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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문 간척 자조근로사업장('68)-한국정유공장('68)-홍차 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대간첩 전투대 위문공연('68)-새로운 수박 생산 성공('68)-미리폴스키 유화전('68)-낙우회 조각 작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판문점 적십자 회담('75)-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75)-학도 호국단 간부 입영 교육('75)-세계 기독교 반공 연합대회('75)-서예전('75)-주산 10단 달성('75)-제29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세 쌍둥이 위성('61)-한일 친선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도 저축('70)-제15회 학·예술원상 시상식('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미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축 광복 제16주년('61)-황지선 기공('61)-담배 만들기대회('61)-베를린 소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령자 직업훈련 현장연수 프로그램 운영
나이 오십이 넘어 실직한 뒤 새로운 일자리를 구한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 이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직업훈련부터 재취업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이번달부터 시행하기 했습니다. 한 대기업에서 30년 넘게 근무하다 지난달 정년 퇴직한 유건필씨. 유씨는 퇴직 후 직업훈련기관에서 개설한 외국인 의료관광 서비스과정을 듣고 있습니다. 예순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외국어만큼은 젊은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으로, 의료관광 컨설팅 회사 설립을 준비하며 제 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성별과 업종을 떠나 새로운 일을 찾아나서는 이들에게 나이는 그저 숫자에 불과합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퇴직한 뒤 일자리를 구하려는 중고령자들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노동부는 이런 50세 이상 퇴직 고령자, 이른바 베이비부머 3천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뿐 아니라 기업 채용까지 한번에 지원하는 '고령자 뉴스타트프로그램'을 이번달부터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직업 훈련과정을 마친 뒤 각 훈련기관과 채용협약이 체결된 중소기업에서 현장연수를 받을 수 있고, 이후 해당 기업에 취직까지 보장받습니다. 고용지원센터에 구직을 등록한 50세 이상 실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통비와 식비 등 20 만원의 수당도 지급됩니다. 또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40세 이상의 실직자 125명에게 외국어를 배우면서 일도 할 수 있는 해외취업프로그램도 신설했습니다. 훈련과정과 참여요건 등 고령자 뉴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취업알선 사이트인 워크넷과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국 63개 민간훈련기관에 신청하면 참가자들은 면접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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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행 발족(58')
*시사줌인 -농업은행 발족(58') *시사줌인 -제100차 합동경제회의(58) *그때 그 시절 -영문타자원 검정시험(57) *그때 그 시절 -괴산 수력발전소 준공식(57') *그때 그 시절 -시민에게 개방한 경무대 벚꽃(57) *문화예술 -보퐁양 독주회(58') *문화예술 -예술사절단 소식(58') *해외토픽 -어린이 권투시합(58') *해외토픽 -로보트 악단(58) *해외토픽 -기계체조 대회(58')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 공존, 인천을 가다
문화 공존, 인천을 가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기술변화 위기의식, 되는 쪽에 집중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이후 처음으로 충남지역을 방문해 고용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준공식에 참석해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천안함 사고 이후 근 2주만에 처음으로 외부일정을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은 충남지역을 방문해 고용 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콘텐츠와 미디어, 3D산업 발전전략을 보고 받은 이 대통령은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주는 지원방식은 의미가 없다며 될 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기술변화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일관제철소 준공식에 참석한 이대통령은 천안함 침몰로 많은 해군 장병들이 실종되는 엄중한 상황속에서도 산업의 불?은 꺼질수 없다는 마음으로 찾아왔다며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기술혁신을 통해 소음과 먼지를 줄이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녹색제철소를 만들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업이 투자를 통해 지역에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와 재정수입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발전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현장방문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철저한 원인규명과 단호한 대응의지를 밝힌 만큼 이제는 다시 일자리창출과 경제를 살리기에 매진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환경 급변···中企 지원정책 전면손질
정부가 중소기업 지원 정책들에 대한 전면 재정비에 착수했습니다. 1인 창조기업의 급증 등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동선 신임 중소기업청장은 기존의 중소기업 기본법을 전면 개편해, 오는 8월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5년 한 차례 개편한 이래 무려 15년만입니다. 벤처기업과 녹색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 15년의 세월 만큼 기업환경도 급변했다는 판단입니다. 김 청장은 특히,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한 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7월말까지 3만개 중소기업과 400개 성공기업의 성장과정을 분석해, 그 결과를 정책 정비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현행 '소기업특별조치법'이 '소상공인 지원법률'로 확대 개편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게 됩니다. 중기청은 생산시설이 열악한 주조와 금형, 열처리 등 6개 제조분야에 대해서도, 전문단지를 조성하는 등의 육성대책을 오는 9월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영 장관 "전작권 문제 국가적으로 검토중"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2012년 예정된 전작권 전환을 국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비핵화에 진전이 있으면 평화협정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오는 2012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반환을 연기하는 문제와 관련해, 군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은 국회 외교 통일 안보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도 이것을 알고 있고 여러 면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어 군으로서는 가장 어려운 상황이 전작권이 우리에게 넘어오는 것이라면서, 그만큼 우리가 할 일이 많아진다는 것인데 그런 면에서 이런 사항을 어떻게 할 것인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고 비핵화에 진전이 있으면 `9.19 공동성명'에 따라 관련 당사자간 별도의 포럼에서 평화협정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6자회담의 상관관계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이 성사되면 6자회담 재개와 비핵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정 총리는 천안함 침몰 당시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 행적에 대해서는 기상이 나빠 안 보였기 때문에 움직임은 확인이 안 됐다면서 우리 쪽으로 넘어왔을 연관성은 약하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톤 이상 선박 자동식별장치 의무화
