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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증('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산악 사진전('70)-미국 부통령 내한('70)- 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급 공무원 선발('61)-기술교육 장려('61)-하기 야영훈련('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하와이 화산 폭발('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산강 유역 개발('80)-우수 공무원 포상('80)-무선 장거리 중계소('80)-육사생도 울릉도 방문('80)-물놀이 조심('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시 도시가스 남부공장 기공('71)-민족복음화 운동요원 강습회('71)-새 무용 매스게임 강습회('71)-학생 봉사활동('71)-제2회 동북아시아 대학생 야영대회('71)-여학생 전용 수영교실 설치('71)-여름철의 건강을('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개든 경기('81)-제8회 대학생 조국순례 대행진('81)-군인 자녀들의 군대 체험('81)-대학생 아르바이트('81)-YMCA 해양 캠프('81)-한국걸스카우트 창립 35주년 기념 국제야영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산개발('64)-식량증산('64)-미스 유니버스 선발('64)-역도산 추모 한일 친선 프로레슬링대회('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희여고 학생 봉사단('67)-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전투경찰 발대식('67)-유니버시아드 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막에 세운 한국의 꿈(다큐 4부)
열사의 사막인 중동에서 땀 흘렸던 한국인 건설 노동자들은 지금 어디에, 어떤 모습을 살고 있을까? 그들은 이름 없이 세월 뒤편으로 물러났지만, 1970년대 석유파동으로 인해 나라의 경제가 크게 흔들리고 어려울 때의 위기를 기회로 만든 숨은 영웅들이다. 대규모 건설 현장 수주 경험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이었던 한국이 당시 최대 해상 공사였던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베일 산업항, 20세기 최대 토목 공사로 불리는 리비아 대수로를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었던 저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가족의 생계와 국가의 명운을 어깨에 지고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중동 건설 근로자들. 이들이 일궈낸 한국 건설의 신화를 만난다.1. 프롤로그 한국 건설의 신화- 주베일 산업항부터 리비아 대수로 건설까지, 열사의 사막에서 이룩한 해외 건설! 불가능 위에 세워진 한국 건설의 신화는 어떻게 가능했을까?2.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인천문화관광해설사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김창해 씨- 40여 년 전 정수 직종으로 떠난 이라크 알 무 사이브 화력발전소 건설 현장- 열사의 사막을 견딘 이유는 오직 가족의 생계- 당시 그의 엽서와 추억의 물건을 찾아 떠난 국립항공박물관. 7, 80년 전 중동 건설 붐을 항공 문화 측면에서 조명한 중동행 비행기에 오른 사람들 특별전에 참여하며 기증했는데.. 창해 씨가 가족과 주고받은 엽서와 당시 근로자들 숙소에 비치되어 있던 월간지 밀물까지 살펴본다. 3. 중동행 비행을 통해 중산층에 오른 정경석 씨 부부 - 1984년, 신혼 3개월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정경석 씨. 경석 씨 역시 가족의 생계를 진 가장이자 회사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 관리직으로 중동에 파견됨. - 무리한 철야 근무로 인해 몸에 이상이 생겨 결국 귀국한 경석 씨, 현장에선 고되고 힘들었지만, 당시 한국 근로자들의 2, 3배에 달하는 월급을 지급받았던 것이 신혼 초 셋방
한국정책방송원
11월부터 LPG 차량도 '셀프 충전' ···경쟁제한 규제 개선
모지안 앵커11월부터 LPG 충전소에서도 셀프 충전이 가능해집니다.또 반려동물용 샴푸 등을 생산할 때 약사나 한약사를 관리자로 둬야 하는 자격 기준도 완화되는데요.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그동안 충전 자격을 갖춘 충전소 직원을 통해서만 가스를 충전할 수 있었던 LPG 차량.11월이면 전국 대부분의 LPG 충전소에서도 운전자들이 직접 충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휘발유차나 경유차의 경우 24시간 주유가 가능하지만 LPG 충전소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폐업하거나 심야 영업을 하지 않는 곳들이 늘면서 충전 불편을 호소하는 LPG 차주가 늘었기 때문입니다.이에 정부가 11월부터 안전설비 등 일정한 충전설비를 갖춘 LPG 충전사업소에서도 운전자의 셀프 충전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전화 인터뷰 김필수 /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안전도에 대한 것들만 조금만 강화한다면 셀프 서비스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안전도를 강화한 충전기만 바꿔주고 일부 약간의 교육을 통해서 본인이 직접 충전할 수 있게 만든다면 비용도 절약하면서..."