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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질서 확립('71)-남북회담('71)-암스테르담에서 한국 주간 행사('71)-경희 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 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앙 선발대회('67)-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 대회('67)-지방 문화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제7함대 기함 인천에 기항('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비둘기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 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의원 연맹총회('73)-제4305회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중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 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독도·울릉도 조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귀순 어부 자유의 품으로('66)-백경호 귀향('66)-자유의 빛 전기 탑 점화식('66)-제4회 청룡상 시상식('66)-제5회 신라문화제('66)(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귀성길('83)-이산가족 찾기('83)-제14회 대이북 부모 조상 합동경모대회('83)-가을 미술 대전('8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 상하원 의원단 접견···"구금사태 재발 않길"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을 계기로 미 상하원 의원단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우리 전문 인력 구금사태가 재발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고, 미 의원들도 비자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한미 관세협상 과정에서 외환시장 불안이 야기될 우려가 있지만, 양국이 '상업적 합리성'이 보장되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 (25. 09. 23. 13시)
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1. 이 대통령, 뉴욕 도착···내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첫 공식일정으로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회장을 만난 데 이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섭니다.2. 뉴욕서 한미일 외교장관 개최···3국 협력 논의현지시각으로 현지시각으로 22일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참석해 3국 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3. 8월 생산자물가 0.1%↓···SKT 요금 인하 영향지난달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따라 통신 요금을 내린 영향으로 8월 생산자물가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1% 내린 120.12로, 석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4. 과기정통부, 주요 기업 CISO와 긴급 보안점검회의 개최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 오전 국내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 최고책임자들과 함께 긴급 보안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른 해킹사고에 따라 기업들의 보안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5. 전국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하락9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기름 값이 둘째 주보다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휘발유는 리터당 0.2원 내린 1659.5원, 경유는 0.1원 내린 1530.1원으로 집계됐으며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6. '공연·전시 할인권' 173만 장 추가 배포정부가 25일부터 총 173만 장에 달하는 공연 전시 할인권을 추가 배포합니다.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발급되며, 발급받은 할인권은 차주 수요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이 대통령, 뉴욕 동포간담회···"대한민국 자랑스럽게 만들 것"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뉴욕 동포간담회 (장소: 현지시간 22일, 미국 뉴욕)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박수로 맞이합니다.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300명의 우리 동포들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재외국민들이 본국을 걱정하는 일이 오랫동안 있었던 거 같다며 이제는 대한민국이 동포들을 생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전 세계인들이 잠시 걱정했지만 대한민국은 아주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문화강국으로, 군사, 경제 강국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위대함은 우리 국민의 위대함에서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군사적으로, 외교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우리가 세계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한민국 국민임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꼭 만들도록 하겠습니다."이 대통령은 아울러 재외국민 투표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 국민이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재외 투표 제도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간담회에 참석한 뉴욕한인회장은 최근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에 대해 이 대통령의 즉각적 결단으로 근로자들이 빠르게 돌아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이어 이 대통령이 국민 한 명 한 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직접 지켜봤다며, 730만 해외동포 한 명 한 명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
이 대통령, 블랙록 회장 접견···AI 협력 MOU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늘 새벽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회장을 만났는데요.우리 정부와 블랙록은 인공지능(AI) 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뉴욕에서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장소: 뉴욕 JFK 국제공항)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방미 첫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회장인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번 접견을 계기로 우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랙록이 손잡고 한국을 아시아의 인공지능(AI)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를 통합한 인프라를 한국에 구축하고, 아시아 태평양을 아우르는 거점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입니다.글로벌 협력구조가 마련돼 한국은 주요 기관투자자, 산업파트너들과 함께 앞으로 5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공동으로 준비합니다.녹취 하정우 / AI미래기획수석 "기대 효과는 분명합니다. 한국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AI인프라 허브 구축 논의를 주도하며 글로벌 자본과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거점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대통령실은 한국 정부와 블랙록이 태스크포스를 결성해 투자 관련 실행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투자를 위해 조성하는 펀드에는 국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래리 핑크 회장은 이번 접견에서 이 대통령 리더십에 힘입어 한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정치, 경제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경제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이제 유엔총회 외교전을 준비합니다.(영상취재: 구자익
