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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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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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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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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된 요리사 자연 품에 다시 서다
1. 프롤로그- 도시에서 셰프로 근무했던 전병성 씨. 건강 악화로 인해 자연으로 향한 그는 고향 파주에서 농부가 되었다. 셰프에서 농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를 만나 보자.2. 건강 찾아 행복 찾아! 자연으로 돌아온 셰프-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해 조리병, 특급 호텔과 미군 부대를 거치며 30여 년간 요리사로 근무했던 전병성 씨! 나이 50을 지나면서 갑작스레 건강이 나빠져 자연에서의 삶을 택했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자연을 느끼던 그는 고향에 정착해 농장을 꾸리고 있다.- 농장에는 블루베리와 방울토마토, 옥수수와 레몬 등의 다양한 작물이 자라고 있다. 계절마다 다른 작물을 수확할 수 있게 고민한 결과다. 블루베리와 방울토마토가 알알이 영글어 가는 요즘...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수업이 한창이다.- 오전 체험이 끝나면 본격적인 농장 일과가 시작된다. 지난 해 귀농한 아내도 함께다. 부쩍 자란 풀을 깎고, 거름을 주고, 작물을 수확하는 부지런한 농장 일은 보람되다.3. 음악과 요리가 있는 치유농장, 새롭게 키워가는 꿈!- 자연에서 건강을 되찾았던 경험을 살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장을 만들고 싶다는 전병성 씨. 지금도 매주 주말, 대학교에서 치유농업 수업을 들으며 꿈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같은 꿈을 꾸는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농사 일에 자신의 전문 분야인 요리를 접목해 '가든요리'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는 그. 갓 수확한 농작 작물들을 활용해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재주 많은 병성 씨는 사실 오랫동안 '밴드' 드러머로 활약한 예술인이기도 하다. 일주일에 한번 밴드 멤버들과 모여 연습을 이어나가고 무대에 서기도 한다. 밴드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을 위해 작은 가든파티를 열었다. 즐거운 음악과 정성 담긴 음식,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시간은 즐겁다.- 농사일 틈틈이 귀농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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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첫 회담···"동맹 현대화·조선협력 강화"
김현지 앵커한미 외교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회담을 갖고, 동맹 현대화와 조선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습니다.두 장관은 변화하는 역내 안보와 경제 환경 속에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 중요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동맹을 현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관세 협상 타결을 축하하고,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50% 구리 관세···긴급 영향점검회의 개최
김경호 앵커정부가 미국의 1일부터 발효된 구리 50%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업계와 긴급회의를 열고, 수출 다변화와 국내 생산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해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입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놀이 사고 절반은 8월 집중···"구명조끼 착용해야"
모지안 앵커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입니다.특히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정부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하며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금강 상류 충남 금산군)물살이 빠르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은 금강 상류.지난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해당 지역은 수난 사고가 잦은 곳으로, 불과 한 달 전에도 인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12명.이 중 절반 정도인 54명이 8월에 발생했습니다.사고 원인별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37%로 가장 많았고, 수영 미숙과 음주수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소방 당국은 물놀이할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금지구역은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이기호 / 금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구명조끼를 입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신고 후 구조시간을 벌 수도 있고,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수심이 낮은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취재진이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도 배워봤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구명조끼를 입을 때는 사이즈에 맞는 조끼를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슴 버클을 채운 후 끈을 몸에 맞게 당겨 조절하고, 다리 사이에 생명줄을 꼭 걸어줘야 합니다."생명줄이 없으면 구명조끼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한편, 정부는 이달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돌봄 공백 세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부산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는데요.소방청이 이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돌봄 공백 세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지원합니다.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 작동 방식이라 전기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지원 대상은, 2004년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인데요.최근 3년 안에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선정되면 소방관서나 설치업체가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며 대상자에게 알림 문자가 발송됩니다.신청은 11월까지로, 관할 소방서 누리집이나 전화·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인 온열질환 1.7배↑···"순찰 강화·냉방장비 지원"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특히 논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도 지원하는데요.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여름 일 최고 33℃가 넘은 폭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농촌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지난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71명. 지난해보다 1.7배나 늘었습니다.농업분야 폭염 대응 점검회의 (장소: 1일, 정부세종청사)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농업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녹취 강형석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특히 농작업 나가시는 분들, 더울 때는 못 나가시게 해야 하고요. 나가신 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해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계도하는 정책이 갖춰져야겠습니다."정부는 농진청 현장지원단 120여 명과 전국 농축협 직원, 지자체 마을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에 투입합니다.이들은 한낮 시간 야외 농작업을 멈추도록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합니다.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각조끼와 쿨링타월 등 개인 물품 지원도 나섭니다.또 왕진버스 진료와 행복콜센터 안부전화를 병행해, 의료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가축 피해 예방도 나섭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폐사만 133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정부는 앞서 운영 중인 '폭염 가축피해 TF'를 통해, 급수 조치와 냉방장치, 차광막 등 축사 온도 저감을 위한 지원을 이어갑니다.또 가금계