이를 통해 경영난을 겪는 LPG 충전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LPG 자동차 운전자의 편의성 향상에 더해 LPG 차량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반려동물의 샴푸나 향수를 생산하는 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도 나왔습니다.반려동물용 샴푸와 린스, 향수 등을 제조하려면 약사나 한약사를 관리자로 둬야 하는데 반려동물이 아닌 일반 동물용의 경우 해당 자격이 없어도 일정 수준을 갖추면 돼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이에 따라 반려동물용 제품에 대해서도 일정 조건만 갖추면 제조관리자로 일할 수 있도록 자격이 완화됩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러한 사업 활동 제약이나 시장 진입을 막는 경쟁 제한적 규제 개선 방안 9건을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하반기 중에도
KTV 대한뉴스 7 (478회)
막바지 휴가철 8월, 연안 사고 집중···해경, 드론 순찰 강화
김경호 앵커여름 휴가 막바지인 8월에는 해안가 인근에서 안전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사고 상당수가 개인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한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해수욕장과 갯벌, 방파제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연안 사고.최근 3년간 연평균 600여 건의 연안 사고가 발생했는데 절반 이상이 여름철에 집중됐습니다.특히, 여름 막바지 피서철인 8월에는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같은 기간 사고 인원 2천7백여 명 가운데 구명조끼 착용자는 14%에 그쳤습니다.사고의 상당수가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겁니다.해양경찰청은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합동 점검과 안전순찰을 강화합니다.드론을 활용한 취약 지대 순찰에도 나섭니다.전화 인터뷰 오병훈 / 해양경찰청 안전기획계장"물때를 잘못 인지해 갯벌에 고립되는 사고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인천 하나개해수욕장과 영흥도 길마섬 앞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활동 중에 고립된 시민 4명을 드론 순찰을 통해 구조한 사례가 있습니다."해경은 갯벌 활동 시 기상과 물때 확인, 구명조끼 착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아울러, 연령대별 생애주기 안전교육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실질적 안전 교육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보, 현대차·기아 협력사에 6천300억 원 금융 지원
모지안 앵커자동차 부품 업계 수출 지원을 위해 민관이 뭉쳤습니다.현대자동차와 기아, 하나은행이 무역보험기금에 400억 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역보험공사가 현대차 협력사에 총 6천3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디와이오토 / 18일, 충남 아산시)공장이 기계음으로 분주합니다.철저한 검수와 라벨 작업까지 자동차 부품인 모터 생산에 한창입니다.조태영 기자 whxodud1004@korea.kr"지난해 자동차 부품의 대미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미국의 품목 관세가 확대되면서 실적 악화가 전망됩니다."지난달 한미 통상 협상을 통해 자동차 부품 관세를 15%까지 낮췄지만, FTA로 무관세였던 기업들에겐 여전한 부담입니다.녹취 임연찬 / 디와이오토 대표"최근 확정된 대미 수출 15% 관세가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당사를 포함한 자동차 산업에 종사하는 전체 밸류체인의 해당하는 기업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으로 생각합니다."수출금융 지원 업무협약식(장소: 18일, 디와이오토)정부는 민간 기업과 손잡고, 자동차 부품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먼저 현대차·기아와 하나은행이 무역보험기금에 400억 원 특별출연을 결정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무역보험공사가 현대차 협력사에 6천300억 원 규모 우대보증 상품을 제공합니다.상품을 통해 대출금리 최대 2%p(포인트) 인하, 보증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녹취 성 김 / 현대자동차 사장"이번 수출금융 지원이 부품 협력사를 비롯한 우리 자동차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아울러 정부는 추가 대책을 예고했습니다.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과 협력을 확대해 시장 진출 기회를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4. 8. 19.)
