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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문화재 발굴('82)-궁도 선수단 개선('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에서 합동 회갑잔치('62)-희극 30년 잔치('62)-한일 대학 축구('62)-케네디 대통령 멕시코 방문('62)-일하는 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판문점 적십자 회담('75)-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75)-학도 호국단 간부 입영 교육('75)-세계 기독교 반공 연합대회('75)-서예전('75)-주산 10단 달성('75)-제29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세 쌍둥이 위성('61)-한일 친선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2)-미술인 초청 다과회('72)-프로복싱 동양 주니어 웰터급 선수권 쟁탈전('72)-제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 남녀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곡 수매('72)-제1회 정밀기술공장 등급 수여('72)-제17회 대한민국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2)-제3회 서울신문 산업대상 시상식('72)-성산지구 합동 의료반 발대식('72)-황금사자기 쟁탈 고교 야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 추진
정부가 G20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자원봉사 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습니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제시됐는데 어떤 내용인지 살펴봤습니다. 서해 기름유출사고 당시 112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선행으로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연말연시에 집중됐던 자원봉사도 이젠 계절이 따로 없을 만큼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자원봉사진흥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20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 역량을 선진국 수준에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모두 270여 개의 추진과제를 담은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2천개 학교에서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해외 자원봉사 규모를 늘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자원봉사 체계를 연계하는 통합포털 서비스가 제공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는 부처별로 관련 시스템이 분리돼 있어 자원봉사 희망자가 따로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정보상 공통기준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운찬 총리는 각계 각층의 폭넓은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민간분야의 자발성과 창의성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순국 100년, 安의사 숭고한 뜻 추념
한편 정부는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추념식을 열고, 안 의사의 숭고한 뜻을 국민의 이름으로 추모했습니다. 대한민국 침략의 원흉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우리의 민족혼을 세계에 알린 안중근 의사. 중국 뤼순 감옥에서 최후를 맞은 지 만 100년이 됐습니다. 정부는 '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안중근 의사 순국 백주년 추념식을 서울광장에서 개최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인사와 안 의사 유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어른과 아이, 학생 할 것 없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안 의사의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안 의사 약전낭독, 추모공연에 이어 평화의 횃불을 점화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에서 광화문 광장까지 1킬로미터에 걸쳐 평화 대행진을 하며 안 의사가 추구했던 동양평화 사상을 되새겼습니다. 100주년 추념식에 맞춰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 됩니다. 정부는 관련부처 합동으로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조사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유해발굴 조사단은 국가보훈처가 주축이 돼 외교부와 역사학자, 독립기념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유해발굴단이 출범 하는대로 안 의사 유해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뤼순감옥 일대에서 재발굴에 들어가는 한편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이 소장하고 있는 안 의사 관련 자료 수집에 나설 예정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길 위의 인문학' 안동탐방
팍팍한 일상생활을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인문학을 배우는 자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이 기획한 '길 위의 인문학'. 오늘 그 두번째 여정이 안동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퇴계의 얼이 서려있는 도산서원. 60여명의 방문객들이 퇴계 이황의 발자취를 따라 서원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퇴계 이황 선생의 위패를 모신 상덕사에서 직접 참배 의식도 해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진행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하납니다. 방 안에 갇혀있던 인문학을 일상생활에서 접하니 퇴계의 정신까지 마음 속에 스며드는 느낌입니다. 특히 아이 손을 잡고 온 아버지부터 은퇴한 노부부까지 쉽게 접할 수 있어 1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지역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인문학 강의의 장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만나기 쉽지 않은 강사들의 깊이 있는 지식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모두들 진지한 표정입니다. 이번 일정은 1박 2일 코스로 퇴계묘소와 청량산까지 이어집니다. 생활 속에서 배우는 인문학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격주로 진행됩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안 의사 유해 봉환에 최선 다하겠다"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지 만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중국과 잘 협조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 대통령은 늦었지만 일본은 물론 중국과도 잘 협조해 안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가 죽은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뒀다가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으로 옮겨달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뤄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안중근 의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자시고 세계와 동아시아 지역의 화합과 평화를 이야기한 시대의 선각자라며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추모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글로벌 경쟁시대 젊은 세대 잠재력 활용방안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창의적이고 다재다능한 젊은 괴짜들이 맘놓고 딴짓을 통해 성장할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안정성보다 공격적 도전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젊은 세대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상상하지 못할 가치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기존의 방식을 답습해서는 안된다며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호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와대도 과감하게 젊은 사람들과의 통로를 가져야 한다며 특별채용을 해서라도 젊은이들의 아이디어와 특성을
