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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ROTC 훈련생도 입소식('67)-대일청구권 자금으로 차량 도입('67)-공병탑 준공('67)-사랑의 열매 모금 운동('67)-연세대 봉사활동('67)-세계 일주를 한 치체스터 경('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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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간척 자조근로사업장('68)-한국정유공장('68)-홍차 잎 재배('68)-구례방송 중계소 개소식('68)-대간첩 전투대 위문공연('68)-새로운 수박 생산 성공('68)-미리폴스키 유화전('68)-낙우회 조각 작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판문점 적십자 회담('75)-식량 안보 주부 단합대회('75)-학도 호국단 간부 입영 교육('75)-세계 기독교 반공 연합대회('75)-서예전('75)-주산 10단 달성('75)-제29회 황금사자기 야구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자 탄신 2535주년 기념 석전제('84)-이산가족찾기 1주년 기념음악회('84)-제18회 대통령컵 전국남녀 고교 배구대회('84)-제56회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8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중앙행정기관 대항 타자 경연대회('70)-부인암 검진이동사업반 시무식('70)-버들 캠프장 건설 준공식('70)-전국 섬유산업인 궐기 대회('70)-곽계정 창작 공예전('70)-면직물 패션쇼('70)-제25회 남녀종별 농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한인의사회 세미나('77)-허백련 옹 추모전('77)-민속자료 전시회('77)-추사 김정희 고택 준공('77)-6.25 기념행사('77)-권투 시합('7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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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감염병 우려···"위생수칙 준수해야"
김경호 앵커수해 지역에서는 풍수해 감염병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눈병부터 말라리아까지 각종 감염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데요.개인 위생 수칙을 정유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정유림 기자집중호우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하수관 범람으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한 감염병입니다.때문에 수해지역에선 살모넬라 감염증이나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같은 감염병이 크게 유행할 수 있습니다.예방하려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설사와 구토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을 하지 않는 게 좋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오염된 물에 닿았거나 4시간 이상 냉장 유지하지 못한 식재료는 폐기하는 게 좋습니다.전화 인터뷰 서순영/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과 연구관"끓인 물이나 안전하게 포장된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하고요. 그리고 음식물 용기가 오염이 됐다고 의심되는 경우에는 세척을 꼭 하거나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비오고 난 후 생긴 물 웅덩이는 모기가 증식하기 쉬워 말라리아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을 전파합니다.고인 물은 제거하고 외출할 땐 모기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접촉성 피부염과 렙토스피라증, 눈병도 문제입니다.'렙토스피라증'은 오염된 물과 접촉해 감염될 수 있는 세균성 질환으로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안과 감염병 역시 호우나 장마로 습도가 높아지면 원인 바이러스의 생존이 높아져 주의가 요구됩니다.오염된 물에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인 만큼 수해복구 작업을 할 경우 방수 처리가 된 작업복과 장화,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질병관리청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발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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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서울' 걷기 행사 19일부터 개최
임보라 기자독립운동가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걸으며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그 세 번째 행사인 '광복80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인 서울'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립니다.이번에는 최은희 등 여성독립운동가와 윤동주·호머 헐버트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데요.종로구와 중구 일대 3개 코스로 구성되며, 경성여자고교와 윤동주 하숙집·배재학당 등 주요 사적지를 탐방할 예정입니다.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참가자에게 티셔츠 등 굿즈와 방문자 여권이 증정되는데요.더 자세한 내용은 보훈부 '코리아 메모리얼 로드' 누리집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쿠폰 신청 문자 URL 없어"···스미싱 주의
