 외제차를 떠올리던 시절도 있었죠?하지만 이제는 그 경계가 흐려지고 있습니다.미국 브랜드지만,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차도 많아졌는데요.최근 미 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 따라 이러한 차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관련한 외신 보도, 함께 보시죠.블룸버그 통신은 한국산 자동차가 지난달 3일부터 발효된 미국이 25% 관세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특히 제너럴모터스의 경우 관세 영향의 규모가 수입액 중 20억 달러에 해당한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면서, 수입차가 곧 외제차를 의미했던 시절은 이미 지났으며, 한국의 제너럴 모터스는 그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는데요.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다른 어떤 자동차 회사보다도 더 많은 자동차를 미국으로 수입했으며,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의 절반 수준인 123만 대가 해외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전문가들은 제너럴 모터스가 한국에 3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과 새로운 무역 협정이 체결될 경우 제너럴 모터스가 어느 정도 구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2. SCMP / 5.6 뉴진스 사태로 본 K팝 권력 구조다음 소식입니다.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인 뉴진스가 예상치 못한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이번 사태는 단순 계약 갈등을 넘어, K팝 산업의 권력 구조 문제를 정면으로 드러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자세히 보시죠.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뉴진스의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에 대해 언급하면서, K팝 산업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그러면서, 뉴진스를 둘러싼 법적 분쟁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미국, 영국과 첫 무역합의···자동차 관세 인하
임보라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후 처음으로 영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했습니다.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일부 인하했고, 영국은 미국에 소고기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백악관에서 영국과 타결한 무역협상 내용을 발표했습니다.지난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하고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유예한 뒤 첫 무역합의 성과입니다.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연간 10만 대에 한해 기존 25%에서 10%로 낮춰주기로 했습니다.영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조정하기로 했는데, 영국 정부는 해당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단,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영국에 부과하기로 했던 10% 기본 관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미국이 일부 관세를 낮춰준 대신, 영국은 소고기와 농산물, 에탄올과 기계류 시장 등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이로써 미국은 50억 달러 규모의 자국 제품 수출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이번 합의엔 양국간 경제안보 협력 계획이 포함돼있습니다. 전례없는 일이죠. 우리는 거대 경제안보 보호막을 갖게 됐습니다.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영국은 우리의 훌륭한 동맹이고, 최고 동맹국 중 하나라 더 안심이 되네요."이번 무역 합의엔 기본 원칙만 담겨 있어 협정의 최종 마무리를 위해선 추가 협의가 필요합니다.미국과 영국은 향후 협정의 세부 사항을 정하고 최종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미국이 영국과 무역합의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교역국이 미국과 협상에서 참고할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미국은 영국과 무역합의를 계기로 다른 나라와도 빠른 시일 내 합의를 종용하는 전략을 내세울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br
3월 경상수지 91억 4천만 달러···23개월 연속 흑자
김경호 앵커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 3월까지 2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3월 경상수지는 91억 4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앞선 달보다 약 20억 달러 많고 지난해 같은 달보다 약 22억 달러 증가한 규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 (165회)
김경호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별 상호관세 유예 후 처음으로 영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했습니다.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일부 인하했고, 영국은 미국에 소고기와 농산물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백악관에서 영국과 타결한 무역협상 내용을 발표했습니다.지난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하고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를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유예한 뒤 첫 무역합의 성과입니다.미국은 영국산 자동차 관세를 연간 10만 대에 한해 기존 25%에서 10%로 낮춰주기로 했습니다.영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도 조정하기로 했는데, 영국 정부는 해당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단,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영국에 부과하기로 했던 10% 기본 관세는 그대로 유지됩니다.미국이 일부 관세를 낮춰준 대신, 영국은 소고기와 농산물, 에탄올과 기계류 시장 등을 개방하기로 했습니다.이로써 미국은 50억 달러 규모의 자국 제품 수출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이번 합의엔 양국간 경제안보 협력 계획이 포함돼있습니다. 전례없는 일이죠. 우리는 거대 경제안보 보호막을 갖게 됐습니다. 이건 매우 중요합니다. 영국은 우리의 훌륭한 동맹이고, 최고 동맹국 중 하나라 더 안심이 되네요."이번 무역 합의엔 기본 원칙만 담겨 있어 협정의 최종 마무리를 위해선 추가 협의가 필요합니다.미국과 영국은 향후 협정의 세부 사항을 정하고 최종 확정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미국이 영국과 무역합의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교역국이 미국과 협상에서 참고할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미국은 영국과 무역합의를 계기로 다른 나라와도 빠른 시일 내 합의를 종용하는 전략을 내세울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br
이 대행 "추경 신속 집행···경제 활성화·민생 안정"
김경호 앵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9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국정 현안을 논의했습니다.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 권한대행은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주문했다고 교육부는 전했습니다.아울러, 통상환경 변화와 인도-파키스탄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해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호 앵커14억 카톨릭을 이끌 새 교황이 선출됐습니다.사상 첫 미국 출신인 레오 14세 교황은 첫 메시지로 평화를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시스티나 성당 굴뚝으로 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새 교황 선출을 확인해 주는 종소리가 울리면서 성 베드로 광장을 메운 사람들이 환호합니다.콘클라베 시작 이틀째, 투표 횟수로는 4번 만에 새 교황이 선출됐습니다.제267대 교황은 미국인 출신의 프레보스트 추기경입니다.새 교황명은 레오 14세입니다.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의미하며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합니다.레오 14세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빈민가에서 20년간 사목한 경험이 있습니다.가난한 이들과 이주민에게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어 프란치스코 교황과 닮은 부분으로 꼽힙니다.또한, 보수와 진보 교리 사이에서 균형을 잡힌 인물로 평가됩니다.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군중과 첫 인사를 한 레오 14세는 가장 먼저 스페인어와 라틴어로 평화를 외쳤습니다.녹취 레오 / 14세 교황"여러분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레오 14세는 1990년대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던 중 수도회 총장으로 선출돼 로마본부에서 10년간 수도회를 이끌었습니다.당시 총장 재임 중에는 한국에도 여러 차례 방문해 한국 공동체의 자립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교황청은 레오 14세가 조만간 즉위 미사를 열고, 공식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