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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한 비···산사태·침수피해 대비해야
김유영 앵커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철원과 연천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입추를 하루 앞둔 오늘(6일), 전국에 강한 비가 예보됐습니다.녹취 남민지 / 기상청 예보분석관"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중부지방부터 남하하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 돌풍을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기상청은 철원과 연천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의 예상강수량은 30㎜에서 50㎜, 많은 곳은 150㎜ 이상이 내릴 전망입니다.또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70㎜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비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밤부터 새벽 사이 충청과 호남, 영남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호남과 영남에는 시간당 70㎜의 극한 호우가 예보되면서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극한 호우 예보에 윤호중 중앙재난 안전대책본부장은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며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하천과 계곡에 머무르는 야영객을 대상으로 위험기상과 대피 필요성을 사전에 적극 안내하라 지시했습니다.호우 피해 지역은 인명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점검 강화를 주문했습니다.또 호우 시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금지, 침수 도로 피하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해달라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이 대통령 "반복 중대재해···건설면허 취소 등 검토"
김유영 앵커경남 거제 저도에서 여름 휴가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고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하라며 이 같이 말했고, 반복적으로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찾아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의 차명거래, 내부정보 이용 등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이 대통령은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진상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평무사하게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추 비축분 2배 더 푼다···농축산물 수급 관리 강화
김경호 앵커날씨가 폭우와 폭염을 오가는 사이 농축산물 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정부가 배추 비축분 방출량을 두 배로 늘리는 등 수급 관리에 나섰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보다 1.4% 올랐습니다.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입니다.그러나 최근 폭염과 호우가 반복되며 안심하긴 이른 상황.정부가 농식품 수급 관리를 강화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유통업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농식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고, 품목별 동향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먼저, 폭염 피해를 크게 본 배추는 정부 비축분을 활용해 시장 공급을 늘립니다.2만 6천 톤을 투입, 일 최대 300톤까지 도매시장에 방출합니다.지난달 공급량보다 두 배 늘린 규모입니다.평년보다 가격이 높은 쌀은 유통업체와 협력해, 20kg을 사면 3천 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추진합니다.최근 소비쿠폰으로 수요가 증가한 한우는 농협 물량 등을 활용해 공급량을 평시 30% 이상 확대하고, 닭고기는 이달 중순부터 브라질산 수입 물량이 유입되면서 다소 안정될 전망됩니다.과채류는 전문가 현장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생육관리를 위한 약제와 영양제, 차광도포제 등도 지원합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산지와 유통업계에 수급안정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전화 인터뷰 배민식 / 농식품부 수급안정지원단 과장"유통업체 자체 할인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협조 요청하는 자리고요. 특히 산지 유통인들이 민간에서 저장하고 있는 물량들이 있어요. 그런 물량이 일시에 쏟아지지 않도록 균분되게, 비슷하게 나올 수 있도록 협조도..."한편 공공배달앱으로 2만 원 이상 두 번 주문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도 당분간 계속됩니다.(영상편집: 오희현/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유경입니다.
부산항서 코카인 600kg 적발···역대 최대 규모
모지안 앵커지난 5월 부산항에서 600kg의 코카인이 적발됐습니다.2천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으로 부산항 적발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 5월 부산신항에 입항한 9만6천 톤 급 에콰도르발 컨테이너선.컨테이너를 열자 꼼꼼히 방수 포장된 12개 꾸러미가 나옵니다.칼로 포장을 뜯으니 흰색 가루가 쏟아지고, 마약탐지키트 검사에서 코카인 반응이 확인됩니다.적발된 코카인은 600kg, 약 2천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이는 부산항에서 적발된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 4월 강릉 옥계항에서 발견된 1천700kg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큰 코카인 적발 사례입니다.부산세관은 미국 마약단속국의 우범 컨테이너 정보를 바탕으로 X-ray 검색과 개장검사를 진행했고,녹취"여러 개 겹쳐있으니까 (마약이 있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어둡게 나타나요."적발 8시간 만에 코카인임을 최종 확인했습니다.수사 결과, 이 컨테이너는 중남미에서 선적돼 일본과 한국을 거쳐 중국으로 향하던 도중 한국에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화 인터뷰 오성준 / 부산세관 조사2관실 수사2팀장"중남미 쪽에서 오는 컨테이너 화물에서 대량의 코카인 같은 마약이 발견되는 건 우리나라에 유통하기 위해서 들어온다기보다는 중남미하고, 우리나라하고 정기노선 화물량이 많기 때문에..."부산지검은 선장과 선원 27명을 전원 소환 조사했습니다.휴대전화 분석과 지문 감식도 진행했지만 국내 연계 정황은 없었습니다.컨테이너선 구조상 선장과 선원이 컨테이너에 접근할 수 없는 점도 확인됐습니다.압수한 코카인은 법 절차에 따라 폐기될 예정입니다.부산지검은 관련 자료를 미국 마약단속국에 제공해 국제마약조직 추적에 협조 중입니다.(영상제공: 관세청 / 영상편집: 조현지 / 영
