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70)-학생 저금통 전시회('70)-학교은행 개점('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70)-제8회 전국 여성대회('70)-여의도 시범아파트 기공식('70)-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악스카이웨이 개통('68)-고가도로 개통('68)-제5회 저축의 날 기념식('68)-숙녀 학원('68)-제7회 한산대첩 기념 제전('68)-대전 재생원 낙성식('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중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 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독도·울릉도 조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행주대첩 기념비('63)-제9회 과학전람회('63)-제2회 상품 포장 전시회('63)-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영국의 대학 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공 비행사 환영대회('61)-영등포 자동전화 개설('61)-정년퇴직하는 교육자들('61)-완성된 연구용 풍동기('61)-제2회 국제마라톤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책을 읽자('71)-합동 경모대회('71)-문예중흥 5개년 계획 세미나('71)-헌혈의 집 마련('71)-대한적십자사 상설 연락사무소 개소식('71)- 뮌헨 올림픽 아시아 동부지역 축구 예선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패킹 가능한 숲길···'동서트레일' 시범운영
김현지 기자태안에서 울진까지, 우리나라를 가로지르는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이 시범운영에 들어갔습니다.산림청이 동서트레일 17개 구간, 244km를 시범 개통했습니다.동서트레일은 55구간, 849km로 재작년 조성을 시작해 현재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산림청은 내년까지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입니다.백패킹이 가능한 대피소 이용이나 출입이 제한된 52~55구간 탐방은 숲나들e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산림청은 자랑스러운 한국의 장거리 트레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서울 전역·경기 12곳 규제지역·토허구역 지정
김경호 앵커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규제지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내용의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하고 추가로 세제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과열 조짐을 억제하고,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수요와 공급을 균형 있게 고려한 주택 시장의 안정적인 관리입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정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수요와 공급 양 측면을 균형있게 고려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원칙 하에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정부는 우선 토지거래허가구역과 투기과열지구를 확대 지정해 가수요를 차단합니다.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 과천, 성남 등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 대상입니다.이들 지역에서는 주택 구입 시 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고, 대출과 세제 등 강화된 규제가 적용됩니다.이번 조치는 16일부터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또 해당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지정되는데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갭투자 등 비정상적 투기 수요를 차단하겠다는 계획으로 필요에 따라 기간 연장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대출 규제도 강화돼 15억~25억 원 주택의 담보대출 한도는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축소됩니다.수도권과 규제지역 전세대출에도 DSR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또 자금이 생산적 부문으로 유입되도록 보유세·거래세 조정 등 세제 합리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생산적 부문으로 자금흐름 유도, 응능부담 원칙, 국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정부는 이상 거
소상공인 위기징후 모니터링···재기 복합지원 체계 구축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지난해 폐업한 자영업자 규모가 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방안, 취재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조태영 기자, 폐업 전에 선제적인 지원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가장 중요한 지원 방안부터 정리해 주시죠.조태영 기자네, 먼저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를 감지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중기부는 대출 소상공인 약 300만 명을 대상으로 '위기징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는데요.매출·신용정보 등을 통해 위기징후가 발견되면 알림톡을 보내고, 경영진단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경영진단의 경우 온라인은 '소상공인365', 오프라인은 '소상공인 새출발지원센터'에서 제공합니다.상권 내 동일업종 대비 매출, 유동인구와 경쟁강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경영진단 후에는 재기지원, 채무조정 등 맞춤형 정책을 안내할 방침입니다.또한 심화상담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는 전문가 대면진단을 지원합니다.한편 소상공인 새출발지원센터는 기존 30개소에서 78개소까지 확대할 전망입니다.김경호 앵커부처별로 지원책이 다르다 보니 신청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부처 간 지원이 연계된다고요?조태영 기자네, 중기부는 금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과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관련해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의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한 번에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각 기관들에 산재해있는 재기지원이나 채무조정 관련된 부분들을 서로 연계해서 종합적으로 한 곳을 통해서 지원받으실 수 있는 체계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겠습니다."