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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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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통일을 염두에 둔 안보전략 세워야"
이명박 대통령이 보통 안보라고 하면 대결과 대치 상태만 생각하는데 근본적으로 우리는 통일을 염두에 둔 안보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천안함 사태 이후 국가안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중도실용을 기치로 국정 효육성을 더욱 높여야한다며 경제와 사회정책면에서 서민과 약자를 존중하고 중시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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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제항 조성, 관광 활성화
서울 여의도 일대에 국제항구가 조성됩니다. '서울항'으로 이름 붙여질 이곳으로 국제 크루즈선이 운항하게 돼, 관광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 여의도 일대를 지방관리항으로 지정하는 항만법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여객선 운송을 위한 항만 시설 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항으로 이름 붙여지게 되는 이 항구는 면적 37만제곱미터 규모로 사업비 416억원이 투입돼, 마포대교 인근, 여의나루역과 인접한 한강 둔치에 6천500톤급 국제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집니다. 선박의 항로는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여의도와 직접 연결되며,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가, 이르면 내년 10월에는 중국 연안을 오가는 크루즈선의 운항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현재 4~5m인 한강 수심을 6m 정도로 준설하고, 양화대교와 행주대교 등 사업구간내 한강 교량을 배가 다닐 수 있는 크기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순수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향후 화물선 등의 운행 계획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함으로써, 항간의 대운하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박준권 /국토해양부 항만정책과장 경인 아라뱃길 사업당시 부터 화물 운송은 경제적인 효용성 없어 배재됐다.. 또 항로도 내륙으로 연결되지 않고 서해를 통해 중국으로 연결되는 순수 관광목적을 가진다. 국토부는 또 서울항을 통해 화물을 운송하려면 대규모 야적장이 필요하지만, 여건상 야적장 부지 확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서울항을 통한 화물 운송 계획은 그 자체로 불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시장형 실거래가제' 10월 시행
약값 인하를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시장형 실거래가제도'가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해 10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시장형 실거래가제도는 병원과 약국이 의약품을 구입할 때 정부가 정한 상한금액보다 싸게 구입하면 70%의 차액을 환자와 요양기관에 인센티브 형태로 돌려주는 제돕니다. 복지부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요양기관이 의약품을 저렴하게 구입한 정도에 비례해 환자의 본인부담액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업로드쇼 '아이디어, 패기를 만나다'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을 위한 창업로드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일자리가 없으면 일자리를 만들어낸다는 신념을 가진 젊은 패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대학 내의 한 연구실. 최근 연구 중인 제품에 대해 학생들의 열띤 논의가 이어집니다. 이 연구팀은 지난 1997년에 생긴 이래, 2000년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최우수 연구 동아리로 선정된 저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올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은 벌써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습니다. 진정아(21) 인덕대 로봇동아리 잔액표시 LED 교통카드 개발 중입니다. 캐릭터 형으로 USB가 내장되어 있고 USB단자에 꽂으면 충전이 가능합니다. 이 작은 연구실에서 청년 기업가를 꿈꿔온 대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서울중소기업청은 대학생을 위한 창업박람회를 열고, 창업에서부터 취업에 이르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로드쇼 현장에는 기업인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개그맨 김학래 씨도 참석해, 미래의 후배가 될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창업비법을 전수해주는 특별한 만남도 가졌습니다. 대학.벤처기업협회와 연계한 이 행사는, 한성대와 서울중기청으로 장소를 바꿔 이달 4일까지 두차례 더 열립니다. 백두옥 서울중소기업청장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시장조사와 연구실 마련 등 창업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성공 창업을 향해 힘찬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들, 일자리를 찾는 것을 넘어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다부진 의지가 엿보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br /
이 대통령 "중도실용기조 변함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부의 중도실용기조는 변함이 없다면서 자칫 천안함 사태로 우리의 중도실용기조가 흔들리는 인상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국제사회에 원칙과 비전을 제시하면서도 국정운영과정에서 중도실용 정책이 확고하게 유지되도록 힘을 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천안함 사태를 계기로 분단된 국가상황에서 국가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의 청소년 자라나는 세대의 교육도 들여다보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방부, 일반에 천안함 공개
천안함 침몰원인이 북한의 어뢰공격이라는 정부의 공식 발표에도 인터넷에는 각종 유언비어가 여전히 난무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근거없이 떠돌고 있는 천안함 억측을 막기 위해 네티즌 등에게 천안함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8일 평택2함대에서 트위터 이용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안함이 공개됩니다. 정부가 지난 20일, 천안함 절단면을 공개하는 등 천암함 침몰이 북한의 어뢰공격 때문이라고 공식 발표했지만, 인터넷에선 천안함 사건을 두고 여전히 근거없는 주장들이 계속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방부는 이런 유언비어가 확산되는 걸 막기 위해 네티즌들에게도 천안함 절단면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트위터 이용자와 국방분야의 파워블로거, 대학생 기자, 그리고 인터넷 포털 관계자 등 모두 60여명의 일반인들입니다. 국방부는 참여자를 모집하기 위해 각 대학에 공문을 보내고 관련 간담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민군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조사 결과를 설명하고 트위터 이용자에겐 천안함 함수와 함미를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언론과 정치인, 국방전문가 등에게 천안함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명환 외교 "사회일각 北 주장 무분별 수용"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우리 사회일각에서 천안함 조사결과를 의심하고 허위주장을 펴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어제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직원조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이번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해 외교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방선거 투표 이렇게 하세요!
