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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개통('68)-고가도로 개통('68)-제5회 저축의 날 기념식('68)-숙녀 학원('68)-제7회 한산대첩 기념 제전('68)-대전 재생원 낙성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중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 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독도·울릉도 조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공 비행사 환영대회('61)-영등포 자동전화 개설('61)-정년퇴직하는 교육자들('61)-완성된 연구용 풍동기('61)-제2회 국제마라톤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간척공사('68)-풍농비료 장항공장 준공('68)-영등포 삼기물산의 제사공장('68)-국내 여류작가와의 만남('68)-제3회 한국 신문상 시상('68)-아이젠하워상 수상('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언론, 문화예술인, 종교인 새마을 시찰('73)-제4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3)-제4회 전국 교육자료 전시회('73)-문화재를 찾아서('73)-제20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의원 연맹총회('73)-제4305회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0년간 혼인 건수 반토막···출생아 3분의 1로 급감
김용민 앵커통계청이 최근 30년간의 혼인과 출생 변화를 정리했습니다.김현지 앵커30년 동안 혼인 건수는 절반 가까이, 출생아 수는 3분의 1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1995년 71만5천여 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은 출생아 수.2023년 23만 명으로 최저를 기록했고, 지난해엔 소폭 증가한 23만8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1995년의 33%, 3분의 1 수준까지 떨어진 겁니다.합계출산율은 1995년 1.63명에서 2024년 0.75명으로 절반 넘게 줄었고, 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도 30년간 15.7명에서 4.7명으로 11.0명 감소했습니다.출산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30년 동안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혼인 건수는 1996년을 정점으로 2022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그 결과 30년 전 대비 44.2% 줄어든 수치를 기록했습니다.초혼 연령은 남녀 모두 30대로 진입했습니다.평균 초혼 연령은 1995년 남자 28.4세, 여자 25.3세에서 지난해 남자 33.9세, 여자 31.6세로 남자는 5.5세, 여자는 6.2세 높아졌습니다.초혼 연령 상승 여파로 출산도 늦어졌습니다.전화인터뷰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지난 30년간 엄마의 연령별 출산율은 2005년까지는 20대 후반이 가장 높았으나 2006년부터는 30대 초반이 가장 높았습니다. 만혼화의 영향으로 주출산 연령대가 30대 초반으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한편 이번 통계에서는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지표가 나란히 10개월 넘게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은 두 지표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는 흐름이 지난 199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두 지표의 연속 증가 배경으로는 코로나19로 지연된 결혼을 서둘렀고, 결혼과 출산
한국정책방송원
'취임 100일' 기자회견 11일 개최···"국정 방향 설명"
김용민 앵커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이 되는 오는 11일, 기자회견이 개최됩니다.첫 기자회견 후 두 달여 만인데요.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향후 성장을 위한 정부의 국정 방향 설명할 예정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는 오는 11일, 기자들을 만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지난 7월, 취임 한 달을 계기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던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 기자회견이 열립니다.대통령실은 이번 100일 기자회견 슬로건이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회견을 통해 향후 성장을 위한 정부의 국정 방향을 설명할 겁니다."이번 기자회견은 90분간 진행됩니다.대통령실은 상황에 따라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첫 기자회견도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약 120분간 이어졌습니다.질문 주제는 3분야로 나뉩니다.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입니다.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15명의 기자에게 질문 기회가 주어졌는데, 사전에 질문자를 조율하는 과정 없이 기자의 명함을 제비뽑기 방식으로 뽑고 질문자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 취임 30일 기자회견(지난 7월 3일) "(명함을)뽑는 사람은 어떻게 뽑았습니까?" "(기자단)간사입니다."100일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첫 기자회견과 비슷한 규모입니다.당시 이 대통령은 참석 기자들과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가까이 둘러앉아 격의 없이 소통했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p
'美 관세전쟁' 대응 나선다