김경호 앵커다음 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앞두고 안내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금융당국은 정부나 카드사 등이 보낸 문자메시지에는 URL 주소가 없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입니다.소비 쿠폰 신청 확인을 유도하는 문구 아래 인터넷 주소, URL이 적혀있습니다.하지만 이런 문자에 있는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 앱이 설치돼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금융당국이 이처럼 소비 쿠폰을 사칭한 문자 사기, 스미싱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전화인터뷰 정재승 / 금융감독원 금융사기대응총괄팀 국장"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를 위한 정부·은행·카드사 등의 공식 문자메시지에는 URL이 일절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URL 접속 시 개인정보 노출이나 금융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클릭해서는 안됩니다."만약 문자에 포함된 URL주소를 눌러 악성 앱이 설치된 경우, 모바일 백신으로 악성 앱을 찾아 삭제한 뒤 휴대 전화를 초기화해야합니다.또 자금 이체 등 금융 피해가 발생했다면, 금융 회사나 112 보이스피싱 통합 신고 대응 센터에 지급 정지 요청을 해야합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민지)한편 금융당국은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쿠폰 안내 문자 사칭에 이용된 번호는 신속히 이용 중지할 계획입니다.또 은행과 카드업권의 '이상 거래 탐지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실 상환자에 인센티브를"···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모지안 앵커정부와 금융권이 소상공인이 겪는 금융 애로를 듣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참석자들은 성실히 대출을 상환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리 감면 등 다양한 건의를 냈는데요.정부는 현장 의견을 모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간담회(장소: 17일, 서울 마포구)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렸습니다.업종·지역별 소상공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위와 중기부 등 정책 전문가와 은행연합회 등 금융권도 다수 참석했습니다.이날 소상공인들이 우선으로 건의한 내용은 성실상환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이었습니다.이미 대출 상환을 마쳐 이자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이들을 위한 전용 적금 출시와 대출 우선순위 부여 등 다양한 방안을 건의했습니다.녹취 송유경 / 소상공인연합 부회장"고금리 상황에서도 꾸준히 상환을 해온 소상공인에게 합리적인 보상과 재기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금융 정책 지원이 마련될 수 있게..."정부는 경기 위축 상황에서도 노력해 온 성실 소상공인을 위한 채무부담 경감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습니다.녹취 황영호 / 중기부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장"(2차 추경으로) 상환기간을 최대 7년까지로 연장해서 매번 일시적으로 납부 할 수 있는 금액을 좀 더 나눠서 납부하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고요."이어 금융권에서는 소상공인 금리 감면과 장기분할상환을 위한 폐업지원대환대출을 시행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조용병 / 은행연합회장"은행에서는 초장기 대출, 30년짜리에 금리는 3% 이하.... 이런 대출을 마련했습니다."금리와 수수료 관련 건의도 많았습니다.소상공인들은 전용 저금리 상품 출시, 카드수수료 인하 등을 제시하는 한편, 편
충청,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붕괴 피해 속출
김경호 앵커이번 폭우는 특히 충청권에 피해가 집중됐습니다.충남 공주와 청양에서는 주민들이 산사태에 휩쓸려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잇따랐는데요.충청권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태입니다.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충남 공주시 정안면)떠밀려온 흙과 부서진 나뭇가지들, 마을에서 떠내려온 갖가지 잔해물들이 뒤엉켜 있습니다.막힌 맨홀은 역류하고, 창고 안까지 흙더미가 쌓여있습니다.극한호우가 쏟아지던 17일 오전, 충남 공주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이장 등 4명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도로 곳곳에 여전히 치우지 못한 토사와 암석들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산 입구 초반에서 배수로를 정비하던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토사에 휩쓸려 여기까지 떠밀려 내려왔습니다."마을 주민은 당시 상황이 매우 급박했다고 전합니다.녹취 장래훈 / 태성리 새마을지도자"여기에서 먼저 토사가 내려왔던 곳을 치우려고 포크레인 한 삽을 떴는데... 2차적으로 산사태가 나면서 이장님하고, 동네 분 한 분하고, 산 주인하고 세 분이서 동시에 매몰이 되고..."피해자 중 2명은 스스로 탈출했고, 나머지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같은 날 충남 청양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18일 오전 기준, 대전과 충청, 세종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영상취재: 유병덕, 황신영 / 영상편집: 정성헌)전화 인터뷰 서준표 / 국립산림과학원 산사태연구과 박사"산사태 진행 방향과 직각으로 벌어지는 방향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대피를 하시고, 인근의 건물로 이동하셔서 산과 멀리 있는 높은 층으로
지난 정부 노동정책 희생 유족 간담회 사후브리핑