예를 들어 중기부 재기 상담을 받는 소상공인이 채무조정도 필요하다고 판단된 경우, 신용회복위원회로 정보를 전달해 상담과 금융지원을 받도록 돕는 식입니다.<b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 지원 확대···최장 3년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수출컨소시엄'을 확대합니다.김현지 앵커기존에는 1년 단위로만 진행했지만, 앞으로는 최대 3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지난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수출액은 1천110억 달러로 역대 3위를 기록했습니다.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567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2위였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내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수출컨소시엄은 업종별 협·단체가 10개 이상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구성하면, 정부가 해외 전시회나 수출상담회의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사업은 세 단계로 진행됩니다.먼저 현지 시장 분석, 전시회 준비 등과 관련한 상담이 제공됩니다.이어 현지 행사에서 기업의 제품 홍보와 바이어 연결 등을 지원합니다.마지막으로 바이어를 국내 초청해 우리 기업과의 계약 진행을 돕습니다.특히 내년부터는 최대 3년 지원의 유망수출컨소시엄이 신설됩니다.전화 인터뷰 김도완 /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 사무관"여러 가지 정보도 부족하고, 사전준비나 이런 것들을 자체적으로 준비하기는 어려움을 많이 느끼시거든요. 수출에 아주 유망하다고 판단된 전시회가 있으면 내년부터 3년간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1년 단위 일반수출컨소시엄의 경우 선정 다음 해 1분기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그동안은 사업 대상자 선정 등을 이유로 1~2월 해외 전시회 참여가 어려웠는데, CES 등 주요 행사가 연초에 열린다는 점을 감안해 기간을 늘린 겁니다.아울러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뷰티·패션 등 주요 소비재 분야와 테크서비스 등 신기술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내년도 사업 주관단체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서울 전역 규제지역 지정
김용민 앵커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김현지 앵커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확대되고, 고가주택 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등 실수요자 중심 내용을 담았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과열 조짐을 억제하고, 국민 주거 안정을 실현을 위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이번 대책의 핵심은 주택 수요와 공급을 균형 있게 고려해 주택 시장의 안정적인 관리입니다.정부는 우선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지역을 확대 지정해 가수요를 차단합니다.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와 과천, 성남 등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과 규제지역으로 확대 지정됩니다.이들 지역에서는 주택 구입 시 실거주 의무가 부여되고, 대출과 세제 등 강화된 규제가 적용됩니다.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로, 필요에 따라 기간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이번 조치로 갭투자 등 비정상적 투기 수요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입니다.대출 규제도 강화돼 15억~25억 원 주택의 담보대출 한도는 4억 원, 25억 원 초과 주택은 2억 원으로 축소됩니다.수도권과 규제지역 전세대출에도 DSR 규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또 자금이 생산적 부문으로 유입되도록 보유세·거래세 조정 등 세제 합리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과세 형평성과 시장 영향을 고려해 연구용역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구체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흐름 유도, 응능부담 원칙, 국민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부동산 세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정부는 이상 거래와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협조해 엄정한 단속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br
"캄보디아 감금 국민 신속 송환···가용방안 즉시 실행"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캄보디아에 납치·감금된 우리 국민을 신속히 송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비슷한 사태를 막기 위해 범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여행제한 강화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국무회의 소식,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제45회 국무회의)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취업사기, 감금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는 말로 국무회의의 서두를 열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가장 큰 책임인 만큼, 한국인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사건 연루자들을 국내로 신속히 송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관계부처에는 캄보디아 정부와 협의를 통해 양국 치안당국 간 상시 공조체제를 구축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실종신고 확인 작업도 조속히 진행돼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는 국민 안전 확보할 수 있는 가용 가능한 방안을 최대한 즉시 실행해주시길 바랍니다."