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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라사랑 자연사랑('84)-현대종교 미술전('84)-KBS 교향악단 정기 연주('84)-제12회 해군참모총장배 쟁탈 수영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세 쌍둥이 위성('61)-한일 친선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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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곡 수매('72)-제1회 정밀기술공장 등급 수여('72)-제17회 대한민국 학술원·예술원상 시상식('72)-제3회 서울신문 산업대상 시상식('72)-성산지구 합동 의료반 발대식('72)-황금사자기 쟁탈 고교 야구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형 크레인 동원, 인양작업 본격화
실종자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천안함 인양작업이 어제부터 본격화됐습니다. 이르면 일주일 안에 침몰된 천안함이 육지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이 침몰 되 실종자들의 수색구조작업을 시작한지 10일 만에 수색작업은 선체 인양작업으로 전격 전환됐습니다. 실종자들의 유가족들이 구조대원의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군 당국에 수색 중단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기식 합참작전정보차장은 4일부터 인양작전으로 전환했다면서 인양작전은 5단계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함미 인양 작업은 선체를 들어 올릴 2,200톤급 크레인 한 대와 체인 설치 작업을 위한 150톤급 크레인 등 2대가 투입되고, 함수 인양에도 3,600톤급 크레인과 120톤급 체인 설치 크레인이 동원될 계획입니다. 군은 일단 인양을 위해 선체에 쇠줄을 감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잠수부들이 크레인의 도움을 받아 2명씩 교대로 물 속에 들어가 20분 정도씩 작업을 하게 되는데 선체가 바닥에 깊이 박혀 있지 않아 쇠줄 설치 작업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양팀 관계자는 며칠 후면 조석 간만의 차가 가장 적은 '조금'이기 때문에 기상상태가 좋을 경우 빠르면 1주일 안에도 인양작업을 모두 마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정이 민군합동조사단장은 합동조사는 과학수사, 정보 및 작전운영분석, 폭발유형별 분석, 선체구조관리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정밀진단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단장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각종 의혹을 포함하여 이번 천안함침몰사건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투명성과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서 선체인양 후에 추가적인 인원 참여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
한국정책방송원
명명백백한 원인 규명 위해 노력
정부는 오늘 오전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천안함 인양과 명명백백한 원인 규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한 후속조치를 종합적으로 검토, 추진하기 위해 총리 주재 '관계장관 대책회의'와 총리실장 주재 '천안함 사고 정부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천안함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쌍끌이 어선 `금양98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고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실종자를 이른 시일 내 구조하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버스 환승제 호응···이용객 3배 증가
대중교통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고속버스 환승제도, 한사람당 1천700원 정도의 요금 절감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용객이 지난달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호응이 높습니다. 서울의 동쪽 관문인 동서울 버스터미널. 이 터미널로 지난달에만 1천200여명의 승객들이 고속버스 환승을 통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호남이나 영동지역에서 환승지점인 정안휴게소와 횡성휴게소를 거쳐, 버스를 갈아타고 온 겁니다. 기존에 운행횟수나 노선이 적어 버스 이용이 불편했던 승객들에게, 환승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경훈(26) 전남 순천 순천에서 동서울로 오는 버스가 없다. 그래서 타고 왔는데 편리하다. 이영철 / 고속버스 운전기사 정안 휴게소에서 서울로 오는 환승 이용객이 가장 많다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 고속버스 환승제도가 전면 확대되고 나서, 평균 이용객은 호남과 영동 일부 노선에서만 운영되던 지난 2월까지의 하루 평균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전체환승 이용객 가운데 상행 이용객이 하행보다 60% 정도 많았고, 수도권에서는 수원과 성남, 동서울 지역의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난달부터는 호남과 영동 지역뿐 아니라 새롭게 경상도 지역 노선이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부축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선산휴게소에서 상하행 버스를 갈아탈 수 있습니다. 김주식 국토해양부 사무관 현재 24개 노선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월~목 평일 8~20시까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이렇게 고속버스 환승 체계가 정착됨에 따라 이용자당 평균 거리는 15km, 이용시간은 29분이 줄어들고, 버스요금도 약 1천700원 정도 절감되는
정운찬 총리 "4대강, 근거없는 비판 잠재울 것"
