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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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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운찬 총리 "한·일 발전 원하면 진실 가르쳐야"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를 자국 영토임을 명확히 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일본을 규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틀 연속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일본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영유권 주장을 한층 강화한 데 대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 정재정 이사장의 보고를 받은 정운찬 국무총리는, 일본이 자라나는 세대에까지 그릇된 영토관념과 역사관을 주입시키려 한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독도는 어떠한 양보나 타협이 있을 수 없는 주권의 문제이며, 일본이 진정 한일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원한다면 제대로 된 역사적 진실부터 가르쳐야 할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도 한일강제병합 100주년을 맞은 민감한 시기에 일본이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주일 대사의 소환 필요성까지 제기하고 있지만, 외교부는 더 이상의 추가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감하게 반응할 경우 독도를 국가간 영토분쟁으로 끌고 가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려들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독도영유권을 침해하려는 시도에 대해 단호하고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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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故 한 준위 빈소 조문
이명박 대통령이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문록에 그토록 사랑한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가 마련된 성남 국군수도병원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침통한 표정으로 영정앞에 헌화하고 묵념한 뒤 고 한 준위의 아들인 한상기 중위의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고인의 부인 김말순씨의 두 손을 맞잡고 한참을 서 있었지만 안타까운 마음에 말을 잇지는 못했습니다. 고 한 준위의 딸 슬기양 앞으로 간 이 대통령은 어깨를 두드리면서 위로의 뜻을 전했고 조문록에는 그토록 사랑한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빈소를 나서며 이 대통령은 고 한준위의 아들에게 어머니를 잘 위로해 드리라며 어머니에게는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고 유가족들은 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조문을 마친뒤 참모들에게 한 준위는는 통상적 활동중에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니라 전투상황에 준하는 만큼 예우하는게 마땅하다며 무공훈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즉시 이 대통령의 지시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정문준 한나라당 대표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갖은 조찬회동에서 천안함 문제가 안보적 차원이기 때문에 4월 국회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북한과 국제사회가 보고 있다며 차분하게 원인을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성 일·육아 병행이 기업 경쟁력"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 바로 가사와 육아부담일 겁니다. 정부가 이 방면에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일과 가사를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이 의류회사는, 열명 중 여섯명 꼴로 여성 직원입니다. 출산한 여성들을 위해 직장내 '모유 수유실'을 만들고, 근로자의 여건에 맞게 업무시간을 조정하는 '탄력 근무제'로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준 게 비결입니다. 그 결과 과장급 이상 290여명 가운데 44%가 여성인 데다, 성별 차이 없이 핵심부서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노동부가 이렇게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직장내 남녀 차별을 없애는 데 앞장서온 기업 19곳을, 남녀 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기업인들은 여성들이 일을 하면서 가정도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곧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원동력이라고 말합니다. 저출산 문제와 함께 여성들의 퇴직이 노동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는 만큼, 정부도 일하는 여성들이 가사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육아를 위해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여성들에게 추가로 일한 시간만큼 소득을 보전해주는 방안과, 연차나 휴일 근무를 육아기에 몰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육아기 근로시간 계좌제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출범
교육과학기술부는 학부모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위해 오늘부터 학부모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니터단은 지난해 시범운영 때보다 200명 늘어난 650명 규모입니다. 이들은 정책과제 모니터링과 각종 위원회 참여를 통해 교육정책이 일선 학교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점검하는 등 정부와 교육현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영 장관 "천안함, 어뢰에 의한 외부폭발에 무게"
천안함 침몰 수색구조대가 선체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인양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천안함 침몰원인이 어뢰에 의한 외부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날 악천후로 구조작업의 진척이 없었던 만큼 구조대원들은 오전부터 구조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오전 10시 40분부터 함미 내부 진입을 10시 50분경에는 함수 부위에 대한 수중탐색을 시작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선체 내부에 진입해 실종자들이 있을 것을 추정되는 격실까지 진입로 확보에 주력한 결과, 함수 내부로 들어가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선체 내부의 소용돌이 같은 강한 조류와 제로에 가까운 시계 때문입니다. 선체 인양 작업을 병행하기 위한 준비도 속도를 냈습니다. 인양된 천안함을 실을 대형 바지선은 사고 해역에 도착했고, 천안함을 들어 올릴 2,000톤급 대형 크레인도 백령도 인근 소청도에서 대기중입니다. 잠수사가 선체에 쇠줄만 연결하면 본격적인 인양작업이 이뤄질수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침몰사고 원인과 관련해 어뢰에 의한 외부 폭발 쪽에 더 무게를 뒀습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질문에 출석해 천안함 침몰사고의 원인에 대해 어뢰와 기뢰 두 가능성이 다 있지만 어뢰 가능성이 좀더 실질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의 어뢰발언은 처음이란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최정예 UDT, 극한 훈련으로 탄생
