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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동포 하계학교 개교('75)-밀양 향토 박물관 개관('75)-식생활 개선 전시('75)-장발족 단속('75)-제6회 아시아 AG 수영 선수권 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활약하는 학생 농촌 계몽대('62)-직장문화서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미스유니버스 선발('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늘어가는 수출('80)-정치계와 경제계 인사 간담회('80)-결핵치료제 전달('80)-제1차 아시아 기독교 연합대회('80)-합동결혼식('80)-산악협동 세미나('80)-예총 이동극장 마련('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도 '아빠 육아' 독려···함께 키우는 사회로
모지안 앵커최근 저출생 대책의 하나로 '아빠 육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정부도 직접 나서서 아빠 육아를 독려하는 커뮤니티를 꾸렸는데,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정유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정유림 기자7~8살 또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세 아빠가 모였습니다.같은 동네 아빠들이 만든 '부모 자조 모임' 자리입니다.이들을 이어준 건 정부 커뮤니티 '100인의 아빠단'입니다.이웃과 함께 아이를 키우면서 육아의 무게도 덜고 아빠와 아이의 유대감은 깊어집니다.인터뷰 이재성 / 100인의 아빠단 "아빠와 아이들이 집 안에서 같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들의 미션을 주거든요. 그거를 같이 함께 해보고 따라 해 보면서 아이들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좋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인터뷰 정지용 / 100인의 아빠단 "(100인의) 아빠단에 간다고 하면은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너무 재밌고, 아이들이 즐거워하니까. 엄마가 정말 좋아하고. 그러다 보니까 저는 정말 이 활동을 통해서 행복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아이들의 성장도 많이 볼 수 있고..."모임의 중심엔 멘토 아빠가 있습니다.아이 키우는 게 처음이라 어쩔 줄 모르는 초보 아빠에게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고, 육아 생활을 응원하기도 합니다.인터뷰 이재홍 / 100인의 아빠단 '멘토 아빠' "아빠 육아의 대부분은 이제 놀이거든요. 그래서 놀이 위주로 그렇게 많이들 궁금해하십니다. 내 아이에 맞게 아빠가 눈높이를 맞춰서 잘 놀아주고 경청하고 반응을 해 주면 아이들과 더욱더 관계가 끈끈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다..."일과 아이 키우는 일을 병행하며 아내와 육아를 분담하는 데 있어 힘든 점은 없을까.인터뷰 정지용 / 100인의 아빠단 "이거는 누구의 일로 고정하면 그런 부분들은 어려움이 있는 것 같아
한국정책방송원
뱀물림·벌쏘임 사고 증가···"민간요법은 금물"
모지안 앵커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과 뱀의 도심 속 출몰이 잦아지고 있습니다.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는 사고도 급증하고 있어 정확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강재이 기자의 보도입니다.강재이 기자(장소: 충남 아산시 배방읍)반려견의 밥그릇 옆에 숨어 있던 뱀.구조대원이 마구 꿈틀거리는 뱀을 잡아 올립니다.현장음 "잡혔다! 잡혔다!"최근 인천 주택가에서도 뱀이 발견되는 등 도심 속 출몰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2018년 약 6천 건이던 뱀 포획 출동은 지난해 1만5천 건으로 2배 넘게 늘었습니다.최근 5년간 뱀 물림 사고는 총 726건, 입원율은 무려 60%에 달합니다.(충북 제천시 교동마을)이번엔 나무 위, 사람 얼굴만 한 벌집이 매달려 있습니다.벌집을 떼어내자, 수천 마리 벌이 쏟아져 나옵니다.인터뷰 손준영 / 대전 동부 가양119안전센터 소방사 "등산로나 이제 아파트 뒷산 주변에는 최근엔 말벌집도 많이 생기고 있고 도심 지역에도 말벌집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벌집 제거 출동은 지난해 30만 건을 넘기며 2020년 대비 123% 증가했습니다.벌 쏘임 사고는 최근 5년간 3천6백여 건.대부분 7월부터 9월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벌과 뱀 출현이 잦아진 배경에는 기후 변화와 도시화가 있습니다.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벌과 뱀의 활동 시기가 더 빨라지고 길어졌습니다.도심 개발로 인한 산림과 습지의 감소도 영향을 미칩니다.서식지를 잃은 벌과 뱀이 공원이나 주택가처럼 사람 생활 공간 근처로 이동하게 된 겁니다.벌과 뱀으로 인한 사고는 자칫 방심하면 목숨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벌에 쏘였을 땐 신용카드처럼 납작한 물체로 침을 밀어내고, 호흡곤란 같은 과민반응이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8. 1.)