정운찬 국무총리가 지난 주말 낙동강 함안보와 경남 양산 물금취수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근거 없는 비판을 잠재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정부에서 다각도로 대책을 세워 근거 없는 비판을 잠재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낙동강 함안보를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최근 종교지도자들과 시민단체의 반대와 비판이 있는데 정부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 공사 지역에 계신 여러분들이 사업의 필용성 중요성 그리고 안전성에 대해 말해주는 게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설득력이 있지 않겠나. 여러분이 각별히 노력해주면 고맙겠다. 정 총리는 이어 부산권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경남 양산시 물금취수장을 방문해 지금이 작은 어항이라면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강들은 큰 어항이 된다며, 어항이 커야 물고기들이 깨끗한 물에서 자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4대강 사업 살리기 사업을 빨리 완성해 부산 뿐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도 아무런 염려 없이 지나친 걱정 없이, 물을 먹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세계 기후변화가 대단해 가품피해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는데 물을 잘 보관해서 필요할 때 써야 한다면서, 지역에 친수환경을 만들고 산업을 개발한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4대강 현장 방문은 강을 살리고 물 부족을 해결한다는 사업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6번째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이 대통령 "깊은 애도···철저하게 진상규명"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38차 라디오인터넷연설에서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UDT의 전설, 이제는 역사로 남은 고 한주호 준위. 이명박 대통령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족에게, 거듭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구조와 수색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하면서, 섣부른 예단과 막연한 예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색작업에 참가했다가 돌아가는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금양 98호 선원들에 대해서도, 고귀한 헌신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굳게 다지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군의 철통같은 경계태세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자세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08억원 상습 관세 체납자 명단 공개
관세청이 거액의 관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하거나, 납부 회피를 목적으로 폐업신고를 한 25명의 신원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의 체납액은 모두 808억원에 이릅니다. 컴퓨터부품 수입액을 낮게 신고해 세관에 걸린 개인사업자 박병규 씨. 15억원의 관세를 추징당했지만 2년 넘게 체납해오다 올해 처음 신원이 공개됐습니다. 이렇게 2년이 넘도록 모두 808억원의 관세를 체납해 온 개인과 법인 25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선박용 유류로 부정환급을 받다 적발된 (주)현천에너지는 법인 최고액인 83억원을, 개인사업자 박면양 씨는 팥 관세를 포탈해오다 무려 138억원을 추징당했지만 역시 체납한 상태입니다. 관세청은 관세 10억원 이상을 2년 넘게 체납한 명단을 지난 2007년부터 공개하고 있는데,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세금 납부를 회피하기 위해 폐업한 상태입니다. 관세청은 실명 공개가 체납액 징수 목적 뿐 아니라,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개인과기업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된다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6일부터는 체납자의 이름과 직업, 회사명, 주소, 체납액 등 자세한 신상정보가 관보에 게재되고, 관세청 홈페이지에도 공개됩니다. 500만원 이상 체납 사실이 있을 경우 금융기관에 의무적으로 통보돼, 체납자는 금융대출 등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변칙적인 활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지속적인 재산변동 내역 분석과 금융조회를 통해, 이들에 대한 자금 흐름을 파악할 것이라고 관세청은 밝혔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자체 과대·호화 청사 신축 제한
앞으론 지방자치단체가 청사를 신축 할 경우 리모델링 가능여부를 의무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지자체들의 무분별한 호화 과대청사 신축을 막기 위해선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건축비 3천 2백억 원에 필요이상으로 호화롭다는 비판을 받아온 성남시. 전기세로만 한 해 24억 원에 시청건물의 유지비로 연간 78억 원의 혈세를 쓰고 있는 용인시. 이 두 곳 뿐 아니라 신축을 준비중인 청사 중 상당수도 에너지 낭비형 설계로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지자체 청사 리모델링 확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구본근 / 행정안전부 회계공기업과장 '05년 이후 지자체 신축청사와 비교했다. 리모델링이 예산절감은 물론, 공기단축, 근무자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한 공간활용 등에서 단연 효율성이 높았다. 실제 05년 이후 리모델링 청사 6곳의 평균 공사비는 201억 원으로 신축비용보다 1/3가량 적게 들고, 공사기간도 절반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현재 신축대상이 되는 30년 이상 노후청사 40여곳을 전부 리모델링 할 경우 모두 2조 2천억 원 정도의 예산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행안부는 앞으로 모든 지자체가 본청이나 의회청사를 신축할 경우 상급기관으로부터 타당성조사와 투융자심사 등 사전심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대규모 수선이 이뤄지는 경우 건축비 전액을 지원하고, 중개축시에도 지원 한도를 대폭 상향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3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 제3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문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입니다. 지난 3월 26일, 천안함이 침몰되어 아까운 46명의 해군 장병이 실종되었습니다. 차가운 바다 속에 있을 병사들을 생각하면 잠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 가족들의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무슨 말을 한들 위로가 되겠습니까? 국민 모두 실종 해군 장병들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려 우리 국민 모두가 내 아들이고, 내 아버지고, 내 남편인 것처럼,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에 해군 또한 위험을 무릅쓰며 최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는 또 한 명의 영웅을 잃었습니다. 춥고 어두운 바다 속에서 구조작업을 펼치던 한주호 준위가 순국하였습니다. 