고 한주호 준위는 UDT로 알려진 해군 특수전여단 소속이었습니다. 해군 최정예 부대로 알려진 UDT에 대해 알아봅니다. 빠른 물쌀과 차디찬 수온, 30cm앞도 분간이 안되는 어둠과 숨통을 조여오는 수압까지. 인간의 한계에 다다르는 악조건이지만 거침없이 물속으로 몸을 던지는 모습, 바로 UDT 해군 특수전 대원들입니다. 미국 특수작전부대를 모태로 625전쟁당시 창설된 UDT의 주요임무는 수중정찰과 장애물 폭파. 특히 해상테러진압 등 고난도의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은 해병대나 육군 특수부대보다도 강도높은 전문훈련을 거쳐야 합니다. 수영과 스킨스쿠버는 기본, 극한 상황에서의 생존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1주일 동안 단 한시간도 못자게 하는 훈련도 필숩니다. 워낙 혹독한 훈련이다 보니 내로라 하는 지원자들 가운데도 40% 정도만이 통과해 UDT대원이 됩니다. 이들은 작전상황 뿐 아니라 해군 해난구조대와 함께 사고수습과 구조에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1993년에 발생한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때는 SSU와 함께 시신 292구를 모두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거친 파도 속으로 뛰어드는 UDT 대원들.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운찬 총리 "천안함 구조 모든자원 동원 지원"
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우리 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장병을 구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며 모든 부처에서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현안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사고는 국방부와 군만의 일이 아니며, 내각 모두 한마음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실종 장병 가족들에게 형언할 수 없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수색 과정에서 영웅적으로 희생되신 고 한주호 준위에 대한 애도의 마음도 유족께 다시 한번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운찬 총리 "실종 장병 구하는데 모든 자원 동원"
정운찬 국무총리가 실종장병 구하기에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 사고원인 의혹해소에 관계부처가 협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국무총리는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소중한 장병을 구하는 데 모든 부처의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열린 현안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사고는 국방부와 군만의 일이 아니며, 내각 모두 한마음으로 수습에 대처해나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지금도 우리 군이 악조건을 무릅쓰고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과 구조에 모든 힘을 쏟고 있으며 정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장병들을 구하기 위한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 총리는 이어 실종 장병 가족들에게 형언할 수 없이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수색 과정에서 영웅적으로 희생된 고 한주호 준위에 대한 애도의 마음도 유족께 다시 한번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사고원인 등 의혹 해소를 위해 국방부는 언론 브리핑뿐만 아니라 정부 내에서도 정보를 공유를 위해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공무원은 연가 휴가 등을 자제하고 비상한 시기이니 만큼 차분하고 긴장된 자세로 근무하도록 행정안전부에 복무기강을 관리를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총리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사고수습이 잘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 공직자 재산 감소 1위
고위공직자 10명 가운데 4명은 작년보다 재산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직자는, 장학기금 출연으로 300억원이 줄어든 이명박 대통령이었습니다. 올해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1천8백쉰한명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2억8천4백만원. 한 해 전보다 0.9%, 1인당 평균 1천200만원이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가격 하락 등으로 재산이 줄어든 공직자가 42%인 7백일흔네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공직자는 이명박 대통령으로, 장학재단 출연 등의 이유로 304억원이 줄었고, 김수남 경북 예천 군수도 토지 상속세 납부 등으로 22억원이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펀드와 저축 등으로 재산이 늘어난 사람은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지정구 인천광역시 의원으로 작년보다 46억원이 증가했고,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주식과 펀드 등으로 재산이 많이 불었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공직자는 진태구 충남 태안군수로 조사됐고, 국무위원 중에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121억원, 광역단체장은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63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신고된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오는 7월 초까지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년보다 처분기준이 강화돼, 심사 결과 공직자가 허위 또는 잘못 신고한 순누락 금액이 3억원 이상인 경우엔, 해임 등 징계 의결이 요청되거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례 당첨자 최고 납입액 3천290만원
지난 3월 사전예약을 실시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당첨자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당첨자 중 청약저축 최고 납입액은 3천 290만원이었고, 최고령 당첨자는 91세였습니다. 지난달 9일부터 14일간 청약을 실시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당첨자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위례신도시 사전예약은 공급물량 1천9백아흔아홉 가구에 모두 2만9천5백마흔일곱 명이 신청해,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령 당첨자는 올해 91세로 일반공급에 청약했으며, 최연소는 신혼부부 청약자로 23세였습니다. 청약저축 통장 납입액 중 최고액은 평균 329회를 납입한 3천290만원이었습니다. 반면 최소액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에 당첨된 부부로, 7회를 납부해 14만원이었습니다. 당첨자의 거주지역은 서울이 1천263명으로 63%를 차지했고, 경기도가 693명으로 34%, 인천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3자녀 특별공급에서는 최고점수 100점을 배점 받아 당첨된 사람이 모두 3명이었으며, 3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당첨자도 69명이나 됐습니다. 규모별 당첨선은 서울지역이 최고 95점, 최저 80점이었고, 경기, 인천지역은 최고 90점, 최저는 역시 80점이었습니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입주자 공문에 명시한 신청자격별 해당서류를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제출해야 합니다. 이규열 국토해양부 기획총괄과 사무관 사전예약 당첨자가 신청한 내용과 당첨 후 제출한 서류의 내용이 다른 경우 별도의 보완자료 등으로 당첨자격을 소명해야 하며 제출된 서류가 사실과 다른 경우 당첨이 취소됩니다. 국토부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보금자리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평면구조와 인테리어 등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뒤에, 이를 설계에 반영한다
수색작업 속도, 실종자 구조 총력
천안함 탐색과 실종자 수색에 나선 군은 기상이 호전되는 대로 함미와 함수 내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생존자 확인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군은 이날 기상이 좋아지는 대로 물살이 약해지는 정조시간대를 중심으로 잠수요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수색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함미에는 연돌후부를 거쳐 좌현 출입구까지, 함수에는 상부갑판과 함장실 입구까지 잠수사 인도줄이 각각 연결되어 있습니다. 함미 부분에서는 가용 잠수사 27개조 54명을 교대로 투입해 좌현 출입구에서 승조원 식당까지 인도줄을 연결하는 동시에 각 선실을 탐색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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