앞으로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0톤 이상의 선박에 대해선 자동식별장치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자동식별장치는 배의 이름이나 침로 등 운항정보를 다른 선박이나 육상에 실시간으로 자동 제공하는 장치로, 국토해양부는 연해구역 이상을 운항하는 총톤수 50톤 이상 화물선과 기타 선박에 대해, 오는 7월 이후부터 선박크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자동식별장치 장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사정 일자리 창출방안 토론회 개최
고용창출을 위해선 노사정 각 주체들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노사정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노사정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용시장의 최대 현안인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노동조합과 기업, 정부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이뤄졌습니다. 노조는 과도한 임금인상을 줄여 기업의 투자 의욕을 살리고, 기업측은 고용 흡수력이 큰 서비스 분야에 투자를 적극 늘려야 한다는 겁니다. 정부 역시 올해 고용목표를 당초보다 5만명 더 많은 25만명으로 올려잡은 만큼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청년층과 중소기업 사이의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의 고용지원센터 외 영세 규모의 고용서비스 시장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용문제도 깊이 있게 논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베이비 붐 세대의 고용문제 해결에 '정년 연장을 토대로 하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았습니다. 근로자의 정년 연장을 통해 국민연금을 받는 시기와 정년 사이의 간격을 줄일 수 있다는 겁니다. 이밖에도 유연근무제를 확산해 여성들의 고용을 촉진하고, 정규직 채용을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 인턴제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데 노사정 각 주체가 인식을 함께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될 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
이명박 대통령은 골고루 나눠주는 지원방식은 의미가 없다면서 될 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충남 천안테크노파크에서 제 4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대기업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은 혁신적인 기술변화 시기를 맞고 있고 몇 년 안에 자리를 못 잡으면 완전히 밀려나게 된다며 위기의식을 갖고 철저히 대처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 금속 장신구 유해물질 주의
겉 보기엔 예뻐 보이더라도, 목걸이나 팔찌 같은 어린이 금속 장신구를 살 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부 제품의 니켈이나 카드뮴 같은 위해성 물질 함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목걸이나 팔찌 같은 어린이 장신구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 아이들의 피부에 직접 닿게 되는데도, 제품의 안전성을 나타내주는 kc마크가 표시돼 있지 않습니다. 원산지나 제조사 표시 또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겁니다. 환경부가 학교앞 문구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금속 장신구를 조사한 결과, 스무개 품목 가운데 문구점에서 파는 5개 제품에서, 니켈과 카드뮴 노출량이 일일허용 기준치를 무려 마흔배나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할 경우 접촉성 피부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입에 갖다댈 경우 현기증과 호흡곤란, 두통 등의 일시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양입니다. 환경부는 문제가 있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통보한 뒤에,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유사 제품들이 문구점이나 팬시점 등에서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구입할 땐 제조사와 원산지표시, 안전마크가 있는지를 꼭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불법유통 장신구와 위해물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린이 환경과 건강'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안함 조사, 영국·호주 등 참여 신뢰도 제고
천안함 침몰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합동조사단의 원인 규명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과 공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영국과 호주, 스웨덴의 조사전문가들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 침몰원인 규명에 영국과 호주, 스웨덴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국방부는 침몰원인 규명의 신뢰도를 높이기위해 이들 세나라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천안함 침몰 원인 조사작업에는 이미 공동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미국 등 4개국이 참여함으로써 속도감과 신뢰도를 확보할 토대가 마련됐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함께 해난구조 경험이 많은 유엔 회원국들을 상대로 한 조사단 참여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원인이 국제적인 관심사이기 때문에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입니다. 신속한 조사를 위한 조치도 병행됩니다. 합동조사단은 당초 80여 명으로 출발한 조사단 규모를 100여 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선박과 해양공학 관련 교수들과 국방과학연구소의 무기체계 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가한데 이어, 실종자 가족과 국회가 추천하는 해양사고 전문가도 추가로 참여해 사고 원인 규명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사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단장은 민간인과 현역 군인 등 2명이 함께 맡기로 했습니다. 천안함 침몰 해역의 기상상태가 양호해져 선체 인양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원인규명작업도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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