그는 평소 동료와 부하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나라를 위해 몸 바쳐온 진정한 군인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고 한주호 준위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가 전우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바친 한 준위는 참군인이자 애국자였습니다. 한주호 준위, 당신이 그토록 사랑하던 대한민국은 당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2의, 제3의 한주호 준위가 우리 군에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한 참 군인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안보 위협이 있다 해도 우리 국민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그 가족에게 거듭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군에 대한 사랑과 격려가 필요한 때<br
'녹색 식생활'로 건강·환경 지킨다
과잉 영양 섭취나 편식, 과도한 상차림 등을 예방하는 '녹색 식생활 지침'이 보급됩니다. 건강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기 위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이 확정했습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고 자녀들의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이 대폭 강화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정부와 민간 공동으로 녹색 식생활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식생활 교육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개인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환경은 물론 국가 경제에까지 큰 손실을 끼친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식생활 교육의 목표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3대 목표는 음식물 쓰레기 등 환경적 부담을 완화하는 식생활, 성인병 증가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식생활, 그리고 자연과 농식품 생산자에 대한 배려와 감사를 담은 식생활의 확산 등입니다. 또한 이를 위한 3대 핵심가치를 환경과 건강, 배려로 정했으며, '녹색 식생활'의 개념을 정립해 범국민 운동으로 승화시킬 예정입니다. 또 건전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식품 구입때 고려요인과 식생활교육 경험, 농어촌체험 교육 등을 적극 홍보하고, 국민 식생활 전반에 대해 3년에 한번씩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국내외 식생활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종합 제공하는 가칭 '녹색 식생활 정보 114' 포털 사이트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다시 한번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38차 라디오인터넷연설에서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대한민국 UDT의 전설, 이제는 역사로 남은 고 한주호 준위. 이명박 대통령은,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를 떠나보낸 가족에게, 거듭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구조와 수색작업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한 실종자 가족들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지시하면서, 섣부른 예단과 막연한 예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수색작업에 참가했다가 돌아가는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금양 98호 선원들에 대해서도, 고귀한 헌신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이런 때일수록마음을 굳게 다지고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군의 철통같은 경계태세와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자세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해온 고속버스 환승제도가,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속버스 환승제를 확대 시행한 지 한달 만에 하루 평균 이용객이 최대 510명을 기록해, 전달까지의 평균인 152명에 비해 2.7배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상행 이용객이 하행 이용객보다 60% 많았고, 지방에서 수도권 중소도시로의 이동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격 인양작업, 미 전문가 파견 요청
실종자 유가족들이 수색작업을 중단 해줄 것을 군당국에 요청함에 따라 군은 침몰된 천안함의 인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군은 정확한 침몰 원인을 규명하고자 미국에 관련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군당국이 5일 천안함 침몰사고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원인규명을 위해 미국의 관련 전문가 파견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우리군 독자적으로 천안함 침몰사고 원인규명이 가능하지만 객관적이고 전문성있는 분석을 위해미측에 미군 분석팀 파견을 정식요청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안함이 침몰 되 실종자들의 수색구조작업을 시작한지 10일 만에 수색작업에서 전격 전환된 인양작업은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인양작업은 함수와 함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5단계로 진행됩니다. 함미 인양 작업은 선체를 들어 올릴 2,200톤급 크레인 한 대와 체인 설치 작업을 위한 150톤급 크레인 등 2대가 투입되고, 함수 인양에도 3,600톤급 크레인과 120톤급 체인 설치 크레인이 동원됩니다. 군은 일단 인양을 위해 선체에 쇠줄을 감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잠수부들이 크레인의 도움을 받아 2명씩 교대로 물 속에 들어가 20분 정도씩 작업을 하게 되는데 선체가 바닥에 깊이 박혀 있지 않아 쇠줄 설치 작업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양팀 관계자는 며칠 후면 조석 간만의 차가 가장 적은 '조금'이기 때문에 기상상태가 좋을 경우 인양작업이 빨라질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쇠줄 설치가 끝나면 곧바로 선체인양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양된 천안함은 바지선에 실어 해군 2함대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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