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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래가탄 생산공장('82)-왕겨탄 생산('82)-길 따라 풍물 따라('82)-잘 사는 농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양호 진수식('63)-삼척의 남산 절단 공사('63)-세계 최대 요트경기대회('63)-외로운 고아 돕기('63)-미국 캘리포니아 경마대회('63)-故 성의경 컵 쟁탈 제1회 전국 아마추어 권투대회('63)-한·일 친선 유도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강력 항의, 즉각 철회"
모지안 앵커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외교부는 이세키 요시아스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 엄중 항의했습니다.국방부도 이오우에 히로후미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을 초치해 항의하고, 즉각적으로 시정할 것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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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20개국 정상에 APEC 초청 서한···"최고 수준 개최"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20개국 정상을 공식 초청했는데요.대통령실은 정부가 APEC을 최고 수준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이재명 대통령이 APEC 회원국 정상들에게 공식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서한에는 APEC이 지난 3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에 기여했다며, 올해 회의에서 역내 연결성 강화와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APEC 회원국은 21개 나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20개 나라 정상이 초청 대상입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는 물론,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도 서한이 발송됐습니다.다만 각국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APEC을 최고 수준으로 개최하겠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APEC 정상회의를 최고 수준으로 개최해 아태지역 내의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대통령실은 이를 위해 대통령실 내에 관련 TF를 설치했고, 인프라와 문화 행사 등 제반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특히 참가국 정상 대표단과 기업 대표단이 사용할 숙소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이 대통령 "낭비성 예산 조정···민생 중심 효율 편성"
김경호 앵커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이 각 부처에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라고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민생경제 중심의 효율적 예산 편성을 지시했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제31회 국무회의(장소: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국무회의실로 들어섭니다.이 대통령을 포함해 각 부처 장관들과 참모진 모두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입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의대생들이 의정 갈등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일에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교육 당국에 필요한 후속조치를 주문했습니다.관계부처에는 지역·필수·응급의료 공백을 면밀히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서둘러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의대생 여러분도 우리 국민의 건강과 생명 책임지는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각 부처에 관행적이거나 효율이 떨어지는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라고 당부했습니다.우리 경제를 둘러싼 여건이 만만치 않고 민간 기초체력도 고갈된 상태라 내년에도 정부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중요하지만, 한편으론 나라살림의 여력이 그리 많지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국민 의견을 예산 편성 과정에 폭넓게 반영하라는 요구도 덧붙였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민생 경제 중심의 효율적인 예산안을 편성해 주시도록 당부드립니다."이 대통령은 끝으로 오송 지하차도 참사 2주기를 맞아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게 근본적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관계당국에는 국가 참사 관련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 규명, 유가족 지원 조치에 최선을 다하라고 주문했습니다.특히 희생자들을 모욕하는 반사회적 언행
우수 인재 유출 대응···모두의 광장 누적 정책제안 100만 건 돌파
김경호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우수 인재 육성과 유치, 유출 대응에 나섭니다.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윤현석 기자(장소: 국정기획위원회)네, 국정기획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국정위는 17일 오후 4시, 이곳 창성동 별관에서 첨단 산업 분야 우수 인재 육성 및 유치, 유출 대응을 위한 토론회를 엽니다.그동안 정부는 AI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습니다.다만 핵심 인재들이 더 나은 연구 여건 등을 찾아 해외로 가는 사례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국정위는 토론회에서 인재 육성과 유치, 유출 방지에 대한 종합적인 인재 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향후 관련 규제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토론회에는 이한주 국정위 위원장과 홍창남 사회2분과장 등이 참석합니다.기획재정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등 관련 부처를 비롯해 산업계 인사와 전문가도 참석합니다.김경호 앵커국정위 출범이 4주차로 접어들었는데, 각 분과와 TF 활동에도 속도가 붙고 있죠?윤현석 기자네, 그렇습니다.각 분과별로 주요 국정과제의 현안과 쟁점을 조율하고 있습니다.국정운영 5개년 계획 TF는 국정기획분과와 함께 연석회의를 진행, 추진 전략을 논의했습니다.국민주권 강화와 통합 TF는 여러 부처로 분산된 시민참여와 시민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기구 마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활동 기간 반환점을 돈 가운데 국정위의 활동 기록을 담기 위한 백서 발간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국정위는 박홍근 국정기획분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백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고 편집위원 역할과 집필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백서는 두 가지 형태
버튼형·코인형전지 살 때 어린이보호포장을 꼭 확인하세요!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작고 동그란 코인형 전지, 유아가 삼킬 경우 심각한 상해를 입을 수 있는데요.앞으로는 '어린이 보호포장 KC 마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산업부 국표원이 모든 버튼·코인형 일차전지를 '어린이 보호 포장' 대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어린이가 쉽게 개봉할 수 없도록 이중포장 형태가 적용되는데요.내년부터는 포장에 안전그림과 경고문구도 표시합니다.어린이가 전지를 삼킬 경우, 식도·위 등에 화상을 입거나 천공·궤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실제 미국에서도 2020년, 유아가 코인형 전지를 삼킨 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었죠.이후 미 정부는 전지 포장 규정을 담은 '리즈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산업부는 이번에 마련된 포장 기준이 삼킴 사고를 예방할 거라며, 생활용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 탐사, 우린 이제 준비가 됐다
