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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호 진수식('63)-삼척의 남산 절단 공사('63)-세계 최대 요트경기대회('63)-외로운 고아 돕기('63)-미국 캘리포니아 경마대회('63)-故 성의경 컵 쟁탈 제1회 전국 아마추어 권투대회('63)-한·일 친선 유도대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름다운 한려수도('84)-어린이 동요 부르기('84)-유니버설 발레단 창립공연('84)-제11회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 연맹 회장기 쟁탈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에서 합동 회갑잔치('62)-희극 30년 잔치('62)-한일 대학 축구('62)-케네디 대통령 멕시코 방문('62)-일하는 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랑한 여름철('71)-육군 여군 간부후보생 졸업·임관식('71)-전천후 하역장('71)-학생봉사활동('71)-영국과의 친선 축구('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 와이즈맨 클럽 제55차 세계대회('82)-조생종 벼('82)-정부청사 이전('82)-성낙원 공개('82)-제19회 목우회전('82)-올림픽 기념주화 발행('82)-문화재 발굴('82)-궁도 선수단 개선('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판문점 적십자 회담('75)-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75)-학도 호국단 간부 입영 교육('75)-세계 기독교 반공 연합대회('75)-서예전('75)-주산 10단 달성('75)-제29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탄 채탄('61)-하버드대학교 합창단('61)-세 쌍둥이 위성('61)-한일 친선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마부대 결단식('66)-제7대 해병 사령관 취임식과 전임 전역식('66)-뽕나무 마을 조성('66)-금의환향한 영웅('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 출시···뮤직 빼고 월 8천500원
김경호 앵커광고 없이 시청하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많이 사용하시죠.구글이 올해 안에 기존 프리미엄 상품에서 뮤직을 뺀 라이트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음원 서비스 끼워팔기 논란에 대해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하자 자진 시정안을 내놓은 건데요.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국내 시장에서 유튜브 뮤직 끼워 팔기 논란이 일었던 구글의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8년 출시했는데, 광고 없이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기준 월 1만4천900원의 요금에 음원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까지 함께 가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구글의 이러한 끼워 팔기를 놓고 논란이 일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조사에 들어갔고, 이에 구글이 구체적인 자진 시정 방안을 제출했습니다.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출시하겠다고 제안한 겁니다.기존 유튜브 프리미엄에서 뮤직을 뺀 상품으로 월 요금은 8천500원입니다.녹취 김문식 /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이에 따라 유튜브뮤직이 없는 동영상 서비스만을 구매하기 원하거나 유튜브뮤직이 아닌 멜론, 지니 등과 같은 다른 국내 음악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기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유튜브라이트를 구독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 출시 이후 최소 1년간 가격을 유지하고, 기존의 프리미엄 가격도 1년간 올리지 않는데 합의했습니다.이와 별도로 소비자 할인 혜택과 음악 산업 지원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상생 방안도 내놓았습니다.먼저 국내 소비자들에게 75억 원 규모의 2개월 연장 무료체험 혜택을 제공합니다.유튜브 라이트 신규 이용자에 더해 기존의 프리미엄 이용자가 라이트 상품으로 전환 시 두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또 통신사 같은 재판매사와 제휴해 유튜브 프리미엄라이트 구독자들에게 약 75억 원 규모로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예정입니다.<b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날씨 (25. 07. 16.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현재 전국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점차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대가 들어오면서,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고요.특히,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내일까지 경기남부와 충남 지방에 최대 2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와 호남에도 150mm 안팎의 물폭탄이 쏟아지겠는데요.오후부터 중서부와 전북의 빗줄기가 거세지겠고, 시간당 30~5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많은 비가 예상되는만큼 대비를 해야할텐데요.우선, 하천이나 저지대는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하게 물이 불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또 조금이라도 침수된 지하차도와 도로는 절대 지나가지 말고 만약 차량이 물에 잠겼다면 즉시 시동을 꺼야 하고요.감전 위험이 있는 전신주나 전기시설 근처로 접근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미세먼지농도는 '좋음'수준으로 공기질이 깨끗하겠습니다.오늘도 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과 대전 26도, 대구 27도, 강릉은 30도가 예상됩니다.비는 주말까지 길게 이어질텐데요.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재생에너지 활용 '스마트 온실'···온도 유지·탄소 절감