한미일 외교장관 "한반도 비핵화 원칙 견지"
임보라 앵커한미일 외교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대북 억제 태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대북정책과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한미일 3국은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계기에 외교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은 대북 대화 재개를 비롯해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 해결의 실질적인 진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X가 바꾼 대한민국 시간지도(다큐 13부)
광복 80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역사상 빛나는 순간들을 기억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우리나라 고속철도의 발전사를 조명하며, 일제강점기의 수탈과 전쟁의 폐허를 딛고 철도를 재건하던 과정, 그리고 산업화와 연탄 혁명의 기반이 되었던 철도의 역사를 살펴본다. 이어 고속철도의 필요성이 제기된 배경에서 출발해 2004년 세계 다섯 번째, 아시아 두 번째로 고속철도를 개통한 과정을 다루고, 2010년 '산천'이라는 토종 고속열차의 등장을 통해 세계 네 번째 고속철도 기술 보유국이 된 역사적 순간을 보여준다. 나아가 철도가 지역을 하나로 잇는 연결망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확장되는 비전을 제시한다.1. 프롤로그, 속도의 혁명- 시속 300km의 속도로 한국 사회에 '반나절 생활권'을 열어준 고속철도-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 일상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고속철도의 의의- 고속철도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교통수단이 된 발전사 재조명2. 철도의 재건과 문화- 1899년부터 시작한 철도의 역사, 일제강점기 수탈의 통로로 쓰였던 시기- 광복과 한국전쟁을 거치며 초토화 된 철도, 휴전 후 국가 재건의 최우선 과제- 태백선과 정선선 개통하며 연탄 혁명으로 이어져 산업화에 이바지- 무궁화호, 새마을호, 대통령 전용 열차 등 다양한 열차들의 등장- 경로잔치, 신혼열차 등 단순한 교통을 넘어 삶의 무대로서 국민들과 함께한 철도3. 고속도로 등장과 철도의 위기-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철도의 물류·여객 주도권의 역할 축소- 한때 사양 산업으로 밀려난 철도가 다시 교통수단의 중심으로 돌아오게 된 배경- 늘어난 자동차와 고속도로 교통체증 등의 문제로 논의된 교통수단 대책- 일반철도, 고속도로, 고속철도 세 가지 방안 중 경제성, 안정성, 수송량을 고려해 고속철도를 선택4. D-day 2004.3.30. 고속철도 추진과 도전<
소비쿠폰 2차 신청 시작···"매출 증대 기대"
김용민 앵커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됐습니다.김현지 앵커1차 소비쿠폰으로 효과를 본 소상공인들은 이번 2차 지급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통인시장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유인용 씨.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녹취 유인용 / 통인시장 상인 "평상시보다 손님이 좀 많이 오셨죠.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소비회복은 수치로도 나타났습니다.소비쿠폰 지급 이후인 8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111.4로 7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소상공인 경기전망지수도 8월 반등한 뒤 9월엔 올해 최고치를 나타냈기 때문입니다.2차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소상공인들은 1차 소비쿠폰에 이어 2차 소비쿠폰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녹취 유인용 / 통인시장 상인 "아직은 추석 물건 사시기가 조금 이르니까 아마 다음 주부터는 많이 오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음식점과 편의점, 마트 등에서 주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난 1차 소비쿠폰.시민들은 2차 소비쿠폰 역시 가족 식사와 생필품 구매에 사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다가올 추석 성수품 구매에 사용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녹취 김기영 / 서울시 중구 "생필품 이런 거 또 살 거에요. (성수품 구매를) 조금 간단하게라도."한편 2차 소비쿠폰은 1차 때와 달리 소득 자산 수준에 따라 전 국민의 90%만 받을 수 있습니다.신청은 카드사 누리집과 앱 등에서 가능합니다.방문의 경우 거주지 주민센터에선 주말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군 장병은 복무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지급받아 부대 주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신청 첫 주인 22일부터 금요일까
푸틴, '뉴 스타트' 1년 연장 제안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 투데이입니다.1. 푸틴, '뉴 스타트' 1년 연장 제안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의 마지막 핵무기 통제 협정, '뉴 스타트'를 1년간 연장하자고 제안했습니다.협정 만료를 앞두고 핵 군축 대화의 물꼬를 트려는 시도로 해석되는데요.'뉴 스타트'는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핵탄두와 미사일·폭격기 배치를 제한하는 협정으로, 오는 2026년 2월 5일 만료됩니다.푸틴 대통령은 1년간의 임시 연장 의사를 밝히며, 러시아는 준비가 돼 있다며, 다만, 미국도 같은 입장이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2026년 2월 5일 이후에도 러시아는 전략무기감축 조약의 핵심 제한을 1년간 지킬 준비가 있습니다. 다만, 이 조치는 미국도 같은 태도를 보일 때만 가능할 것입니다."이와 관련해, 미국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입장을 직접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알고 있으며, 곧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언급은 대통령께서 직접 하실 겁니다."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며 양국 간 대화가 중단된 상황에서 이번 제안이 군축 협상 재개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2. 유엔, 위기 대응 단결 촉구창립 80주년을 맞은 유엔이 세계 각국을 향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단결을 촉구했습니다.유엔의 원칙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유엔총회 의장 아날레나 베어보크는 이번 80주년 행사가 단순한 창립 기념을 위한 자리가 아닌 세계가 직면한 여러 위기에 맞서기 위한 단결하는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기후 변화를 비롯해 전쟁 등 오랫동안 지속해온 여러 문
정부, '보편적 청년정책' 추진···일자리·자산 형성 지원
