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사에 앞장선 여경('82)-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길 따라 풍물 따라('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앙 선발대회('67)-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중앙대학교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겨울철 복장 전시회('70)-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항종합제철 열연공장 준공('82)-제11차 동양·동남아 라이온스대회('82)-제9회 방송의 날 기념식('82)-부산 어린이회관 기공식('82)-제10회 전국 여성대회('82)-제4회 전국 초·중등 청소년 미술 사생대회·공모전('82)-프로복싱 타이틀 방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독서의 계절('64)-경찰쇼('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생안정을 위하여('80)-새 질서 새 환경('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중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 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독도·울릉도 조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비사업 지원 컨설팅 확대···표준 실무편람 발간
김경호 앵커주민들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먼저 따져볼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성 검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오는 22일부터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정비사업 컨설팅은 지난해 처음 도입됐습니다.재개발·재건축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실제 정비사업이 가능한 지역인지 무료로 분석해줬습니다.하지만 올해부터는 개략 건축설계와 개략 사업성 검토까지 추가로 제공됩니다.사업 규모를 미리 따져보고 추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겁니다.오는 22일부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전화 인터뷰 문근식 / 한국부동산원 정비사업지원부장"모든 제도적인 요건들이 다 맞춰졌다 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이 사업지가 어느 정도의 사업성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불확실성에 대한 의문들을 갖고 사업을 임하는 모습들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불확실성을 좀 해소해서 주민 입안을 통해서 이 사업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부분들이 일단 가장 큰 의미가 있습니다." '2025 정비사업 표준 실무편람'도 발간됐습니다.복잡한 행정절차를 쉽게 안내하기 위함입니다.실무편람에는 정비계획 수립, 사업 시행, 해산과 청산 등 전 과정이 단계별로 담겼습니다.아울러 조합·주민 유의사항, 분쟁 사례, 지원제도 등도 정리됐습니다.국토부는 이번 실무편람을 실무자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입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
한국정책방송원
외교장관 "한반도 평화"···중 "건설적 역할 지속"
김경호 앵커이재명 정부 들어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열렸습니다.우리 측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해 중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이에 중국 측도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조현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했습니다.3시간에 걸쳐 회담과 만찬을 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약속했습니다.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그러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 측의 노력을 당부했습니다.왕 부장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거라며, 지속 소통하자고 답했습니다.조 장관은 회담 후 현지 특파원들을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디테일로 들어가지 못했다면서도, 중국의 대한반도 정책은 변함없다는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지난 중국 전승절 계기 북중정상회담 결과에 '한반도 비핵화' 언급이 빠졌는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재확인한 겁니다.회담에서는 다음 달 말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하는 일정도 협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시 주석 방한이 확실한 것으로 느꼈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이재웅 / 외교부 대변인"10월 말~11월 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석을 위해서 한중 간에는 현재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으로 설치한 구조물 문제도 논의했습니다.조 장관은 특파원 간담회에서 중국 측이 아주 성실한 답변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문제 제기를 했고, 중국 측은 한중 간 실무협의가 이미 잘 진행되고 있으니 문제를 잘 관리해나가자고 했다고 전했습니다.(영상편집: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황···우리 소리, 전 세계로
모지안 앵커우리나라 첫 국악 박람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충북 영동에서 열리고 있습니다.국악의 기원부터 미래까지를 보여주는 전시와 체험, 신명 나는 놀이 한마당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충북 영동군))선선해진 날씨 아래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이 울려 퍼집니다.풍물 소리에 맞춰 남사당패가 연희 한마당을 펼칩니다.객석에서는 환호와 추임새가 터져 나옵니다.세종대왕과 함께 조선 고유의 음악 체계를 세운 '박연'이 태어난 곳,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한국 최초 국악 박람회가 열렸습니다.지난 금요일 문을 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는 평일 낮부터 많은 인파가 모였습니다.닷새 만에 18만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인터뷰 강송민 / 경기 파주시"매달 한 번씩 인문학 관광을 하는데 이번에는 영동에 알고 있는 지인이 국악 축제가 있으니까 한 번 와보라 해서... 좀 먼 거리지만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국악의 기원부터 현재까지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제관과 전 세계 30개국의 전통 음악과 문화를 우리 것과 비교해 보는 세계음악문화관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북으로 등재된 '천고' 등 전통 악기를 이렇게 직접 쳐보며 체험할 수 있습니다."인터뷰 박세영 / 경기 파주시"몽골의 노래가 가장 인상 깊었고 엄청나게 위에 있는 천고. 그것도 엄청나게 크고 한 번 쳐봤는데 소리가 엄청 크고 웅장했어요."현대적 미학으로 국악을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도 선을 보였고, AI와 과학기술을 접목한 전시도 눈길을 끕니다.국악 엑스포 기간 펼쳐지는 전통과 퓨전 국악, 전 세계 민속 공연 등 200회 넘는 공연도 즐거움을 더합니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 "훈련비 상향·시설보수 적극 지원"
