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막사이사이 시상식('69)-남대문 KAL 빌딩 준공식('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제4회 특수조합 업적 경진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7회 저축의 날 기념식('70)-학생 저금통 전시회('70)-학교은행 개점('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70)-제8회 전국 여성대회('70)-여의도 시범아파트 기공식('70)-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뮌헨 기능올림픽 금메달 선수('73)-아시아·서태평양 지역 사회복지대회('73)-제3회 대한민국 건축과 사진 전람회('73)-여류 화가 한국화전('73)-여군창설 23주년 기념식('73)-한일 고교 야구대회 경기('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대한뉴스 7 (483회)
한국정책방송원
9월부터 비닐 대신 '절연테이프'···보조배터리 기내 관리 보완
김경호 앵커올해 초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로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이 강화됐죠.배터리를 따로 보관하도록 비닐 봉투가 제공됐는데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다음 달부턴 절연 테이프만 제공된다고 합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 1월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이후 바뀐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선반에 두지 않고 앞좌석 포켓에 두거나 승객이 직접 가지고 있도록 하고, 비닐백에 넣거나 금속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붙이도록 했습니다.하지만 이로 인해 배출되는 비닐 쓰레기가 급증해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규정을 바꿉니다.먼저 항공사의 비닐 봉투 제공이 중단됩니다.대신 항공사 수속 카운터와 보안검색대, 탑승구, 기내 등에서 필요한 승객에게 절연테이프를 제공합니다.다만, 승객이 자율적으로 비닐 봉투 등 다른 방식의 단락방지 조치를 취하는 것은 허용됩니다.또 국적항공사의 모든 항공기는 기내에 격리보관백을 2개 이상 필수로 탑재하도록 했습니다.기내에서 보조배터리나 전자기기에서 화재가 날 경우, 초기 화재 진압 후 해당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해 2차 피해를 막기 위해섭니다.기내 선반에는 온도감응형 스티커를 붙입니다.선반 내부의 온도가 오르면 스티커의 색이 변하는데 이를 통해 승무원이나 승객이 선반 내 온도 상승을 빨리 인지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화재 발생에 대비한 승무원의 훈련도 강화합니다.정기적인 훈련이 이뤄지고 있지만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내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압훈련을 실시하고, 항공사별 훈련법도 개정할 방침입니다.이와 함께 승객들을 대상으로 보조배터리 기내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안내도 강화합니다.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는 시점부터 이동하는 과정에서 구역별로 지정된 승무원이 선반 보관 금지에 관해 구두 안내하고, 기내 안내방송도 2회 이
6월 출생아 증가율 '역대 최대'···혼인 건수도 급증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계속해서 취재기자와 열별 출생 통계도 짚어보겠습니다.김유리 기자, 6월 출생아 수 증가율이 역대 6월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고요?김유리 기자그렇습니다.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9천953명으로 조사됐습니다.1년 전보다 9.4% 늘었는데요.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6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출생아 수가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는데요.지난해 7월부터 12개월 연속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거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 그러니까 '합계출산율'도 늘었습니다.6월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06명 증가했습니다.이어서 연령별 출산율을 살펴보겠습니다.30대에서 특히 출산이 두드러지는 모습이고요.20대 초반을 제외하고는 모든 연령대에서 출산율이 증가했습니다.김경호 앵커30대가 출산 증가세를 주도하는 모습이군요.출산율의 선행 지표인 혼인 건수도 늘었다고요?김유리 기자맞습니다.계속해서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혼인 건수는 출산의 선행 지표라고 볼 수 있죠.6월 혼인 건수도 1년 전보다 증가했습니다.함께 그래프로 보시겠습니다.올해 6월 혼인 건수는 1만8천487건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보다 9.1%, 약 1천500여 건 늘었는데요.작년 4월부터 15개월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2분기 혼인 건수도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했고요.상반기 누적으로, 결혼은 11만7천800건이 넘는 거로 집계돼, 201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김경호 앵커네, 하반기까지 이런 상승 흐름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그런가하면 지난
