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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저축('70)-제15회 학·예술원상 시상식('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미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동 다목적댐 건설 현장('74)-광산촌의 광부('74)-가나안 농군학교에서 실습('74)-고등학생들의 봉사활동('74)-대학생 병영훈련('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육군보안사령부 간첩 검거 발표('73)-지역 향토 예비군 훈련 모습('73)-한국화재보험협회 발족('73)-살균용 램프 형광등 수출('73)-서울시 직장 새마을 비교 평가회('73)-농군학교 제1기 수료식('73)-울릉도 새마을 운동('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향토 문화상 수상자('71)-벼 2모작 성공('71)-수재민 돕기 봉사활동('71)-중서부 일선 시찰('71)-판문점 시찰('71)-한국 풍습 알리기('71)-노래하며 일하자('71)-이순신 장군 영화 촬영('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판문점 적십자 회담('75)-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75)-학도 호국단 간부 입영 교육('75)-세계 기독교 반공 연합대회('75)-서예전('75)-주산 10단 달성('75)-제29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에서 합동 회갑잔치('62)-희극 30년 잔치('62)-한일 대학 축구('62)-케네디 대통령 멕시코 방문('62)-일하는 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라사랑 자연사랑('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12회 해군참모총장배 쟁탈 수영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제헌절('71)-신민당 임시 전당대회('71)-제16회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1)-동성호 선원들 귀국('71)-국제 남녀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작은 차이 넘어 화합 지혜 모아야"
이명박 대통령이 생명과 환경에 대한 깊은 성찰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첫출발이라며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화합의 지혜를 모아갈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주교 춘천교구 김운회 교규장 착좌식 축하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전하고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는 것은 모두의 소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환경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되살아난 자연을 모두가 골고루 누리도록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라며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생명이 깃들고 그 속에서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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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장애인 체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더 나은 장애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어제 청와대에서 2010벤쿠버 장애인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지난 2006년 토리노 대회 때 세명에 불과했던 선수단 규모가 이번 대회에 25명으로 크게 늘어 난 것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분야에서도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번 장애인 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강인한 모습과 숭고한 도전정신이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과 감독, 코치의 헌신적인 노력에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형자·교정인력 '보라미 봉사단' 결성
교도소에 수감중인 수형자들이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교정역사상 처음으로 수형자와 교도관들이 봉사단을 결성해 자원봉사를 한 것인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안양교도소. 이른 아침부터 수형자들과 교도관 등 60여명이 같은 색깔의 조끼를 입고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봉사단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된 수형자 10명은 가석방 예정자나, 출소 후 성공적인 사회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모범수들입니다. 김○○ / 보라미봉사단 재소자 대표 우리는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 다가가는 적극적인 마음으로 봉사 활동에 임한다. 수형자들과 교정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이 공식 출범 한 건 교정역사 64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들이 첫 봉사활동을 위해 방문한 곳은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시설로 보라미 봉사단 활동에 대한 시설측의 믿음과 기대도 적지않습니다. 유미숙 / 사회복지법인 해관재단 사무국장 벌써 7년째 해오고 있는데 우리 시설의 아이들도 사회의 보호를 받고 있는 상황에 서로에게 윈윈할 수 있는 계기로 판단한다. 자신의 범죄로 피해입은 사람들에 대한작은 보상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정성을 다하는 수형자들. 그리고, 30년간 교도소에서 자원봉사를 해온 교정봉사자부터 교정 직원들까지 현실의 벽을 넘어서 한데 어울려 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입가엔 따뜻한 미소가 번집니다. 김태희 / 서울지방교정청장 본격 봉사활동이 시행된 만큼 교정문화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더욱 확대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 같은날 전국 36개 교도소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모두 8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월 1회 이상 지역사회 곳곳에서 정
대학농구도 리그제로 간다
대학 농구 리그가 오늘 개막됐는데요,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던 경기가 올해부턴 리그전으로 바꿨습니다.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 없었던 쳬육계의 고질적인 병폐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숙명의 라이벌 연세대와 고려대 농구팀이 안암에서 다시 맞붙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내 12개 대학이 참여하는데, 기존의 토너먼트식이 아닌 리그전으로 치러집니다. 대학농구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올해부터 모두 폐지되고 홈 엔드 어웨이 방식의 리그제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섭니다. 학생들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 주중엔 오전 아홉시부터 오후 세시까지 시합과 훈련이 금지되고 경기는 하루에 한 번만 치르도록 했습니다. 선수들이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운동에 더 전념할 수 있게 하는게 이번 리그전 도입의 취집니다. 정부는 이번 대학농구 리그전 출범으로 운동에만 올인하는 종전의 관행을 탈피해 선수들이 운동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방침들이 그동안 운동을 선택하면 공부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체육계의 현실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초중고교에서도 이런 바람을 타고 주말과 휴일에만 경기를 치르도록 한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지난해 처음 도입됐고, 축구뿐 아니라 농구와 야구 등 다른 종목으로까지 이같은 제도를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현재 중학교 1학년이 대학에 입학하는 2016년에는 '최저학력제'를 도입해 특기자를 선발하고, 대학선수의 경우엔 일정 점수 이하의 학점을 받으면 다음 학기 시합이나 특정 경기에 아예 출전을 금지하도록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농구리그전과 초중고 주말 리그제, 이런 움직임들이 학교 체육 정상화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이 대통령 "가계부채 증가속도 면밀한 점검 필요"
