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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명백백한 원인 규명 위해 노력
정부는 오늘 오전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천안함 인양과 명명백백한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후속조치를 종합적으로 검토, 추진하기 위해 총리 주재 '관계장관 대책회의'와 총리실장 주재 '천안함 사고 정부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쌍끌이 어선 `금양98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실종자를 이른 시일 내 구조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꼬리물기' 단속 2개월···주행속도 향상
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전국 상습정체 교차로에서 꼬리물기와 신호 위반을 집중 단속한 결과 차량 주행속도가 향상되고 사고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 기간 서울 세종로 교차로부터 종로2가 교차로까지 출퇴근시간대 시간당 통행량은 4% 증가했지만 평균 속도는 6.6% 빨라 졌습니다. 또 상습정체 교차로 396곳의 사고 발생 건수도 5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9% 감소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함 사고 확실한 증거로 원인 밝혀지게 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5일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섣부른 예단과 막연한 예측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종합적으로 엄정한 사실과 확실한 증거에 의해 원인이 밝혀지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S1라디오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된 제3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여러 선진국의 재난사례를 볼 때도 이러한 큰 사고에 대한 원인규명은 속도보다는 정확성이 더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서 이미 민관군 합동조사단이 현지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고통스럽지만 인내심을 갖고 결과를 기다려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납득할 수 있도록 제대로 원인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이 어려움을 의연하고 당당하게 극복할 때 세계는 대한민국을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실종 승조원 가족들의 구조수색 작업 중단 요청에 대해 애국수병들의 가족은 역시 나라를 사랑하고 동료 수병들의 생명을 아끼는 마음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의 끈을 결코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마음을 굳게 다지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군은 한시라도 철통같은 경계태세를 늦춰서는 안되고 모든 공직자들도 자신의 자리에서 흔들림없이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하나된 마음으로 모든 갈등과 분열을 넘어서 나라의 앞날을 개척해 가야 한다며 정치권과 언론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실업급여 신규신청, 2달째 연속 감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민간부분까지 확산되면서 고용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고용이 늘면서 실업급여 신청자도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신청자가 한해 전보다 12.8% 감소한 9만 5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로 신규 신청자가 10만명을 웃돌았던 지난해 2,3월과 비교하면 2달 연속 감소한 수치입니다. 실업급여를 타간 전체 인원도 줄어들어 한 해전 같은 달보다 3.4% 감소한 43만1천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는 이같은 감소추세가 최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고용시장에 어느정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를 반영하 듯 정부가 운영하는 취업알선사이트 워크넷을 통한 구인인원은 일년사이 2배 늘어난 18만5천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 등을 통해 근로자를 계속 고용할 경우 제공되는 고용유지금 지급건수도 864건으로 전년도보다 크게 줄었고 지급액도 70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5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는 제조업 생산 증가와 수출 회복세에 힙입은 것으로 정부는 3-4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만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러 수교 20년,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축제
지난 2일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선 우리나라와 러시아 수교 2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서로의 문화를 알아가며 양국이 더욱 가까워진 아주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우리의 전통 북장단과 역동적인 붓 놀림으로 한-러 수교 20주년 문화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펼쳐진 우리의 전통 무용과 음악 공연에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집니다. 러시아 발레리노 이고르 콜브와 한국인 발레리나 유지연씨의 합동 공연은 국적을 초월한 우정의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양국 젊은이들의 무대도 분위기를 한껏 달궜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비보이들의 경합과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문화예술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지난 1990년 수교를 맺은 이래 우리나라와 러시아 관계는 비약적으로 발전해왔습니다. 특히 지난 2008년 9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되기까지 교역량은 1992년 1억9천만 달러에서 2008년 180억8천만 달러로 100배 가까이 증가했고, 경제적 협력부터 우주개발에 이르기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이번 한국과 러시아 간 문화축제의 개막은 현지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대중적인 공연에 대해 쉽게 무대를 내주지 않던 러시아 문화예술의 상징 볼쇼이 극장에서 우리의 태권무와 비보이 공연이 펼쳐진 건 두 나라 교류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천안함 침몰과 러시아의 지하철 폭탄 테러로 당초 계획보다 규모는 축소됐지만 문화로 서로를 위로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러시아에 한국의 멋을 알린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양국 주요 도시에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집니다.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인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에선 오는 6월부터 한국 유물전이 열리고
