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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함세웅 신부·백낙청 교수와 오찬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시민사회 원로인 함세웅 신부, 백낙청 교수와 오찬을 함께 하며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두 원로는 이 대통령에게 국민의 뜻을 잘 받드는 일관된 국정 운영을 당부했습니다.이와 함께 국민 통합을 위해 진정한 보수와 대화에 나서주고, 남북 관계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잘 풀어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두 원로의 깊이 있는 조언에 감사를 표하고,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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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소비쿠폰, 민생 모세혈관···지급 효과 극대화"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제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휴가철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극대화 되도록 관계부처에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세 번째로 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오는 21일부터 지급될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조만간 집행될 소비쿠폰이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민생의 모세혈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고, 특히 골목상권, 취약계층들, 서민들 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습니다.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이 급선무입니다."이 대통령은 휴가철을 맞아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그러면서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고, 내수도 극도로 위축된 상황인 만큼 정부가 역량을 총동원해 소비 촉진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내수 회복을 위한 후속 대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란 지시도 덧붙였습니다.이번 수석보좌관회의에서는 산업안전종합대책도 논의됐습니다.이 대통령은 위험성 있는 사업장을 불시 단속하고 근로감독관도 지금보다 큰 폭으로 늘리는 한편, 각 지방자치단체의 단속권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하루 40명이 목숨을 끊는 현실을 개탄하며 개문발차라도 가능한 대책부터 신속히 집행하라고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오민호 / 영상편집: 오희현)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여름 전력수요 역대 최대 전망···"예비력 충분"
김경호 앵커지금부터 폭염 상황 살펴봅니다.이른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이달 초 전력 사용량이 평년보다 치솟았습니다.정부는 올여름 전력 수요 급등에 대비해 예비력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8일, 서울 최고기온이 37.8도까지 올랐습니다.작년 여름 최고였던 8월 중순 기록을 이미 넘어섰습니다.급격한 더위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수요도 폭증했습니다.8일 오후 6시 기준 전력사용량은 95.7GW(기가와트)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전력당국은 올여름 전력수요가 97.8GW까지 높아지는 등 역대 최대치 기록을 염두하고 있습니다.이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분한 전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전력수요가 상한치까지 늘어도 예비력은 8.8GW로 안정적이라는 설명입니다.노후 설비 교체와 취약설비 보수작업도 마쳤습니다.전화 인터뷰 문양택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여름철 전력 수요가 얼마큼 올라갈 지에 대해서 전망을 해보고, 예비력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한 다음에, 폭우나 태풍 등으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 8.7GW의 비상자원까지 추가 별도로 준비합니다."전기요금 부담도 줄입니다.7~8월에 누진제 구간을 완화합니다.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에너지 바우처 연간분을 일괄 지급했습니다.전기요금 감면 한도는 최대 월 2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산업부는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7월10일~9월19일까지 운영합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이 대통령 "폭염 대응에 행정력 총동원"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특히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책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을 지시했습니다.김현지 앵커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습니다.오름세를 보이는 집값과 가계대출 확대가 금리 동결의 배경이 됐는데요.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도 폭염이 화두였는데요.관련 내용 듣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폭염 피해방지에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을 구체적으로 주문했죠?차현주 앵커이 대통령은 가축 폐사가 급증하고 있는 축산 농가와 양식 어가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죠?차현주 앵커아울러 이 대통령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산업 현장 사고와 관련해 '위험 사업장은 불시 단속'을 지시했죠?차현주 앵커이 대통령은 소비쿠폰 지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후속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어떤 대책들이 나올까요?차현주 앵커생활물가와 관련한 정책은 국정현안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점검했습니다.새 정부 들어 첫 국정현안회의였죠?차현주 앵커주제 바꿔보겠습니다.이재명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RE100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발표됐는데요.관련 내용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차현주 앵커'RE100 산업단지
오늘의 날씨 (25. 07. 11.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 아침은 그나마 더위가 덜했죠.어제까지 이어지던 서울의 열대야는 12일만에 해소됐는데요.하지만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낮동안 35도 안팎의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서쪽지역의 폭염은 주말까지도 이어질텐데요.최근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어서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야합니다.햇빛이 가장 강한 오후 시간대에는 외출은 자제해주시고요.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주시는게 좋습니다.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수분섭취는 틈틈히 해주시기 바랍니다.제주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모레 오후 사이, 5~40mm의 비가 내리겠는데요.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전국의 대기 순환이 원활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한낮기온은 서울 36도, 세종 33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겠고요.강릉과 포항은 27도에 머물겠습니다.이번 주말에는 제주에, 다음주 중반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7월 초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치솟았습니다.김현지 앵커정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목표로 대책을 가동하고 있는데요.예비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 8일, 서울 최고기온이 37.8도까지 올랐습니다.작년 여름 최고였던 8월 중순 기록을 이미 넘어섰습니다.급격한 더위에 냉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전력수요도 폭증했습니다.8일 오후 6시 기준 전력사용량은 95.7GW(기가와트)로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전력당국은 올여름 전력수요가 97.8GW까지 높아지는 등 역대 최대치 기록을 염두하고 있습니다.이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분한 전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전력수요가 상한치까지 늘어도 예비력은 8.8GW로 안정적이라는 설명입니다.노후 설비 교체와 취약설비 보수작업도 마쳤습니다.전화 인터뷰 문양택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산업정책과장"여름철 전력 수요가 얼마큼 올라갈 지에 대해서 전망을 해보고, 예비력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한 다음에, 폭우나 태풍 등으로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서 8.7GW의 비상자원까지 추가 별도로 준비합니다." 전기요금 부담도 줄입니다.7~8월에 누진제 구간을 완화합니다.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난 1일부터 에너지 바우처 연간분을 일괄 지급했습니다.전기요금 감면 한도는 최대 월 2만 원으로 확대했습니다.산업부는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7월10일~9월19일까지 운영합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 정부 첫 국정현안회의···"물가, 모든 수단 총동원"