김용민 앵커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무탄소 농업'이 활성화될 전망입니다.김현지 앵커전기 생산과 냉, 난방을 핵심으로 한 3중 열병합 시스템이 개발돼 실증에 성공했는데요.연중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탄소도 감축할 수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전라북도 전주시)200평 규모의 스마트 온실.가지마다 싱싱한 토마토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온실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을 통해 6개월 넘게 안정적으로 재배 중입니다.냉방과 난방, 전기가 이 시스템의 핵심입니다.녹취 이상민 / 한국기계연구원 미래농생명공학연구단장"농촌에서 생산되는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와 그리고 태양열, 히트펌프를 활용해서, 온실에서 필요로 하는 전기와 냉방, 난방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3중 열병합 시스템이 되겠습니다."수소 연료전지를 스마트팜에 적용한 최초 사례기도 합니다.연료전지로 자체 발전한 전기를 온실에서 쓰고, 남는 전기는 판매까지 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이유리 기자 dbqls7@korea.kr"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기존 온실용 시스템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 이상 낮추고 운영비도 3분의 1 넘게 줄였습니다."기존 시스템의 단점도 극복했습니다.그동안은 주로 단일 에너지원을 사용해 날씨나 계절에 따라 에너지 생산량이 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녹취 박진영 / 한국기계연구원 무탄소발전연구실 선임연구원"이번 시스템은 여러 가지 신재생에너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날씨나 계절에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온실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특히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온실 냉방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흡착식냉동기를 활용하면 여름철 온수를 냉수로 바꿀 수
수입 물가 5개월 연속 하락···"환율 하락 영향"
김현지 앵커지난달 수입 물가가 다섯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33.86으로 앞선 달보다 0.6% 내렸습니다.한은은 "국제유가가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수입물가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앞선 달보다 1.1% 내린 126.95로 집계되며 석 달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훈부 "홍범도·계봉우 전시관 건축 관련 절차 조속히 완료" [정책 바로보기]
김유영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바로보기입니다.홍범도·계봉우 전시관이 준공 2년째 '무허가' 상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사실 확인해보고요, 해외직구와 관련한 개인통관 고유부호가 내년부터 어떻게 더 안전하게 달라지는지 살펴봅니다.1. 보훈부 "홍범도·계봉우 전시관 건축 관련 절차 조속히 완료"최근 언론 보도에서 2023년 말 준공된 전시관 건물이 아직 카자흐스탄 당국의 준공 승인도 받지 못해 무허가 상태로 관람객을 받고 있고, 전시관 건물 누수로 인한 곰팡이, 전시패널 탈착 등 문제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이에 대해 국가보훈부는 "전시관 건축 관련 관계기관·단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관련 절차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 2021년 8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면서 그 후속 조치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 지역의 홍범도 장군 기념공원 부지 내에 전시관 조성사업이 새롭게 추진됐는데요, 당시 국가보훈처와 크즐오르다 주정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협의를 거쳐 크즐오르다 고려인협회를 사업주체로 정해 국고보조 지원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국가보훈부는 지난 4월, 실무진을 현지로 파견해 크즐오르다 정부를 방문해 전시관 허가 등에 대해 논의 한 바 있고, 건물 누수 등의 문제와 관련해 4월 초 현지 재외공관을 통해 상황을 인지했으며, 당시 실무진을 파견해 건물 누수 보수공사와 전시물 재부착 등의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사업 주체인 크즐오르다 고려인협회장의 잦은 교체 등으로 인허가 절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정부는 관계기관 등과 긴밀히 협의해 전시관 건축 관련 절차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2. 해외직구 시 '개인통관 고유부호' 내년부터 더 안전해집니다!해외직구를 하거나, 개인물품이 세관을 통과
KTV 대한뉴스 7 (455회)
'이사 충실의무 확대·3%룰' 상법개정안 의결
김경호 앵커국무회의 주요 안건 살펴봅니다.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의결됐습니다.임신 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사용 보장도 한층 더 강화됩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 ske0610120@korea.kr1.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조항이 담겼고요.이른바 '3% 룰'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현행 법은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을 뽑거나 해임할 때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각각 3%'까지 인정하고 있는데요.이를 '합산 3%'로 바꾸겠다는 것입니다.소수 주주를 보호하고, 이사회의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인데요.'3% 제한 규정'은 1년 뒤 시행될 예정입니다.2. 임신공무원 모성보호시간 하루 2시간 사용 보장저출생 극복을 위한 법 개정안이 오는 22일부터 시행됩니다.앞으로 임신 초기 또는 후기인 여성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사용'이 하루 2시간 보장됩니다.지금까지는 복무권자가 승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었는데요.앞으로는 신청하면 반드시 허가해야 합니다.또 남성공무원이 임신한 배우자의 검진에 함께 갈 때 '동행 휴가'를 사용할 수 있고요.배우자 출산 이전에도 '출산 휴가'를 쓸 수 있게 바뀝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20개국 정상에 APEC 초청 서한···"최고 수준 개최"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20개국 정상을 공식 초청했는데요.