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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젊음의 여름봉사('73)-충무공의 유적 따라('73)-기생충 예방('73)-교통사고 예방 캠페인('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향토 문화상 수상자('71)-벼 2모작 성공('71)-수재민 돕기 봉사활동('71)-중서부 일선 시찰('71)-판문점 시찰('71)-한국 풍습 알리기('71)-노래하며 일하자('71)-이순신 장군 영화 촬영('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양호 진수식('63)-삼척의 남산 절단 공사('63)-세계 최대 요트경기대회('63)-외로운 고아 돕기('63)-미국 캘리포니아 경마대회('63)-故 성의경 컵 쟁탈 제1회 전국 아마추어 권투대회('63)-한·일 친선 유도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 동포 하계학교 개교('75)-밀양 향토 박물관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장발족 단속('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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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저축('70)-제15회 학·예술원상 시상식('70)-생활문화 세미나('70)-영남 TV 방송국 개국('70)-한미 간담회('70)-제1회 동북아시아 CA 대학생 캠프('70)-구화학교 예술제('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축 광복 제16주년('61)-황지선 기공('61)-담배 만들기대회('61)-베를린 소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제역 내륙 확산·최고수준 대응태세
구제역이 강화와 김포에 이어 충주까지 번짐에 따라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실상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로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반경 500m 이내였던 살처분 범위가, 3km로 확대된 상태입니다. 돼지는 소에 비해 구제역 바이러스 전파력이 최고 3천배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구제역이 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충주에서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사실상 최고 수준의 대응태세를 갖추기로 했습니다. 충주시 신니면 발생농가로 이어진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됐고, 인근 지역인 음성군과 진천군을 포함해 모두 29곳에 방역초소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하영제 /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방역당국은 충주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하여,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해 발생농장과 사람, 차량 등의 왕래를 통하여 관련 있는 농장 등을 신속히 파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올해 초 포천에서 발생했다가 잠잠해졌던 구제역이, 인천 강화, 경기도 김포에 이어 내륙 한가운데인 충주까지 번짐에 따라, 각 지역의 발생원인과 연관성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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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동북아 물류·관광 중심지로 조성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해안을 동북아 최대의 해양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됐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24조원이 투입되는데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아름다운 절경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한려수도와 다도해. 이 남해안 일대가 세계적인 해양 관광단지로 만들어집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남해안을 세계적인 물류와 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20년까지 총 2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특색있는 지역테마가 활용된다는 점입니다. 핵심 축은 여수에서 사천, 통영, 거제를 잇는 한려 수도권과 신안에서 진도, 완도 등을 아우르는 다도해권인데, 한려수도권은 체류형 관광지대로 조성되고, 다도해권은 섬과 해양 레포츠를 활용한 관광지대로 개발됩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진도에서 거제까지 역사자원을 활용한 해상영웅벨트가 조성되고, 해남에서 통영을 잇는 남도문화탐방벨트는 남도고유 문화가 관광상품으로 특화됩니다. 정창수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여수에서 통영, 거제를 잇는 한려 수도권은 청정 해역을 바탕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대로, 신안에서 완도 등지 다도해권은 섬과 해양레포츠를 활용한 판타지 아일랜드로 개발됩니다. 정부는 또 부산신항과 광양항을 동북아 종합물류 거점으로, 부산과 목포, 통영항 등은 재정비해 관광미항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동서를 잇는 남해안 일주철도는 복선 전철화가 추진돼, 남해안 전지역이 두 시간대 통합생활권으로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남해안이 관광과 물류의 거점으로 거듭나면 48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2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
이 대통령 "물 부족, 국가안보차원 문제"
이명박 대통령이 기후변화로 인한 물부족 문제는 대체제가 없다는 점에서 국가안보차원에서 다뤄져야하며 4대강 사업은 그런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4대강의 수질을 2급수로 개선해 맑고 깨끗한 물이 넘실대는 건강한 강으로 되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녹색성장의 성공적 달성은 녹색 기업가 정신에 달려있다면서 녹색시장은 더 이상 틈새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주력시장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소 썩음병 예방기술 국내서 개발
앞으론 채소를 구입한 지 하루나 이틀이면 썩어서 버리는 일이 사라지게 될 전망입니다. 채소의 썩음병을 예방해 유통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일조량 부족과 저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요즘 채소값은 그야말로 금값입니다. 신선한 채소를 고르는 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채소는 유통과정에서 아무리 신경을 쓰더라도, 한번 썩음병이 발병하면 지금까진 사실상 손쓸 방법이 없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채소값이 크게 오를 때면 유통업체들은 신선도 유지를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농촌진흥청 조사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채소 생산량은 약 천만톤, 생산액으로는 7조원에 이르는데, 무려 2조원 가량의 채소가 썩음병으로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진청이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유통기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방제기술 개발에 나섰고, 이제 실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방제기술은 썩음병균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단백질 물질과, 특정 세균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천적 바이러스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바이러스제와 단백질제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예방차원으로 뿌려주면 썩음병 발병을 9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물에 타서 쓸 수 있고, 채소류에 직접 뿌려도 우리 몸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농진청은 개발된 방제기술이 생산농가 뿐만 아니라 유통업계에서도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안으로 실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
이 대통령 "결과 나오면 행동으로 조치"
