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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축 광복 제16주년('61)-황지선 기공('61)-담배 만들기대회('61)-베를린 소식('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하기 봉사단 봉사활동('73)-대한무역진흥공사의 사옥 이전('73)-접착제 생산 수출('73)-가눈썹 수출 활기('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미래의 음악('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 경기('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대성리 죽마을('82)-조국순례 대행진('82)-한 · 중 현대 서화전('82)-스쿠버 여름학교 수상훈련 실시('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남북관계 정상·안정화 일관되게 추진"
임보라 앵커정부는 남북관계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 전환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상화, 안정화 조치를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통일부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이재명 정부의 대북 긴장완화 조치를 평가 절하한 것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통일부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남북 모두의 성의 있는 자세와 지속적인 행동 조치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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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장관 "북미대화, 트럼프 리더십 기대"
임보라 앵커조현 외교부 장관이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조 장관은 북미대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뭔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외교장관 기자간담회 (장소: 14일, 정부서울청사)조현 외교부 장관의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미대화를 위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북미대화를 위한 물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묻자, 지난달 미국 방문에서 있었던 대화를 소개했습니다.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등에게 지금 상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미 측이 호응했다는 겁니다.녹취 조 현 / 외교부 장관 "그래서 현재 진행 상황은 이것을 어떻게 보느냐,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뭔가 될 것을 기대한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다만, 미국은 북한이 핵을 보유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에, 북한은 핵 보유국으로서 대화에 나선다는 입장인 만큼, 접점을 찾는 것을 과제로 내다봤습니다.조 장관은 여러 가지 '밀당'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북미 정상 간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가정적 상황이라 답변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그러면서도 외교는 희망을 근거로 해서도 안 되지만, 희망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조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실용외교의 철학이 실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재명 정부에 대한 '반일 오해'를 불식시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조 현 / 외교부 장관 "어떻게 보면 이례적으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모두 실사구시를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이기 때문
브라질, 미 관세로 아사이 수출 직격탄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브라질, 미 관세로 아사이 수출 직격탄미국이 브라질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세계적인 슈퍼푸드로 떠오른 아사이 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현지 생산자들은 생계에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됐다며 우려를 표했는데요.자세한 상황, 확인해 보시죠.브라질 아사이 산업이 미국의 50% 고율 관세 조치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습니다.생산량과 가격이 크게 하락해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데요.수출길이 막히며 현지 생산자들은 국내 판매를 고려하고 있지만, 새로운 유통망과 소비 패턴에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아사이 보울과 스무디는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어왔지만, 이번 관세로 가격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주요 소비 지역에서는 아사이가 '사치품'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녹취 아모림 테이셰이라 / 아사이 수확 농부"미국의 고율 관세로 생산량과 가격이 하락했어요. 아사이 사업을 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이미 관세의 영향을 느끼고 있어요."녹취 칼리 콰레스마 / 아사이 생산자"이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대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요. 현실에 맞춰 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만 하는 거죠."한편, 브라질산 아사이는 지난 10년간 생산량이 15만 톤에서 200만 톤으로 급성장했는데요.그러나 미국과의 무역 협상이 어려워지며 국제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할 전망입니다.2. 이스라엘, 82년 만에 최고 기온 전망다음 소식입니다.전 세계가 폭염에 시달리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82년 만에 최고 기온을 경신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특히 동부 지역은 54도를 넘길 것으로 예측되면서, 보건 당국은 주의를 당부했는데요.기록적인 폭염이
복지부 장관 "필수의료 적정 보상···2030년까지 수가 정비"
