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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삶 속에 문화가 더 가깝고 익숙하게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주간문화예보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월 둘째 주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 갑진년이죠! 1월 첫째 주도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2023년이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찼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곧 다가올 내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1월 넷째 주,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11월 셋째 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주간문화예보 1월 넷째 주] 1월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 1월 셋째 주] 삶, 그리고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둘째 주] 2024년 새해에 즐기면 더욱 뜻깊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첫째 주] 202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을 때 즐기기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시절에도 그래그래 피었구나 [라떼는 뉴우스]
봄 하면 빠질 수 없는 아름다운 꽃추억의 청와대 창경원 꽃놀이그 시절 봄꽃들의 향연!꽃송이가~ 꽃송이가~ 그 시절에도 그래그래 피었구나대한뉴스 제103호 (1957년 2월 13일)대한뉴스 제210호 (1959년 4월 19일)대한뉴스 제568호 (1966년 4월 30일)대한뉴스 제2014호 (1994년 6월 15일)대한뉴스 제822호 (1971년 4월 10일)대한뉴스 제928호 (1973년 4월 21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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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나 혼자 산다", 1인 가구 도움 되는 혜택 찾기!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오늘의 경제이슈,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김현아 앵커!김현아 앵커네, 서울스튜디오입니다.1인 가구 비율이 해마다 늘고 결혼과 출산을 꺼리면서 탈가족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달라지는 가족 형태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정책과 과제는 무엇일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김현아 앵커평론가님 가족 형태는 어떻습니까?1인 가구로 살아본 경험은?1인 가구가 비율이 33.6%! 셋 중 한 명은 1인 가구인 셈입니다.왜 이렇게 많아지고 있는 것일까요?김현아 앵커그렇다면 혼자 사는 분들이 가장 어려움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요?'식사'라는 답변이 단연코 가장 높았는데요.한데 남녀 간 인식에 약간의 차이는 있다고 합니다.어떤 차이일까요?김현아 앵커1인 가구를 가구의 한 형태로 인정한지도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1인 가구로 살아보니 이런 정책이 시급하다 지원이 필요하다 하는 부분도 많을 텐데요.어떤 답변들이 나왔을까요?김현아 앵커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통계에서도 전국 1인 세대수가 천만 세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관련 영상이 있어 잠시 보고 대담 이어갑니다.김현아 앵커평균적으로 1인 가구의 소득과 자산은 전체 가구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합니다.특히 청년과 노년층 비율이 높은데요.현재도 사회생활의 출발선에 있는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들이 이뤄지고 있죠?김현아 앵커1인 가구 증가의 또 다른 한 축이 독거 어르신입니다.지난해 65세 이상 인구 중 혼자 거주하는 비율이 2.11%를 기록했는데요.은퇴한 후 소득이 없는 어
16년 만에 방한···공식환영식 등 '극진한 예우'
임보라 앵커루마니아 대통령의 우리나라 방문은 16년 만인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공식환영식을 열어 맞이하는 등 극진하게 예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3박 4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루마니아 대통령으로서 16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별도로 공식환영식을 열어 요하니스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환영합니다. 대통령님."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공식환영식에 이어 방명록 서명과 기념촬영, 정상회담, 협정·MOU 서명식, 공식오찬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보통 실무방문에는 필수적으로 공식환영식을 열지 않지만, 방산, 원전 등 루마니아와의 미래관계를 고려해 실무방문임에도 공식환영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이아 대통령"대통령님, 이렇게 초청해 주시고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와 저희 대표단은 많은 환대를 받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루마니아는 최근 들어 방산, 원전 등에서 우리나라와 긴밀히 협력하는 나라입니다.우선, 지난해 11월 우리나라가 개발한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신궁'을 수출하는 등 방산 협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신궁에 이어 K-9 자주포 계약 등도 추진되고 있습니다.원전도 주요 협력 분야입니다.지난해 6월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 수주를 계기로, 원전 협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특히, 요하니스 대통령은 이번 방한 기간, 원전 협력 강화를 위해 두산 에너빌리티 창원공장을 방문합니다.대통령실은 요하니스 대통령의 이번 방한으로 양국 관계가 방산, 원전 등을 중심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벗방' 시청자 속여 번 돈 탈세···국세청에 덜미
임보라 앵커온라인 방송 시청자가 후원을 하면 BJ가 음란행위를 보여주는 걸 속칭 '벗방'이라고 한다는데요.회삿돈으로 시청자들이 더 돈을 보내도록 부추기고는 벌어들인 수익은 빼돌려 탈세한 기획사와 방송사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시청자가 후원금을 보내면 인터넷방송진행자(BJ)가 옷을 벗습니다.'벗는 방송', 이른바 벗방입니다.BJ는 후원 금액에 따라 신체 노출, 성행위 묘사 등 음란행위를 차등적으로 보여줍니다.시청자인 척 위장하고 소속 BJ에 유료 아이템을 보내 일반 시청자의 후원을 부추긴 기획사와 방송사가 덜미를 잡혔습니다.녹취 신재봉 / 국세청 조사분석과장"속사정을 알 수 없는 일반 시청자들은 BJ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더 많은 돈을 후원했고, 그 과정에서 대출까지 받아가며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수억 원대 유료 아이템이 바람잡이에 쓰였는데, 회삿돈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시청자를 속여 번 돈은 벗방 방송사와 기획사 사장, BJ 손으로 고스란히 들어갔습니다.가짜 세금계산서를 받거나 친인척에 인건비를 준 것처럼 꾸며 탈세를 저지른 겁니다.누락한 수익으로는 고급 호텔과 성형수술 비용 등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세청은 이용자 실명 확인과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벗방과 관련한 12건을 포함해 모두 21건입니다.이번 조사에는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마켓에서 비사업자로 위장해 고가의 명품을 판매하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판매업자와 수도권 밖 공유오피스에 사업자등록만 해 두고 청년창업세액을 부당하게 감면받은 경우도 포함됐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찬규입니다.
