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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중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 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독도·울릉도 조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풍경('84)-대한민국 미술 대전('84)-제65회 전국체전('84)-제2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근로자 체육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순 어부 자유의 품으로('66)-백경호 귀향('66)-자유의 빛 전기 탑 점화식('66)-제4회 청룡상 시상식('66)-제5회 신라문화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의원 연맹총회('73)-제4305회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71)-제6회 전국 기능경기대회('71)-제8회 화홍문화제('71)-종업원 위안 문화제('71)-창경원 코끼리쇼('71)-제2회 아시아 사격 선수권대회('71)-제2회 대통령 영부인배 쟁탈 어머니 배구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 대회('67)-지방 문화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 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문화제('68)-안동 민속 제전('68)-제9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8)-멕시코 민속예술 경연대회('68)-아폴로 7호기 발사('68)-문화재를 애호합시다('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교 학점제' 부담 낮춘다···최소 성취 보장지도 완화
임보라 앵커현재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 학점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늘고 교사 업무가 과중되고 있단 지적이 제기되자 교육부가 개선안을 마련했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고교학점제.3년간 192학점을 취득해야 졸업이 가능하고 과목 출석률 3분의 2 이상, 학업 성취율 40% 이상을 동시에 충족해야 학점 취득이 인정됩니다.하지만 다양한 과목 설계로 학생들은 학업 부담이 늘어나고 교사들은 업무 과중을 호소했습니다.녹취 최교진 / 사회부총리 "최소 성취 수준 미도달 학생들에 대해서 보충 지도 업무도 원래 계획했던 것이 좀 제대로 설계되었는가, 선생님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드리지 않는가 하는 문제 제기가 있습니다."이에 교육부가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개선안을 마련했습니다.먼저 교사 업무 부담을 늘린단 지적이 제기됐던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기준을 완화합니다.기존 보충지도 시수를 1학점당 5 시수에서 3 시수 이상으로 조정한 겁니다.또 교원 정원도 적정 수준을 확보한단 방침입니다.당장 내년부터 공동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기 위해 교원 정원을 추가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경우 강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내년부터 지원합니다.출결 처리 권한은 과목 담당 교사와 담임교사에게 모두 부여합니다.학교생활기록부상 공통과목 세부능력 등 기재사항은 줄이고, 나아가 학부모와 교원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학생부 기재 사항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학점 이수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도 국가교육위원회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공통과목 이수는 현행 체제를 유지하되 선택과목은 출석률만 적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됩니다.학생들의 학습 지원도 강화합니다.고등학교 이전부터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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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가장 예쁠 때' 걸어서 만나는 가을 여행 [여행을 떠나요]
가을, 전국이 알록달록 가장 예쁘게 물드는 계절! 정부에서는 가을을 맞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펼친다. 선선한 날씨와 낭만적인 풍경 즐기는 가을여행을 각종 할인혜택과 함께 떠나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원가 부풀리기' 정조준···생활밀접 업종 세무조사
임보라 앵커장기간 고물가 속에 원자재 가격 상승을 빌미로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하고 세금까지 줄여 낸 업체들에 대해 국세청이 칼을 빼들었습니다.변칙적인 수법으로 재료비와 인건비를 부풀려 신고한 업체들이 대거 덜미를 잡혔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상품 가격을 인상한 A 가공업체.사주 일가가 세운 B 원재료 제조업체로부터 원재료를 고가에 매입해 재료비를 과다 신고하고, B 업체에는 이익을 분여했습니다.또 인력공급 업체 C를 통해 판매 인력을 공급받으며 대가를 과다 지급하고, A의 임원과 가족들을 C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인건비를 수취하기도 했습니다.국세청이 가격 인상 명분을 악용한 원가 부풀리기와 탈세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이번 조사 대상은 가공식품 제조·판매 업체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예식·장례 경조사 업체 등 총 55곳입니다.과세당국에 덜미를 잡힌 경조사 업체들도 있습니다.웨딩홀과 뷔페식당을 운영하는 D 예식장은 최근 웨딩홀 인테리어 공사 이후 대관료와 식대를 인상했습니다.D 예식장은 우선, 웨딩 업종과 무관한 E 업체로부터 웨딩 용역을 제공받은 것처럼 꾸며 거짓으로 비용을 신고했습니다.이외에도 예식비의 현금 결제 유도 뒤 현금영수증 미발급으로 매출을 누락하고, 드레스와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는 F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사무실 임대료와 알선 수수료 수입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불투명한 유통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업체들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입니다.특히 부당하게 부를 축적하는 사주 일가에 대해 추적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민주원 / 국세청 조사국장 "법인자금 유출과 가공 인건비 지급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사주 일가에 대해서는 재산 취득 전반에 대해 자금 출처를 살펴보고, 조사 대상 업체의 원가를 부풀리도록
미 7함대 상륙지휘함 '블루릿지함' 부산기지 입항