산업부, 13조8천억 역대 최대 예산···AI·재생에너지 중점
임보라 앵커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습니다.AI 전환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 핵심 과제 투자가 대폭 늘어났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13조8천778억 원 편성했습니다.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먼저 AI 투자를 2배 이상 늘립니다.2030년까지 자율제조 AI 공장을 500개 이상 구축할 계획입니다.또 로봇, 드론 등 피지컬 AI 개발 예산을 2배 확대합니다.스마트가전 등 첨단제품에 필요한 국산 AI반도체도 개발합니다.첨단·주력 산업에는 26.4% 늘어난 1조6천458억 원 투입합니다.반도체 분야는 실제 생산공장과 같은 환경을 축소해 만든 '미니팹'을 구축합니다.이를 통해 국내 소부장 제품 시험과 시장 출시를 돕습니다.자율운항선박 등 조선 기술에는 1천786억 원 지원합니다.가격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춘 하이망간 배터리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재생에너지 예산은 올해보다 42% 늘어난 1조2천703억 원입니다.이를 활용해 에너지고속도로 등 차세대 전력망을 확충할 방침입니다.녹취 문신학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서해안 전력망 조기 구축과 U자형 한반도 전력망 완공에 필요한 HVDC(초고압직류송전) 핵심 기술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원전 예산은 5천194억 원으로 6.2% 증액했습니다.특히 2031년까지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혁신제조기술을 국산화할 예정입니다.통상 대응 예산은 67.8% 늘어난 1조7천353억 원입니다.무역보험기금 6천억 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지원 바우처를 신설합니다.공급망 안정화에는 약 2조 원 투입합니다.소재부품기술 개발과 경제안보품목의 수입 다변화를 지원합니다.지역 균형 성장에는 8천835억 원 투자
민·관 'K-교통 얼라이언스' 출범···교통 격차 해소
임보라 앵커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합동 K-교통 얼라이언스'가 오늘 출범했습니다.국토교통부와 현대차가 공동 주관하는 얼라이언스는 교통안전 강화와 격차 해소, 데이터 협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4가지 전략을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국토부는 이를 통해 교통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에 대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올해 안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 "유럽, 트럼프 평화 노력 방해"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러 "유럽, 트럼프 평화 노력 방해"러시아 크렘린궁이 유럽이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노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전쟁은 멈추지 않겠다고 못 박았는데요.자세한 내용, 확인해보시죠.지난 31일, 러시아 크렘린궁은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크라이나 평화 중재가 유럽의 반대로 좌초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그러나 정치·외교적 해법을 원한다면서도, 전쟁을 멈추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은 평화로 향하고 있지만, 유럽은 우크라이나를 부추기며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드미트리 페스코프 / 크렘린 대변인"트럼프 대통령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우리는 이를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반면, 유럽은 이런 노력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권의 터무니없는 강경 노선을 묵인하고 조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유럽 각국은 푸틴 대통령은 영토 포기를 거부하며 진정한 평화를 원치 않는다며 러시아 주장에 강하게 반박했습니다.2. 브라질 "미 관세 보복 서두르지 않겠다"다음 소식입니다.브라질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도 즉각 맞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법적인 대응 수단은 검토하되, 협상 여지를 남겨 해법을 찾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요.자세히 보시죠.지난달 29일,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미국이 브라질산 품목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지만 당장은 보복하지 않겠다며 협상을 우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브라질 외교부는 무역 당국에 대응 카드 검토를 지시했습니다.법에 근거한 상응 조치 가능성을 따지되, 협상 창구는 열어두겠다는 메시지입니다.