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경축 광복 제16주년('61)-황지선 기공('61)-담배 만들기대회('61)-베를린 소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원양어업의 주요 기지('70)-한국군 종합휴양소 준공('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 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일교포 학생 500여 명 내한('69)-경북 농업센터 기공식('69)-경북 경주 임업 시험장 기공식('69)-비닐 손가방 만들기('69)-농어촌 학교에 오르간 보내기 운동('69)-야외조각 작품 전시회('69)-학생들의 농촌 봉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개든 경기('81)-제8회 대학생 조국순례 대행진('81)-군인 자녀들의 군대 체험('81)-대학생 아르바이트('81)-YMCA 해양 캠프('81)-한국걸스카우트 창립 35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복 80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만나는 그날의 의미
김현지 기자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여행 떠나보시면 어떨까요?(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오는 31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광복절 특집전이 진행됩니다.특집전에서는 독립운동가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유적지 등 여행지 33곳을 소개하는데요.독립 정신을 조명하는 전시 정보와 서울, 군산 등 도보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역사 여행지 50여 곳에 숨겨진 태극기를 찾아 응모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됐는데요.오디오 관광 해설 서비스 '오디(Odii)' 앱에서는 광복 여행지 이야기 재생 이벤트가 열립니다.광복 역사의 현장을 여행하며 독립운동의 숭고함을 가슴에 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조현 외교장관 "조선업 협력, 미측과 적극 협의"
모지안 앵커조현 외교부 장관은 조선업 협력이 호혜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미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조 장관은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과 함께 HD현대 울산 조선소를 방문해 조선업 협력이 동맹 발전을 위한 핵심축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조 장관은 한국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양국 간 조선 협력을 본격 진행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구체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관급 6명 추가 인선···교육 최교진·여가 원민경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 6명과 차관급 10명 인사를 단행했습니다.교육부 장관에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에 원민경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 추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교육부 장관 후보자에는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이 지명됐습니다.중학교 교사로 시작해 40년간 교육계에 몸담은 인사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원민경 변호사가 발탁됐습니다.대통령실은 원 후보자에 대해 "국회 성평등 자문위원회 등을 거치며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위해 활동해 온 법조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입니다.서울대 분배정의연구센터 대표를 역임하면서 소득불평등 해결과 공정한 경제체제를 연구해왔습니다.금융위원장 후보로는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과 특임교수가 낙점됐습니다.이 후보자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역임한 경력이 있습니다.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정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가 임명됐습니다.대통령실은 장관급 인사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논문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조금 더 저희가 자료를 찾아보는데 집중하고 있고, 특히 기고한 것들도 꼼꼼히 보는 것으로 모든 검증의 강도들은, 또 업무의 강도들은 더 세졌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차관급 10명 인사도 단행됐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는 김영수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단장, 2차관에는 김대현 전 문체부 종무실장이 임명됐습니다.조달청장에는 백승보 조달청 차장, 통계청장에는 안형준 통계청 차장, 농촌진흥청장에는 이승돈 국립농업
이 대통령, 방미 앞서 방일···23일 한일 정상회담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먼저 개최합니다.이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는데요.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일 3국 협력이 더 공고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 앞서 일본을 방문합니다.앞서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주했던 한일 정상이, '셔틀 외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겁니다.이 대통령은 23일부터 1박 2일간 일본에 머물며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 등을 함께 합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번 방일을 통해 양 정상 간 개인적인 유대 및 신뢰 관계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두 정상의 회담 테이블에는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현안과 한미일 협력, 인적 교류와 경제 협력 등 다양한 의제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정상 회담을 통해, 두 정상이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발판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거라고 밝혔습니다.방일 일정을 마친 뒤, 이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으로 향합니다.한일 정상회담에 이어 한미 정상회담을 잇따라 진행하며, 한미일 공조 의지를 강조할 전망입니다.일본 정부도 이 대통령의 방일 소식을 발표하며, 현재 전략 환경에서 한일 관계는 물론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 홍역환자 1.4배 늘어···72.1%는 '해외서 감염'