이명박 대통령이 군 원로들을 초청해 갖은 간담회에서 천안함 조사결과가 나오면 행동으로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 원로들은 안보의식 강화와 전작권 이양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두시간 넘게 진행된 군 원로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군원로들은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군 원로들은 천안함 침몰이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난다면 정말 단호하게 조치해야한다며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과거 KAL기 폭파사건과 제2연평해전이 각각 올림픽과 월드컵 등 국가적 큰 행사가 있을 때 일어났다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전작권 전환 문제를 다시 생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군 원로들의 조언에 이 대통령은 군 전반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행적으로 해오던 일을 철저히 돌아보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군 스스로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천안함 조사결론이 나오면 단호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분명하고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군 원로들에게는 약해진 안보의식을 세우고 국민통합을 이루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취임후 처음으로 전직대통령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조언을 구할 계획입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3㎞내 구제역 위험지역 출입통제"
정운찬 국무총리는 구제역 확산과 관련해 위기 경보 수준이 현재 경계지만 심각에 준하는 대응태세로 강화하고 이를 위해 3㎞ 이내 위험지역에 대해 일반인 출입을 통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구제역 방역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한 뒤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 곧바로 방역대를 설정해 구제역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구제역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지원도 소홀함이 없도록 예비비, 특별교부금을 통한 재정지원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물부족 문제, 4대강 사업으로 해결"
이명박 대통령이 물부족은 국가안보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이야 말로 물부족 해결을 위한 정책이며 그 성과를 2012년에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물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자연자원이며, 다른 자원과 달리 대체재가 없는만큼 에너지보다 높은 국가안보차원의 문제다.' 서울에서 열린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전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을 국가안보차원의 문제로 접근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야말로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오염된 주요 강을 2급수의 건강한 강으로 되살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급량도 13억 톤 이상 늘려 미래 물 부족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다며, 2012년엔 그 성과를 체험하게 될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새로운 글로벌 기후체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제 인간만이 아니라, 지구도 함께 생각하는 '지구 책임적 시스템'을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환경을 생각해 회의장까지 버스를 타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대강 수해 대비 현장훈련 실시
국토해양부가 오늘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한 수해대비 현장 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은 수해에 대비한 관계기관 협조체제 구축과 취약시설 점검, 그리고 4대강 살리기 공사현장의 피해시설 긴급 복구 등으로 진행되며, 국토부와 각 지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이 참여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륙 초광역개발권' 3개 벨트 집중 육성
한편 지역발전위원회에선 기존의 4대 초광역벨트에 이어 '내륙 초광역개발권'을 올해안에 설정해 산업과 문화, 공유자원 등을 연계한 지역간 상생발전방안도 보고됐습니다. 내륙 초광역개발권은 원주에서 오송,세종,전주를 잇는 내륙첨단산업벨트와 백두대간 벨트 그리고 대구-광주 연계협력 등 3개 지역으로 구성됐습니다. 지역발전위는 해당 지자체의 제안내용 등을 토대로 다음달까지 권역을 확정한 뒤 올해 안에 종합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시도교육감, '교육비리 근절' 공동 선언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교육감 협의회를 통해 교육비리 근절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교육감들은 선언문을 통해 연이은 교육 비리에 대한 사과와 함께 이번 일을 자성의 기회로 삼아 투명하고 경쟁력 있는 공교육상을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도교육청별로 종합적인 교육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제도 개선과 기능을 개편하는 등 교육개혁 과제들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세종시 과학벨트 첨단지식산업 이끌 견인차"
정운찬 국무총리는 어제,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종시에 조성될 과학비즈니스벨트가 미래 첨단 지식산업을 육성하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에 조성될 과학비즈니스벨트는 우리 기초연구의 질을 높이고 첨단 지식산업을 육성하는 국부창출의 견인차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과학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세종시가 미래를 이끌 신성장동력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아야 4만불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날이 치열해지는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과학기술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정부가 세종시를 교육 과학 중심의 첨단 경제도시로 건설하고자 하는 것도 바로 이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 기술개발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본격적인 원전개발에 착수한지 30년만에 이뤄낸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를 높게 평가하면서, 앞으로 저탄소 녹생성장을 이끌 과학 기술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청와대 내 과학수석 자리를 별도로 두는 방안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기초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해 풀뿌리 개인연구와 미개척분야에 도전하는 과학자들의 지원도 대폭 확대해 나가리로 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남해안을 동북아 최대의 해양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됐습니다. 오는 2020년까지 24조원이 투입되는데 '남해안 선벨트 종합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봅니다. 아름다운 절경으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한려수도와 다도해. 이 남해안 일대가 세계적인 해양 관광단지로 만들어집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남해안을 세계적인 물류와 관광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2020년까지 총 2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특색있는 지역테마가 활용된다는 점입니다. 핵심 축은 여수에서 사천, 통영, 거제를 잇는 한려 수도권과 신안에서 진도, 완도 등을 아우르는 다도해권인데, 한려수도권은 체류형 관광지대로 조성되고, 다도해권은 섬과 해양 레포츠를 활용한 관광지대로 개발됩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있는진도에서 거제까지 역사자원을 활용한 해상영웅벨트가 조성되고, 해남에서 통영을 잇는 남도문화탐방벨트는 남도고유 문화가 관광상품으로 특화됩니다. 정창수/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 여수에서 통영, 거제를 잇는 한려 수도권은 청정 해역을 바탕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대로, 신안에서 완도 등지 다도해권은 섬과 해양레포츠를 활용한 판타지 아일랜드로 개발됩니다. 정부는 또 부산신항과 광양항을 동북아 종합물류 거점으로, 부산과 목포, 통영항 등은 재정비해 관광미항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동서를 잇는 남해안 일주철도는 복선 전철화가 추진돼, 남해안 전지역이 두 시간대 통합생활권으로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남해안이 관광과 물류의 거점으로 거듭나면 48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2만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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