임보라 앵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저평가된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비용 분석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가 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중증 환자와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자주 대응해야 하는 필수의료 분야.외과와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이 대표적인 필수의료 과목입니다.의료 행위의 난도에 비해 보상, 즉 수가가 낮아 필수의료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습니다.의료 사고 발생 가능성과 그에 따른 법적 부담 또한 의료진들이 필수의료 지원을 피하는 이유입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역 내 필수의료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필수의료 강화 계획을 밝혔습니다.우선 저평가된 필수의료 수가를 지속적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녹취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비용 분석을 통해 2030년까지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해서 적정 보상이 이뤄질 수 있게끔 수가 체계를 정비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의료 사고에 따른 법적 부담도 완화합니다.공적 자금으로 의료 사고를 배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형사 제도도 개선합니다.의료진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도 구체화하기로 했습니다.간담회에서 의료진들은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복귀한 전공의들이 내실 있는 수련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정 장관은 앞으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영상취재: 이정윤, 김은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국가 위한 희생, 두텁게 지원"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가족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국가를 위한 희생에 예우는 높게 지원은 두텁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독립유공자 후손 등 80여 명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가졌습니다.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입니다'란 주제로 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조국 독립에 일생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유공자들의 명예를 지키는 일은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들의 큰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또, 대한민국이 보훈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에 대한 희생에 예우는 높게, 지원은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이런 말은 앞으로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도록 국가를 위한 희생에는 예우도 높게, 지원은 두텁게 하겠습니다.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들이 남은 여생을 불편함 없이 보내실 수 있도록 각별히 챙겨 가겠습니다."이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을 한다는 것이 원칙이 되어야 한다며 독립 투쟁의 역사와 정신을 우리 미래 세대가 계승하고 기억하도록 선양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최근 해외에서 유해가 봉환돼 국립묘지에 안장된 문양목, 임창모, 김덕윤 등 독립운동자들의 후손도 자리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늦었지만 그토록 염원하셨던 조국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독립유공자 후손 오찬 - 광복 80주년 경축사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 오찬 - 광복 80주년 경축사 관련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대표 80인, 이 대통령에 '빛의 임명장' 수여
임보라 앵커내일 저녁 광화문 광장에서는 국민임명식이 진행됩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대표 80명이 전하는 빛의 임명장을 직접 받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국민임명식은 국민대표 80인이 광화문광장 중앙에 설치된 원형 무대에 오르며 시작됩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대표에게 직접 임명장을 받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80인의 국민대표들은 광복 이후 80년간 민주주의, 경제 성장, 과학 기술,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성과를 거둔 분들과 우리의 일상을 담담히 챙겨온 평범한 시민들, 함께 잘사는 세상을 위해 애써온 분들입니다."국민대표 80인은 자신이 직접 쓴 임명장을 가지고 무대 위로 올라 대형 큐브에 순서대로 놓습니다.이후 대통령 내외가 무대에 올라 국민대표 4인과 함께 마지막 임명장을 내려놓을 예정입니다.대통령 내외와 무대에 함께 오르는 국민대표 4명도 공개됐습니다.광복군 독립운동가였던 목연욱 지사의 1945년 8월 15일생 아들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국민대표로 선발됐습니다.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참여 기업인 이연수 NC AI 대표와 올해 칸국제영화제 학생 부문에서 한국 최초로 1등 상을 받은 영화감독 허가영 씨도 국민대표 4인으로 참여합니다.한편 국민임명식에는 국민대표 80인 외에도 사전신청으로 선정된 국민 약 3천 명이 초청됐습니다.초청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경호 펜스 바깥쪽으로는 국민 누구나 와서 행사를 참관할 수 있습니다.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도 선제 대비에 나섰습니다.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 관계기관과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합니다.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안전펜스와 병목구간, 지하철 역사 등 인파 사고 우려 구역을 중점 관리할 계획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
가짜 정수기 필터 밀반입 적발···"민생 범죄 차단"
임보라 앵커유명 정수기 필터의 중국산 모조품을 국내로 밀반입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관세청은 대응본부를 꾸려 이런 '민생 품목 밀수'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지게차에 가득 쌓인 상자들.유명 정수기 필터 상표가 적혀있지만, 모두 모조품입니다.중국에서 만든 가짜 필터를 상표와 원산지를 위조해 정품으로 속인 것입니다.심지어 성능 시험 결과, 염소와 중금속 제거 기능이 떨어져 시중 유통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국내 업체가 이 필터를 밀반입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려다 관세청에 적발됐습니다.이처럼 불법 식·의약품을 수입하거나 총기, 마약류를 밀수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올해 상반기 관세청의 '민생 범죄 단속 건수'는 871건, 적발 금액으로는 2조2천억 원이 넘습니다.관세청은 '민생 범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경제 국경 민생 범죄 대응 본부'를 만들었습니다.조직화하는 '민생 범죄'를 국경 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겠다는 취지입니다.녹취 이명구 / 관세청장 "민생범죄의 대다수가 경제국경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제국경 단계에서 이를 조기에 차단하면 단속 효율성 뿐만 아니라 국민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사회적 피해를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관세청은 대응 본부를 중심으로, 위험 정보 수집 활동을 늘릴 계획입니다.공항과 항만의 수입 물품 선별 검사도 확대할 예정입니다.또 국내 유관기관과 해외 관세 당국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민생 범죄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영상제공: 관세청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
