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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25일 개막
문화예술계에 올림픽인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오는 25일 서울에서 개막합니다. 세계 문화예술 전문가 2천여명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 행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가 오는 25일 화려하게 막을 엽니다. 지난 2006년, 포르투갈 1차 대회에서 예술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대회는 예술교육의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엔 세계 193개국에서 내로라하는 문화예술 전문가 2천여명이 한국에 옵니다. 유네스코 첫 여성 사무총장인 이리나 보코바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생각의 탄생'의 공동 저자인 루트번스타인 부부 등이 참석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막식은 이어령, 김덕수 등 대한민국 문화계 거장들이 세계 최초의 4D 공연을 꾸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25일과 26일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를 거쳐 28일 서울선언문을 채택하는 폐막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서울 선언문은 앞으로 전세계 국가들의 문화예술교육의 지침서로 오래토록 기억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문화예술 가치가 재조명돼 한국이 문화국가로서 명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정 총리, 24일 대전현충원 방문 천안함 참배
정운찬 국무총리가 오는 24일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천안함에서 산화한 46명의 용사와 이들을 구조하려다 숨진 고 한주호 준위의 묘소를 각각 참배합니다. 정 총리는 이날 세계사이언스파크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뒤 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으로, 현충원 방문은 정 총리가 직접 지시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에 참석한 뒤 공무원들의 공직?복무기강 확립을 거듭 지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교의 지혜, 녹색 대한민국 앞당길 것"
불기 255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불교의 지혜가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온누리의 중생을 깨우친다는 의미로 북과 종을 두드리며 봉축 법요식이 시작됐습니다. 이어서 청정한 감로수로 아기부처의 몸을 씻기는 관불 의식과, 각종 향과 꽃, 과일 등을 바치는 공양 의식 등 부처님의 오신 뜻을 기리는 다양한 의식이 진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유인촌 문화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발전에 불교의 지혜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예로부터 우리 불교는 나라가 어려울때 마다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튼튼한 버팀목이 됐다면서 갈등과 대립을 화합으로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법요식을 찾은 시민들도 관불의식 등에 참여하며 다양한 번뇌에서 벗어나길 소망했습니다. 박수연 / 서울 본동 우리 가족들 무탈했으면 좋겠고 지금 사회가 여러모로 어수선한데 모두 좋은쪽으로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빌었습니다. 오늘 법요식에서는 천안함 사태현장에서 순직한 고 한주호 준위와 탤런트 한혜숙 씨 등이 영예의 불자대상을 수상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北 연어급 잠수정 침투경로는
그렇다면 북한의 잠수정은 어떻게 우리측 영해를 침범해 천안함에 어뢰를 발사할 수 있었을까요? 연어급 잠수정은 어떤 것인지 침투경로와 함께 살펴봤습니다. 민군합동조사단은 천안함 폭발 사고의 소행으로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을 지목했습니다. 천안함 사건 이틀에서 사흘전인 3월 23일에서 24일 경 북한의 잠수함 기지에서 상어급 잠수함과 1척과 연어급 잠수정이 기지를 이탈한 것이 확인 됐고 공격 2~3일 후엔 이들을 지원하는 모선이 해군기지로 복귀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덕용 민군 합동조사단장 사고해역의 수심과 사용된 어뢰의 종류를 고려 했을때 북한의 소형 잠수정이 은밀히 침투해 어뢰를 발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통상적으로 잠수함은 무게에 따라 분류가 되는데 300톤 이상은 잠수함, 300톤 미만은 잠수정으로 구분이 됩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알려진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은 만재수량 130톤의 소형으로 합조단은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이 재원은 이미 알려진 상어급 잠수함과 비슷하지만 최근 건조된 수출형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황원동 합조단 정보본부장 한가지 말씀 드릴 수 있는 것은 수출형이고 은밀히 침투하기 위해 야시장비를 비롯한 여러 특수장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침투경로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합조단은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이 공해 외각을 우회한 뒤 침투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노출될 것을 우려한 잠수정이 잠항한 상태에서 서해북방한계선을 돌아 들어와 어뢰를 발사하고 침투경로를 따라 도주했을 거란 판단입니다 합조단은 또 북한이 침투를 위해 복잡한 서해 해저환경을 정찰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이와 유사한 북한의 해저에서 사전훈련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군사도발 , 정전협정 위반"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오늘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Q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상당히 오랜시간 열렸는데,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습니까? A 오전 8시에 시작해 11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국제공조 강화방안과 군 대비태세 그리고 사이버 테러를 포함한 테러 등 북한의 비대칭 위협에 대비한 국가 대비태세 등이 논의됐습니다. 오늘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는 군사적 도발행위며 유엔헌장과 정전협정 그리고 남북 기본합의서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늦은 시간에 북한으로부터 무력기습을 당한 것이라며 심각하고 중대안 사안인 만큼 우리가 대응하는 모든 조치사항은 한치의 실수 없이 매우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의 군사적 측면과 남북관계 그리고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모였다며 이번 논의사항을 토대로 국민과 국제사회 앞에 담화를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이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자행할 수 없도록 해야한다며 정부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북한에 대해 체계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포함해 외교 국방 통일 행안부 장관과 국정원장 정정길 대통령 실장 등 nsc위원 전원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비도·증평·청라 관광명소로 개발