지난 정부 노동정책 희생 유족 간담회 사후브리핑이용우 /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 기획위원 (오늘 오후 5시 35분 발표)(장소: 국정기획위원회 브리핑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 '엘리엇에 1300억 배상' 불복 항소심 승소
모지안 앵커우리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1천300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정에 불복해 영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는데요.영국 항소심 법원이 우리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한국 정부와 미국계 사모펀드 엘리엇의 법적 분쟁에서, 중재지인 영국 항소법원이 우리 정부의 손을 들어줬습니다.한국 정부가 엘리엇에 약 1천300억 원을 배상하라는 국제투자분쟁 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우리 정부의 항소를 받아들인 것입니다.앞서 지난 2018년 엘리엇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국민연금공단이 합병에 찬성하도록 압력을 행사해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이와 관련해 2023년 국제 상설 중재 재판소, PCA 중재판정부는 우리 정부에 1천300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법무부는 이에 불복해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우리 정부는 한·미 FTA 규정을 근거로 PCA 판정에 '관할 위반'이 있어 판정이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PCA가 재판할 권한이 없는 사건을 판정했다는 것입니다.영국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사건을 각하하며 엘리엇의 승소를 유지했지만, 항소심 법원은 1심 결정을 뒤집었습니다.정부의 주장이 '실체적 관할권'에 대한 다툼으로 성립한다고 본 것입니다.사건을 돌려받은 영국 1심 법원은 배상 판결을 한 PCA에 재판 관할권이 있었는지 다시 심리하게 됩니다.정부는 환송 1심 대응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엘리엇 측 상고 제기에도 대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저기압 제자리 맴돌며 '물폭탄'···"범정부 총력 대응"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이번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특히 충청권에선 시간당 100mm 넘는 물 폭탄이 쏟아졌습니다.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이렇게 일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요?박지선 기자네, 이번 비는 열대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발생한 겁니다.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유입된 뜨거운 수증기와 북서쪽에서 내려온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좁고 강한 비구름대를 만들었습니다.다만, 유독 충청권 등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건 '제자리 저기압' 영향도 있습니다.저기압은 찬 공기와 따듯한 공기 경계에서 발생하며 구름과 강수를 유발합니다.보통 저기압이 만들어지면 바람을 따라 동쪽으로 빠져나가는데요.이번에는 빠르게 세력을 넓힌 북태평양 고기압이 동쪽에서 이동을 막으면서 비구름대가 이동하지 못하고 특정 지역에 장시간 머물게 된 겁니다.김경호 앵커폭우 피해가 이어지면서 정부도 발 빠르게 대응하는 모습인데요, 어떤가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먼저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피해를 입은 경기와 충남에는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가 긴급 지원됩니다.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이번 비가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정부는 향후 호우 상황을 보고 피해규모가 늘어날 경우 추가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또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호우 경보가 발효된 지역들의 대처 상황도 살피고 있습니다.이미 행정안전부 국, 과장급으로 구성된 현장 상황 관리관이 전국에 급파돼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호우 상황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는 상황인데요.관련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김민재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여 이번 호우에 대처해
"당신의 여행 스타일은?" 여름 여행 특집전으로 한국을 즐겨요
임보라 기자외국인 관광객에게 여름철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특집전이 진행됩니다.다음 달 5일까지 'VISIT KOREA' 누리집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특집전에서는 간단한 여행 성향 테스트로 개인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모험가, 문화탐방가, 미식 탐험가 등 6가지 유형별로 여행지를 추천해주는데요.'VISIT KOREA'에 자주 방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출석체크 챌린지 이벤트도 열립니다.출석을 하면 아이스큐브가 적립되고, 누적 수량에 따라 경품이 차등 제공되는 방식입니다.관광공사는 지난해 4천만 명이 VISIT KOREA 플랫폼을 방문했다며, 개개인 취향에 맞게 마케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월 취업자 18만3천 명 증가···건설·제조업은 감소세