"의료계 '원점 재검토 입장' 유감···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임보라 앵커전공의 집단행동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는 정부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이 이런 의료계 입장에 유감을 표하고 국민이 염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가 의대 자율 증원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의사단체들은 '원점 재검토'만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이렇게 정부가 제안한 대화마저 거부한 채 협상에 응하지 않는 의료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이와 함께 의료계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자리에 나와 합리적이고 건설적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정부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정책적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당부입니다.이어,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밝혔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정부는 국민이 염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오는 25일부터 의대교수 집단사직이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도 일축했습니다.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사직서 제출 여부와 형식, 사직 사유와 고용계약 형태가 다양한 만큼 사직 효력이 일률적으로 발생한다고 볼 순 없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대통령실은 또, 집단행동을 지속 중인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하루빨리 복귀하는 것만이 국민을 위하고 의료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아울러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고 학생이 학교를 떠나면 의사로서, 학생으로서 존재의미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최대환 앵커첫 소식입니다.전공의 집단행동이 두 달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의 대화 요구에 의료계는 의대증원 계획의 원점 재검토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이 이런 의료계 입장에 유감을 표하고, 국민이 염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가 의대 자율 증원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안을 내놓고 있지만, 의사단체들은 '원점 재검토'만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이렇게 정부가 제안한 대화마저 거부한 채 협상에 응하지 않는 의료계에 유감을 표했습니다.이와 함께 의료계는 지금이라도 대화의 자리에 나와 합리적이고 건설적으로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정부가 숫자에 얽매이지 않고 정책적 결단을 내린 만큼 이제는 의료계가 화답하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당부입니다.이어,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단 입장도 분명히 밝혔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비서관 "정부는 국민이 염원하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오는 25일부터 의대교수 집단사직이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도 일축했습니다.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거 없는 주장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사직서 제출 여부와 형식, 사직 사유와 고용계약 형태가 다양한 만큼 사직 효력이 일률적으로 발생한다고 볼 순 없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대통령실은 또, 집단행동을 지속 중인 전공의와 의대생에게 하루빨리 복귀하는 것만이 국민을 위하고 의료를 살리는 유일한 길이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아울러 의사가 환자 곁을 떠나고 학생이 학교를 떠나면 의사로서, 학생으로서 존재의미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
최대환 앵커시청자가 후원금을 내면 BJ가 음란행위를 보여주는 온라인 방송, 속칭 '벗방'이라고 불리는데요.자신들이 시청자인 척 바람잡이로 나서 후원금 경쟁을 부추긴 뒤 수억 원을 챙기고, 세금을 탈루한 기획사가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시청자가 후원금을 보내면 인터넷방송진행자(BJ)가 옷을 벗습니다.'벗는 방송', 이른바 벗방입니다.BJ는 후원 금액에 따라 신체 노출, 성행위 묘사 등 음란행위를 차등적으로 보여줍니다.시청자인 척 위장하고 소속 BJ에 유료 아이템을 보내 일반 시청자의 후원을 부추긴 기획사와 방송사가 덜미를 잡혔습니다.녹취 신재봉 / 국세청 조사분석과장 "속사정을 알 수 없는 일반 시청자들은 BJ들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더 많은 돈을 후원했고, 그 과정에서 대출까지 받아가며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수억 원대 유료 아이템이 바람잡이에 쓰였는데, 회삿돈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시청자를 속여 번 돈은 벗방 방송사와 기획사 사장, BJ 손으로 고스란히 들어갔습니다.가짜 세금계산서를 받거나 친인척에 인건비를 준 것처럼 꾸며 탈세를 저지른 겁니다.누락한 수익으로는 고급 호텔과 성형수술 비용 등 호화생활을 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국세청은 이용자 실명 확인과 소득 추적이 어려운 온라인 특성을 악용한 신종 탈세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벗방과 관련한 12건을 포함해 모두 21건입니다.이번 조사에는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중고마켓에서 비사업자로 위장해 고가의 명품을 판매하고도 세금을 내지 않은 판매업자와 수도권 밖 공유오피스에 사업자등록만 해 두고 청년창업세액을 부당하게 감면받은 경우도 포함됐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찬규입니다.<
'영농형 태양광' 농지 사용허가 기한 8년→23년 변경
모지안 앵커농업진흥지역 외 농지의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일시사용허가 기한이 현행 8년에서 23년으로 변경됩니다.해당 농지는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으로 검토합니다.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과 '23년 국가기본계획 이행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년 만에 방한···국방·원전협력 강화
