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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수원지 통수식('70)-제3회 상이용사 장한 아내 시상식('70)-대민지원사업 종합 이양식('70)-고지대 간선도로 축조공사 기공식('70)-전라북도 제1회 고등학교 교련 실기대회('70)-자활의 터전 마련('70)-제5회 개나리 호수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운전사의 날 기념식('71)-제10회 향토문화공로상 수상자('71)-학생들의 장병 위문('71)-이 닦기 대회('71)-국악예술제('71)-제2회 보림문화제('71)-외국인의 우리나라 국악·무용·가요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3회 제헌절('71)-신민당 임시 전당대회('71)-제16회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1)-동성호 선원들 귀국('71)-국제 남녀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쌍용시멘트 영월공장 준공('72)-새마을 사진 전시회('72)-제4회 전매의 날 예비군 경진대회('72)-경복고등학교 교련 시범 발표('72)-제11회 박계조배 쟁탈 전국남녀 배구대회('72)-한미 친선 농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뇌염 경보('67)-가족 돌려보내기 서명운동('67)-소비자보호 범사회운동('67)-상가아파트 공사('67)-영국 꼬마 오토바이('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액체 탄산과 드라이아이스 생산('66)-입담배 품질 개량('66)-제5회 향토문화공로상 시상식('66)-공산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학술회의('66)-위문품 전달('66)-미스코리아 선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원호대상자 포상('79)-한국 농어민대상 시상식('79)-설악산 쓰레기 하산 작전('79)-제14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 박람회('79)-울릉도의 저동항 건설공사('79)-제3회 아시아 육상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 개발 감사 세미나('84)-서울시립무용단 창단 10주년 기념 공연('84)-보렴 승무 공연('84)-제14회 대통령배 축구 결승전('84)-제39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전('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의 공중쇼('63)-여자 기성복 패션쇼('63)-딸기 요리 강습('63)-연고 축구전('63)-제2회 전국 학생 특수체육 경조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강 보건 주간('68)-적성검사 세미나('68)-제1회 사무기기 전시('68)-전국 상품 전람회 개관('68)-오늘의 저축 내일의 행복('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김치연구소 출범, 명품화 시동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세계김치연구소가 출범했습니다. 김치 종주국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치자 추출액과 미역의 담백한 맛이 어우러진 치자 미역말이 김치. 연근을 얇게 썰어 감초물에 담근 연근 물김치. 우리의 전통김치를 다양한 재료와 혼합한 퓨전 김치들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김치는 전통김치와 퓨전김치를 포함해 천 여가지. 시장 규모만 2조6천억원이 넘습니다. 이처럼 대표적인 발효식품인 우리나라 김치를 세계적인 명품김치로 만들기 위한 세계김치연구소가 본격 가동됩니다. 김치연구소는 김치와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연구는 물론, 전시체험과 시제품 생산 등 다목적 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김치 유산균을 활용해 치매 예방과 항바이러스 등 고부가가치 기능성 물질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식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2011년까지 광주광역시에 별도의 연구소 건물이 지어질 때까지, 한국식품연구원 내에 입지해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최근 값싼 중국산 김치의 국내 수입 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소 개소는 김치 업계로서도 김치 종주국의 지위를 확고히 할 절호의 기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안에 발효식품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김치연구소를 세계 최고 수준의 발효식품연구원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17일부터 맞춤형 임대주택 모집공고
오는 17일 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시작으로 맞춤형 임대주택 2만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가 시작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맞춤형 임대주택은 임신중인 부부도 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 1순위 신청이 가능하고 세자녀 이상 다가구에 대해서는 입주자 선정시 가산점이 부여됩니다. 모집공고 확인은 한국토지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할 수있고 신청은 거주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방한용 마스크, 황사 못 막는다