최휘영 "문체부 할 일은 '못자리'···미래 향한 디딤돌 놓겠다"
김현지 앵커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최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할 일은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하는 일은 모를 키우는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문화 강국으로 향하는 데 가장 기초는 저변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더 큰 문화의 저력을 키우기 위한 더 단단한 디딤돌을 놓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놓고자 합니다."최 장관은 이어 "지난 2023년 매출액 154조 원, 수출액 133억 달러를 달성한 콘텐츠 산업은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정책금융과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AI 등 기술 혁신의 기회를 활용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청년 예술인 지원 계획도 내비쳤습니다."시장 규모 1천조 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저력은 성장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만든다"며 "청년층을 위해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최 장관은 말했습니다.이어 관광 산업 활성화 계획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외국인 3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을 이루겠습니다. K-컬처의 인기가 지역 곳곳을 찾는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 틀을 짜겠습니다."외국인 관광
중기부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 일반 신생기업보다 높아"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팁스 기업 중 상당수가 폐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강력한 폭염에 더 강력하게 대응하는 소방청의 안전관리 대책 알아봅니다.1. 중기부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 일반 신생기업보다 높아"최근 언론 보도에서 "유망 기술 인정받은 '팁스 스타트업'···올해만 23곳 폐업 쇼크"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은 일반 신생기업 대비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정된 팁스 기업은 3,806개사이고, 올해 폐업한 팁스 기업은 27개사입니다.고금리·내수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팁스 기업의 폐업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생존율은 1년차 99.8%, 5년차 93.6%로 나타났는데요.이는 일반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보다 2.7배 가량 높고, 전체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보다도 1.3배 가량 높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최근 5년 간 팁스 선정기업이 세 배 이상 증가해 폐업한 팁스 기업 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중기부는 복수 운영기관을 선발해 기업평가·관리 등 팁스 사업 운영 전문성을 확대하고, 운영사의 후속투자가 연계될 때 팁스 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팁스 운영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2. 소방청은 지금 '폭염119안전대책본부' 운영 중!역대급 폭염 상황에 소방청이 폭염119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소방청 폭염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는데요.온열질환 처치 세트를 구비한 구급대 1,660대와 소방차 1,429대, 32만여 점의 폭염장비가 보강됐습니다.살수·급수 지원도 이루어지는데요.취약계층 거주지, 축사시설 등에 펌프차, 물탱크차
이 대통령 "공직자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와"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면서 국민의 뜻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공직사회 행정 정상화를 위해 직권남용죄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고위공직자 워크숍(장소: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장차관 등 고위공무원 290명의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국정운영 방향과 고위공직자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애쓴 장관들과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협상에 영향을 줄까 그동안 말을 아꼈다면서,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지향점이 주권자인 국민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고위공직자가 특권의식을 가지면 근본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공직자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정부가 쓰는 예산도 국민이 낸 세금이라면서, 공무원들의 의지와 사고를 채워주는 건 국민의 뜻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직업 공무원이 자기의 주체적 의지를 갖고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 국민이 어떤 선택을 하든 관계없이 내 마음대로 하겠다.. 그렇게 하면 안 되죠. 그래서 원래는 그 의지, 사고를 채워주는 것은 국민의 뜻이어야 됩니다."이 대통령은 행정의 정상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정상적 행정에 형사 사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며, 직권남용의 남용을 막기 위한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권력이 공직자가 가진 힘의 원천인데 조금만 뭐 있으면 권력을 남용했다, 이 남용의 기준이 뭐예요, 도대체. 이 직권남용죄의 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또는 관행을 반드시 만들어 내야겠습니다."정책감사
그날의 빛, 오늘의 꽃으로···'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
임보라 기자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아름다운 무궁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도 개최됩니다.이달 14~17일 세종수목원에서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가 열립니다.행사 기간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무궁화 분화 1천여 점을 볼 수 있는데요.개막일인 14일 저녁에는 '형형색색 무궁화 드론쇼'가 펼쳐집니다.또 AI로 만나는 무궁화 역사해설과 나라꽃 퍼즐 맞추기·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무료 입장이며, 16일까지는 야간에도 개장합니다.산림청은 수원과 완주·장성에서도 무궁화 축제가 개최되도록 지원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1764회)
8월 첫날도 폭염 극심···다음 주 비 예보
김경호 앵커8월의 첫날부터 전국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주말까지 계속되는 무더위는 다음주 비가 오면서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에 자동차가 내뿜는 열기까지 더해져 한층 더 후텁지근합니다.낮 동안 치솟은 기온이 쉽게 식지 못하면서 지난밤 서울에는 13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8월 첫날도 폭염과 함께 시작됐습니다.서울과 대전은 36도 등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돌았습니다.전국을 뒤덮은 폭염특보도 지속되고 있습니다.더운 고기압에 덥고 습한 남동풍까지 유입되면서 무더위가 심해지고 있는 겁니다.녹취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고기압 영향이 지속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이번 주말에도 35도를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일시적으로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지만, 더위를 꺾지는 못하겠습니다.기상청은 밤낮없이 이어지는 무더위 속, 온열질환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유정 /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또 구역질이나 구토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고 심한 경우에는 의식 저하나 혼수상태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체온이 너무 빨리 상승하면서 수분하고 염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또 야외 작업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그늘을 자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끝날 줄 모르던 폭염은 다음 주 초 비가 내리면서 주춤하겠습니다.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 충청, 호남, 제주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이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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