김경호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관계 장관들과 국정현안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 총리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장소: 10일, 정부서울청사)새 정부 첫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에서는 물가와 서민 주거안정 등을 점검했습니다.첫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물가와 관련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폭염과 관련한 농산물 부분에 대해서 사전수매계약 등을 통해서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국제 석유시장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습니다."특히, 날씨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배추는 정부가 여름 생산량의 15% 수준인 3만5천500톤을 확보해 출하량을 관리합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는 평시보다 30% 늘려 공급합니다.최근 생산 감소 등으로 가격이 오른 고등어와 오징어 등은 정부 비축물 1천100톤을 추가 방출하고, 이달부터 수입산 고등어 1만 톤에 대한 할당관세를 도입합니다.석유가격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범부처 석유시장점검단'을 가동해 주유소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입니다.정부는 이와 함께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달 발표한 '6.27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의 이행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입니다.부동산 관련 불법, 탈법, 이상거래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응합니다.또, 저소득, 무주택, 독립청년에게 월 20만 원씩 지원하는 '청년월세'를 차질없이 지원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구제와 예방 방안도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내국인 입국, 26.5%↑···4년 만에 순유입 전환
모지안 앵커코로나19 종식 이후 내국인 입국자가 늘었습니다.전년보다 26.5% 늘면서 4년 만에 출국자를 넘어섰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지난해 체류 기간 90일 이상인 입·출국자를 합한 '총이동자'가 132만9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5만 4천 명, 4.2% 늘어난 것입니다.입국자는 72만 7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출국자는 2만 5천 명 늘어난 60만 2천 명이었습니다.이에 따라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순이동'은 12만 5천 명 '순유입'했습니다.1년 전보다 4천 명 늘어난 것입니다.순유입 증가는 내국인이 주도했습니다.내국인 입국자는 27만6천 명으로 전년보다 5만8천 명, 26.5% 늘어난 반면, 출국자는 24만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9천 명 줄었습니다.이에 따라 지난해 내국인은 2만 8천 명 순유입돼,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순유출에서 '순유입'으로 전환됐습니다.코로나19 이후 출국했던 내국인이 다시 돌아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녹취 유수덕 / 통계청 인구추계팀장"2022, 2023년에 나갔던 내국인들이 돌아오면서 2024년 내국인 입국이 증가했고, 이로 인해서 순유입으로 입국이 출국보다 더 많아서 순유입으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고요."반면 외국인은 입국이 줄고 출국이 늘면서, 전년 대비 6만 3천명 순유출 됐습니다.외국인 입국자는 45만1천 명으로, 전년보다 2만9천 명 줄었고, 출국자는 1년 전보다 3만4천 명 증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대통령실 "RE100 산단 추진···최우선 정책과제로"
모지안 앵커대통령실이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의 국정 철학과 맞닿아 있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이를 위해 관계부처, 전문가의 테스크포스팀 구성과 특별법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100 산업단지는 기업들의 전력 수요를 재생에너지로 모두 충족하며,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업 단지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39회)
대통령실 "최저임금 결정 존중···잘 지켜지도록 홍보"
김현지 앵커대통령실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확정된 데 대해, 17년 만에 표결 없이 노사와 공익위원 합의로 최저임금이 결정됐단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대통령실은 최저임금 결정이 물가인상률 등 객관적 통계와 취약노동자, 소상공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최저임금 결정이 노사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결정된 만큼 정부는 이를 최대한 존중하고, 현장에서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도, 감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김용민 앵커법정 심의 시한을 넘긴 줄다리기 끝에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에 합의했습니다.김현지 앵커결정된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입니다.노사공 위원 모두 최저임금에 합의한 건 2008년 이후 17년 만입니다.김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김경호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월 환산액으로는 215만6천880원입니다.노사공 위원들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임금 액수에 합의했습니다.2008년 이후 지금껏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항상 표결로 결정돼왔습니다.노사공이 합의한 건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이기도 합니다.녹취 권순원 /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그동안 수없이 많은 최저임금 수준 결정에서 이와 같은 배제와 선택이 반복되었습니다. 합의에 의한 최저임금 결정은 노사 양측의 주장을 조정으로 조율해 화해로 정하는 방식입니다."다만 이번 합의는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이탈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공익위원이 합의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심의촉진구간의 액수가 너무 적다며 회의 도중 퇴장한 겁니다.녹취 이미선 / 민주노총 부위원장"변한 것 없습니다. 오히려 일을 해도 물가 상승에 몇 년째 최저임금 인상률이 낮았기 때문에 실질임금이 하락했단 말이에요. 임금을 빼앗긴 거잖아요."반면 한국노총 측 위원들은 항의 의사를 밝히면서도 회의를 이어갔습니다.사용자위원과 격차를 좁힌 끝에 표결 대신 결국 합의에 이르렀습니다.바뀐 최저임금의 영향을 받는 근로자 수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만2천 명으로 추정됩니다.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를 기준으로 하면 추정 인구는 290만4천 명으로 확대됩니다.확정된 최저임금은 다음 달 5일 고용노동부 고시를 거쳐 내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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