대통령 지시에 따라 캄보디아 현지에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합동 정부 대응팀이 파견됩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비슷한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범죄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여행제한 강화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또, 국민이 재외공관에 도움을 요청하면 즉시,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정비와 인력, 예산 편성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김남준 / 대통령실 대변인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께 캄보디아 사태에 대한 양상이나 실태 등 현황을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에 관련 조치를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국제 무역갈등 심화로 민생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비상한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경제 외풍이 실물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고 국민 삶과 직결된 물가 안정에 정책적 역량을 모아달라고 주문했
"관세협상 국익 최우선···베센트 장관 면담 일정 조율 중"
김용민 앵커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대미관세 협상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현지 앵커특히, 오는 15일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대외경제 여건 관리 방향을 설명했습니다.특히, 대미 관세 협상은 국익을 최우선으로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구 부총리는 이어 오는 15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구 부총리는 "현재 요청을 해놓은 상태"라며 "만나도록 할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또한, "관세 협상 결론을 빨리 내리는 게 필요하다고 보여진다"며 "미국 측에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도 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미국이 3천500억 달러를 현금 일시불로 투자해달라고 요구했던 것에 대해서는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우리 외환 사정 등을 지난번 베센트 장관에게 충분히 설명했고, 베센트 장관 역시 외환시장 상황을 좀 이해하고 내부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우리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계획도 설명했습니다.구 부총리는 "지금 우리 경제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면서 "경기회복 모멘텀을 살려 잠재성장률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면 한국경제의 미래가 어두워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경기회복과 민생경제 안정, AI 대전환과 초혁신경제, 대외경제 리스크 관리, 재정운용과 공공부문 혁신 등 네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구 부총리는 "2차 소비쿠폰과 할인 축제 등으로 소비 회복 모멘텀을 확산하고 지방 중심 건설투자 보강, 추경(추가경정예산) 신속 집행으로 내수 활
"문화, 국력의 핵심···K-컬처 종합 대책 수립"
김용민 앵커지금까지 제45회 국무회의 함께 보셨습니다.관련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국무회의 듣고 오셨는데, 핵심 내용 짚어주실까요?차현주 앵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수석 보좌관 회의도 주재했습니다.회의 주요 의제,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 통상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는 매주 목요일에 열리지만, 연휴가 끝난 직후인 월요일 회의를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했습니다.주제가 문화산업이었는데요, 어떤 이유였을까요?차현주 앵커 지금을 문화산업 진흥의 골든타임이라고 평가했는데요.정부는 이 골든타임을 지속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나요?차현주 앵커캄보디아에서 발생한 한인 이슈 살펴보겠습니다.대통령실에서 TF를 구성할 만큼 사안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 거겠죠.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보십니까?차현주 앵커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조적 파괴 입증' 노벨경제학상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 투데이입니다.1. '창조적 파괴 입증' 노벨경제학상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올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혁신이 어떻게 경제성장을 이끄는지를 규명한 조엘 모키르, 필리프 아기옹, 피터 하위트 등 세 명의 경제학자가 수상했는데요.이들의 연구는 새로운 기술과 생산 방식이 기존 산업을 대체하며, 경제성장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창조적 파괴' 개념을 입증했습니다.수상자 중 한 명인 모키르는 기후변화와 인구 문제 같은 위기도 결국, 발명과 혁신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조엘 모키르 / 2025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역사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완벽한 해답을 주지는 않지만, 우리가 마주한 현실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과제는 기후 변화와 인구 변화입니다. 본질도 해결책도 다른 문제지만, 결국 이 위기를 극복할 길은 스스로 혁신을 통해 나아가는 것뿐입니다."한편, 스웨덴 왕립과학원 측은 이번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세 명이 혁신이 멈추면 성장도 정체될 수 있다는 점을 이론적으로 증명했다며, 경제성장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유지·확장돼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2. 하마스, 마지막 인질 석방···트럼프 "평화 시작"하마스가 마지막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평화가 시작됐다며, 이스라엘 의회 연설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하마스가 휴전 협정에 따라 남아있던 생존 인질 20명을 석방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중동의 역사적 새벽이 밝았다고 전했는데요.