김용민 앵커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김현지 앵커기업이 미국의 관세 조치 내용을 잘 몰라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산업 현장을 찾은 건데요.자세한 내용,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 이원희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출연: 이원희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기획과 과장)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에 대한 소개와 컨설팅을 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김현지 앵커 이번 행사 '창원상공회의소'에서 개최가 되었는데요.창원에서 컨설팅을 진행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시다고요?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찾아가는 수입규제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 건가요?김현지 앵커 미국 관세가 대폭 인상되면서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효자 품목이던 철강 산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엎친 데 덮친 격으로 철강과 알루미늄 소재가 들어간 파생상품에도 고율 관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 조금 더 이해하기 쉽도록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라 달라진 상호 관세율을 적용한 예를 한번 들어주실 수 있나요?김용민 앵커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우리 기업이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없도록 안내를 해주셨다고요?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제품에 철강과 알루미늄이 모두 투입됐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김용민 앵커 미국의 관세조치, 제대로 알아야 피해를 줄일 수 있죠.이를 위해 사전 컨설팅을 신청한 14개의 기업과 1대 1로 밀착상담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상담 내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b
중국, 사상 최대 열병식···시진핑, 군사력 과시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중국, 사상 최대 열병식···시진핑, 군사력 과시중국이 사상 최대 규모의 전승절 열병식을 열었습니다.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이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위대한 나라라며, 군사력을 과시했는데요.미·중 갈등이 지속 중인 가운데 대내외 정치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전승절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은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며, 위대한 나라라고 표현했는데요.시 주석은 연설을 통해 중국은 일본 침략의 굴욕을 딛고 경제 강국으로 부상했다며, 소련과 함께 파시즘을 물리친 역사를 강조했습니다.이어 전후 국제질서 수호에서 중국의 역할도 부각했습니다.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무역 전쟁으로 미·중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시 주석의 이번 연설이 국제사회에 정치적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녹취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중화 민족은 폭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강인한 민족입니다. 중국은 평화적 발전을 추구하며 인류 문명을 위해 세계 각국과 함께 인류 공동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한편, 70분간 이어진 이번 열병식에는 극초음속 미사일, 무인 드론, 최신 전차 등 첨단 무기가 총출동했는데요.특히 공중 비행과 병력 행진이 어우러진 장면은 대내외에 강력한 군사적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2. 트럼프 "우·러 관련 새로운 사실 알게 돼"···회담 압박다음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소식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전쟁 종식을 원한다는 뜻을 거듭 강조하며, 러시아를 향해 회담을 압박했습니다.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9월 27일 CGV 단독 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건국전쟁2[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건국전쟁2 예고편"||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리 밀러 카메라를 든 여자" "2025.09.24"||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9. 9. 3.)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 육아휴직자 4만 명 첫 돌파···여성 고용률 상승