모지안 앵커루마니아 대통령의 우리나라 방문은 16년 만인데요.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공식환영식을 여는 등 극진하게 맞이했습니다.대통령실은 방위산업과 원전 등 루마니아와의 미래 관계를 고려한 예우라고 설명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은 루마니아 대통령으로서 16년 만에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실무방문임에도 별도로 공식환영식을 열어 극진히 예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환영합니다, 대통령님”대통령실 관계자는 보통 실무방문에는 필수적으로 공식환영식을 열지 않지만, 방산, 원전 등 루마니아와의 미래관계를 고려해 공식환영식을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 루마니아 대통령 "대통령님, 이렇게 초청해 주시고 맞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와 저희 대표단은 많은 환대를 받고 있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방산, 원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정부 차원에서 우리 무기 체계의 루마니아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양국은 지난해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신궁'에 이어 K-9 자주포 등 수출을 협의하고 있습니다.양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국방협력협정도 체결했습니다.군사 분야 교육과 훈련 교류와 기술협력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원전 협력 양해각서에도 서명했습니다.삼중수소제거설비와 소형모듈원자로, SMR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루마니아가 2050년 원전용량 3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체르나보다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수주에 이어 우리 기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이 밖에도 양국은 지난해 교역규모가 1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
23일 '세계 책의 날'···유인촌·황정민 '맥베스' 낭독
모지안 앵커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입니다.세계적인 문학가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인 데서 유래했는데요.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책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배우 황정민 씨와 낭독을 함께 하고, 독서 진흥을 위한 의지를 밝혔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세계 책의 날' 기념식 (장소: 서울 세종문화회관)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유인촌 장관과 배우 황정민 씨가 함께 단상 위에 올랐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날 아끼고 신뢰한다. 첫째 난 그의 사촌이고 신하로서..."두 사람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낭독했습니다.녹취 황정민 / 배우 "피비린내 나는 계획이 만들어낸 환상일 뿐이야."이번 낭독회는 책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기획된 '세계 책의 날' 문화행사 중 하나입니다.정부와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북토크, 책 선물 행사 등도 진행됐습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유 장관은 "개인이 살면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아주 작다"며 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가 직접 살면서 경험해보지 못한 수없이 넓고 깊은 세상을 만나게 해줄 수 있는 건 책밖에 없거든요."또 영상 시대가 도래하다 보니 환경적으로 독서율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상을 짚으면서, 시대적 배경에 따라서 출판 산업도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작가들이나 출판사 등 관계자들이 변화에 따라가기 위한 고민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그런 시점이다."독서 진흥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유 장관은 "좋은 책이 판매, 유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리해주는 게 정부의 일"이라며 "내
국내 최초 '초소형 군집위성'···24일 우주 향한다
모지안 앵커내일 아침 국내 최초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뉴질랜드에서 쏘아올려집니다.지구 관측 실용위성으로 국가안보와 재난 대응을 위해 한반도 주변을 정밀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0대를 더 발사한다는 계획입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국내 최초로 양산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오전 7시 8분 57초,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우주로 쏘아 올려질 예정입니다.로켓랩사의 일렉트론 발사체를 활용해 발사될 예정으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와 재난·재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입니다.지난 6일, 뉴질랜드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위성 상태 점검과 발사체 결합 등 최종 점검을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현지 기상 조건도 발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100kg 이하 경량으로 설계됐으며, 3년 동안 지구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매일 3회 이상 한반도 지역 촬영이 가능하고, 동일 지점을 24시간 이내 재촬영 할 수 있어 기존 중대형 위성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또한 약 500km 상공에서 흑백 1m, 컬러 4m 해상도로 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이에 따라 산불, 홍수피해 분석 등 재난재해 분야나 국토 개발, 경작지 관측을 포함한 전문분야 등 관측데이터가 다방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한편, 초소형 군집위성 1호는 24일 오전 발사 약 50분 후인 오전 7시 58분, 로켓과 최종 분리될 계획입니다.이어 발사 약 4시간 24분 뒤인 오전 11시 32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초기 교신'이 이뤄질 예정입니다.초소형 군집위성은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토대로, 한국과학기술원이 개발해 왔습니다.(영상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영상편집: 오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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