-어민 진료 병원선 진수('74)-해바라기 농장 건립('74)-경상북도 퇴비증산사업('74)-경기도 평택군 한·뉴 농장('74)-새마을 지도자 연수원('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우크라 안보 보장 약속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트럼프, 우크라 안보 보장 약속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유럽 정상들도 함께 참석한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을 약속했는데요.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이 평화 합의의 전제조건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는데요.이는 휴전 없이 평화협정 직행이라는 푸틴 대통령의 방향성에 동의하는 것이어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안보 지원이 대대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우리는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안을 지지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3자 회담에도 준비돼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3자 회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푸틴 대통령과도 대화하게 된다면 전쟁 종식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오늘 성과가 있으면 3자 회담이 열릴 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전쟁을 끝낼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평화는 반드시 실현될 것입니다."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지지하며 미국의 안보 보장 약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2. 유럽 정상, 워싱턴 회담 집결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정상들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 워싱턴 회담에 동행했습니다.이들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했는데요.워싱턴 회담에 참석한 유럽 정상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유럽 80년 만의 최악의 분쟁으로 규정하며, 조속한 휴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오늘 회담을 계기로 전쟁이 끝나길 바란다며, 전쟁 종식을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과 리더십에 감
이 대통령, 미 상원의원 만나···"정상회담, 실질 성과 기대"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8일) 방한 중인 미 상원의원들을 만났습니다.이 대통령은 다가올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선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는데요.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조만간 주미대사를 비롯한 4강 대사를 임명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오는 25일 열리는 첫 한미 정상회담.방미를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을 찾은 태미 덕워스, 앤디 킴 미 상원의원들을 만나 다가올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이 대통령은 특히 조선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고, 의원들은 미 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이 대통령과 의원들은 한미 동맹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혈맹이라며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의원들은 인태 지역 핵심 동맹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며 철통 같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차 확인했습니다.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일본을 방문하는 건 한일 관계와 한미일 협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거라고 밝혔습니다.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조만간, 주미대사를 비롯한 4강 대사를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일, 한미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이 다가오는 만큼 대사 인선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보입니다.주미대사에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거론되는데, 대통령실은 외교 관행상 상대국과의 필요 절차가 마무리된 후 공식 발표할 수 있을 거라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이 대통령 "남북 관계 중요···기존 합의 단계적 이행"
김현지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첫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기존 남북 합의 가운데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또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고 강조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주요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이재명 정부 첫 을지국무회의와 함께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까지 잇따라 열렸는데요.전시 상황을 대비한 수행 능력과 절차를 점검하는 자리라고 보면 될까요?차현주 앵커첫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의 모두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굳건한 대비 태세를 당부하면서도, 동시에 긴장을 낮추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차현주 앵커이어 열린 을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을지연습은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어요.차현주 앵커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28일까지 실시하게 되는데요. 내일은 전 국민 민방위 훈련도 예정돼 있죠?차현주 앵커을지국무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와 더불어 국력을 높이는 새로운 동력도 논의됐는데요.직접 들어보겠습니다.차현주 앵커요즘 '케데헌'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덕분에 국립중앙박물관에 관람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실제 외국인들에게는 '루브르박물관급이다' 이런 평가도 받고 있죠?차현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죠?<b
