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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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보조제 동시 복용···심장질환 등 부작용 유발

김용민 앵커금연을 위해 '보조제'의 도움 받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사용법을 제대로 알고 쓰는 게 중요합니다.김현지 앵커올바른 사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강재이 기자입니다.강재이 기자금연보조제는 니코틴 없는 의약외품과 의약품으로 나뉩니다.궐련형 전자식과 카트리지 형태의 의약외품은 담배 대용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특히 니코틴 액, 가향 물질 등 다른 물질과 혼합해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일반의약품의 경우 제품 형태에 따라 껌이나 트로키제, 몸에 붙이는 경피흡수제 등으로 나뉘는데, 이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동시에 여러 제품을 복용하거나, 보조제를 사용하며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됩니다.떨림이나 두통, 심장 질환 등 크고 작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전화인터뷰 김소희 / 식품의약품안전처 순환신경계약품과 과장"껌과 트로키제 같은 것들은 일반의약품으로 쉽게 살 수 있는데 주성분이 니코틴입니다. 담배와 같이 피우게 됐을 때는 니코틴 혈중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것이고요."흡연 욕구를 줄여주는 '전문의약품'을 복용할 때는 복용 방법과 시기, 복용량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합니다.금연보조제를 구매할 때는 의약품,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특히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금연 보조 의약품은 불법으로, 구매해서는 안됩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식약처는 온라인에 게시된 의약외품의 경우 의약품 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허가받은 상품과 같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당부했습니다.KTV 강재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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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4개월 만에 마이너스···"미 관세 영향"

김용민 앵커지난달 수출이 4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습니다.김현지 앵커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가 수출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액은 572억7천만 달러입니다.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줄며 4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습니다.특히 양대 시장 수출이 동시에 감소했습니다.미국 수출은 100억 달러로 8.1% 줄었고, 중국은 104억 달러 기록하며 8.4% 감소했습니다.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가 우리 수출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다만 지난달은 소비재 등의 선전으로 전체 감소폭이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가 138억 달러로 5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무선통신기기와 컴퓨터, 농수산식품 등도 증가세를 보였습니다.반면에 미국이 지난 4월부터 25% 관세를 부과 중인 자동차 수출은 4.4% 감소했습니다.석유제품 수출은 트럼프 집권 이후 이어진 저유가 기조로 20% 이상 줄었습니다.정부는 무역보험 신속 집행으로 우리 수출기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미 행정부에 관세 면제를 지속 요청 중이라고 전했습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난달 16일)"정부는 범부처적인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업계, 이해관계자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익 최우선을 목표로 미국과 적극 협의해 나가는 한편..."한편 5월 수입은 5.3% 감소한 503억3천만 달러, 무역수지는 69억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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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군 초계기 투입 협의···음성기록장치 복구 중"

임보라 앵커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 인해 발생한 전력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한미가 미군 초계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해군은 현장에서 확보한 음성기록 녹음장치가 손상돼 복구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달 29일 포항 인근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해군은 이후 특별 점검을 위해 같은 계열 초계기 운용을 전면 중단하도록 했습니다.이에 따라 해군은 함정과 해상 작전 헬기 등으로 전력 공백을 메우는 한편, 다음달 신형 초계기 P-8 포세이돈을 전격 투입해 대비태세를 갖출 전망입니다.이와 함께 미군의 초계기 지원 의사에 따라, 이를 배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인도태평양사 미군 초계기의 지원에 대해서도 한미 군당국이 협의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해군은 민간 전문인력 등으로 구성된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사고 항공기 잔해를 해군 항공사령부로 이송하는 등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장욱 / 해군 공보정훈실장"현재 기체 잔해, 음성기록 녹음 장치, 사고 장면 CCTV 영상, 레이더 항적 및 통신 등 관제기록, 기체 정비 이력, 관련자 및 목격자 조사 등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특히 탑승 장병의 육성이 담긴 음성기록녹음장치가 사고 현장에서 확보됐는데, 해군은 다만 장치에 손상이 있어 복구를 시도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군은 아울러 이번 사고로 순직한 장병의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입니다.(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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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 860명 추가 복귀···총 2천532명