임보라 앵커미 해군 7함대 상륙지휘함인 블루릿지함이 오늘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해군 관계자는 "블루릿지함 입항을 계기로 한미 해군 간 교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블루릿지함은 한반도 주변 수역을 포함해 서태평양 지역과 인도양 일부를 관할하는 미 7함대의 지휘함으로, 일본 요코스카 기지를 모항으로 활동하며 지난 2020년, 2019년에도 부산기지에 입항한 적이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라질 대통령 "트럼프와 회담···관계 개선 기대"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브라질 대통령 "트럼프와 회담···관계 개선 기대"브라질 룰라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브라질과 미국이 갈등 상황에 놓일 이유가 없다며,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가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짧은 만남을 가진 뒤, 양국 관계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정부 인사의 비자까지 취소하며 미국-브라질 간 긴장을 고조시킨 바 있는데요.룰라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이 브라질에 대한 잘못된 정보 때문이라며, 회담을 통해 올바른 정보가 공유된다면 양국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 브라질 대통령"브라질과 미국은 대륙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진 국가입니다. 따라서 저는 두 나라가 갈등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은 브라질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정보를 토대로 판단한다면 그의 입장도, 브라질의 입장도 바뀔 수 있습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만남에서 룰라 대통령과 좋은 교류가 있었다며, 다음 주 대화 자리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2. 대만, 슈퍼 태풍 '라가사' 피해 속 복구 총력다음 소식입니다.슈퍼 태풍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하며 동부지역 광푸 마을이 초토화됐습니다.산사태와 호수 범람으로 마을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고, 주민들은 진흙 속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대만 정부는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슈퍼 태풍 라가사가 대만을 강타하면서, 동부지역 광푸 마을은 거대한 물 폭탄에 뒤덮였습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908회)
월가서 한국 투자 설명회···전방위 세일즈 외교
임보라 앵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밤 뉴욕 월가에서 한국 투자 설명회를 합니다.글로벌 금융의 중심인 월가의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제안할 계획입니다.뉴욕에서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날인 오늘 밤(한국시간) 향할 곳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의 월가입니다.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큰 손인 월가의 주요 투자자, 금융계 인사들과 만납니다.이른바 국가 IR(투자설명회), '대한민국 투자 써밋'입니다.이혜진 기자 / 미국 뉴욕"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섭니다. 우리 정부 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투자할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입니다."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입니다.대통령실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경제·금융인들이 다수 모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우리 기업인들도 이 자리에 함께 합니다.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가 진행되는데 그 행사를 통해 다양한 투자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유엔총회 참석을 통한 다자외교 뿐 아니라, 경제 외교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실제 이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회장,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을 만나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AI 수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블랙록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AI 및 재생, 에너지 인프라 개발 협력에 관한 MOU가 체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분야에 대한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본격화했습니다."첫날 블랙록 회장 접견에 이어 마지막날 월가에서의 한국 투자 설명회까지, 시작과 끝을 '경제 외교'로 장식하는
오늘의 증시 (25. 09. 25. 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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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베센트 장관 면담···"상업적 합리성 바탕 논의"
임보라 앵커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 관세협상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합리성을 바탕으로 한 논의를 강조하며 한국과 일본의 차이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유엔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4일 유엔 본부에서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면담했습니다.이 대통령이 베센트 장관을 만난 건 지난달 한미정상회담 이후 두 번째입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한미 관계는 동맹으로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안보뿐 아니라 경제 측면에서도 긴밀한 협력 관계가 동맹의 유지와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3천500억 달러 대미 투자 패키지와 관련한 입장과 한국과 일본의 차이도 미국 측에 명확히 전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상업적 합리성을 바탕으로 양국의 이익이 부합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전되길 기대한다"며 "최근 미국과 일본의 합의가 있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 등이 일본과 다르다"고 말했습니다.녹취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대통령은) 최근 미일 간 대미 투자패키지 합의가 있었지만 한국은 경제 규모 외환시장 및 인프라 등 측면에서도 일본과 크게 다르다는 점을 설명하시면서 이런 측면도 고려해 협상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하셨습니다."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이에 대해 "한미동맹은 굳건하다"며 "일시적이고 단기적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미국에서도 조선 분야는 핵심 분야로 한국의 투자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배센트 장관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한국이 미국에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조선 분야에서 한국이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현재 진행 중인