미국의 이번 관세 조치로 브라질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오르테·소베맘 젖병세척기, 전량 자발적 리콜 실시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영아의 젖병을 세척하는 데 쓰이는 '젖병세척기'.최근 SNS에서 젖병세척기가 깨졌다는 글이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커졌는데요.소비자원은 오르테와 소베맘 젖병세척기 제품에서 내부 부품 파손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세척이나 건조 과정에서 고온다습한 환경과 진동에 노출되면, 부품에 균열이 가능성이 있었던 겁니다.해당 제품들은 28일부터 자발적 리콜이 시작됐습니다.총 3만여 대로, 일정 기간에 제조된 제품은 환불·교환 조치가 이뤄지고 나머지 동일 모델은 무상 수리가 제공됩니다.이 제품들을 구입했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사업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콜 절차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재 처리 120일로 단축···절차 간소화
모지안 앵커정부가 최장 4년까지 소요되던 산재 처리 기간을 오는 2027년까지 평균 4개월로 단축합니다.과거 사례를 통해 인과성이 입증된 경우에는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등의 일부 절차를 생략하기로 했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노동자가 업무상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받으려면 특별진찰과 역학조사, 판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야 합니다.이로 인해 산재 처리 기간은 평균 7개월, 최장 4년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산재 처리 기간을 평균 120일로 단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과거 사례로 인과성이 확인된 경우 검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입니다.우선 근골격계 질병의 경우 의료기관의 특별진찰을 생략합니다.질병이 다수 발생하는 내장인테리어목공과 건축석공, 환경미화원 등 32개 업종이 대상입니다.특별진찰에 그동안 평균 166일가량 소요됐습니다.특별진찰 생략 대상 업종은 향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녹취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향후 건설업 시스템비계공, 방수공 등 현장에서 제안된 직종에 대해 노사·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확대해 나가겠습니다."질병과 유해물질 간 상당한 인과관계가 확인됐을 때는 연구기관의 역학조사를 생략합니다.광업 종사자의 원발성 폐암과 반도체 제조업 종사자의 백혈병 등이 대표적입니다.역학조사는 평균 604일 넘게 걸렸습니다.앞서 특별진찰 결과 업무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판정위원회 심의를 생략합니다.업무 관련성이 강하게 추정되는 경우 근로복지공단의 재해조사만으로 처리합니다.정부는 올해 연말까지는 장기 미처리 사건을 중점적으로 처리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고광현 전병혁 /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내년부터는 산재 국선대리인을 처음 도입해 산재 노동자에게 무료 법률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b
모지안 앵커산업통상자원부 예산도 역대 최대 규모인 13조 8천억 원으로 편성됐습니다.마찬가지로 인공지능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재생에너지 확산에도 중점을 뒀습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13조8천778억 원 편성했습니다.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먼저 AI 투자를 2배 이상 늘립니다.2030년까지 자율제조 AI 공장을 500개 이상 구축할 계획입니다.또 로봇, 드론 등 피지컬 AI 개발 예산을 2배 확대합니다.스마트가전 등 첨단제품에 필요한 국산 AI반도체도 개발합니다.첨단·주력 산업에는 26.4% 늘어난 1조6천458억 원 투입합니다.반도체 분야는 실제 생산공장과 같은 환경을 축소해 만든 '미니팹'을 구축합니다.이를 통해 국내 소부장 제품 시험과 시장 출시를 돕습니다.자율운항선박 등 조선 기술에는 1천786억 원 지원합니다.가격경쟁력과 안정성을 갖춘 하이망간 배터리 사업도 새로 추진합니다.재생에너지 예산은 올해보다 42% 늘어난 1조2천703억 원입니다.이를 활용해 에너지고속도로 등 차세대 전력망을 확충할 방침입니다.녹취 문신학 /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서해안 전력망 조기 구축과 U자형 한반도 전력망 완공에 필요한 HVDC(초고압직류송전) 핵심 기술 개발을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원전 예산은 5천194억 원으로 6.2% 증액했습니다.특히 2031년까지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혁신제조기술을 국산화할 예정입니다.통상 대응 예산은 67.8% 늘어난 1조7천353억 원입니다.무역보험기금 6천억 원을 출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지원 바우처를 신설합니다.공급망 안정화에는 약 2조 원 투입합니다.소재부품기술 개발과 경제안보품목의 수입 다변화를 지원합니다.(영상취재: 박
산업 현장의 핵심 인력, 외국인근로자(E-9) 4차 신청 안내