김경호 앵커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대한체육회 등 체육계 현장을 찾아 선수 지원 상황과 시설 등을 점검했습니다.김 차관은 대한체육회에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 지원 등 대회 준비 상황을 살폈습니다.김 차관은 "내년 올림픽에서 선수와 지도자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기 바란다"며 "훈련비 상향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등 시설 보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순항···11월 말 발사 예정
모지안 앵커오는 11월,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가 2년 반 만에 다시 우주로 향합니다.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우주항공청이 '발사 전 최종 시험'에 돌입했는데요.막바지 준비 중인 나로 우주센터에, 김유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나로우주센터 (전남 고흥))우리나라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발사체, 누리호가 조립동을 나와 발사대에 도착합니다.(영상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수평으로 눕힌 채 옮겨진 누리호가 하늘을 향해 우뚝 서고, 산화제와 연료를 공급하는 누리호의 '탯줄', '엄빌리칼 타워'에 장착됩니다.올해 11월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발사 전 최종 시험(WDR)'에 돌입한 겁니다.WDR은 발사체를 발사대에 기립시켜 시스템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발사 상황과 동일하게 영하 183도 극저온 상태의 산화제를 충전해 발사체의 건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목적입니다.녹취 김지남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 선임연구원"WDR 이후에는 다시 기체를 조립동으로 내려와서 위성 탑재를 위해 단 분리 수행을 하고, 화약류 장착, 위성 탑재 등의 마무리 작업들을 수행을 한 다음 11월 발사 준비를 마무리하게 되겠습니다."누리호 3차 발사 이후 약 2년 반 만에 이뤄지는 발사인 만큼 철저한 종합 점검이 이뤄질 거로 보입니다.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해, 민관이 함께 준비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녹취 윤영빈 / 우주항공청장"이번 발사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나아가는 우주 수송산업 생태계 전환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누리호 4차의 목표 고도는 600km.발사체에 실리는 중량은 약 1천40kg으로 3차 발사에 비해 2배 늘었습니다.녹취 이상철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4차
세계 바이오 서밋···'의료혁신 확산' 논의
모지안 앵커전 세계 바이오 분야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바이오 서밋이 열렸습니다.각국 바이오 기업과 전문가 1천여 명은 의료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는데요.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정유림 기자2025 세계 바이오 서밋(장소: 17일, 서울 신라호텔)'혁신에서 접근으로: 모두를 위한 의료혁신'이라는 주제로 '세계 바이오 서밋'이 열렸습니다.보건 위기 대응과 인류 건강 증진을 위한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따라 2022년 처음 시작한 국제행사입니다.각국에서 온 1천여 명의 바이오 리더들이 올해도 한자리에 모였습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 혁신의 결실을 일부 국가에만 국한해서는 안 되며 보편적 혜택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의료혁신은) 지리적, 사회, 경제적 장벽을 넘어 전 인류가 함께 누리는 보편적 혜택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 정부는 의료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그 혁신의 경험과 결실을 전 세계 이웃들과 나누어 가겠습니다."의료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모든 지역에 그 손길이 미치고 있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 의료 인공지능이 필수의료 인력 부족 등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세션에 참여한 의료 종사자들은 의료현장에서 이용되는 대표적인 AI 사례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차원철 / 삼성서울병원 디지털 혁신센터장"생성형 AI 기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은 인간의 두뇌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합니다. 다양한 정보를 이용하다 보니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최소화합니다."의료분야에서 AI 사용에 따르는 법적·윤리적 책임 등에 있어 해법이 시급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녹취 유키히로 히사나가 / 일본의학연구개
오늘의 날씨 (25. 09. 17. 10시)
신세미 기상캐스터오늘 튼튼한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쏟아지겠는데요.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늦더위도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밤까지 경기 남부와 충남에 최고 10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 최고 6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강릉 지역에도 10~40mm의 단비가 예상됩니다.특히, 오늘 오후까지 중서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는데요.앞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대기질은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비가 내리면서 중부지방은 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한낮에 서울은 24도로 평년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는데요.남부지방 곳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며 광주 29도, 대구와 부산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 또다시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날씨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종서 첫 국무회의···"균형발전, 선택 아닌 운명"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축인 세종에서 국무회의를 열었습니다.가장 큰 과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이고, 이를 위한 토대가 균형발전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이재명 정부가 임기동안 추진할 국정과제 123건을 국무회의를 통해 공식 확정했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차현주 앵커.차현주 앵커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제42회 국무회의 논의 내용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차현주 앵커세종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 모두발언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세종 완성은 균형발전의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며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습니다.세종 집무실과 의사당부터 완성하겠다는 의미일까요?차현주 앵커세종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모두 참석했습니다.대통령의 특별한 당부가 있었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번 국무회의에는 신임 국무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완성체'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다시 한 번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죠?차현주 앵커현안 토의에서는 국가 균형성장 방안이 집중 논의됐는데요, 국무위원들의 논의모습, 보고 오겠습니다.차현주 앵커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은 '5극 3특' 비전으로 압축될 수 있는데요, 속도를 내 달라 주문했어요?차현주 앵커결국 일자리가 지역으로 옮겨 가면 좋은데요,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혜택과 지원방안도 장시간 공개토론이 이어졌죠?차현주 앵커반면 전남 기초단체인 신안군을 수차례 언급해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지차제 노력으로 '인구 증가'에 성공했다며 불이익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어떤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886회)