빛으로 기억하고, 문화로 잇는 '광복 80년'
김현지 기자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저녁 8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광복 80년 전야제가 펼쳐집니다.국민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 주제는 '우리는 빛이다'인데요.지난 80년 대한민국을 만들어 온 국민이 '빛'이었고 앞으로의 80년도 함께 밝혀나가자는 뜻이 담겼습니다.행사에서는 K-POP 그룹 TXT와 댄스 크루 범접, 가수 인순이 등이 무대를 펼치고요.국립무용단과 국립합창단, 서도밴드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합니다.이외에도 AI 기술과 미디어파사드 등 현대기술을 융합한 시각적 연출도 볼 수 있습니다.참여를 원하는 경우 7일까지 문체부나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는데요.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9일 문자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산 인기 캐릭터 '라부부' 짝퉁 기승···소비자 주의 당부
김현지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커다란 눈에 개구쟁이 같은 미소, 최근 중국 유명 캐릭터 '라부부' 인형의 인기가 뜨거운데요.짝퉁 제품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최근 2개월 동안 위조 의심으로 적발돼 통관보류된 라부부 제품은 7천여 점에 달했습니다.봉제 인형뿐 아니라 피규어, 열쇠고리, 폰케이스 등 종류도 다양했는데요.대부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됐고, 정품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었습니다.요즘은 소비자가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짝퉁을 만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관세청은 공식 판매처가 아닌 곳에서, 정품보다 훨씬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품은 위조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동시에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해 의심 제품에 대한 통관 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년·고령자 맞춤형 특화주택 1천786호 공급
모지안 앵커청년, 고령자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설계된 특화 주택.상반기 공모 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특화 주택 1천786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청년, 고령자, 신혼부부 등 수요자 맞춤형 임대 주택인 '특화주택'.국토교통부가 상반기 특화 주택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14곳에 1천786호의 특화주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먼저 지자체가 입주 요건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지역제안형 특화주택'은 경기와 강원도 삼척에 1천83호가 조성됩니다.경기 부천시에는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입주해 세대 간 돌봄이 가능한 특화주택이, 동두천시에는 청년층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청년, 신혼부부 대상 특화주택이 만들어집니다.포천시에는 32호 규모의 특화주택이, 강원도 삼척시에는 특화주택 100호가 조성됩니다.'고령자 복지 주택'은 울산광역시와 경기 부천시, 제주도에 368호 들어섭니다.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화주택으로,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이 제공될 예정입니다.'청년 특화주택'은 전북 부안군, 고창군 등에 176호 조성됩니다.저렴한 임대료로 청년층이 선호하는 휴게공간 등이 포함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창업 센터와 업무 공간 등의 시설이 지원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은 경기 광명시와 울산 등에 159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대전화, 아는 만큼 싸게 산다! 단통법 폐지 시행 [클릭K+]
신경은 기자이제는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전화.하지만 100만 원대를 넘나드는 단말기 가격에 통신비 부담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7월 22일, 11년간 유지돼온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른바 '단통법'이 폐지됐습니다.'단통법'은 지난 2014년, 통신 3사의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막기 위해 도입됐는데요.소비자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통신 요금을 낮추겠다는 취지였지만 오히려 휴대폰을 비싸게 사게 됐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이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보다 저렴하게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기존에는 제조사와 통신사가 사전에 정한 '공시지원금'이 지급됐고, 대리점이나 판매점은 여기에 15% 이내의 '추가지원금'을 더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하지만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얼마 주는지 알리도록 했던 '공시지원금'은 사라지고, 앞으로는 공개 의무 없이 이통사와 판매점이 자율적으로 지급하는 '공통 지원금'으로 바뀌게 됩니다.또, 최대 15%로 제한했던 추가지원금은 그 제한이 사라지면서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자율적으로 소비자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됐습니다.여기에 지금까지는 휴대전화를 살 때 기기 값을 할인받을지, 통신비를 할인받을지 둘 중 하나만 골라야 했는데, 앞으로는 통신비 할인과 추가지원금 둘 다를 받을 수 있습니다.쉽게 말해, 판매처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지고, 소비자는 여러 매장을 비교해서 조건을 따지게 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휴대전화를 구매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어떠할까요?소비자 입장에선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먼저, 할부원금이 얼마인지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단말기 값에서 총 지원금을 뺀 가격이 할부원금인데요.소비자가 실제로 부담하게 되는 단말기 값입니다.단말기가 진짜로 공짜라면 할부원금이 0원이 돼야 합니다.따라서 계약서 쓸 때
밤사이 남부 지방 극한 호우 예보···산사태·침수피해 대비해야