이명박 대통령은 가계부채가 아직 위험한 수준은 아니지만, 증가속도를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가계빚 증가가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라는 주문입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5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선, 가계부채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가계부채 현황을 보고한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가 작년 말 734조원에 달하고 있지만 금융안정을 위협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면서, 80년대 말 일본의 거품 붕괴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가계부채 문제가 금융기관 부실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가계부채가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중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는 만큼, 적절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라며, 특히, 가계부채에서 부동산 관련 비중이 큰 만큼, 주택가격 동향과 건설경기 등 관련 부문의 동향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가계부채 문제로 인한 불안심리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부가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관리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달말 퇴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회의에 참석한 이성태 총재에게, 전례없는 경제위기 극복에 한은이 큰 역할을 했으며, 지난 4년간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격려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 정상회의 '스마트 그리드 주간' 지정
정부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을 '스마트 그리드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G20 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외국 지도자와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을 이루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회의 기간에 세계 스마트 그리드 실증단지에 관한 콘퍼런스를 열고 홍보관과 바이어 상담관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 의사 유해 봉환에 최선 다하겠다"
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지 만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중국과 잘 협조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 대통령은 늦었지만 일본은 물론 중국과도 잘 협조해 안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가 죽은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뒀다가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으로 옮겨달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뤄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안중근 의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자시고 세계와 동아시아 지역의 화합과 평화를 이야기한 시대의 선각자라며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추모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글로벌 경쟁시대 젊은 세대 잠재력 활용방안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창의적이고 다재다능한 젊은 괴짜들이 맘놓고 딴짓을 통해 성장할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안정성보다 공격적 도전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젊은 세대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상상하지 못할 가치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기존의 방식을 답습해서는 안된다며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호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와대도 과감하게 젊은 사람들과의 통로를 가져야 한다며 특별채용을 해서라도 젊은이들의 아이디어와 특성을
정 총리 "4대강 진정성 전달 안돼 아쉽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4대강 사업은 물을 깨끗하고 넉넉하게 해 환경과 생태를 회복시키는 일인데도 그 진정성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부족했던 부분을 성실히 설명하고 공사에서도 국민의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출범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여러 난제가 있다며 경제살리기와 교육개혁, 사회통합, 공정한 선거관리 등 내각의 일치단결과 책임 있는 역할이 절실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간 기업식 국가회계' 전방위 추진
국가 회계제도 정비를 위해, 도로와 댐, 항만 등 국가 소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가격 재평가가 이뤄집니다. 국가회계를 민간 기업식으로 바꾸기 위한 전방위 조치가 시행됩니다. 작년에 도입된 민간 기업식 회계제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추진계획이 마련됐습니다. 우선 국가회계운영 시스템의 정비를 위해서, 도로나 댐 등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실사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에 반영하기 위한 가격 재평가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연금 등 미래의 불확실한 지출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부채 회계 처리방안을 마련하고, 재무제표를 이용한 체계적인 재정분석 기법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국가회계 운영인력의 전문성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회계결산 지원단'을 운영해 각 중앙관서의 기업식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고, 2012년부터는 9급부터 6급까지의 회계직 공무원도 신설해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안에 법과 제도를 고쳐서, 2012년 공인회계사 시험의 회계학 과목에는 정부회계 내용이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자원봉사 활성화 계획 추진
정부가 G20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자원봉사 문화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로 했습니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제시됐는데 어떤 내용인지 살펴봤습니다. 서해 기름유출사고 당시 112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아름다운 선행으로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연말연시에 집중됐던 자원봉사도 이젠 계절이 따로 없을 만큼 우리 사회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자원봉사진흥위원회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G20 정상회담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자원봉사 역량을 선진국 수준에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모두 270여 개의 추진과제를 담은 '자원봉사진흥 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습니다. 이번 시행계획에 따라 전국 2천개 학교에서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해외 자원봉사 규모를 늘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또한 기관별로 산재해 있는 자원봉사 체계를 연계하는 통합포털 서비스가 제공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는 부처별로 관련 시스템이 분리돼 있어 자원봉사 희망자가 따로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또 자원봉사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정보상 공통기준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운찬 총리는 각계 각층의 폭넓은 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민간분야의 자발성과 창의성이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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