불합리한 행정법령 정비로 경제 성장 동력 확보
김용민 앵커요즘 시대의 변화가 참 빠릅니다.AI 등 혁신 기술이 핵심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이처럼 빠른 변화를 법령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또 기존의 법령이 오히려 산업의 발목을 잡는 경우도 있죠.법제처가 불합리한 행정법령을 과감히 정비하고, AI 시대에 맞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자세한 이야기, 조원철 법제처장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조원철 / 법제처장)김용민 앵커두 달 전 취임사에서 행정입법 의존에서 벗어나자고 강조하셨는데요, 취임 후 어떤 점을 주력하셨는지 이야기해주시죠.김용민 앵커성장을 방해하는 불합리한 법령을 과감하게 정비하신다고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김용민 앵커그렇다면 새로운 법령을 만들 때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은데요.어떤 점을 고려하시나요?김용민 앵커AI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법령을 정비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영상으로 보고 오시죠.김용민 앵커AI가 국가의 전략자산이라는 말씀 주셨는데요.AI 산업발전을 저해하는 법제정비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김용민 앵커AI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과제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앞으로 추진 계획은 무엇인가요?김용민 앵커국민들이 법령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 기반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이신데요.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시죠김용민 앵커국민에게 제공하는 법령서비스 외에 법제처 내부 업무에도 AI 도입이 가능할까요?김용민 앵커지난 16일, 국정 운영의 핵심로드맵인 123대 국정과제가 확정됐습니다.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법제처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미국 비자 문제 개선에 총력···범정부 TF 발족
김경호 앵커한국인 구금 사태가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숙제는 남았습니다.특히 비자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윤현석 기자, 기존 비자 제도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겁니까?윤현석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그동안 미국에 입국하는 한국 근로자들은 취업 목적의 비자가 아니라 B-1 비자나 ESTA로 우회해서 입국했습니다.취업 목적 비자 취득이 어렵기 때문입니다.취업 목적의 H1B 비자는 기본적으로 추첨제로 선발됩니다.쿼터도 제한적입니다.또 절차까지 까다롭다 보니 B-1 비자나 ESTA로 우회 입국하는 것이 관행처럼 이어져 온 겁니다.정부는 2012년부터 한국인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별도 비자 쿼터, E-4 비자를 신설하는 한국 동반자 법 입법을 추진해왔습니다.미국 정부와 의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접촉도 해왔는데요.아무래도 입법사항이다 보니 미국 내 반이민 정서 등 여러 상황이 맞물리면서 아직 미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입니다.김경호 앵커이번 일을 계기로 양국이 정부 차원에서 워킹그룹을 신설해 비자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죠?윤현석 기자 /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조현 외교부 장관이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제안했고, 미측이 받아들이면서 후속조치가 진행 중입니다.워킹그룹에는 외교부와 미 국무부를 중심으로 유관부처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우선적으로 논의될 사항은 B-1 비자의 체류 자격에 대한 해석입니다.이와 함께 B-1 비자의 권한과 발급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 등도 논의될 전망입니다.외교부 당국자는 워킹그룹 출범 진전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워킹그룹이 조속히 출범해 회의를 가질 수 있도록 미 측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김경호 앵커이번 일로 산업계 내 긴장감도 고조되고
미 타임지 인터뷰···"미국과 함께, 중국도 관리할 필요"
모지안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한편 중국과의 관계도 관리할 것이란 의지를 밝혔습니다.'실용 외교' 기조 아래 미, 중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계기로 미국 시사잡지 타임지와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습니다.이 대통령은 외교 현안에 대해 '실용 외교'를 강조했습니다.새로운 세계질서와 미국 중심의 공급망 속에서 미국과 함께 할 것이라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적대시하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렇지 않으면 한국이 두 진영 갈등의 최전선이 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미국과 중국 양국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는 '가교론'을 내세운 겁니다.최근 미국과 진행한 관세협상에 대해선 미국의 요구가 매우 엄격했다며 그것을 받아들였다면 탄핵 당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북한 비핵화에 대해선 단계적 협상을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흔히 핵무기를 용인할지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지 두 가지 선택지만 생각하지만 중간지점이 있다고 믿는다며 북한과 협상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단기 목표로 북핵, 미사일 프로그램을 멈추고 그 조치의 일부에 대해선 보상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후 군축과 완전화 비핵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대북 관계가 개선된다면 트럼프 대통령 외에 상을 받을 만한 다른 사람은 없다고 답했습니다.취임 후 가장 큰 성과로는 국내 정치 상황이 안정됐다고 꼽았습니다.다만 이 대통령은 한국이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우리 경제를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고 국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 한국의 현재 정치 상황은 대립과 분열이 일상화됐다고 평가하며 이런 문화를 바꾸는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