대통령실은 정부가 APEC을 최고 수준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이재명 대통령이 APEC 회원국 정상들에게 공식 초청 서한을 보냈습니다.서한에는 APEC이 지난 30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과 번영에 기여했다며, 올해 회의에서 역내 연결성 강화와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APEC 회원국은 21개 나라로, 우리나라를 제외한 20개 나라 정상이 초청 대상입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이시바 일본 총리는 물론, 러시아 푸틴 대통령에도 서한이 발송됐습니다.다만 각국의 참석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APEC을 최고 수준으로 개최하겠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재명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APEC 정상회의를 최고 수준으로 개최해 아태지역 내의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대통령실은 이를 위해 대통령실 내에 관련 TF를 설치했고, 인프라와 문화 행사 등 제반 사항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특히 참가국 정상 대표단과 기업 대표단이 사용할 숙소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문제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
감사원 "무더위 쉼터, 지역 특성 반영해야"
모지안 앵커해를 거듭할수록 폭염의 기세가 거세지면서 정부의 대응책도 중요해지고 있는데요.감사원 감사 결과 일부 정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지 않거나 기후 영향 예측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일시적으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설인 무더위 쉼터.올여름 무더위 쉼터는 전국에 5만5천여 곳에서 운영 중입니다.녹취 김진희 /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 과장"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공공시설, 민간시설을 포함해서 저희가 폭넓게 지정, 운영하고자 합니다."감사원이 정부의 기후위기 적응, 대응실태를 감사한 결과 대표적인 폭염 대책인 무더위 쉼터가 지역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지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역별 에너지 바우처 수급자 수와 해당 지자체의 쉼터 수용 가능 인원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0.18에 불과했습니다.지역별 폭염 취약 정도에 대한 고려 없이 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겁니다.특히 쉼터로 지정된 곳 84%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경로당으로, 외부인 이용이 어렵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아 효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감사원은 또 질병관리청의 신종 질병 대응 방식도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기후 보건 영향평가 시 미래 예측 없이 과거 추세만 분석하고 있어 활용성이 낮다고 봤습니다.실제 감사원의 시나리오 분석 결과에선 2080년에는 폭염 사망자 수가 2010년 대비 30배로 뛰는데, 질병청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과거 10년간 사망자 수나 감염병 환자 신고 건수 등만 단순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또, 질병청이 감염병 진단 시 확보한 병원체를 국가 병원체 자원 은행에 적극 제공하지 않고 있어 분석, 평가 등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41회)
대통령실 브리핑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대통령실 브리핑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부산서 개최···한국 '첫 유치'
김용민 앵커세계유산을 지정하고 보존 방안을 논의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내년 개최지로 부산이 최종 선정됐습니다.김현지 앵커우리나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의장국이 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현지시간 15일 프랑스 파리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내년 제48차 회의 개최국으로 한국을 최종 선정했습니다.우리 정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개최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데, 내년 7월로 예상됩니다.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매년 세계유산을 새로 등재하거나 보존·보호를 논의하는 국제회의입니다.196개 세계유산 협약국 대표단과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세계유산 관계자 3천여 명이 참석합니다.세계유산위는 1977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열렸고 동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서 개최됐습니다.우리나라는 지난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지 38년 만에 처음으로 회의를 열게 됐습니다.석굴암과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과 종묘가 한국의 첫 세계유산으로 이름을 올린 지난 1995년을 기준으로 하면 30년만입니다.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유치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세계유산이 처음 등재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또,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최응천 / 국가유산청장"국가유산청은 개최 도시로 선정된 부산시와 협력해 대한민국의 문화적 경제적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가유산청은 조만간 논의를 거쳐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입니다.(영상제공: 국가유산청 / 영상편집: 최은석)의장단은 내년 위원회 기간 열리는 회의 날짜와 시간, 의사 진행 등을 확정합니다.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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