지난해 사망자 약 36만 명···자살률 13년 만에 최대
임보라 앵커지난해 사망자 수가 약 36만 명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특히 자살률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자 수는 35만8천569명으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습니다.이 중 80세 이상 사망자가 가장 많은 54.1%를 차지했습니다.이는 10년 전보다 15.3% 증가한 수치입니다.사망원인 1위는 암입니다.전체 사망자 중 24.8%를 차지했습니다.뒤이어 심장질환 9.4%, 폐렴 8.4%였습니다.자살률은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관련 사망자는 1만4천872명으로 전년보다 6.4% 늘었습니다.지난해 10~4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었고, 50대에서는 2위였습니다.녹취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OECD 연령표준화 자살률 평균값은 (10만 명당) 10.8명입니다. 우리나라의 2024년 자살률은 29.1명, OECD 연령구조기반으로 산출한 표준화 자살률은 26.2명으로..."치매로 숨진 사람은 1만4천978명으로, 전년보다 5.1% 늘었습니다.알코올 관련 사망자는 4천823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5.1배 많았습니다.코로나19 사망자는 3천208명으로, 이 가운데 80세 이상이 72.2%를 차지했습니다.한편 출생 후 1년 이내 사망한 영아는 5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임신 28주 이상 태아와 생후 7일 미만 신생아 사망자는 546명이었습니다.임신·분만 과정에서 숨진 모성사망자는 24명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취재: 고광현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
외투기업 '노란봉투법' 우려···"합리적 대안 마련"
모지안 앵커산업통상자원부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이 자리에서 외투기업들은 내년 시행 예정인 노란봉투법에 대해 우려 목소리를 냈는데요.정부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예측 가능한 기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345억7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반도체는 전년 대비 46.5%, 바이오는 254% 늘어나는 등 첨단 분야 투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하지만 올해 상반기 외국인 직접투자 신고액은 13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줄었습니다.정부의 연간 목표 350억 달러 달성에 노란불이 켜졌습니다.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장소: 24일, 포시즌스 호텔)이런 상황 속 열린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외투기업들은 규제 완화와 제도 보완을 요구했습니다.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선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이 필요하단 겁니다.특히 최근 통과된 노조법 2·3조 개정안,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왔습니다.노사 분쟁 확대로 기업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내년 3월 10일 시행 예정인 노란봉투법은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는 등 노동자 교섭권 강화 내용을 담았습니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예측 가능한 기업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투기업 의견을 수렴해 관계부처와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아마 궁금하신 것 많으실 것 같습니다. 노란봉투법 이슈라든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라든지 많은 게 궁금하실 텐데, 오늘은 궁금하신 부분들은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한 같이 공유 드리고, 제 고민도 말씀드리고 상의드리는 시간 가지면 좋겠습니다."이어 외투기업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밝
20분 연설···"북한에 적대행위 안 해" 언급에 박수갈채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은 20분간 이어졌는데요.김현지 앵커연설 중 북한에 대해 흡수통일과 적대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대목에서 큰 박수가 쏟아지는 등 세 차례 박수를 받았습니다.이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장소: 현지시간 23일, 뉴욕 유엔본부)태극기 배지를 단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7번째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올랐습니다.각국 정상들 앞에 선 이 대통령의 연설은 20분간 이어졌습니다.이 대통령이 연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대한민국'으로 33번 언급했고, 이어 '평화'는 25번, '민주주의'와 '한반도는' 각각 12번, 8번 말했습니다.특히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했을 때와 북한을 향해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단 뜻을 밝혔을 때를 포함해 연설 중 세 차례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은)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힙니다."총회장에 앉은 북측 인사들도 대북 유화 메시지를 낸 대목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조연설 후 이 대통령과 만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도 이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현명한 접근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 대통령과 구테레쉬 총장의 만남은 지난 6월 G7 이후 두 번째입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엔 지원의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우리나라가 향후 국제사회의 도전 과제에 있어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또 역량 있는 우리나라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구테레쉬 총장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체코 정상과 잇따라 양자회담을 진행하며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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