미, 철강 등 파생상품 407종 품목 관세···"수출기업 지원"
모지안 앵커미국이 철강과 알루미늄 품목 관세가 적용되는 파생상품 목록을 대폭 확대했습니다.정부는 관련 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15일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적용 대상이 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파생상품을 407종 추가한다고 고시했습니다.추가된 제품은 기계류와 부품, 자동차 부품, 전자기기 등입니다.이번 조치는 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18일 0시 1분 이후 미국에 수입 통관되거나, 보세 창고에서 반출한 통관 물량부터 적용됩니다.기존에 적용되던 615종의 상품에 더해 1천 종이 넘는 상품에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는 겁니다.파생 상품에 대한 품목 관세는 해당 제품에 철강·알루미늄이 포함된 비중만큼 적용됩니다.예를 들어 1천만 원짜리 엔진 부품에 철강·알루미늄 비율이 40%라면 400만 원에는 품목 관세 50%가 적용되고, 나머지 600만 원에는 상호관세 15%가 적용되는 겁니다.이번 파생상품 확대는 미 상무부가 지난 5월 접수된 자국 업계의 파생상품 추가 신청과 6월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앞으로 파생상품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정부는 우리 기업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중소, 중견기업 수입 규제 대응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합니다.녹취 김정관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수출 경쟁력 강화와 시장 다변화 차원에서 수출 애로 해소, 대체시장 발굴, 세제 및 자금 지원 등 미 관세 대응 후속 계획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철강과 알루미늄 함량 확인과 원산지 증명 등으로 컨설팅 대상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또한, 기업의 분담금도 획기적으로 낮춰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신국진입니다
예보 한도 1억 원으로···금융당국, '자금 이동' 예의주시
모지안 앵커다음 달 1일부터 예금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두 배 오릅니다.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예금 금리가 높은 2금융권으로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데요.금융당국은 "자금 이동에 특이 동향은 없다"면서도 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다음 달부터 예금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예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예금자는 회사마다 1억 원씩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은행과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뿐만 아니라 상호금융까지 모두 보호 한도가 오릅니다.예금과 적금 등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은 가입 시점과 상관없이 원금과 이자가 보호됩니다.예보 한도가 오르면서 나눠서 예치했던 예금을 금리가 높은 곳으로 집중하는, 이른바 '머니 무브' 가능성이 고개를 듭니다.전화 인터뷰 김상봉 /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쪽에 돈이 몰리는 '머니 무브' 현상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시중은행 금리보다 약 0.5에서 많게는 2%까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금융당국은 지난 5월 입법 예고한 뒤부터 상시 점검 TF를 구성하고 자금 이동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금융당국은 지난 7월까지 2금융권이나 대형 저축은행으로의 자금 쏠림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고 봤습니다.입법예고 이후 고금리 수신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도 없다고 평가했습니다.다만,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의 고금리 특판 상품 수가 다소 증가했다고 금융당국은 밝혔습니다.금융당국은 자금 이동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특히 예금 만기가 집중되는 4분기에 예금 잔액과 수신 금리를 자세히 살필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
한미 UFS 연습 시작···일부 야외훈련 다음 달 시행
김경호 앵커한미 군 당국이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 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을 실시합니다.올해 일부 야외 훈련은 폭염 등의 이유로 다음 달로 연기해 진행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 UFS 연습이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됩니다.올해 연습에는 최근 전쟁 양상을 통해 분석된 전훈 등 현실적인 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했습니다.한국군 참가 인원은 작년과 동일한 약 1만8천 명이며, 미군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참가합니다.UFS 연습은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과 야외 기동훈련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계획했던 40여 건의 야외 기동훈련 중 20여 건을 다음 달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극심한 폭염에 따른 훈련 여건의 보장, 연중 균형된 연합방위태세 유지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일부 훈련을 다음 달로 조정하여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다만 야외 훈련 중 지휘소 연습 시나리오에 직접 연동되거나 미군 장비를 들여와 진행하는 건 예정대로 실시한단 방침입니다.일부 훈련이 다음 달로 미뤄진 것에 대해 북한 반발을 고려한 것 아니냔 목소리가 나오자 한미 군 당국은 북한 위협 대응이 훈련의 주요 목표란 점을 강조했습니다.한편 정부는 UFS 연습과 연계해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합니다.을지연습은 전시, 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민 보호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입니다.올해는 4천 개 기관에서 58만 명이 참가하며 20일에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도 진행됩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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