김경호 앵커지난달 취업자 수가 18만3천 명 늘면서 6개월 연속 두자릿 수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다만 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1년 넘게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8만3천 명 늘었습니다.6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산업별로는 보건,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21만6천 명 늘었습니다.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취업자도 10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교육서비스업은 7만2천 명 늘었습니다.반면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농림어업 취업자는 14만1천 명 줄었습니다.안정적인 일자리로 꼽히는 건설업과 제조업도 각각 9만7천 명, 8만3천 명 감소했습니다.녹취 공미숙 / 통계청 사회통계국장"건설업은 14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고 제조업은 12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 흐름은 크게 변화가 없고요."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취업자가 34만8천 명, 30대가 11만6천 명 늘었습니다.15~29세 사이 청년층 취업자는 17만3천 명 줄었습니다.경제협력 개발기구, OECD 비교 기준인 15세~64세 고용률은 70.3%로 소폭 상승했습니다.다만 청년층 고용률은 14개월 연속 줄어 45.6%로 떨어졌습니다.일도, 구직 활동도 단념한 쉬었음 인구는 6만 명 늘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이 가운데 청년층 쉬었음 인구는 1만8천 명 줄었습니다.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J·CJ CGV, 계열사 부당 지원···과징금 65억원 부과
모지안 앵커CJ와 CJ CGV가 부실 계열사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공정위는 CJ그룹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5억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CJ와 CJ CGV가 부실 계열사 2곳을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총수익스와프, 'TRS'를 부실 계열사에 자금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TRS'는 A회사가 B회사의 자산가치 변동에 따른 위험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금융회사와 맺는 계약입니다.A회사가 수료를 지급하는 대신 금융 회사는 B회사의 자산을 인수합니다.결과적으로 A회사가 B회사의 채무를 보증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계열사 간 채무 보증이 금지된 대기업, CJ와 CJ CGV가 자금 조달 능력이 없는 부실 계열사를 부당지원하기 위해 'TRS'를 활용했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입니다.녹취 최장관 /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감시국장"금융회사는 재무적 위기 상황에 처한 지원객체의 영구전환사채를 인수함에 따른 위험을 TRS 계약을 통해 지원주체에게 이전했으므로 TRS 계약이 사실상 신용보강, 지급보증 수단으로 이용된 것입니다."이를 통해 부실계열사들은 인위적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유리한 경쟁 조건을 확보했다고 공정위는 판단했습니다.이에 공정위는 CJ와 CJ CGV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65억 4,1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공정위는 계열사에 대한 신용 보강, 지급 보증을 파생상품을 통한 투자인 것처럼 보이도록 은폐한 행위를 제재했다며, 정상적인 금융상품도 계열사를 지원하는 데 악용되면 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이 대통령, 호우점검회의···"과할 정도의 행정력 동원"
김경호 앵커정부는 호우 대처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자원을 충분히 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민방위 복장을 한 이재명 대통령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관계 부처는 물론 인명 사고가 발생한 오산시와 서산시를 비롯한 지방 정부를 회의에 소집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대응을 잘하지 못해 발생한 인명 피해 사례를 언급하며, 재발 방지를 주문했습니다.그러면서 재난은 피할 수 없는 측면이 있지만, 철저히 대비하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일부에서 보면 충분히 예측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대응을 잘못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들이 보여지는데, 다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이어 지방 정부는 비상근무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하고, 전 부처와 기관들은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 하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국가의 제1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입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피해 예방과 사고 예방을 위해서 필요한 자원을 충분히 배치해 보겠습니다."아울러 피해를 입은 국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전날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는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사고 우려 지역을 재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특히 이번 호우 피해 사고가 관리 미흡으로 인한 인재는 아니었는지 면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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