농어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단지 개발이 2012년부터 본격화됩니다. 도비도와 증평, 청라에 각각 특색 있는 테마단지가 개발됩니다. 일본 큐슈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아소팜랜드.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건강테마 리조트로, 연간 440만명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온천과 휴양시설, 숙박시설, 세계적 규모의 건강백화점 등 '건강'을 테마로 차별화 전략을 시도해 외국인들도 즐겨 찾는 휴양지로 성장했습니다. 이렇게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는 농어촌관광명소가 우리나라에서도 개발됩니다. 먼저 충남 당진군 도비도 주변 해안은 암반해수 자원을 활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피아가 설치되고 블루팜 리조트로 개발됩니다. 이 지역의 암반해수는 아토피와 피부염, 관절염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건강휴양형 리조트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충북 증평군 원남저수지 주변은 연수와 체험, 레저가 가능한 복합휴양시설인, '증평 에듀팜 특구'가 개발됩니다. 자연학습장과 승마장, 골프장을 설치해 연수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인천 서구의 청라지구는 친환경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속한 이점을 살려, 친환경수경재배가 가능한 버티칼 팜과 화훼유통단지를 조성해 국제수준의 첨단 복합단지를 만든다는 복안입니다. 한상우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본부 이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가계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해마다 7천명 이상의 고용효과와, 11조원 규모의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해야"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고위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 비리수사처 즉 공수처 설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 세금을 국가예산으로 사용하는 기관은 청렴도 평가를 하는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다. 이재오위원장은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고위공무원의 청렴도 평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각에서 고위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가 어렵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는 업무 유형별로 합당한 청렴성 평가유형을 개발하면 시행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스폰서 검사 논란으로 고위 공직자 비리수사처(공수처) 설립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게 공직자들의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를 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의식이 성숙한 지금이 공직자들의 비리를 척결하는 기구를 만들 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한 권익위원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의 민원 해결을 위해 국민신문고 다국어 서비스를 인도네시아 태국어 등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영 국방부 장관 "천안함 도발 대가 치르게 할 것"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천안함 도발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우리 군은 우리 입장을 담은 전통문을 북한에 보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이 북한의 만행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21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를 통해 정부는 이런 만행을 저지른 북한에 대해 응분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정부의 단호한 조치는 유엔 안보리에 문제를 제기하거나 국제적인 제제를 할 수 있도록 국가들과 협조하고, 군사, 비군사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은 이러한 우리측의 입장을 오늘 오후 전통문을 통해 북한에 전달했습니다. 전통문엔 유엔사 정전위에 조사를 의뢰하고 북한을 제재할 수 있는 조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아울러 군당국은 북한의 검열단에 대해서도 유감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천안함과 관련해 검열단을 보내겠다고 한 데 대해 강도나 살인범이 현장을 검열하겠다는 의도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일축했습니다. 이와 관련, 간담회에 배석한 장광일 국방부 정책실장은 명백히 군사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으로 정전협정에 나와 있는 특별조사팀에 조사를 의뢰해 결과가 나오면 그걸로 정전위원회에서 이를 공식적으로 천명하고 토의할 것이라며 북한 측 대표는 그 자리에 나와서 우리 측의 설명을 들을 기회를 갖게 될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군은 한미 군당국은 21일 대북 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이 대통령 "北에 단호한 대응"…오늘 NSC 소집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밝혀지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해 후속대책을 논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단호한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조사단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천안함 사태가 북한의 군사도발이란 점이 분명히 들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조사결과가 발표되기 전 러드 호주총리와 전화통화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북한에 대해 단호한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오늘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즉, NSC를 소집했습니다. NSC에서는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어뢰공격으로 드러난 만큼 향후 대북제재를 어떻게 해 나갈지와 국제사회와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군사적 차원의 대북 대응책은 물론 유엔 안보리를 통한 제제방안과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 문제도 폭넓게 논의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조사과정에서 국제전문가가 함께 했듯이 단호한 조치를 취하는데도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통해 천암함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한 강력한 대북제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단호한 대응의지를 담은 대북제재 방안은 다음주 초 천암함 대국민 담화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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