이 대통령 "깊은 애도···철저하게 진상규명"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38차 라디오인터넷연설에서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UDT의 전설, 이제는 역사로 남은 고 한주호 준위. 이명박 대통령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족에게, 거듭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구조와 수색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하면서, 섣부른 예단과 막연한 예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색작업에 참가했다가 돌아가는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금양 98호 선원들에 대해서도, 고귀한 헌신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다지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군의 철통같은 경계태세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자세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국인 유입, 인구감소 시기 10년 늦춰
저출산 고령화의 여파로 오는 2019년부터는 우리나라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 유입의 급속한 증가로, 그 시기가 최대 10년 정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당초 통계청이 예상한 지난해 인구수는 4천874만7천명. 하지만 실제로는 4천930만명 수준으로, 50만명 이상 더 많았습니다. 최근 5년간, 외국인의 국내 유입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이 주 요인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이민 등을 통해 외국으로 나가는 인구가 더 많은 전통적인 순유출국이었지만, 2006년부터 역전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국제결혼이 활성화되고, 외국인 노동자가 빠른 속도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계청은 외국인 유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정하에, 당초 2019년으로 예상했던 인구 감소 시기가, 5년에서 10년 정도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에선 이런 추세라면, 2020년대 초중반에 우리나라 인구가 5천만명을 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입은 이미 우리 사회의 한 축이 됐습니다. 이들을 위한 포용의 문화와 사회 안전망도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천안함 함미부터 인양하라"
이명박 대통령이 실종자가 몰려있는 함미부터 인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치밀하고 신중하게 인양해 군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침몰 천안함의 인양 작업에 나선 것과 관련해 실종자들이 몰려있는 함미 부분부터 인양하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천안함 인양 작업은 치밀하고 신중하게 준비해서 하되 실수가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천안함 인양을 완벽하게 하고 차질없이 사태를 수습함으로써 군이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실종 승조원 가족들이 '실종자 수색 중단과 선체 인양'을 요청한 것에 대해 모두 애국적인 결정을 내려주셨다면서 고 한주호 준위 가족도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천안함 인양에 투입될 3,600톤 급 크레인은 경남 거제도를 출발해 오는 8일쯤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함수를 싣고 해군2함대로 이동할 3,000톤 급 바지선은 이미 백령도 해상에 대기하고 있고, 함미를 실을 3,000톤 급 바지선도 오는 7일쯤 백령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제 인양의 변수는 기상상황입니다. 그동안 인양작업은 사리가 겹쳐 인양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는 7일부터는 백령도 일대 조류 흐름이 느려지는 만큼 인양 작업여건은 예상보다 빨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정부, 소말리아에 충무공이순신함 급파
어제 오후, 한국인 5명을 태운 유조선 '삼호 드림호'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습니다. 정부는 즉시 청해부대 충무공이순심함을 급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해림 기자! 네, 외교부입니다. Q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A 네, 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10분 쯤, 삼호해운 소속 '삼호 드림호'가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됐습니다. 삼호드림호는 30만톤급 유조선으로, 한국인 5명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는데, 해적이 배에 올라왔다고 신고한 이후,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즉시 피랍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대응방안을 논의중입니다. 현재 청해부대 충무공 이순신함을 피랍 해역으로 급파했는데요, 이순신함이 출발한 항구에서 피랍지점까지는 1,500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어서 도착까지는 하루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선원들의 안전 여부나, 해적들의 요구사항은 아직까지 전해진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박 회사 측이 선원의 조기 석방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힌만큼, 정부도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외교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마지막까지 희망 버리지 말아야"
지난달 30일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구조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사고현황을 보고받은 이 대통령은 구조를 위해 직접 물속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전용헬기편으로 현장 지휘함인 독도함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은 해군참모총장에게 구조현황을 보고받고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고무보트에 올라타 2.3Km 5분 정도를 이동해 구조함인 광양함에 올라탔습니다. 실종장병 가족들을 만난 이 대통령은 밤새 나라를 지키다 사고가 났고 그보다 더 큰 애국이 있겠냐며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가족들은 이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하다면서 어떻게든 가족을 찾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백령도 해병 6여단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북한이 6자회담을 통해 핵을 포기할때까지 철통같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며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천안함 사고 지역인 백령도와 북한의 해안포와 지대함 유도탄 등이 집중 배치된 장산곳과의 거리는 불과 13킬로미터. 역대 대통령 중 군사위험지역인 백령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안보상 위험으로 상당수 참모들은 이 대통령의 방문을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천안함 사고 현장 방문은 젊은 병사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과 마지막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는 국가 최고 지도자의 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페라 "나비부인"
오페라 나비부인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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