김용민 앵커지난해 육아휴직을 한 남성이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김현지 앵커여성의 고용률 상승도 눈에 띄었는데요.'2025년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내용을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남성들의 육아휴직제도 이용이 늘면서, 지난해 육아휴직 급여를 받은 남성이 처음으로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육아휴직 급여 수급자 3명 중 1명인 셈입니다.사업장 규모로 살펴보면, 남녀 모두 300인 이상 사업장 종사자가 가장 많았습니다.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수급자도 늘었습니다.지난해 2만7천 명으로, 10년 전보다 여성은 12.4배, 남성은 19.2배 증가했습니다.전화 인터뷰 조은주 /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여러 가지 사회 제도나 문화적, 인식 차원에서도 남성이 육아나 돌봄에 함께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훨씬 더 허용적이거나 필요하다고 느끼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요. 육아휴직 급여를 수급할 수 있는 일자리가 조금 더 많이 늘어나는 것이 필요하겠다..." 맞벌이 가구 비율도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작년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맞벌이 가구 비율은 58.5%로, 10년 전보다 11.3%p 많아졌습니다.특히 자녀 연령이 6세 이하인 경우에는 더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2015년 38.1%였던 비율이 지난해 53.2%까지 올랐습니다.여성들의 고용 시장 참여도 높아졌습니다.지난해 15~64세 여성 고용률은 62.1%로 2015년 대비 6.4%p 상승했습니다.같은 기간 남성 고용률은 76.8%로, 0.9%p 오른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지난해 고위직의 여성 비율도 향상됐습니다.4급 이상 국가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26.3%로, 10년 전보다 14.2%p 뛰어올랐습니다.1인 가구는 10년 새 1.5배 증가했습니다.지난해 1인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76회)
"국내1위·최저가"···허위·부당광고 결혼준비업체 10곳 적발
김용민 앵커예식에 필요한 준비를 대신해주는 결혼준비대행업체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김현지 앵커공정위가 지난해 조사해봤더니, 국내 10개 업체가 거짓 또는 과장광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온라인에 게시된 결혼업체 서비스 이용 후기입니다.'플래너가 딱 맞는 식장을 찾아 줬다', '주차장이 넓어 좋았다'는 등 만족스러움이 느껴집니다.알고 보니, 이 글은 업체 직원이 소비자로 가장해 쓴 것이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10개 결혼준비대행업체의 허위광고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했습니다.최근 3년간 결혼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이 계속 늘자, 공정위가 지난해 8월 이들 업계 부당광고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겁니다.적발 유형으로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업체 규모 등을 부풀린 광고가 가장 많았습니다.'3년 연속 국내 1위', '제휴사 최다 보유' 등과 같은 문구가 대표적입니다.또 명확한 비교 기준 없이 '최저가 보장'이라고 과장한 사례가 있는가 하면, 해지 위약금을 부과하면서도 위약금이 없는 것처럼 내세우는 등 거래조건과 관련한 거짓 광고도 있었습니다.조사과정에서 적발된 10개 업체는 모두 관련법 위반 광고를 자진삭제, 수정 또는 비공개했다고 공정위는 밝혔습니다.전화 인터뷰 임경환 / 공정거래위원회 서비스업감시과장 "결혼서비스 분야는 청년층 비용 부담도 크고 최근 소비자 불만 건수도 증가 추세에 있어서 저희가 관심을 갖고 법 집행을 하는 분야입니다. 향후에도 공정위는 결혼준비대행업자의 허위 과장 광고와 불공정약관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업체명 등 자세한 정보는 공정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관련 불만 상담은 소비자원 누리집 또는 1372번으로 문의하면 됩니다.(자료제공: 공정위 / 영상편집: 최은석)KTV 최유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뚝'···"빨래도 미뤄요"
김용민 앵커강원도 강릉을 덮친 가뭄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오늘 오전 8시 기준 강릉시의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3.9%까지 떨어졌는데요.김현지 앵커전국에서 급수 지원이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들은 물 절약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강릉시 구정면 제비2리)강릉시 구정면의 한 가정집.두 개의 바구니 안에 빨래가 가득 쌓여있습니다.물을 아끼기 위해 빨랫감을 최대한 모으고 있는 겁니다.싱크대에서는 수돗물이 졸졸졸 흐릅니다.수도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진행 중이기 때문입니다.녹취 강상원 / 강릉시 구정면 제비2리 이장 "단수가 되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단수를 조금이라도 뒤로 미루기 위해서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마을에서는 오는 5일부터 주민 1인당 하루 2리터의 생수를 배부할 계획입니다.식당도 물 절약에 동참 중입니다.물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도계량기를 더 잠그는 곳도 있습니다.녹취 김경미 / 강릉시 음식점 사장 "저도 감자를 많이 사용하는데, 원래는 (그 물을) 버려야 하는데 저녁에 청소하려고 아침에 걸 버리지 않고 저녁까지 모아두는 거예요. 작은 거지만 서로 동참해 가지고..."당분간 비 예보가 없는 상황에서 농작물도 하루가 다르게 말라가고 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심은지 5개월이 된 대파밭에 나와있습니다. 가뭄이 이어지면서 초록 대파의 색이 하얗게 변해버렸는데요. 갈라진 흙 사이에 제대로 자라지 못한 모습에서 가뭄의 심각성이 느껴집니다."지난 달 30일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시에는 민관군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정부는 급수차량과 물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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