해마다 황사가 심해지는 봄철이면 마스크 착용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방한용 마스크는 미세 먼지로 이뤄진 황사를 막을 수 없는 만큼 반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마스크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봄의 불청객 황사를 막기 위해 마스크나 손수건 등을 사용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진민 / 서울 청파동 방한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황사를 걸러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정민 / 경기도 성남시 분당 마스크는 좀 번거롭고 해서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다니죠. 하지만 식약청 실험결과 일반 방한용 마스크로는 미세먼지로 이뤄진 황사를 막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인 분진포집효율 시험결과 황사방지용 마스크가 90% 이상의 미세먼지를 걸러낸 반면 일반 방한용 마스크는 43.3%만을 걸러내 대기중 미세먼지의 절반 이상이 인체에 그대로 흡입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은 일반마스크의 섬유망이 미세 먼지보다 큰 반면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특수 필터와 정전기 등을 통해 더 많은 미세 먼지를 걸러 낸다고 밝혔습니다. 최상숙 / 식품의약품안전청 화장품심사과장 일반 방한용 마스크로는 황사를 잘 막아낼 수가 없는 만큼 황사를 막기 위해선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황사마스크는 의약외품이란 표시와 함께 황사방지용 마스크 라는 표기가 돼있습니다. 식약청은 황사방지용마스크를 여러번 사용할 경우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고 세탁해도 모양이 변하고 기능이 저하되는 만큼 한번 사용 후 버려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수건이나 휴지를 마스크에 덧대어 사용하면
방통위, 막말방송 심의 강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방송정책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방송산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송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최 위원장은 최근 '막말방송' '막장드라마등 저품격 방송프로그램으로 인해 국민들이 방송의 공익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방송계가 뜻을 한 데 모아 새로운 방송문화를 만들어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방통위는 앞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협조하여 방송언어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하고, '막말방송' 등에 대한 심의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보 공개가 가격 낮췄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공정한 룰만 적용된다면, 경쟁은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처지에서 생각하면, 업체들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의 품질이 좋아지거나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를 들 수가 있겠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작년 12월 21일부터 생활필수품 가격정보 공개를 시작했는데, 두 달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내놨습니다. 소비자원이 1월말과 2월말을 기준으로 서울과 전국 6개 광역시에서 판매된 생필품의 가격 추이를 분석해 봤더니, 절반에 가까운 상품의 가격이 1월말보다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 인하율이 가장 큰 상품은 20.1%가 내려간 밀가루였고, 키친타올과 주방세제가 뒤를 이었으며, 샴푸와 참치캔, 세탁세제, 커피믹스 등도 10% 이상 내려갔습니다. 유통 업태별로는 가격이 떨어진 상품의 비중이 대형마트가 50%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전통시장, 편의점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생필품의 판매가격을 공개하는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로 소비자들이 가격 비교를 통해서 보다 저렴하게 구매를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고, 다음으론 생필품 유통시장에 바람직한 경쟁체제를 확립해서, 유통구조 자체의 개선을 통한 물가 안정을 꾀하는 겁니다. 앞서 보신 가격등락은 설 명절 등 시기적인 요인이나 업체별 가격인하 전략의 영향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론 생필품의 가격정보를 공개함에 따라서, 유통업체 간에 가격경쟁이 지속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이달부터 가격공개 대상 품목을 기존 마흔개에서 쉰아홉개로 늘려서 시범운영을 마친 뒤에, 본격운영에 돌입하는 다음달부터는 이를 다시 여든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판매점에서 제공한 가격이 실제 판매가격과 일치하는지를, 바코
이 대통령 "국가 백년대계, 정치적 논리적용 곤란"
이명박 대통령이 대전지역을 방문해 세종시 문제를 우회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백년대계에 정치적 논리를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충남 업무보고를 받기위해 대전시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세종시 발전안 발표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시도가 너무 정치적인 분위기에 휩쓸리면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역발전에 대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세종시 문제를 직접 언급하는 대신 에둘러 말하며 세종시 논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전 충남은 과학기술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다면서 정부의 계획대로 되면 대덕과 세종, 오송이 중심이 된 과학벨트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전국의 과학거점지역과 연계된 K벨트가 형성되면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승승장구 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라고 나를 대통령을 시켰지 인기에 영합하고 정치논리에 휩쓸리며 적절하게 대통령직을 수행하라는 것은 국민들의 뜻이 아닐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세종시 발전안의 진정성을 설명함과 동시에 대전 충남지역에 이해와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간판보다는 실력, 명장을 꿈꾼다!