지방선거일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1인8표제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투표절차를 제대로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요. 유권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봅니다. 6.2 지방선거가 내일 전국 1만3천 3백여개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앞으로 4년간 지역발전과 교육정책을 책임질 시도지사와 기초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교육의원 등 지역일꾼 8명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모두 8명을 선택해야 하는 만큼 투표장에 가기 전, 각 가정에 배송된 후보 홍보물을 확인한 뒤 투표할 후보의 이름과 번호를 숙지해 가면 투표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교육감과 교육의원은 정당과 관계가 없기 때문에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을 잘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투표소를 방문할 땐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윤종선/중앙선관위 홍보담당관실 처음 받은 투표용지 4장엔 시교육감과 교육위원 등을, 두번째 4장엔 시도지사와 비례대표 등을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교육위원등은 정당추천이 아닌만큼 각별히 신경 써야한다. 이번 선거엔 3억장 이상의 투표용지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동시에 치러진 선거의 신속한 투.개표 상황 파악과 함께 혹시 발생 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투개표지원상황실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중앙선관위는 개표참여인원이 늘어난 만큼 최종 집표시점은 여느 선거 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이며, 가시적인 당락선은 자정을 전후로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초중고생 금융교육 표준안 나온다
경제 교육 가운데 특히 금융은 선생님이나 학생 모두 어려워 하는 분야로 꼽히는데요. 정부가 선진국의 사례를 기반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금융교육 표준안을 개발해 교육현장을 돕기로 했습니다. 초중고 교육현장에서 금융교육의 지도서로 활용될 수 있는 금융교육 표준안이 만들어집니다. 이번 표준안 개발은 그 동안 관련기관에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학습내용이 정립되지 않아 기관별 교육내용에 차이가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미국, 영국 등 선진국들의 경우 자국의 실정에 맞는 학교 금융교육 표준안으로, 일관된 교육을 통해 졸업 후 금융거래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표준안의 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탭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와 학계, 언론계 등으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학교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오는 8월까지 표준안 시안을 마련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11월까지는 표준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경호책임자총회 개막…경호관련 교류 활성화
세계 37개국 42개 경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 10차 국제경호책임자 총회가어제 서울 양재동에서 개막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질적 경호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 12개 G20회원국을 포함해 37개국이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 경호처는 총회기간 경호무도를 선보이는 경호시범과 첨단 경호장비를 소개하는 장비전시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정부 법안 712건 처리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제출한 법안의 1천여건 가운데 70% 가량이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6개월 이상 장기표류 중인 법안도 2백여건에 이릅니다. 국회에 조속한 처리가 절실합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총 1,022건, 이 중 712건이 국회를 통과됐습니다. 약 70%가 통과된 겁니다. 기업의 투자를 막는다는 비판이 높았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과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각각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고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도입하는 토대가 됐습니다. 또한 공공부문 선진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아 논의가 지지부진했던 공무원연금법을 비롯한 170개 법률도 개정됐습니다. 지난해 말 50%에 그쳤던 법안 통과율이 증가한 건 특임장관실 출범으로 국회계류 법안처리에 대해 당정 간 협조체제가 구축됐기 때문. 현재 통과되지 못한 310건 법안 가운데 182건은 6개월 이상 장기표류 중입니다. 법제처는 법안처리 지연으로 정책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있다며 각 부처에 효율적인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여야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설득작업을 펴는 것 뿐 아니라 특임장관실과 긴밀히 협의하는 등 정무적 기능을 보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부처간 이견으로 장기간 지연되는 법안의 경우 국무총리실을 통한 정책 조정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국회통과가 시급한 법안 62건을 중점법안으로 관리하기로 하고, 특히 국회에 제출된 33건에 대해 6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nbs
윤증현 장관 "천안함 리스크 정상화 과정"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천안함 사태로 빚어진 `대북 리스크'가 단기적으론 영향을 줬지만, 현재는 정상화되는 과정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 경제에 단기간으로는 시장 왜곡이 있었지만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이며,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아 정상화되는 과정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장관은 또 오는 4일 부산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와 관련해, 은행세는 G20에서 중요한 어젠다이며 우리도 은행세 도입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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