김용민 앵커국민주권정부 청년정책 추진방향이 발표됐습니다.저소득·취약 계층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정책으로 전환하는데요.김현지 앵커'괜찮은 일터' 확산부터 자립 기반 마련까지 청년 생애주기에 맞춘 정책을 추진합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청년 세대는 일자리 문제와 주거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습니다.청년 고용률은 45.1%, 기업 채용 규모는 줄며 고용 여건은 악화하고 있습니다.10명 중 4명은 원하는 일자리가 없어 '그냥 쉬고' 있습니다.80% 넘게 전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주거비도 부담입니다.녹취 윤창렬 / 국무조정실장 "현실 속의 청년들은 여전히 취업난, 높은 주거비, 생활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책의 체감도 또한 낮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정부가 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개편합니다.핵심은 지원 대상을 청년층 전체로 확대해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겁니다.사회 진입과 자립 기반 마련, 사회 참여 등 모든 청년의 생애주기에 맞춘 정책을 추진합니다.정부는 먼저 '괜찮은 일터' 확산에 나섭니다.노동법을 준수하는 기업 정보를 민간 채용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AI 노동법 상담도 제공합니다.장기간 쉬고 있거나 취업이 어려운 청년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연결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도 확대합니다.또, 주거와 자산 형성 등 자립 기반 조성 지원을 강화합니다.3년 만기에 정부 기여금을 최소 6%, 최대 12%로 확대한 '청년미래적금'을 신설해 청년층 초기 목돈 마련을 지원합니다.내일준비적금 대상도 현행 군 복무 병사에서 초급간부까지 확대합니다.무주택, 저소득 청년에게 매달 최대 20만 원씩 2년 동안 지원하는 월세 지원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전환하고 지원 대상도 단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늘 새벽 미국 뉴욕에 도착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회장을 만났는데요.우리 정부와 블랙록은 인공지능(AI) 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뉴욕에서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장소: 뉴욕 JFK 국제공항)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 일정에 돌입했습니다.방미 첫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회장인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번 접견을 계기로 우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블랙록이 손잡고 한국을 아시아의 인공지능(AI) 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재생에너지와 데이터센터를 통합한 인프라를 한국에 구축하고, 아시아 태평양을 아우르는 거점으로 확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입니다.글로벌 협력구조가 마련돼 한국은 주요 기관투자자, 산업파트너들과 함께 앞으로 5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 AI와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필요한 대규모 투자를 공동으로 준비합니다.녹취 하정우 / AI미래기획수석 "기대 효과는 분명합니다. 한국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AI인프라 허브 구축 논의를 주도하며 글로벌 자본과 기업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거점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대통령실은 한국 정부와 블랙록이 태스크포스를 결성해 투자 관련 실행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투자를 위해 조성하는 펀드에는 국내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래리 핑크 회장은 이번 접견에서 이 대통령 리더십에 힘입어 한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정치, 경제 상황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경제 일정을 소화한 이 대통령은 이제 유엔총회 외교전을 준비합
오늘의 날씨 (25. 09. 23.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 오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내륙지역은 오늘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아침기온은 20도를 밑돌며 선선했는데요.낮에는 서울이 27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높겠고요.대부분 낮기온이 아침보다 10도 가량 크게 오르겠습니다.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늦은 밤에 남해안으로 확대되겠고,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80mm 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미리 대비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오늘도 먼지 걱정 없이 대기질이 쾌청하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 27도, 세종 24도, 광주 28도, 대구는 25도가 예상됩니다.비는 모레 새벽, 수도권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이면 잦아들겠고요.주말까지 비소식이 잦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동안전 비상···CCTV·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김용민 앵커최근 학교 주변에서 아동을 노린 접근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지역 사회가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김현지 앵커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들이 곳곳을 순찰하고, CCTV가 24시간 통학로를 촬영합니다.강재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강재이 기자(장소: 지난 9일, 제주 서귀포시)CCTV 화면에 다급히 달아나는 차량이 포착됐습니다.그 직전, 운전자는 지나가던 초등생에게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겠냐고 유인했습니다.학생이 번호판을 확인하려 하자, 곧바로 도주했습니다.최근 아동을 노린 범죄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 불안이 커졌습니다.인터뷰 전찬주 / 대전 초등학생 학부모 "뉴스 나올 때마다, 큰 위험은 없겠다 생각하지만 신경 쓰이고 걱정이 되는 건 있습니다."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사회가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시민 자율방범대는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지킵니다.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살피고, 아이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려줍니다.인터뷰 유성철 / 대전시 자율방범연합대 "저희 자식 같은 아이들, 요즘 매스컴 상에 떠도는 유괴 사건들 대비해서 저희 동네인 만큼 저희가 가만히 있을 수가 없겠더라고요."아동안전지킴이도 학원가나 놀이터 등 아이들 생활공간을 살핍니다.아동복지법에 근거해 경찰청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킴이들이 유괴 같은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과 지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CCTV 관제센터는 24시간 통학로를 지켜봅니다.비상벨이 울리면 관제센터가 즉시 현장을 녹화하고, 경찰이 출동합니다.늦은 시각까지 문을 여는 가게도 아이들의 대피처가 됩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 "이렇게 학교 주변엔 아동안전지킴이 표지가 붙은 가게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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