그러면서,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전쟁을 끝낼 용기를 가졌다며 이 결정은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오늘은 새로운 중동이 열리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9월 ICT 수출 역대 최대···반도체 두 달 연속 신기록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의 9월 정보통신산업, ICT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특히 반도체가 두 달 연속 사상 최대 수출액을 경신하며 무역수지도 올해 들어 가장 큰 흑자를 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9월 ICT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수출액은 254억3천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 증가했습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액이 166억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9%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두 달 연속 경신했습니다.전화인터뷰 이종환 / 상명대 시스템반도체학과 교수"AI 반도체 응용 분야가 지속적으로 빠른 속도로 확대가 되고 있어서 그에 따른 메모리 수요가 급증을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양산성 문제가 없게 준비를 한다면 충분히 이런 호황이 어느 정도는 지속될 걸로 예상이 되는 거죠."부진했던 디스플레이 수출도 19억 2천만 달러로 1.3% 증가했습니다.IT 기기의 OLED 적용 확대와 휴대전화, 노트북 수요 회복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설명입니다.반면 컴퓨터와 주변기기는 14억7천만 달러로 10.1% 감소했습니다.AI 데이터센터용 보조기억장치의 수요는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수출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여파로 볼 수 있습니다.지역별 수출 동향을 보면 반도체 수출이 많이 증가한 대만 수출액이 42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3.5% 증가를 나타냈습니다.중국과 베트남, EU, 일본 등도 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한편, 지난해 ICT 수입액은 137억 8천만 달러로 10% 넘게 늘었지만, 무역수지는 116억5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KTV 최다희입니다.
9월 동행축제 매출 6천634억···10월 소비행사 계속
모지안 앵커지난 9월 한 달간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동행축제가 열렸습니다.이 기간 매출은 총 6천634억 원을 기록했는데요.정부는 소비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0월에도 통합할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로 총 6천63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이중 온라인 판매액은 6천307억 원입니다.e커버스, TV홈쇼핑, 전통시장몰 등에서 2만7천 개사가 참여했습니다.오프라인에서는 144곳 지역행사와 정책매장 등을 통해 총 327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협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잠실 롯데백화점은 소상공인 50개사와 함께 상생판매전을 3일간 개최하는 등 총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인터뷰 김용현 / 상생판매전 참여 상인"중소 상인들과 같이 어우러져서 이런 공간에서 판매를 하니까 조금 더 시너지 효과도 있고..."상생소비복권도 축제 열기를 끌어올렸습니다.전통시장 등에서 5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최대 2천만 원 당첨 기회가 주어지는 이벤트로, 약 1천만 명이 응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한편 정부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통해 소비 촉진을 이어갈 방침입니다.중기부 동행축제, 산업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부처별 소비 행사를 묶은 통합 축제로 약 3만 개 기업이 참여합니다.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대한민국 통합할인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수·축산물과 생활필수품, 숙박, 여행, 문화서비스, 면세점과 역직구 특별전까지 제조·유통·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가 참여합니다."소비자에게는 자동차, 가전 등에 대한 특별 할인도 제공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조현지)
구 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관세 후속 협의
김경호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합니다.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대미 투자 방식에 대해 이견을 좁힐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구윤철 경제부총리가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15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구 부총리는 3박 5일간의 워싱턴 방문 기간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연차총회 등에 참석해 국제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특히, 이재명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주요국 재무 당국자 면담을 통해 경제협력 기반을 넓힐 방침입니다.구 부총리의 이번 방미의 최대 관심사는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한미 관세협상입니다.구 부총리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대해 빠른 결론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오는 15일(현지시각)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의 회담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한미는 지난 7월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3천500억 달러를 투자에 합의했습니다.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투자할지, 투자 수익에 대한 배분 등에 대해 이견을 보였습니다.미국은 한국에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를 전액 현금으로 집행할 것을 요구했고, 우리나라는 보증을 중심으로 채권, 주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투자하겠다는 입장입니다.대미 투자 펀드 조성을 조건으로 우리 정부가 제시한 '무제한 통화스와프' 등 핵심 쟁점도 협의 사항입니다.국정감사에 출석한 구 부총리도 "1년에 사용할 수 있는 외환 보유액은 150억~200억 달러 수준"이라며 '안정적 외환 조달'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또 우리 외환 사정 등을 지난번 베센트 장관에게 충분히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