김경호 앵커밤 사이 남부 지방에 극한 호우가 예보됐습니다.산사태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에 대비하셔야겠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북한에 머물던 강한 비구름대가 남하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경기도 연천과 포천에는 시간당 45mm 이상의 비가, 강원도 철원에서는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기상청은 호우가 집중된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밤부터 새벽 사이엔 남부 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녹취 김병권 / 기상청 예보분석관"비를 내린 구름대가 점차 남하하면서 7일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특히 호남과 영남에는 시간당 70㎜의 극한 호우가 예보되면서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극한 호우 예보에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며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하천과 계곡에 머무르는 야영객을 대상으로 위험기상과 대피 필요성을 사전에 적극 안내하라 지시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호우 피해 지역 현장점검에 나섰습니다.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전남 함평군과 무안군 일대를 찾아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김 본부장은 이번 호우 피해로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주변 곳곳을 확인해 피해 신고가 빠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KTV 윤현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내년 6월까지
김경호 앵커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섭니다.다음 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한시적으로 허용되는데요.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비자가 한시적으로 면제됩니다.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TF' 회의를 열고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앞서 국정기획위원회가 신속 추진 과제로 선정한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 가운데 하나입니다.녹취 오기형 / 국정기획위원회 규제 합리화 TF 팀장"전담 여행사가 모객한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정부에 제안합니다."다음 달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은 비자 없이 한국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방한 외국인 관광객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국제회의와 전시 등 MICE 행사 참가 외국인의 입국 편의를 위한 우대 심사대 혜택 대상도 늘리기로 했습니다.정부는 500명 이상 행사에 참가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심사 간소화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기준을 300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내년부터 제도화할 계획입니다.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수 유치기관 지정 기준도 넓힙니다.'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연간 500건이 넘는 기관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회의에서는 올해 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습니다.김 총리는 홍보 전략과 계획을 마련할 것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김세원)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
충남 아산·광주 북구 등 36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충청남도 아산과 광주광역시 북구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36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대통령실은 피해 신고 기간을 최대한 연장하고 읍면동 단위까지 세분화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함으로써 피해 발생지역을 빠짐없이 지원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신속히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해 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작전 수행 능력 향상
김경호 앵커한미 해병대가 이달 말까지 국내에서 케이맵 연합훈련을 실시합니다.양국군은 실전 전술을 공유하며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상륙돌격장갑차가 해군 상륙함에 탑재되고 이어 적을 향해 돌격합니다.한미 해병대가 7월 중순부터 국내 일대에서 KMEP(케이멥) 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KMEP은 한미 해병대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입니다.이번 훈련에는 한미 해병대 장병 2천5백여 명이 참가했습니다.장병들은 병과별 훈련과 대대급 상륙훈련까지 총 10여 건의 교육훈련 과제를 중심으로 연합 작전 수행능력을 높일 예정입니다.지난달 31일부터 경북 포항에서 진행 중인 연합상륙훈련에서는 한미 작전계획에 기반한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전 교전과 대응능력을 길렀습니다.훈련에는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등 주요 전력도 투입됐습니다.앞서 시행된 연합보병 훈련에서는 산악전 훈련과 도시지역 근접 전투기술 훈련, 실사격 훈련을 통해 지상작전 수행절차를 점검했습니다.또 대량살상무기 제거, 불시 상황조치 훈련 등을 중심으로 한 화생방 훈련과 급조 폭발물 대응, 기동 지원 능력 향상 위한 공병훈련이 진행됐습니다.폭발물 탐지 제거 과정에서는 지상 로봇을 투입하는 등 무인전투체계 작전 수행 능력도 점검했습니다.이와 함께 전투 부상자 처치 숙달 위한 연합 의무훈련 등도 진행됐습니다.녹취 우승기 / 해병대 23대대장 중령"상호 전투기술을 교류하는 모든 훈련이 대대 총원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녹취 데이비스 구딩 / 미 해병대 대대장 중령"우리 미 해병대는 앞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들과 훈련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한미 동맹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이런 훈련을 반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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