모지안 앵커올해 국내 홍역환자는 68명으로, 지난해보다 1.4배 늘었습니다.환자 열에 일곱은 해외에서 감염돼 온 것으로 나타났는데요.질병청은 출국 전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해외여행이 많은 휴가철, 홍역 감염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지난 9일 기준, 국내에서 홍역 환자 68명이 발생했는데, 지난해보다 1.4배 늘었습니다.특히 열에 일곱은 (72.1%·49명) 해외에서 감염돼 들어와 확진된 사례였습니다.다녀간 뒤 감염자가 나온 국가로는 베트남(42명)이 가장 많았습니다.남아공(3명)과 우즈벡, 태국, 이탈리아, 몽골(각 1명) 에서도 유입됐습니다.환자 절반(54.4%)은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였습니다.질병청은 홍역은 백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면역 형성기간을 고려해 출국 2주 전 접종을 당부했습니다.전화인터뷰 김동근 / 질병청 호흡기감염병 대응TF 팀장"홍역은 전파력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홍역 유행 국가에 방문 예정인 분들은 최소 2주 전에 홍역 백신인 MMR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특히, 면역력이 약한 12개월 미만 영아는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그리고 4세에서 6세 소아는 두 차례의 MMR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는 게 중요하다고 질병청은 강조했습니다.성인은 면역의 증거가 없는 196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에 대해 최소 한 차례 접종이 권장됩니다.발열과 발진, 콧물, 기침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홍역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공기 중 전파가 가능해, 환자와의 접촉이나 침방울로도 쉽게 감염됩니다.때문에 증상이 보이면 타인과 접촉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한 뒤 가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율' 적용
모지안 앵커14일부터 영세하거나 중소 규모인 신용카드 가맹점에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306만여 곳의 가맹점이 적용 대상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14일부터 연 매출이 30억 원 이하인 신용카드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듭니다.매출액 구간에 따라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적용 대상은 영세, 중소 가맹점 306만8천 곳으로,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95.7%를 차지합니다.가맹점의 매출액에 따라 신용카드는 0.4%에서 1.45%, 체크카드는 0.15%에서 1.15%의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습니다.결제대행업체 하위가맹점 186만4천 개, 16만6천 개의 택시 사업자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올해 상반기 개업한 사업자 가운데 매출액 규모가 영세, 중소가맹점에 해당하는 16만 1천 개에는 수수료 차액이 환급됩니다.전화인터뷰 이민형 /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 사무관"우대수수료율을 소급 적용해서 각 카드사에서 수수료를 환급하기로 결정했고, 환급조치는 25년 9월 26일 이전에 이뤄질 계획입니다."상반기에 개업했다가 폐업한 가맹점도 수수료 환급 대상에 포함되며, 환급 대상 여부와 환급액은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도권 덮친 물벼락···중대본 1단계 가동
모지안 앵커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호우 대처를 위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비구름을 품은 정체전선이 북상했습니다.강한 비구름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시간당 20㎜에서 40㎜의 거센 비를 뿌렸습니다.김포에는 13일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227㎜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고양과 인천 장봉도에도 2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렸습니다.강한 비구름대가 경기 북부까지 영향을 끼치면서 오후 한때 동두천과 연천에는 시간당 5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 특보를 발령했습니다.내일(14일) 오전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오전 사이 중부지방에 시간당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행정안전부는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지하차도와 하천변 등 침수 취약구간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를 지시했습니다.또 반지하주택과 지하주차장 등 상습 침수 지역을 미리 살피라고 주문했습니다.중대본은 밤사이 비가 이어지는 만큼 기상 상황과 산사태, 홍수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면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국민에게는 폭우 상황 속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l
산업재해 경제제재 본격화···과태료·과징금 추진