임보라 기자7월 20일은 1969년 인류가 달에 첫발을 디딘 날을 기념하는 '국제 달의 날'인데요.이를 기념하는 토크 콘서트 '우리나라의 달 탐사'가 2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립니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돔 콘서트 형태로 펼쳐지는데요.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무인탐사연구소 대표가 한국의 달 탐사 연구·개발 현황을 들려주고요.강연 중간에는 싱어송라이터 오아(OHAH)의 축하 공연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참가비는 1만 원이며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과천과학관 누리집에서 접수해보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참여 예산 플랫폼 가동···25일까지 의견 접수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예산편성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기재부가 국민참여예산 플랫폼을 개설했습니다.플랫폼에는 관행적으로 지원돼 왔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 등에 대해 국민 누구나 오는 25일까지 의견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기재부는 접수된 제안을 관련 부처와 재정당국 검토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의 미래, '2025 항공보안주간' 개최
임보라 기자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하늘길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항공보안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항공보안주간'이 운영됩니다.오는 16일부터 3일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데요.개막행사를 시작으로 AI 위해물품 자동판독기·X-ray 장비 등 선진기술를 선보이는 전시가 펼쳐집니다.'오늘도 무사GO' 캠페인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는데요.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안검색이나 폭발물 처리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최되고요.채용설명회에서는 항공보안요원·승무원 등 직무 소개와 함께 1대1 취업 상담을 제공합니다.항공보안 종사자들을 위한 사격왕 선발대회·항공보안 경진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부 "대학과 의대생 복귀 방안 마련할 것"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의대생 복귀에 따른 후속조치를 주문하자 교육부가 대학과 함께 방안을 마련해 의대 교육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학은 교육여건과 학사 상황을 고려해 학생들이 충실히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는 행정,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이미 학교에 복귀해 교육 받고 있는 학생들도 안정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감사원 "무더위 쉼터, 지역 특성 반영해야"
모지안 앵커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의 기세가 거세지면서 정부의 대응책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감사원 감사 결과 일부 정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거나 기후 영향 예측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인 무더위 쉼터.올여름 무더위 쉼터는 전국에 5만5천여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녹취 김진희 /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 과장"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공공시설, 민간시설을 포함해서 저희가 폭넓게 지정, 운영하고자 합니다."감사원이 정부의 기후위기 적응, 대응실태를 감사한 결과, 대표적인 폭염 대책인 무더위 쉼터가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 에너지 바우처 수급자 수와 해당 지자체의 쉼터 수용 가능 인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0.18에 불과했습니다.지역별 폭염 취약 정도에 대한 고려 없이 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특히 쉼터로 지정된 곳 84%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경로당으로, 외부인 이용이 어렵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아 효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감사원은 또 질병관리청의 신종 질병 대응 방식도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기후 보건 영향평가 시 미래 예측 없이 과거 추세만 분석하고 있어 활용성이 낮다고 봤습니다.실제 감사원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에선 2080년에는 폭염 사망자 수가 2010년 대비 30배로 뛰는데, 질병청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과거 10년간 사망자 수나 감염병 환자 신고 건수 등만 단순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또, 질병청이 감염병 진단 시 확보한 병원체를 국가 병원체 자원 은행에 적극 제공하지 않고 있어 분석, 평가 등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감사원은 질병청에 미래
KTV 대한뉴스 (1751회)
6월 소비자상담 23.6%↑···OTT 계정공유 피해 증가
모지안 앵커6월 한 달 소비자상담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넘게 늘었습니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T 피해 상담이 크게 증가했고, 무더위로 인한 냉방기기 상담도 많았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6월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5만1천908건에 달했습니다.지난해 같은 달보다 23.6% 늘어난 수치입니다.특히 OTT서비스 피해가 두드러졌습니다.관련 상담이 7배 넘게 증가했습니다.상담 사례로 계정공유 서비스 피해가 대표적입니다.하나의 OTT 계정을 여러 명이 공유해 비용을 나누는 건데, 사업자가 서비스를 중단하고 잠적하는 경우입니다.전화 인터뷰 김준권 / 한국소비자원 데이터활용지원팀장"소비자가 4개월 이용권을 구매하면서 1만 6천 원을 결제했는데, 사업자가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생겼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만료기간을 1년 단위로 맞춰야 한다면서, 1년 이용권 결제를 요구한 겁니다. (소비자는) 4만 원을 송금했고, 이후에 사업자가 서비스를 중단하고 일방적으로 연락이 끊어진 사례입니다."무더위에 냉방기기 상담도 증가했습니다.전월과 비교했을 때 선풍기 관련 소비자 상담이 3배 급증했습니다.고장이 나도 고객센터 연결이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에어컨 상담도 늘었습니다.제품 자체의 결함에도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소비자상담이 대부분이었습니다.아울러 신용카드 스미싱, SNS 계정 정지 등과 관련한 상담도 늘었습니다.소비자원은 피해 발생 시 거래내역과 증빙서류를 챙겨, 1372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24로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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