기술명장을 육성하는 직업전문학교인 마이스터고가 올해 처음으로 전국 21곳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대학에 가지 않아도 전문기술만 습득하면 취업이 보장되는 마이스터고에 우수 인재들이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청년명장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올해 고등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최문수 학생.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기계 조립에 푹 빠졌다는 문수는 인문계 대신 과감히 마이스터고를 택했습니다. 대학이라는 간판보다는 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신 지원한 겁니다. 올해 문을 연 마이스터고는 21곳. 학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으며 조선, 철강과 자동차, 반도체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 마이스터로 성장하게 됩니다.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도 대폭 자율화됐습니다. 특히 이 학교에선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전문 기술자가 교재개발이나 학생 지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역 명장이 쌓은 경험과 기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실습 시간. 말 한마디 한 마디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학생들도 의지를 불태웁니다. 산업계에서도 마이스터고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신입사원을 뽑아도 재교육을 시켜야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문제를 마이스터고가 해결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육계 안팎의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처음 모집한 마이스터고는 3.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뉴미디어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이 학교는 특별 적성 검사를 실시해 122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습니다. 이 학교는 소신을 갖고 마이스터고에 온 학생들에게 취업 보장은 물론이고, 경력관리까지 해줄 계획입니다. 최신 장비로 산업 현장의 맞춤형 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이미 마이스터가 되기 위한 인생설계를 마쳤습니다.</p
'농산어촌 전원학교' 2012년까지 300곳 지정
도시와 농산어촌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지난해부터 농산어촌 전원학교를 육성하고 있는데요,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012년까지 전원학교를 300곳으로 늘려, 교육 경쟁력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한 초등학교의 수학시간. 학교에서 지급한 개인용 태블릿 피시로 필기하고 궁금한 내용은 인터넷으로 검색합니다. 학교 주변에서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기 때문에 날씨가 좋은 날엔 피시를 들고 야외에서 수업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 수가 부족해 한때 학교 통폐합 위기까지 내몰렸던 이 학교는 전원학교로 지정되면서 학생수가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농촌체험학습장과 생태공원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전자칠판 등 이러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질 높은 수업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만큼 영어 집중 교육을 실시하면서도 사물놀이와 락밴드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첨단 기자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농산어촌 전원학교. 정부가 이런 농산어촌 전원학교를 확대 지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지정될 농산어촌 전원학교는 모두 190곳으로, 현재 지정돼 있는 학교까지 합하면 2012년까지 모두 300개 학교가 운영됩니다. 통폐합된 본교나 초중 통합운영 학교로 전환하는 학교 가운데 면 지역 소재, 학생수가 200명 이하인 학교들이 선정 대상이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결정됩니다. 전원학교로 선정되면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환경개선 비용으로 최고 20억원까지 지원되고, 지정된 다음해부터 3년간 3천만원의 추가 사업비가 지급됩니다. 또한 자율학교로 지정돼 초빙교사와 인턴교사 배치는 물론 학생모집 자율권도 인센티브로 주어집니다. 정부는 농산어촌 전원학교가 농산
이 대통령 "위험요인 대비하되 추경편성 안해"
이명박 대통령은 현 경제 상황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의 내수 확대와 위안화 절상 문제 등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시점에서 추가경정 예산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주재하며 이 같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추가경정 편성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어 시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추가경정 편성없이도 경제회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하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는 주문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반적인 거시경제 동향을 보면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면밀히 대비해 나가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수출회복세 지속이 중요한 만큼 중국의 내수 확대 방향, 위안화 절상 문제 등 해외경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문제는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하란 처방을 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문제는 중소기업 인턴 채용을 적극 활용하고, 지방정부에서도 낭비적 예산을 절감해 일자리창출에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경제연구소장들도 완만하지만 우리경제의 성장을 점쳤습니다. 김주형 LG경제연구소장은 우리 경제가 2분기부터 전기 대비 1% 내외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소장은 수출시장의 빠른 회복세, 설비투자 회복 등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
비인기 종목팀 운영기업에 세제혜택
정부가 올해부터 핸드볼과 사격, 레슬링 등 이른바 '비인기 종목' 운동팀을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국격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비인기종목을 창단할 경우 인건비와 운영비에 대해 창단후 3년간 120%의 손비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선수들도 스카우트비 등 전속계약금의 80%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항공·아시아나 과징금 110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저가항공사의 영업활동을 방해한 행위와 관련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과징금 110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 항공사는 제주항공, 한성항공, 영남에어 등 국내외 저가항공사와 거래하는 여행사에 대해, 성수기인기노선 좌석 공급과 가격지원 등을 제한하거나 직접 불이익을 주겠다고 압박하는 방식으로 여행사들의 저가항공사 좌석판매를 제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덴, 녹색성장·경제 협력 강화
이명박 대통령 우리나라를 방문한 라스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양 정상은 양국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회보장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라스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간 교역과 투자, 녹색성장과 개발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세계금융위기 대처방안과 한반도 정세, G20정상회의와 기후변화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기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덴마크도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덴마크로부터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여러 기술 분야를 배우고 싶다며 바이오와 의료, 녹색기술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라스무슨 총리도 신재생에너지와 녹색성장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과 라스무슨 총리는 정상회담 직후에 한국과 덴마크간 사회보장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사회보장협정 체결로 기업인과 근로자의 편의가 증진돼 양국간 경제협력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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