-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부가 된 요리사 자연 품에 다시 서다
1. 프롤로그- 도시에서 셰프로 근무했던 전병성 씨. 건강 악화로 인해 자연으로 향한 그는 고향 파주에서 농부가 되었다. 셰프에서 농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그를 만나 보자.2. 건강 찾아 행복 찾아! 자연으로 돌아온 셰프-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해 조리병, 특급 호텔과 미군 부대를 거치며 30여 년간 요리사로 근무했던 전병성 씨! 나이 50을 지나면서 갑작스레 건강이 나빠져 자연에서의 삶을 택했다. 전국 곳곳을 다니며 자연을 느끼던 그는 고향에 정착해 농장을 꾸리고 있다.- 농장에는 블루베리와 방울토마토, 옥수수와 레몬 등의 다양한 작물이 자라고 있다. 계절마다 다른 작물을 수확할 수 있게 고민한 결과다. 블루베리와 방울토마토가 알알이 영글어 가는 요즘...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수업이 한창이다.- 오전 체험이 끝나면 본격적인 농장 일과가 시작된다. 지난 해 귀농한 아내도 함께다. 부쩍 자란 풀을 깎고, 거름을 주고, 작물을 수확하는 부지런한 농장 일은 보람되다.3. 음악과 요리가 있는 치유농장, 새롭게 키워가는 꿈!- 자연에서 건강을 되찾았던 경험을 살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장을 만들고 싶다는 전병성 씨. 지금도 매주 주말, 대학교에서 치유농업 수업을 들으며 꿈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같은 꿈을 꾸는 이웃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기도 하다.- 농사 일에 자신의 전문 분야인 요리를 접목해 '가든요리'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는 그. 갓 수확한 농작 작물들을 활용해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재주 많은 병성 씨는 사실 오랫동안 '밴드' 드러머로 활약한 예술인이기도 하다. 일주일에 한번 밴드 멤버들과 모여 연습을 이어나가고 무대에 서기도 한다. 밴드 연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을 위해 작은 가든파티를 열었다. 즐거운 음악과 정성 담긴 음식, 그리고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시간은 즐겁다.- 농사일 틈틈이 귀농한 이
한미 외교장관 첫 회담···"동맹 현대화·조선협력 강화"
김현지 앵커한미 외교장관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회담을 갖고, 동맹 현대화와 조선 협력 등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했습니다.두 장관은 변화하는 역내 안보와 경제 환경 속에서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전략적 중요성을 한층 높이는 방향으로 동맹을 현대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아울러, 관세 협상 타결을 축하하고,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50% 구리 관세···긴급 영향점검회의 개최
김경호 앵커정부가 미국의 1일부터 발효된 구리 50%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업계와 긴급회의를 열고, 수출 다변화와 국내 생산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또 비철금속협회를 통합 창구로 지정해 품목별 영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수입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놀이 사고 절반은 8월 집중···"구명조끼 착용해야"
모지안 앵커물놀이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입니다.특히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정부가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하며 인명사고 예방에 나섰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장소: 금강 상류 충남 금산군)물살이 빠르고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은 금강 상류.지난달 9일 충남 금산군 금강 상류 부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4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해당 지역은 수난 사고가 잦은 곳으로, 불과 한 달 전에도 인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5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습니다.행정안전부 조사 결과 지난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모두 112명.이 중 절반 정도인 54명이 8월에 발생했습니다.사고 원인별로는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 부주의가 37%로 가장 많았고, 수영 미숙과 음주수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소방 당국은 물놀이할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금지구역은 가까이 가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이기호 / 금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구명조끼를 입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신고 후 구조시간을 벌 수도 있고, 구명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수심이 낮은 안전한 구역으로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나의 생명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취재진이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도 배워봤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구명조끼를 입을 때는 사이즈에 맞는 조끼를 착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슴 버클을 채운 후 끈을 몸에 맞게 당겨 조절하고, 다리 사이에 생명줄을 꼭 걸어줘야 합니다."생명줄이 없으면 구명조끼가 벗겨질 수 있기 때문에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한편, 정부는 이달 17일까지를 '성수기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인명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전화인터뷰&
돌봄 공백 세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 무상 지원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최근 부산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는데요.소방청이 이 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돌봄 공백 세대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지원합니다.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건전지 작동 방식이라 전기공사 없이 설치할 수 있습니다.지원 대상은, 2004년까지 건축허가를 받은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인데요.최근 3년 안에 아이돌봄서비스 신청 이력이 있고 신청 시점에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선정되면 소방관서나 설치업체가 방문해 감지기를 설치하며 대상자에게 알림 문자가 발송됩니다.신청은 11월까지로, 관할 소방서 누리집이나 전화·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인 온열질환 1.7배↑···"순찰 강화·냉방장비 지원"