"지역 경제회복 총력···지방 세컨드홈 세제 혜택 확대"
임보라 앵커정부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1주택자가 지방에 두 번째 집을 구입하면 세제 특례를 주고, 지역 건설사의 공공공사 절차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강조했습니다.구 부총리는 "지금 모든 자원과 인프라가 수도권으로 집중돼 경제의 뿌리인 지방으로 순환되지 않아 우리 경제의 성장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가 동맥경화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정부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 우리 경제에 피가 통하도록 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중심 건설 투자 보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먼저 오랜 기간 부진했던 지방 건설 투자 확대에 나섭니다.1주택자가 지방에 두 번째 집을 구입할 경우 세제 특례를 현재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 관심 지역까지 확대합니다.또한,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주택가액 제한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양도세와 종부세, 재산세 공시가격은 4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합니다.취득세 취득가액 3억 원 이하 기준 역시 12억 원 이하로 확대해 세금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비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때에는 취득세를 내년까지 중과 배제하고, 50%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구 부총리는 또 SOC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기준금액을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상향하고, 평가 항목도 지역의 전략사업을 우대하도록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건설사가 신속히 공사를
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수석·보좌관회의 관련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오늘 오후 5시 5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후, 국가 핵심과제···재생에너지 획기적 확대해야"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집중호우 등 기후 문제는 이제 국가적 대응이 필요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재난 유형에 따라 국가 대응 시스템을 재정비하라고 주문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7회 수석·보좌관회의(장소: 용산 대통령실)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수석 보좌관회의.이 대통령은 먼저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제 기후 문제가 국가적 핵심 과제가 됐다며 재난 유형별로 종합적인 국가 대응 시스템을 재구축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예방, 대응, 복구의 전 과정에서 걸쳐서 단계별 매뉴얼 구축, 관련 인프라 정비, 예산 확충에 나서야 되겠습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어차피 가야할 길이라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재생 에너지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거라고 밝혔습니다.이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전기요금 상승이 동반되는데, 국민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동의를 구해야 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소비자 심리 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소상공인 절반 이상은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효과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 같은 소비 회복 움직임이 멈추지 않아야 할 거라며 2차 내수 활성화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호 앵커정부가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추가 주택 구입 시 세제 특례 부여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건설사가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공사 절차도 개선합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강조했습니다.구 부총리는 "지금 모든 자원과 인프라가 수도권으로 집중돼 경제의 뿌리인 지방으로 순환되지 않아 우리 경제의 성장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그러면서 "수도권과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하면 우리 경제가 동맥경화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정부는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 우리 경제에 피가 통하도록 하겠습니다."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 중심 건설 투자 보강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먼저 오랜 기간 부진했던 지방 건설 투자 확대에 나섭니다.1주택자가 지방에 두 번째 집을 구입할 경우 세제 특례를 현재 인구감소지역에서 인구감소 관심 지역까지 확대합니다.또한, 인구감소지역에서는 주택가액 제한을 대폭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양도세와 종부세, 재산세 공시가격은 4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합니다.취득세 취득가액 3억 원 이하 기준 역시 12억 원 이하로 확대해 세금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비수도권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때에는 취득세를 내년까지 중과 배제하고, 50%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구 부총리는 또 SOC 사업에 대한 예비 타당성 조사 기준금액을 5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상향하고, 평가 항목도 지역의 전략사업을 우대하도록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경제부총리"건설사가 신속히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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