김경호 앵커산업재해 발생 기업에 대한 정부의 경제적 제재가 본격화됩니다.안전 조치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와 함께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한 과징금 도입을 추진합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지난 국무회의에서 중대재해법으로 대형 건설사가 처벌받은 전례가 없다고 지적한 이재명 대통령.기업들이 안전 비용을 확보하도록 과징금 도입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노동을 하는 곳에서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안전 조치를 안 하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 되는 거죠."정부가 산업재해 발생 기업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본격화합니다.우선 안전과 보건 조치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방안을 마련합니다.법 위반으로 다수가 사망하거나 사망 사고가 반복될 경우 과징금 제도도 도입합니다.과징금 규모는 매출액의 일정 비율로 정하거나 정액 방식 중 실효적인 방법을 찾는다는 설명입니다.영업 정지와 입찰 제한 기준을 동시 2명 이상 사망에서 연간 다수 사망으로 확대합니다.영업 정지 요청 후에도 사망 사고가 재발할 경우 인허가 취소 규정을 신설합니다.사법적 제재에 필요한 수사와 감독도 강화합니다.중대재해가 아닌 경우에도 고용부 장관의 긴급작업중지 명령 도입을 검토합니다.지자체에 근로감독권을 부여하고, 근로자 대표가 추천하는 명예산업 안전감독관 위촉도 의무화합니다.하청 업체에 대한 원청 책임도 강화합니다.하청 근로자를 포함한 재해 현황과 재해 방지책 등 기업에 공시 의무를 부여합니다.산재 예방 능력을 갖춘 수급인을 선정하는 의무와 절차 도입도 검토합니다.안전한 일터 신고센터 개설과 함께 신고 포상금 지급 방안도 마련합니다.정부는 다음 달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향후 5개년 계획을 수립하
독립유공자 6명 유해, 광복 80년 만에 봉환
김경호 앵커미국과 캐나다 등에 안장돼 있던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가 광복 8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정부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조국을 향한 발걸음, 끝나지 않은 길'을 주제로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식을 거행했습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아직 타국에 외로이 잠들어 계신 분이 많다며, 정부는 불굴의 용기와 기개로 일제에 항거했던 분들을 끝까지 찾아 기리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복 80주년 경축식···'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기념 경축식이 열릴 예정입니다.자세한 일정,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우선 개최 장소와 시간 등이 궁금한데요.최다희 기자네, 올해는 광복 80주년, 1945년 8월 15일, 일본으로부터 빼앗긴 나라를 되찾은 지 꼭 80년이 되는 해입니다.하늘 위 태극기가 다시 펄럭이던 그날을 기리며 오는 15일 서울에서는 대규모 경축식과 축제가 열립니다.우선,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됩니다.독립유공자 유족과 국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약 2천500명이 참석하는데요.올해 경축식 주제는 '함께 찾은 빛, 대한민국을 비추다'로, 광복의 순간과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국민 모두가 주인이라는 뜻을 담았습니다.단상에는 80개의 태극기가 비치되고,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이 무대에 올라 80주년의 상징성을 더합니다.김경호 앵커행사 순서도 궁금한데요.개막과 함께 특별한 무대가 준비됐다고요.최다희 기자네, 막이 오르면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리랑 랩소디'가 울려 퍼집니다.어린이의 맑은 목소리 위로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80년간 성장해 온 대한민국의 여정을 그려냅니다.경축식은 국민의례와 경축공연,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지는데요.특히, 이번 만세삼창에서는 AI 기술로 재현한 김구 선생의 영상이 무대에 등장합니다.1946년 제1주년 광복절 당시 외쳤던 만세삼창 장면을 구현해 참석자들이 역사적인 순간 속에 있는 듯한 연출을 더합니다.또, 올해는 311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이 가운데 독립유공자 고(故) 이은숙 님의 후손을 포함한 5명은 현장에서 직접 포상을 수여받을 예정입니다.김경호 앵커저녁에는 무대를 옮겨서
외국인 노동자 차별·인권침해 반복···"철저히 재발 방지"
모지안 앵커외국인 노동자 100만 시대입니다.하지만 산업 현장에는 차별과 인권 침해가 여전한데요.정부는 제도 보완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경기도 안산시 다문화특구)고향 방글라데시를 떠나 27년째 한국에 거주 중인 라지 씨.최근 7개월간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습니다.기술과 경험도 외국인이라는 이유 앞에 무력했습니다.인터뷰 라지 / 방글라데시"일 여러 가지 알아요. 기술이 있어요. 근데 외국 사람이니까 무조건 안 된다고 그렇게 말해요. 그런 거 좀 마음이 아프죠. 5개월 일하고 돈 안 주는 데도 있었어요. 월급."임금체불, 고함과 욕설 등 부당 대우는 낯설지 않은 일입니다.인터뷰 라지 / 방글라데시"막 소리 질러요. 막 욕도 하고요.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것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이 많이 있어요. 따뜻하게 한마디 말하면, 예쁘게 좀 말해주면 외국 사람 멀리 와서 일하니까 마음도 좋은데..."(장소: 전남 나주 벽돌공장)최근에는 비닐에 묶인 채 지게차에 실린 외국인 노동자 영상이 SNS에 퍼지기도 했습니다.한 전문가는 문제 원인을 구조에서 찾았습니다.외국인 노동자 상당수가 열악한 경영 여건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이런 환경에서 부당 대우 되풀이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겁니다.전화인터뷰 이규용 /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근로 감독 행정들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데, 행정력이 다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워낙 많다 보니까...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 사업주를 모두 지원해줄 수 있는 시스템들이 전반적으로 점검될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제36회 국무회의(장소: 12일, 대통령실)정부는 대응에 나섰습니다.12일 국무회의
합참의장 "연합연습 빌미 적의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
모지안 앵커김명수 합참의장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정례 한미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앞두고 1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현장 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연합연습을 빌미로 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작전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김 의장은 이어 대항군 전쟁수행모의본부를 방문해 한미 연합방위 역량을 한 차원 격상시킬 수 있도록 급변하는 안보상황과 전쟁양상을 반영해 대항군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