모지안 앵커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업분야 피해도 잇따르고 있는데요.특히 논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정부가 긴급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농촌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냉방물품도 지원하는데요.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올여름 일 최고 33℃가 넘은 폭염일수는 15일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폭염이 계속될 전망인 가운데, 농촌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지난달까지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371명. 지난해보다 1.7배나 늘었습니다.농업분야 폭염 대응 점검회의 (장소: 1일, 정부세종청사)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정부는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가용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농업분야별 피해 예방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농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했습니다.녹취 강형석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특히 농작업 나가시는 분들, 더울 때는 못 나가시게 해야 하고요. 나가신 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해서 피해가 없는지 확인하고, 계도하는 정책이 갖춰져야겠습니다."정부는 농진청 현장지원단 120여 명과 전국 농축협 직원, 지자체 마을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현장에 투입합니다.이들은 한낮 시간 야외 농작업을 멈추도록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합니다.체온을 낮출 수 있는 냉각조끼와 쿨링타월 등 개인 물품 지원도 나섭니다.또 왕진버스 진료와 행복콜센터 안부전화를 병행해, 의료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필 계획입니다.가축 피해 예방도 나섭니다.현재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폐사만 133만 7천 마리에 이릅니다.정부는 앞서 운영 중인 '폭염 가축피해 TF'를 통해, 급수 조치와 냉방장치, 차광막 등 축사 온도 저감을 위한 지원을 이어갑니다.또 가금계
최휘영 "문체부 할 일은 '못자리'···미래 향한 디딤돌 놓겠다"
김현지 앵커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이 취임했습니다.최 장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할 일은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대한민국이 문화 강국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최휘영 신임 문체부 장관은 취임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야 하는 일은 모를 키우는 '못자리'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문화 강국으로 향하는 데 가장 기초는 저변의 힘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디딤돌을 놓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더 큰 문화의 저력을 키우기 위한 더 단단한 디딤돌을 놓아야 할 때입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을 놓고자 합니다."최 장관은 이어 "지난 2023년 매출액 154조 원, 수출액 133억 달러를 달성한 콘텐츠 산업은 국가 핵심 산업"이라며 "K-컬처 시장 30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습니다.정책금융과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AI 등 기술 혁신의 기회를 활용해 미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청년 예술인 지원 계획도 내비쳤습니다."시장 규모 1천조 원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저력은 성장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만든다"며 "청년층을 위해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최 장관은 말했습니다.이어 관광 산업 활성화 계획도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김예준)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외국인 3천만 명이 찾아오는 관광 대한민국을 이루겠습니다. K-컬처의 인기가 지역 곳곳을 찾는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관광의 전략과 새 틀을 짜겠습니다."외국인 관광
중기부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 일반 신생기업보다 높아"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팁스 기업 중 상당수가 폐업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강력한 폭염에 더 강력하게 대응하는 소방청의 안전관리 대책 알아봅니다.1. 중기부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 일반 신생기업보다 높아"최근 언론 보도에서 "유망 기술 인정받은 '팁스 스타트업'···올해만 23곳 폐업 쇼크"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는 "'팁스 스타트업' 생존율은 일반 신생기업 대비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선정된 팁스 기업은 3,806개사이고, 올해 폐업한 팁스 기업은 27개사입니다.고금리·내수회복 지연 등의 영향으로 팁스 기업의 폐업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생존율은 1년차 99.8%, 5년차 93.6%로 나타났는데요.이는 일반 신생기업의 5년 생존율보다 2.7배 가량 높고, 전체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보다도 1.3배 가량 높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최근 5년 간 팁스 선정기업이 세 배 이상 증가해 폐업한 팁스 기업 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중기부는 복수 운영기관을 선발해 기업평가·관리 등 팁스 사업 운영 전문성을 확대하고, 운영사의 후속투자가 연계될 때 팁스 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팁스 운영사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2. 소방청은 지금 '폭염119안전대책본부' 운영 중!역대급 폭염 상황에 소방청이 폭염119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소방청 폭염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폭염 구급대를 운영하는데요.온열질환 처치 세트를 구비한 구급대 1,660대와 소방차 1,429대, 32만여 점의 폭염장비가 보강됐습니다.살수·급수 지원도 이루어지는데요.취약계층 거주지, 축사시설 등에 펌프차, 물탱크차
이 대통령 "공직자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와"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 장차관 등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면서 국민의 뜻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 공직사회 행정 정상화를 위해 직권남용죄를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고위공직자 워크숍(장소: 3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장차관 등 고위공무원 290명의 환호를 받으며 단상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국정운영 방향과 고위공직자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해 애쓴 장관들과 부처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협상에 영향을 줄까 그동안 말을 아꼈다면서, 나라의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지향점이 주권자인 국민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고위공직자가 특권의식을 가지면 근본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공직자의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고 정부가 쓰는 예산도 국민이 낸 세금이라면서, 공무원들의 의지와 사고를 채워주는 건 국민의 뜻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직업 공무원이 자기의 주체적 의지를 갖고 대통령이 누가 되든지 국민이 어떤 선택을 하든 관계없이 내 마음대로 하겠다.. 그렇게 하면 안 되죠. 그래서 원래는 그 의지, 사고를 채워주는 것은 국민의 뜻이어야 됩니다."이 대통령은 행정의 정상화 방안도 언급했습니다.정상적 행정에 형사 사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안 된다며, 직권남용의 남용을 막기 위한 장치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권력이 공직자가 가진 힘의 원천인데 조금만 뭐 있으면 권력을 남용했다, 이 남용의 기준이 뭐예요, 도대체. 이 직권남용죄의 남용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 또는 관행을 반드시 만들어 내야겠습니다."정책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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