김현지 기자외국인근로자와 함께 일하고 싶은 사업장은, 이번 4회차 고용허가 기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신규 고용허가 신청이 이뤄지는데요.고용허가 규모는 총 1만8천여 명으로,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으면 탄력배정분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특히 이번 회차부터는, 외국인력 배정기준인 '점수제' 항목을 핵심 항목 위주의 '가·감점'으로 개편해 운영하는데요.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간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뒤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누리집에서 고용허가를 받으면 됩니다.신청결과는 다음 달 20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분기 월평균 가계소득 506만5천 원···지출 1.7% 증가
김경호 앵커올해 2분기 한국의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06만5천 원으로 1년 전보다 소폭 올랐습니다.반면 소비 역시 늘어 월평균 지출은 387만6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통계청이 발표한 올 2분기 가계 동향 조사 결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06만5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올 1분기보다는 20여만 원 줄었지만 1년 전 같은 기간보다는 2.1% 증가했습니다.가계소득 대부분은 근로소득으로 319만4천 원을 차지했고, 사업소득과 이전소득이 뒤를 이었습니다.통계청은 물가 상승을 감안하면 실질 소득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가구당 월평균 지출은 1.7% 증가한 387만6천 원으로 조사됐습니다.항목별로는 소비지출은 1년 전보다 0.8% 늘었습니다.소비지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항목은 음식 숙박으로 45만7천 원을 사용했고, 이어 식료품·비주류 음료 지출에 42만3천 원을 사용했습니다.반면, 주류와 담배, 의류 신발 등의 일반 지출은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소비 지출은 경상조세와 가구 간 이전지출 등에서 지출이 늘면서 4.3% 증가했습니다.1분기 6.9% 감소했던 이자비용은 1.9% 늘었습니다.녹취 이지은 / 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많이 감소한 품목이 교통·운송이나 가정용품·가사서비스 부분에서 지출액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 세부 품목을 또 보시면 자동차나 가전기기 등 내구재 지출 금액, 금액이 큰 내구재의 지출 금액이 낮아지면서 물가를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을 감소시켰다고 보았습니다."소득 5분위별로 보면 소득 상위 20%의 소득은 0.9% 증가해 1천74만3천 원을 기록했습니다.지출은 494만3천 원으로 소비지출 항목 가운데 음식과 숙박 지출이 15.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반면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전년
'에너지 슈퍼위크'···APEC 에너지장관회의·기후산업박람회
모지안 앵커'에너지 슈퍼위크'를 맞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APEC 에너지장관회의가 동시에 열렸습니다.전 세계 에너지 리더와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전략을 논의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조태영 기자기후산업국제박람회(장소: 27일, 부산 벡스코)제철소에 투입되는 사족보행 로봇입니다.온도 센서로 화재 설비 이상을 점검하고, 외부 균열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인터뷰 최자영 / 포스코 수석연구원"안전 리스크를 저감하는 효과도 있고요.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서 설비 이상을 감지함으로써 설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전시장 바닥 한쪽에는 태양광 모듈이 설치됐습니다.직접 밟아볼 수도 있습니다.인터뷰 정규만 / 태양광 시공업체 젠코 대표"얼마나 이게 불안전하고 안전에 취약한지 위험한지 알려드리면서 모듈의 어떤 문제점을 보여주고... RE100을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했습니다)."이번 박람회에 약 540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AI와 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했습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올해 신설된 에너지고속도로관에는 이렇게 기업들이 차세대 전력망을 선보였습니다."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안보를 강조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에너지와 인공지능 두 축의 영향으로 기후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각종 규제와 제도를 혁신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겠습니다."APEC 에너지장관회의(장소: 27일, 누리마루APEC하우스)같은 날 APEC 에너지장관회의도 열렸습니다.21개 회원국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민간기업 등 30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