"안중근 의사 유해 모셔오는데 최선 다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내가 죽은 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옮겨달라고 유언하셨는데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뜻을 이뤄드리지 못해 부끄럽고 죄송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늦었지만 일본은 물론 중국과도 잘 협조해 유해를 모셔올 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다 모색하도록 하겠다며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가계부채 증가속도 면밀한 점검 필요"
이명박 대통령은 가계부채가 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증가속도를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가계빚 증가가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라는 주문입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5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선, 가계부채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가계부채 현황을 보고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가 작년 말 734조원에 달하고 있지만 금융안정을 위협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면서, 80년대 말 일본의 거품 붕괴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가계부채 문제가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가계부채가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중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며, 특히, 가계부채에서 부동산 관련 비중이 큰 만큼, 주택가격 동향과 건설경기 등 관련 부문의 동향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가계부채 문제로 인한 불안심리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부가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관리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달말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회의에 참석한 이성태 총재에게, 전례없는 경제위기 극복에 한은이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 4년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격려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오전 안중근 의사 추념식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중앙추념식이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거행됩니다. 안 의사가 추구했던 동양평화사상을 통해 세계평화를 기원하고자 `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추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인사와 안 의사 유족, 광복회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안 의사 약전낭독, 추모공연,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하루 앞둔 어제는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안 의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향이 거행됐습니다. KTV는 잠시후 10시부터 안중근 의사 추념식을 생중계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형자·교정인력 '보라미 봉사단' 결성
교도소에 수감중인 수형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교정역사상 처음으로 수형자와 교도관들이 봉사단을 결성해 자원봉사를 한 것인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안양교도소. 이른 아침부터 수형자들과 교도관 등 60여명이 같은 색깔의 조끼를 입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된 수형자 10명은 가석방 예정자나,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모범수들입니다. 김○○ / 보라미봉사단 재소자 대표 우리는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 다가가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임한다. 수형자들과 교정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이 공식 출범 한 건 교정역사 64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들이 첫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곳은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보라미 봉사단 활동에 대한 시설측의 믿음과 기대도 적지않습니다. 유미숙 /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사무국장 벌써 7년째 해오고 있는데 우리 시설의 아이들도 사회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에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계기로 판단한다. 자신의 범죄로 피해입은 사람들에 대한작은 보상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하는 수형자들. 그리고, 30년간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교정봉사자부터 교정 직원들까지 현실의 벽을 넘어서 한데 어울려 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입가엔 따뜻한 미소가 번집니다. 김태희 / 서울지방교정청장 본격 봉사활동이 시행된 만큼 교정문화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같은날 전국 36개 교도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모두 8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월 1회 이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정
'민간 기업식 국가회계' 전방위 추진
국가 회계제도 정비를 위해, 도로와 댐, 항만 등 국가 소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가격 재평가가 이뤄집니다. 국가회계를 민간 기업식으로 바꾸기 위한 전방위 조치가 시행됩니다. 작년에 도입된 민간 기업식 회계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추진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우선 국가회계운영 시스템의 정비를 위해서, 도로나 댐 등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에 반영하기 위한 가격 재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연금 등 미래의 불확실한 지출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부채 회계 처리방안을 마련하고, 재무제표를 이용한 체계적인 재정분석 기법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국가회계 운영인력의 전문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회계결산 지원단'을 운영해 각 중앙관서의 기업식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고, 2012년부터는 9급부터 6급까지의 회계직 공무원도 신설해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안에 법과 제도를 고쳐서,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의 회계학 과목에는 정부회계 내용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범죄자 신상정보 지구대에서도 본다
경찰청은 다음달 1일부터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가운데 신상정보 열람대상자로 분류된 이들의 신원자료를 전국 지구대 760곳에서도 볼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349명에 이르는 열람대상자는 그동안 전국 경찰서 244곳의 여성청소년계에서만 볼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지구대뿐만 아니라 원스톱지원센터 18곳과 경찰서 민원실에도 열람창구를 개설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일자리 5만4천개 더 만든다
정부는 올해 조성되는 지역상생발전기금 3천억원 전액을 지역일자리 만들기 사업에 투입해 올 하반기에 5만4천개의 일자리를 더 만들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당초 경상경비 절감분 3천억원을 활용해 3만명 규모의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상생발전기금 추가 투입 결정으로 모두 8만4천명 규모의 고용을 유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인 자치단체에 총 500억원의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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