모지안 앵커사직 전공의 860명이 병원으로 돌아와 수련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0~29일 수련병원별 전공의 추가모집 결과 860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따라 현재 전국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는 총 2천532명으로, 지난해 3월 대비 18.7%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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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원장 "투표로 화합···소중한 한표 행사해달라"

최대환 앵커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투표 참여를 당부했습니다.노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노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6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모든 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선거 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선거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선거라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노 위원장은 선거 관리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 도입했던 사전투표 보관장소 CCTV 24시간 공개와 개표과정 수검표 실시를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적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더해 사전투표소별 투표자 수를 1시간 단위로 집계해 공개했으며 각계각층 인사들로 구성된 공정선거 참관단이 선거 관리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노 위원장은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향하는 발걸음이 모여 모두가 희망하는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정당과 후보자뿐 아니라 후보자에 대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국민께도 선거 결과를 존중하고 승복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번 대선 본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앞서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전국 최종 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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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리 주변 위험 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

김현지 기자도로에서 빗물을 빼줘야 할 '빗물받이'가 쓰레기로 막혀있는 걸 봤다면 곧바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여름철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기간'이 8월까지 운영됩니다.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4가지 유형입니다.신고가 접수되면 소관기관이 조치한 후 결과를 신고자에게 안내하는데요.재난 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참고로, 지난해 집중신고 기간에는 2만 9천여 건의 신고가 처리돼 풍수해 예방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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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월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 운영

김경호 앵커정부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하천과 계곡 물놀이 구역에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저수지와 제방은 철조망 등 안전시설 설치를 확대합니다.해수욕장은 개장 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개장 기간에는 안전요원 배치와 드론 등 첨단장비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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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9. 6. 1.)

-닭털 수출('69)-안성 낙농목장 부설공사 준공('69)-예비군 단합대회('69)-영등포 양말공장 준공식('69)-공무원 센서스('69)-우수식품전시회('69)-어선 진수식('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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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초계기 순직장병 영결식···"전우들 영원히 기억"

김경호 앵커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의 합동 영결식이 해군 항공사령부에서 엄수됐습니다.유가족과 장병들은 고인의 희생을 기리며 영원히 기억하겠단 뜻을 전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해군 초계기 사고 순직자 영결식 (장소: 1일, 해군 항공사령부)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숨진 장병들의 영정 사진 앞으로 국화꽃이 쌓입니다.유족들은 영정 사진 속 얼굴을 어루만지며 울음을 터뜨립니다.해군 항공사령부에서 순직 장병들의 합동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고 박진우 중령과 이태훈 소령, 윤동규, 강신원 상사의 이름이 영결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녹취 양용모 / 해군참모총장 "해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뒤로한 채 우리 곁을 떠나간 소중한 전우들의 이름을 불러봅니다."영결식에 참석한 1천 여 명의 해군 장병들은 전우를 향해 경례를 하며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9분, 이착륙을 반복하는 훈련을 진행 중이던 해군 초계기가 돌연 추락해 4명의 장병이 순직했습니다.해군은 사고 항공기 잔해를 해군 항공사령부로 이송해 민간과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 사고 현장에서 회수된 음성기록저장장치를 통해 탑승자들의 대화를 확인하는 등 사고 원인 분석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국방부와 해군은 훈련 중 순직한 고인들의 유공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각 1계급 진급을 추서했습니다.또,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단 방침입니다.한편 고 박진우 중령과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이태훈 소령은 유족의 뜻에 따라 국립영천호국원에 각각 안장됩니다.(영상제공: 해군 / 영상편집: 김세원)KTV 최영은입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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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3만 명 넘어

김경호 앵커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회의를 열어 1천900여 건을 심의한 결과, 860건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결정으로 2023년 6월 1일 특별법 시행 이후 총 3만400명이 전세 사기 피해자로 인정됐습니다.한편, 정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매입한 후 피해자들의 주거 지원에 활용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70가구를 매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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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학년도 수능, 2027년 11월 18일 시행

김경호 앵커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를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27년 11월 18일에 시행됩니다.교육부는 2028학년도 수능 시행일과 성적 통지일, 시험영역 등을 발표했습니다.2028학년도 수능은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라 시행되는 첫 시험으로,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고, 통합·융합형으로 치러집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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